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찐촌바이브입니다 :) 어제는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지나가는' 소나기 였다기엔 정말 무섭게 와서 얼른 차양 아래로 나가 비오는 날을 담아봤습니다. 차양에 덩굴들이 감아올라가면 시원해보이고 좋을 것 같아서, 차양 기둥 아래마다 덩굴식물을 심었어요 오미자랑 포도, 달래 이렇게 심은 것 같아요 포도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작년에도 이렇게 많이 달렸었는데!
벌들이 다 쪼아? 먹은거 있죠 올해에는 보자기로라도 쌓아주려고 합니다.
차양 중간 중간에 빵꾸가 난건지 물이 샙니다 그래서 빵꾸난 자리 아래에 빗물을 받을 대야를 여럿 놓아요 대야에 빗물떨어지는 소리가 좋습니다. 가까운 몇 해 동안 가물다 싶었기에 비오는 날 마다 반갑습니다 왁!
화내듯 비오기보단 촉촉히, 하루종일 와주면 좋겠습니다만, 그건 하늘에 달린 일이겠죠? 비가 오는 날이면 대야를 내어놓습니다 빗물이 식물들한테 그렇게 좋다해요.
그래서 일부러 받아놓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차양에 비 떨어지는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
괴산
#
포도
#
청포도
#
찐촌바이브
#
주간일기챌린지
#
시골집
#
소나기
#
비오는
#
낭만
#
날
#
폭우
원문 링크 : 비 오는 날의 시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