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실리콘앨리
동탄 실리콘앨리동탄 실리콘앨리 큐보스는 공간의 가치를 올려드립니다큐보스 동탄 실리콘앨리이렇게 삭막했던 공사 현장이었지만 디지털사이지니 구축으로 공간의 가치가 올라갔습니다. #큐보스 #QVOSS #디지털사이니지 #LED전광판 #디지털사이니지전문가 #공간기획 #디지털공간기획 #디지털사이니지 #동탄신도시 #투명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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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열망했던 것은 나에 대한 어머니의 믿음 때문이다. - S. 프로이트 "온달님은 성실하고 힘이 좋으니까 노력하면 틀림없이 장군이 될 수 있을 거예요." 평강공주의 이 한마디에 바보 온달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낮에는 활쏘기와 칼 쓰기를 익혔고, 밤에는 책을 부지런히 읽었다. 눈먼 홀어머니에 내세울 것 하나 없는 한낱 무명의 사내를 한 나라의 으뜸가는 장수로 바꾼 것은 온달에 대한 평강공주의 기대와 신뢰였다. 평강공주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바보 온달은 평생 바보로 지냈을지 모른다. 프로이트는 그의 저서《꿈의 해석》에서 자신이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은 "너는 장차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다."라는 어머니의 믿음 때문이라고 말했다.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엉뚱한 실..
승자는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할 수 있지만, 패자는 노인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못한다. - 탈무드 "이것 보세요, 한기주 씨! 미안할 때는요 미안하다고 하고요, 고마울 땐 고맙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 말 서툴다고 버티지 말고 고치세요. 자존심 세우면서 사과하는 방법은 없어요." (드라마 중에서) 잘못을 저지르고도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과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자기반성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자기가 잘못한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사과할 수 없다. 교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역시 사과와는 거리가 멀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잘못은 그냥 넘어가지 못하지만 자기의 과오엔 너그럽다. 그래서 사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사과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남의 탓을 하는 데, 도가 텄..
AI•머신러닝•딥러닝 그렇다면 AI와 머신러닝, 딥러닝은 도대체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헷갈리기 쉬운 이들 용어 간의 관계를 한번 살펴보자. 간단히 말하면 AI가 가장 사우이 개념이고 딥러닝이 가장 하위개념이다. AI는 머신러닝 외에도 추론이나 고파이로 불리는 심볼릭 AI, AI 플래닝 기술 등이 존재한다. 그중에 머신러닝이라고 불리는 기술이 있는 것인데, 이는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등 그 용도와 방식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머신러닝에 인공신경망 기술을 이용하는 것도 포함되는데, 그중 하나를 딥러닝이라 한다. 신경망이 깊다는 의미를 살려 '딥'러닝이라 한다. 다시 말해 딥러닝은 깊은 신경망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통 적게는 5~6개 층, 요즘에는 수백 층 이상의 깊이로 쌓은 것이 등장..
상용화 주요 이슈 컴퓨터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그렇다면 지능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때야 할까? 지금은 수학이나 논리학에서 출발해 응용과학인 컴퓨터 과학의 입장에서 AI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어떤 문제를 증명하거나 잘 정리된 게임에서 이기거나, 특정한 종류의 문제를 풀어내는 것을 지능이라 부르며, 컴퓨터가 어떤 분야에서 인간을 넘어서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들이 발표하는 논문, 연구 주제, 목표를 들여다보면 신이 인간을 창조하는 것처럼 자신이 창조한 AI가 혼자만의 힘으로 인간이 할 수 있는 특정한 능력치를 능가하도록 만드는 데 집중한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범용 AI 기술에 접근하려는 이들이 많고, 일정 부분 성과도 나오고 있다. 근본적으로는 하나의 AI가 처리할 수 ..
AI의 창의성을 좀 더 깊게 파고들기 위해서는 창의성 그 자체를 이해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심리학을 중심으로 한 여러 학자가 창의성을 정의하고 있지만,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직관적인 정의가 있다. 이는 긍정심리학을 탄생시키고 행복과 몰입 등의 주제에 관한 연구로 세계적인 학자 반열에 올라 있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것이다. 그는 창의성을 이렇게 말했다. "창의성은 기존의 도메인을 변화시키거나 기존 도메인의 것을 새로운 것으로 변형하는 어떤 행위나 아이디어 제품 등을 말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렇게 만들어진 새로움이 기존 도메인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읽을 수록 어렵다고 느껴지지만 AI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생각해야하는지는 조금은 알게되는듯해서 계속 읽고 있네요.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AI를 잘 접목할 수 있는 기업환경 또는 AI가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경영 지침을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몇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첫째, 프로젝트 수준이 아니라 회사 수준에서 데이터 관리 전략을 세워야 한다. 데이터가 없으면 AI 비즈니스는 불가능하다. 흔히 데이터가 곧 연료이자 돈이라 말하지 않는가. 회사가 접근 가능한 데이터를 정의하고, 되도록 양질의 데이터로 가공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AI를 잘 활용하는 기업이 된다. 둘째, AI 경영에 적합한 인재를 뽑아야 한다. 데이터 과학자, AI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이 모두 중요하다. 이들은 인력 시장에서 가장 희소한 자원이다. 인재..
