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의 여행기록) 쿠바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플라야 히론' 이라는 도시가 있다는 것도 전혀 알지 못했다. 인터넷이 어려운 쿠바에선, 숙소에서 서로의 여행담 듣는 것이 그렇게 재미있을 수 없었다.
같은 숙소에 머무르는 다른 여행자분들에게 이것 저것 이야기를 듣다보니 플라야 히론에 가면 해변에서 제대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고. 제대로 카리브해를 누려볼 수 있는 기회를, 지구 반바퀴를 돌아온 이 기회를 놓치고 갈 순없지 싶어 아바나에서 플라야 히론에 오게 되었다.
아바나에서 두 시간 반 정도 그룹 택시를 이용해 플라야 히론으로 왔다. 플라야 히론은 대표적인 두 개의 해변 '깔레따 부에나' 와 '푼타 페르디즈' 를 즐기러 많이들 찾아온다.
숙소에 도착해 사장님께 내일 해변에 가고 싶다고 하니, 이것을 보여주시면서 설명해 주셨다. 깔레따 부에나도 푼타 페르디즈도 15CUC (한화로 약 18,000원 정도)에 하루 종일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픽업 점심식사 맥주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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