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캐주얼 웨딩 스냅. 우연히도 다리 다리 건너서 서로 아는 사이였다.
역시 세상은 너무나도 좁고, 사람의 인연이란 이렇게 너무나도 신기한 것. 내 모교, 그리고 루비님 커플의 모교에서 진행해서 더욱 의미있었던 촬영.
둘은 올해로 9년차 연애중인 캠퍼스 커플이다. 그리고 지금은 평생을 함께 할 서로가 되기 위해 결혼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하신다.
풋풋한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서 곧 결혼하게 될 지금의 시간에 오기까지. 캠퍼스 커플로 시작 된 이 둘의 변하지 않는 사랑 느낌을 담고 싶었다.
캠퍼스 커플의 위시리스트, 캠퍼스 잔디 한 켠에서 피크닉 즐기기 세상 풍성한 비눗방울을 위해 애써주신, 이 날의 특별한 어시스턴트 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 학교 다닐 때 수도 없이 왔다갔다 했던 곳인데, 촬영을 위해 다시 오니 또 새로운 인경호. 수줍게 건네보는 꽃 한송이로 마음을 다 전할 수 있을까?
나란히 손을 잡고 트랙위를 함께 달리는 모습은 꼭 찍어보고 싶었던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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