GPT-3의 언어 처리 능력과 이미지를 생성하는 능력을 결합해서, 이미지 처리와 자연어처리를 모두 잘하는 AI의 등장을 보여준 것은 바로 오픈AI가 공개한 달리(DALL-E)이다. 이 명칭은 위대한 살바도르 달리와 이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인 월리를 합친것이다. 달리의 성능은 정말 놀랍다. 어떤 형태의 문장으로 설명해도 정말 최고의 화가처럼 그림과 사진을 여러 형태로 그려낸다. 사례를 하나 보자. 그림 6-13은 달리에게 '아보카도 모양의 팔걸이 의자'를 그려보라고 명령한 것의 결과이다. 놀라운 수준이 아닐 수 없다. 현재의 AI 기술은 이렇게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다양한 새로운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과거와는 다른 엄청난 수준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설명들보다 사진이 표현해주는..
대표성의 위해는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도 적지 않다. 일단 수가 적고 모집할 충분한 기회가 없는 데이터라면, 자원을 적절히 할당해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풍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장기적으로 우리의 믿음이나 태도를 바꾸기 위해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어, AI가 추천하지 않는 것중에서 적극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아보고, 반대편의 취향도 의식적으로 찾아보는 행동을 통해 대표성의 위해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우리 사회가 편견이 없는 사회로 바뀌는 것이다. 사회적 편견이 많으면 AI도 편견을 배울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사회적 편견이 없어져야 AI도 편견이 없어진다. 이 목표를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하는 ..
이런 종합적이고 다학제적인 연구는 MIT의 조시 타넨바움 교수가 훨씬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그는 지능이 단지 패턴 인식을 넘어서서 세상을 모델링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보는 것을 설명하고 이해해야 하고,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상상해야 하며, 문제를 풀고 계획하는 행동을 포함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사람처럼 생각하는 기계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MIT에 '뇌, 심리, 기계 부문 센터'라는 연구조직을 출범 시켜 딥러닝은 물론 심리학, 뇌과학, 사회학에 이르는 다학제 연구자들과 독특하고도 복합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직관적인 물리학적 원리와 심리학적 모델을 함께 활용해서, 아이들이 세상을 보고 배우는 과정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하여 상식의 ..
아이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배우자를 사랑하면서 극진히 존중하고 다정히 대하라. 그래야 아이들이 그런 자세를 기르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성공의 지도_P.84 오랫만에 책 읽고 좋은 글귀를 올리네요 ^^ 아들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이렇게 해야겠어요~
우리가 두려워해야 하는 건 그날, 나는 모자부터 카디건, 셔츠, 바지, 신발 그리고 가방까지 하나의 브랜드로 몽땅 뒤집어 쓴 사람과 만났다. 그 사람과 워고와 사진, 연재 등 일에 대한 이야기를 10분 만에 마치고, 이후 두 시간 동안 나는 그 사람이 지난해 휴가를 떠났던 남태평양의 어느 섬에 대해 들어야 했다. 그 사람은 내 클라이언트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줘야 했다. 그는 두 시간 내내 그곳에서 보낸 일주일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지루했다는 사실을 내게 설득하려고 애썼고, 나는 헤드폰으로 내 귀를 덮어 버리고 싶은 충동을 참느라 애써야 했다. 내가 더 화나는 건, 카페를 나온 후 그가 모퉁이를 돌아 사라질 때까지 얼굴에 웃음을 짓고 서 있어야 했다는 사실이다. 그가 모퉁이 너머로 사라지고 난 ..
여행에 대한 몇 가지 서툰 잠언 • 우리가 경험하는 여행은 논픽션이지만 우리가 추억하는 여행은 픽션이다. • 언제나 여행할 때 나를 설레게 하는 것은 멋지게 이륙하는 비행기의 가벼운 각도다. • 아쉬운 건 우릭 여행을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우리의 여행은 끝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 우리가 여전히 수백 년 전의 여행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여행을 한다는 것. 그것은 분명 매혹적인 일이다. • 여행자는 생의 비밀을 엿보고 싶어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어떤 이즘을 설득하고 성취하기보다는 그것을 살아 버린다. 그래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여행과 음식, 숙소, 길, 삶의 태도와 방식에 대한 편견은 존중되어야 마땅하다. 그들은 그것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스스로 얻어 냈기 때문이다. • 여행자는 언제나 새로운 좌표를 만들어..
어느 날 인생은 우리를 물끄러미 '우리는 어떻게 늙어 가는가, 늙어 가야 하는가.' 요즘 내가 품고 다니는 물음이다. 이런 다소 거창한 물음을 가지게 된 이유는 스스로에게 뭔가 존경할 만한 질문 하나를 가지고 살아 보자, 이런 이유 때문. 우리가 죽는다면 모든 게 한 줌 먼지로 돌아간다는 건 알고 있고, 별들은 끝없이 서로 멀어지고 있고, 우린 또 어쩔 수 없이 늙어 가는 거니까. 나는 뭐 하고 살아왔지? 왜 살고 있었지? 말하자면 그냥 떠밀려 온 거야. 마지막 스퍼트를 해야 할 순간에 이런 끔찍한 생각은 하지 말자는 거다. 오늘부터 인류를 위한 걱정도 조금 하면서, 파키스탄 사막고양이와 북금곰의 개체 수에 대한 걱정도 조금 하면서, 만델라의 생일도 축하하면서, 좀 쉬어가면서, 스스로에게 칭찬과 격려와 ..
