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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주택살기

 영국에서 주택살기

영국사람들은 대부분 주택에 산다. 물론 런던 같은 대도시는 아니겠지만 주택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빌라 정도에 해당하는 플랏에 산다.

젊은 사람들은 플랏에 많이 사는 것 같기도 하다. 영국에서 적응해가면서 문득 든 생각은 이게 영국이라는 나라에 와서 생소한건지 아파트에서만 30년 넘게 살다온 사람이 주택에 살아서 생소한것인가 였다.

주택은 확실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아파트와는 달랐다 영국 주택과 한국의 아파트를 비교해보자면 영국 주택의 좋은 점은 먼저, 뒷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식탁에서 바라보는 정원뷰 다이닝룸에서 보이는 뷰인데 아침먹거나 오후에 차 마시면서 보면 굉장히 차분해진다. 또 날 좋을 때 나가서 잔디밭을 밟는 것도 굉장히 리프레쉬된다.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둘째로는 층간소음이 없다.

피해도 안받고 피해를 줄 걱정도 안해도 된다. 다만, 우리집은 semi-detached라 옆집이랑 붙어 있어 측간소음은 좀 우려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