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Waterproof에 대하여

 Waterproof에 대하여

영국은 비가 정말 많이 온다. 바람도 많이 분다.

영국 처음 와서 이상했던 것 중 하나는 비가 오는데 사람들이 우산을 안 쓰는 것이었다. 꽤나 추적추적 오는 비인데도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켓에 달려 있는 모자를 뒤집어 쓰고 다니거나 아니면 그냥 맞고 다닌다. 영국 사람에게 우산을 안쓰는 이유를 들어보니 비가 너무 자주 오락가락 하고, 보통 비바람이 치기 때문에 우산을 써도 소용이 없기도 해서 반쯤 포기한 거라고 했다…확실히 여기 날씨를 오래 겪어보면 그렇게 될 것도 같다.

그렇다보니 영국 사람들의 옷이랑 신발은 방수기능이 필수다. 왠만한 외투와 신발은 방수기능이 있다.

한국 옷보다 방수에 있어서는 영국 옷들이 체계적이고 기능도 뛰어나 보인다. 방수에 등급이 있다. waterproof는 높은 등급의 방수기능이다.

오래 비를 맞아도 스며들지 않는 수준이다. waterresistant/showerproof는 낮은 등급의 방수기능을 말한다. 가벼운 비는 맞아도 상관없지만 헤비 레인이...

#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