서른과 마흔 사이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을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나이. 새로운 직장을 위해 이력서를 쓰기가 쑥스러운 나이. 자신이 더 이상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나이. 혼자서 영화관 가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나이. 따뜻한 공기가 빠져 가는 벌룬처럼 서서히 추락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 나이. 로맨틱 코미디가 재미없어지는 나이. 차라리 판타지가 재미있어지는 나이. 영화는 단지 영화일 뿐이라는 걸 알게 되는 나이. 기율과 위계 의식과 연대 의식, 이런 것들에 대해 서서히 신경을 쓰게 되는 나이. 도대체 어찌할 수 없는 편견이 서서히 쌓여 가는 나이. 하지만 상대방의 편견을 존중하기는 어려운 나이. 일상을 뒤엎는 전폭적인 모험을 감행하기에도, 그렇다고 포기..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득 3요소 아리스토텔레스는 일찍이 누군가를 설득할 때는 이토스, 파토스, 로고스라는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토스 - 명성, 신뢰감, 호감 등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에 대한 인격적인 측면으로, 설득 과정에 60퍼센트 정도 영향을 미친다. 파토스 - 공감, 경청 등으로 친밀감을 형성하거나 유머, 공포나 연민 등 감정을 자극해 마음을 움직이는 감정적 측면으로, 설득에 30퍼센트 정도 영향을 미친다. 로고스 - 논리적인 근거나 실증적인 자료 등으로 상대방의 결정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논리적 측면으로, 설득에 10퍼센트 정도 영향을 미친다. 성공적인 설득은 다음과 같은 순환과정을 거친다. 호감을 사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이토스). 그 다음에는 상대방의 감정에 ..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편 누군가와 좋은 관계를 맺으려면 공통분모를 먼저 찾아내야 한다. 그런데 누굴 만나든 기를 쓰고 차이점을 찾아내는 사람들이 있다. "서해안의 석양, 정말 아름답네요."라고 말하면 그들은 "아직 타이티의 석양을 못 보셨군요."라고 하면서 초를 치고 김을 뺀다. 그들은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공통분모를 찾아내지도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들에게 등을 돌린다. 트러블 메이커들은 차이점을 먼저 찾는다. 반면, 조화 지향자들은 유사성을 먼저 본다. 그들은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누굴 만나든 공통분모를 찾아내 쉽게 사람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그래서 그들은 어딜 가든 환영을 받는다. 사람들과 대화할 때 공통분모를 잘 찾는 사람은 1. 융통성이 있고 공감능력이 뛰어..
감동을 주는 칭찬 방법 7가지 1. 막연하게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 구체적이고 근거가 확실한 칭찬을 하면 칭찬뿐 아니라 당신에 대한 믿음도 배가 된다. 2. 본인도 몰랐던 장점을 찾아 칭찬하라 - 그런 칭찬을 받으면 기쁨이 배가 되고 상대는 당신의 탁월한 식견에 감탄하게 된다. 3. 공개적으로 하거나 제3자에게 전달하라 - 남들 앞에서 듣는 칭찬이나 제3자에게서 전해들은 칭찬이 기쁨과 자부심을 더해주며 더 오래 지속된다. 4. 차별화된 방식으로 칭찬하라 - 남다른 내용을 남다른 방식으로 칭찬하면 당신은 특별한 사람으로 기억된다. 5. 결과뿐 아니라 과정을 칭찬하라 -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노력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칭찬하면 상대는 더욱 분발하게 된다. 6. 예상외의 상황에서 칭찬하라 ..
내가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비결은 어릴 적부터 웃음을 중시한 데 있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이것은 무엇일까? 비용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준다. 주는 이가 가난하게 되지 않으면서도, 받는 이를 풍요롭게 한다. 잠깐이지만 그에 대한 기억은 때로 영원하다. 아무리 부자라도 이것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이걸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 가정엔 행복을 더하고, 사업엔 촉진제가 되고, 친구 간엔 우정을 돈독하게 만든다. 피곤한 자에겐 휴식이 되고, 좌절한 자에겐 용기를 주며, 슬퍼하는 자에겐 위로가, 번민하는 자에겐 자연의 해독제가 된다. 돈을 주고 살 수도 없으며, 빌릴 수도 없고 훔칠 수도 없다. - 랍비 S. R. 허시 *이것 = 미소 미소는 참 많은 것을 주고 많은 힘을 가지고 있..
나는 대답을 빨리 해서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재주가 있다. "나는 모른다."고 말한다. - 마크 트웨인 모른다고 말하는 것은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자부심과 우월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안도감과 동류의식을 갖게 한다. 그러므로 '모른다'고 말하면 잘 알고 있는 사람과 잘 모르는 사람 모두와 친해질 수 있다. "부탁하는 사람은 5분 동안 바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부탁하지 않는 사람은 평생 동안 바보가 된다"는 중국 속담이 있다. 모르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정말 부끄러워해야 할 일은 모른다는 사실을 감추고 배우려 하지 않는 것이다. 묻는 것은 한순간의 창피에 그치지만, 묻지 않는 것은 평생 창피다. 기꺼이 '모른다'고 말하면 1. 솔직하다는 인상을 준다. 2. 겸..
