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미렌, 샘 워싱턴,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인공을 맡았음에도 화제가 되지 않은 영화가 있다. 그 영화가 공개되었을 땐 <더 퀸>의 헬렌 미렌이 영화 <레드>로 노익장을 과시한 직후였다.
샘 워싱턴이 영화 <아바타>, <타이탄>으로 아직 핫했던 시절이며, 제시카 차스테인이 한참 미모에 물이 올랐던 시절이다. 그런 절묘한 타이밍에 할리우드 블랙리스트에서 걸작이 될 거라는 평을 얻었던 각본으로 제작되었음에도 전혀 화제가 되지 않았다.
나무위키에 단독 문서가 없는 건 당연하고 헬렌 미렌의 필모그래피 문서에는 아예 등록조차 되지 않은 영화. 바로 <언피니시드>다.
영화 <언피니시드>가 화제가 되지 않은 것, 흥행에 실패한 것은 영화의 수준과는 별개일 수 있다. 솔직히 말해 영화 자체는 구멍이 없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나쁘지 않았다.
샘 워싱턴의 무표정한 연기가 거슬리긴 하지만, 엄밀히 말해 <언피니시드>의 주인공은 헬렌 미렌과 제시카 차스테인이기 때문에 단점으로 크게 부각될 부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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