나도 명상을 하다 보니 뇌과학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논문도 함께 써보고, 뇌파검사를 받아보기도 했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욱 명확히 깨닫게 되는 것이 있었다. 아무리 뛰어난 연구가 나온다고 해도 개인이 자기 삶을 돌아보고 변화시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누구나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자기의 삶을 살고 있다. 연구와 지표가 분석해줄 수 있는 것은 마음과 뇌과학의 극히 일부일 뿐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더 지혜로워지고 매일매일 일깨움을 얻고 진짜 나를 찾을 수 있을까? 우리 삶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데이터와 지표 너머에 있다. 어떻게 하면 더 지혜로워질 수 있을까 매일매일 일깨움을 얻고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떠나는 저를 상상해봅니다. ^^
그래서 명상을 하기 전에 꼭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정리해본다. 어쩌면 당연한 말이지만 첫 단추가 어긋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첫째, 직접 경험해봐야 한다 명상은 지식이 아니다. 사과가 맛있다는 정보를 얻었다고 하자. 책에서 읽었다고 사과를 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사과에 대해 알려면 사과를 파는 가게에 가서 사 먹어보는 것이 제일 좋다. 내가 직접 먹어보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것이다. 둘째,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명상 방법은 간단하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복잡하다. 각자 살아온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감정도 사람마다 농도가 다르다. 포스트잇처럼 가볍게 떨어지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본드를 붙여놓은 듯 떨어지기 힘든 마음도 있다. 각자의 마음이 다르기 때문에 버려지..
외로움 너무나 외롭고 힘든데 마음을 터놓고 말할 사람이 없다는 분이 있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마음이 힘들어지면 나만 고립돼 있는 것 같았고 말할 데도 없었다. 사람들이 나를 피하고 싫어하는 것 같기도 했다. 내가 힘드니까 내 마음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고, 나에게 잘 대해줬으면 하는 바람만 있었다. 그리고 내가 바라는 것을 해주지 않는 사람들을 원망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보다 우스운 일이 없었다. 나는 누구에게도 이렇게 해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가족이 나 때문에 힘들다고 말해도 들리지 않았고 신경도 쓰지 않던 나였다. 내가 정말 이기적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자신을 진솔하게 돌아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더라도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그 좁은 마음을 조용히 돌아보고 버려보라. 상..
미래의 성공 지능으로 평가되는 자기 이해 내 생각이 옳다는 자기 생각과 고집이 무너지면, 남의 말이 들리고 남의 말에 고개도 숙이게 된다. 남의 말을 넘겨짚고 오해하던 마음이 버려지면,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들으려고 한다. 명상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알게 해준다. 자기 이해력은 자신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며 진정한 자존감을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다. 남의 말을 듣고 자기를 돌아볼 수 있기까지 나도 많은 자기성찰의 노력을 해야 했다. 자기 이해는 다중지능 이론에서 말하는 8가지 지능 중 하나로, 미국의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가 제시했다. 다중지능 이론은 인간의 지능이 서로 독립적인 8가지의 능력으로 구성된다는 이론이다. 전통적인 지능검사에서 주로 측정했던 언어, 공간지각, 논리수학 능력뿐만 아니..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소통과 융합 내가 많이 안다는 것부터 돌아보면서 버리고, 낮은 마음으로 남의 이야기를 들어야 들리게 된다. 언젠가 특허를 내느라 특허 전문가인 제자를 만난 적이 있다. 내 기술을 설명하는데 카메라로 녹화를 하고 있었다. 나는 꼭 녹화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지금 설명을 하고 들으면 다 아는 것 같아도 나중에 보면 이해도 안 되고 서로가 다른 말을 한다"라고 했다. 맞는 이야기다. 사람들은 알아듣는 것 같지만 서로가 그렇지 못하는 것 같다. 쉬운 이야기도 잘 듣기가 어렵고, 서로 모르는 분야는 더욱 더 그렇다. 기계를 잘 작동시키려면, 사람들과의 소통과 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명상을 통해 자기를 돌아보고 쓸데없는 걱정과 부정적인 생각,..
오늘이 내 삶의 전부 누구나 그렇게 이야기하죠. 조금만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하지만 그랬더라도 우리 삶이 그다지 달라지지는 않았을 거예요. 오히려 너무 빨리 지쳐 버렸을지도 몰라요. 우린 우리가 어제 한 일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그걸 바꿀 수는 없잖아요. 내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어요. 그러니 지금 이 순간에, 오늘에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예요. 오늘이 내 삶의 전부예요. 그래요 오늘이 내 삶의 전부예요. 최선을 다해 오늘 하루도 살았습니다. 내일도 살아가겠습니다.
칼로 두부를 자르듯 성공할 확률은 1%도 채 되지 않지만 이제는 그만두어야 할 때임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인정할 수도 없고 포기할 수도 없다. 뒤돌아보니 너무나 먼 길을 와 버린 것 같다. 칼로 두부를 자르듯, 반듯하게 그만두는 결단력은 이런 때 필요한 것이다. 발을 빼야 할 시기를 놓쳐 손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경우가 얼마나 많았던가. 가차 없이 뒤돌아서는 것. 그것 역시 결단력이다. 결단력! 칼로 두부를 자르듯 반듯하게 그만두는 것! 이것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잘 안되네요 ^^
'나는 당신을, 당신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니까.' 우리가 여행을 감행하기 위해 거창하고 명확한 명분을 만들 이유는 없다. 여행이란 하루키가 말했듯, 그 남자 혹은 그 여자가 가방을 들고 표를 사서 어디로든 가는 것이고, 타인을 납득시켜야 할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점에서 사랑은 어쩌면 여행을 닮았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 명확한 목적과 이유를 모른다. 단지 당신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목적과 이유가 있으면 사랑이 아니지요. 그저 당신이니깐 단지 당신이여서 사랑하는 것이죠.^^
변덕스러운 마음 외로움쯤은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건 어차피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거야. 당신이 아니라 당신과의 추억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아냐, 추억은 거추장스럽기만 한 거야. 어쩌면 인생은 시간 때우기인지도 몰라.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 연인의 절반은 싸우거나 헤어지고 있을 거야. 우리는 일생을 다하여도 행복해 질 수 없어. 우리도 한때 사랑이라는 걸 했지, 했었지. 아, 지긋지긋한 연애의 윤회. 완벽한 열애 따위는 없는 걸 알면서도. 이런 저런 생각으로 오전 내내 우울했는데 '빗방울은 내내 나뭇가지를 맴돈다'라는 문장을 쓴 후 기분이 좋아졌다. 마음은 참 변덕쟁이에요 ㅠㅠ 사소한걸로 좋아졌다가 우울해졌다가 기뻣다가 하죠
인생 미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가장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어떤 일에 창조력을 쏟아 붓는 것이 바람직할까? 인생이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심오한 질문들이다. 가벼운 대답으로 끝내 버리거나, 붙들고 씨름하고 싶지 않은 질문이다. "돈을 벌어야지. 그래야 나와 가족이 먹고 사니까." 이런 대답도 물론 가능하지만, 큰 질문에는 뭔가 다른 해답이 있을 것만 같다. 분명한 것은, 여러분의 일상적인 행동이 세상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사실이다. 여러분이 지금과 다르게 행동한다면 세상도 그만큼 달라진다. 여기서 말하는 세상이란 주변, 친구, 가족, 인류 등 여러분을 둘러싼 사회적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그런 세상에 대해 여러분 개개인은 생각보다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 세상을 바람직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무..
침착하고 만족해하는 태도 "직장 생활 초기 몇 년 동안 나는 무척 커다란 야망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과 똑같은 크기의 두려움이 나를 늘 따라다녔다. "내 바람이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거대한 목표를 나는 이룰 수 없을 것이다.' 두려움은 어디에나 있었다. 누군가에게 떠밀려서 뚜렷한 신념 없이, 그저 집착하듯 오랫동안 출세에 목말라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두려움이 대체로 불필요하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일은 덜하고 더 잘 쉬고 즐기고, 많은 친구를 챙기고 운동을 하며 예술 작품을 관람하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일이라는 것을 안다. 한마디로, 자신을 위해 더 많은 시간과 용기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의 나는 너무 적응하려고만 했다." 30대의 자신에게 무슨 조언을 해 주겠냐는 질문에,..
가브리엘로프 씨가 대학교에서 수학 공부를 마쳤을 때 러시아에는 그가 가르칠 만한 자리가 하나도 없었대. 그래서 은사님이 지구물리학연구소라는 조금은 생소한 자리를 마련해주셨다지. 그때 가브리엘로프 씨는 지구물리학에 대해서는 아는 게 하나도 없었다는데 말이야! 하지만 막상 접해보니 아주 흥미로웠고 그래서 독학으로 진지하게 공부를 시작하셨다고 하더라. 그렇게 이제는 수학자 겸 지질학자가 되어 훨씬 더 행복하신 것 같았어. 삶이 네 앞길에 어떤 기대치 못한 선물을 보내줄지는 정말 알 수 없는 거야. 수학자 김민형 교수가 아들에게 보내는 인생 편지의 책이라고 해서 무얼까 궁금했는데 정말 편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책이에요! 저의 삶에도 앞길에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보내줄지 알 수 없는거니깐 더 열심히 살아가야겠어요..
어느 고장에 살든 어디로 여행하든, 그 장소와 엮여 있는 역사나 우화들은 일상적인 삶을 흥미진진한 문학으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당연히 이런 이야기들을 생생하고 설득력 있고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능력은 아이들이 특히 탁월하다. 갑작스러운 와이프의 조부상을 겪게되어 몇일동안 책읽고 기록을 남겨두는 것을 못했었네요. 고생만하시다 가신 분이니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지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느 고장에 살든 어디로 여행하든, 그 장소와 엮여 있는 역사나 우화들을 미리 공부하고 로원이에게 알려줄 수 있는 아빠가 되어야겠어요. 저도 지식이 늘어가는 아빠가 되고 그걸 로원이가 듣고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졌어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책이라 읽으면서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
사는 게 그런 것 같아. 우리는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가면서, 서로를 전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때조차, 결국에는 같은 걸 찾고 있는 온갖 영혼들을 만난단다. 우리는 만나고, 기회가 주어지면 얘기하고, 서로 악수하고 아주 얇은 선이나마 한 번에 하나씩 연결점을 만들어가. 그리고 마침내 그 점들이 우리가 자주 이야기하는 하나의 세계라는 완성작을 만들어내는 거지. 때로는 사람들이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느 편지'라고 하면 많은 조언을 기대하기도 하더구나. 그런데 나는 조언해줄 만한 능력은 아무래도 없는 것 같아. 뭐 한 딱 한 문장만 넣자면, "자신을 믿고 자비로운 이 세상을 사랑하라 " 이 정도? 너와 내가 같이 좋아하는 영화에 나오는 아이콘 화가 안드레이 루를로프처럼 아무리 주위가 회의와 불안..
사람은 단 1초를 보고도 눈으로 보고 사진을 찍어 뇌 속에 남긴다. 마음속에 남기는 것이다. 남길 때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쌓아온 경험과 관념 등을 총동원해 필터링한 뒤 그것이 실제 모습이라고 여기고 기억 속에 저장한다. 이것이 '기억된 생각'이다. 기억된 생각의 특징을 앞서 학생들의 과제를 통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내 모습을 떠올린 그 순간, 학생들의 기억 속 나는 실제의 내가 아니다. 둘째, 사람은 누구나 같은 사물에 대해 각각 다른 관념으로 다양하게 바라보고 있다. 그 관념은 살면서 쌓아온 기억을 토대로 평가하고 판단한 것일 뿐이다. 셋째, 만약 시간이 흘러 더 많은 기억이 축적되면 어떻게 될끼? 다른 관념과 감정이 덧씌워져 나만의 생각이 확고해진다. 넷째, 그래서..
가장 기뻤던 것은 '방황하지 않게 되었다'라는 학생의 말이었다. 언제든 마음의 조건은 생길 수 있지만, 그럴 때마다 바로 그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나는 마음의 힘을 믿는다. 마음이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살면서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떤 답을 할 것인가? '부자가 되고 싶다, 전문가가 되고 싶다, 좋은 곳에 취직하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와 같은 물질적인 바람을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싶다, 인간관계를 잘하고 싶다, 걱정 없이 살고 싶다, 스트레스를 없애고 싶다,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다'라는 정신적인 바람을 말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미래에 대해 어떤 바람을 갖고 있든, 또 지금 내 모습에서 무엇..
우리 뇌 속에 생각이 많으면 어떻게 될까? 생각의 크기를 물리적으로 가늠할 수는 없지만, 뇌의 기능에 방해가 되는 건 분명할 것이다. 생각은 뇌 속에 있는 찌꺼기라고도 할 수 있다. 비유컨대 이 뭉쳐있는 생각을 잘 청소하여 뇌 찌꺼기가 없어지면 뇌 기능이 회복된다는 합리적 추론을 할 수 있다. 생각의 노폐물이 없어져서 정신적인 면역력이 좋아진다고 볼 수 있다. 생각이 많으면 마음의 여유도 없고 실행력도 떨어진다. 나를 돌아보면 뿌듯할 때도 있고, 기쁠 때도 있고, 후회될 때도 있고 분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내 마음의 크기는 어떠했는가. 내 마음의 씀씀이는 어떠했는가.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은 자기의 적나라한 모습을 본 뒤, 하룻밤 만에 사람이 극적으로 바뀌었지만, 우리는 자신을 한 번 본다고 바뀌..
마음의 짐인 스트레스가 있으면 업무 능력은 떨어지고 건강도 나빠진다. 상상해보자. 뇌 안에는 많은 신경이 있고 척추와 연결된 신경들이 내장 기관에 촘촘히 퍼져 있다. 뇌에 '가짜 사진'들이 박혀 있으면 뇌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작동이 원활하지 않게 되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복잡한 마음과 생각이 끓어오르니 당연한 결과다. 그러나 '사진'이 빠지면 마치 걸림돌을 치우면 시냇물이 잘 흐르듯, 신경계의 순환이 잘 되고 건강해진다. 소위 '기혈'이 저절로 풀리는 것이다. 마음을 뺀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빼는 것이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없애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얼굴이 환해지고 맑아진다. 마음을 빼면 몸의 순환뿐 아니라, 직장과 가정에서도 소통이 잘 이루어진다. 통상 자기가 경험해..
관점 바꾸기는 강력한 도구다. 다른 사람의 신발만 신어 보는 게 아니라 그의 내면 속으로까지 들어가 보는 것, 즉 강력한 역지사지는 때로 감당하기가 만만찮은 요구에 가깝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이에 대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에서 이렇게 썻다. "자기 자신이 현재의 자기 모습임을 알려는 자는 한 손에 든 횃불을 들이대 자기 자신을 놀라게 할 줄 알아야 한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알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가? 관점 바꾸기라는 도구를 이용해 여러분이 경험한 것은 무엇인가? 제 스스로를 알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이것 저것들을 해보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구나라는건 어렴풋이 느껴지고는 있는데 한 손에 든 횃불을 제 자신에게 들이대 화들짝 놀라는 제 모습을 보진 못했..
나는 한동안 스위스의 긍정적인 이미지에 푹 젖어 있었다. '그렇지, 가능한 한 높은 수준의 독립과 독자적인 길을 걷기 위해 권력 남용에 맞서서 투쟁한 것, 이건 확실히 스위스다운 거지. 합의를 찾아가는 과정이 아무리 기운 빠지고 힘들어도 기어이 돌파하겠다는 의지. 타인과 그 타인의 의견 낼 자유를 존중하는 것. 타인과 교류할 때 국가의 경계에 얽매이지 않는 현명한 개방성도 마찬가지야. 그건 남들이 천국 가는 앞뜰이라고 여기는 양질의 삶이 여기에서 달성되었다는 의식에서 오는 거지. 그리고 거기에는 책임이 따라. 그게 나의 스위스지'라고 생각했다. 스위스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계속 발전시키는 일이라면, 나는 당연히 동참한다. 다른 나라 사람이라도 그건 마찬가지일 거다. 자기가 생각하는 가치, 자기의 상상에 우..
직장 초년생은 한 사람의 '도제', 즉 견습생! "대학을 졸업한 직후처럼 무엇을 많이 배운 적은 없었다." 대다수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한 번은 들어 봤을 것이다. 대학 졸업 이후에 이어지는 시기는 두 번째 직업 교육 기간, 즉 실용적 직업 교육 기간이나 마찬가지다. 열심히 애쓰고, 성과를 점검하며, 그 분야의 다른 이들은 어떻게 하는지를 관찰해서 자신을 바꿔 나가고, 다른 사람의 견해나 생각과 갈등에 빠지기도 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 열정 및 흥미를 외부 현실에 적합한 모습으로 가다듬어 나가는 시기다. 로버트 그린은 위대한 저서 《마스터리의 법칙》에서 이 시기를 중세의 도제 제도에 빗대 '도제 시기'라 부르고 있다. 도제 시기는 다양한 발달 단계를 거쳐 '장인의 경지'로 이어진다. 일자리를 새로..
미래의 소망이 어떤 모습인지를 표현하라 입사 면접 시험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문제가 있다. '그런데 5년 뒤에는 여러분이 어디 있을 것 같나요? 여러분이 이루려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해 깊은 인상을 남길 적합한 답변을 생각해 낼 수 있다. 하지만 질문 받은 이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펼쳐야 하는지를 전혀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든 걸 그렇게 계획에 맞춰, 목표 지향적으로 해결하지는 않겠다는 소망도 동시에 존재한다. 그래야 넘실거리는 인생의 파도를 타면서 함께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냥 한번 내버려 두고 어떻게 되는지 보지 뭐'라는 것이 직장 초년생들이 흔히 드러내는 태도다. 하지만 어느 쪽으로 가야 하는지 모르면서 어떤 곳에 이른다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다. 우리 대다수는..
바보야, 문제는 그릿이야 성공하면 어떤 사람이 되며 그 성공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이는 거대하고 중요한 질문이다. 이 질문에 답하려면 성공이라는 게 자신에게 무엇을 뜻하는지가 분명해야 한다. 아마도 가족, 가장 사랑하는 이, 사회 또는 직장 생활을 함께 하는 동료 집단에게서 인정받는 것일 수 있다. 학자에게는 연구 분야에서 대단한 성과를 내는 것일 수 있으며, 예술가라면 특정 무대, 예컨대 베를린 샤우뷔네에 오르는 것이 성공일 수 있다. 음악가는 넘버원 히트곡을 쓰는 것, 기술자에게는 특허 신청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성공의 정의는 이렇게 무척 주관적이다. 미디어에서는 성공에 보편적 규범이 있다고 은연중 표출하지만 말이다. 성공과 관련하여 한편에서는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집안 배경이나 ..
제대로 된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라 내가 "너는 너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5~7명의 평균치"라는 말을 처음 들은 때는 틀림없이 토니 로빈스(www.tonyrobbins.com)와의 이벤트에서였다. 과격하게 표현하자면, 우리 인간은 자신의 행동 영역이 되는 사회적 환경의 산물이다. 우리는 또래 집단 속에서 널리 행해지는 행동 방식, 예를 들면 음식을 먹을 때("우리는 채식주의자야") 또는 놀 때("우리는 종종 비디오게임을 해")의 행동 방식을 무의식적으로 그대로 넘겨받는다. 그리고 그들의 기본 가치를 따른다. 이 가치는 딱히 형식이 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다들 암묵적으로 거기에 따라 살고 있다.("목표를 달성할 때 내게는 그 방법이 뭐든 상관없어.")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예외는 있고,..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그리스 델피의 아폴론 신전에 새겨진 글이다. 당연히 고대 그리스어로, 기원전 500년 무렵에 새겨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당연한 거다. 말하자면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도 '사람은 자기가 누구인지 알아야 해, 그게 뭐 그리 어렵다고'라고 생각할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잘 안다. 좋아하는 것은 카르보나라 스파게티, 재능이라면 좌중을 즐겁게 해 주는 재주, 지식이라면 부가티 F1 경주차의 볼리드에 장착되는 타이어 및 특수 합성 고무에 대해 안다는 것. 여기까지는 좋다. 미국 작가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는 유명한 케니언대학교 졸업 연설에서 어린 물고기 두 마리의 우화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물고기 둘이 유쾌하게 물속을 가로지르며 헤엄치고 있는데 나이가 좀 든 물고기 ..
멘토의 조언과 함께 앞지르기 차선으로 진입하라 이건 직장 생활 초년생에게 가장 중요한 조언이다. 하지만 실천은 거의 되지 않는다. 멘토가 될 만한 한두 명을 찾은 다음 1년에 두번에서 네 번 정도 만나 직장에서의 자기 계발에 대해 상담하라. 멘토란 여러분이 전망하는 목표를 이미 달성한 인물로, 예를 들면 기업이나 기관 하나를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도이체방크, 샤넬, 국제 통화 기금, 세계 경제 포럼 또는 그린피스가 그런 기관일 수 있다. 영화나 책 형태의 특정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거나 연구에서 결정적인 업적을 쌓은 인물을 고를 수도 있다. 중요한 점은 자신이 현재 어떤 종류의 성공을 추구하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분명히 알고 있는 것이다. 멘토는 여러분의 직업적인 커리어에 큰 영향을 ..
방해 요소가 나타났을 때의 대처법 일상을 함께하기 쉽지 않은 친구, 잘 통하지 않는 선생님, 망쳐 버린 시험, 애정 전선의 먹구름, 식당에서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는 음식, 기술적 결함이 있는 비행기, 갑자기 주문을 하지 않으려는 고객, 아침에 인사 한마디도 건네지 않은 채 처리해야 할 일거리를 던지는 상사, 사람을 지옥 가장자리로 끌고 가는 근무 평정. 여러분들이 상상해 볼 수 있는 상황들이다. 이런 목록은 끝도 없이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직업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여러 방해 요소 때문에 종종 애를 먹는다. 나를 둘러싼 환경이 나의 기대나 희망, 또는 소망과 맞지 않으면 불편한 마음, 불안한 심리, 두려움, 쫓기는 심정 등 전형적인 불쾌한 감정으로 이어진다. 골치 아픈 상사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다른..
기운, 힘, 에너지의 균형 세상은 많은 가능성과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그 덕분에 우리는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다. 스포츠, 쇼핑, 학습, 채팅, 전화 통화, 식사, 생각하기, 친구와 가족 만나기, 해변으로 날아가기, 휴가 보낼 펜션 고르기, 텔레비전 시청, 독서, 게임하기, 그림 그리기, 춤추기, 노래하기, 웃기, 명상하기…. 젊은 시절에는 에너지가 넘쳐 인생에 가능한 한 많은 것들을 담으려 하지만 너무 많이 골라 놓으면 분주함과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심하면 힘들어 못 견디겠다, 결정을 할 수가 없다, 추진할 힘도 없고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도 잡지 못하겠다고 느끼는 정도에 이르기도 한다. 번아웃 증후군은 특정 연령과 결부된 것이 아니며,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가는 나도 모르는 사이 생각 이..
수프를 맛있게 끓이는 비법은 모르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법은 있다. 배가 고플 때 먹으면 다 맛있다. 어쩌면 글도 비슷한 게 아닐까. 마치 내 마음을 들킨 것처럼 듣고 싶은 말을 해 주는 글. 내 머릿속을 헤집어서 책을 덮고 나면 가슴 안쪽이 찌르르 울리는 글. 닫혀 있던 마음을 열어 버리는 그런 글을 만났을 때 사람은 인생작품을 만났다고 말한다. 앞으로 내 인생은 어찌 될지 모르지만 내가 쓴 글이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에게 닿아 인생 작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남겨 두는 삶은 아무래도 멋있다. 오답은 있어도 정답은 없는 세계, 아마추어인지 프로인지 스타 작가인지 똥인지 된장인지 아무튼 내 방식대로 쓰다 보면 시간이 지나 "당신의 메시지를 잘 받았다"는 수신호가 어떻게든 돌아오는 세계, 불확실..
"앞으로 목표가 뭐예요?" 가끔 인터뷰를 진행하면 마무리 단계엔 꼭 이런 질문을 받았다. 작품 계획이나 작업 일정을 구체적으로 발언해 단 한 줄의 기사로라도 내 활동을 홍보하거나, 시의성 있는 이슈나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거대 담론을 꺼내들어 활동을 막 시작한 신진 작가의 패기를 보여 주는 것이 모범 답안이라고 생각했다. 사실은 지금도 소설을 통해, 그리고 글을 통해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자기만의 언어로 명료하게 설명하는 것이 작가의 책무라고 생각하기에 '목표'라는 질문 앞에서 왠지 거창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딱 한 번, 인터뷰에서 힘을 빼고 직업적인 성취를 뺀 삶의 목표를 자유스럽게 말한 적이 있는데 그때 이런 말을 했다.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들과 건강한 삶을 살고 싶어요." 소설가, 작..
우유의 양을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따라 부드러움의 정도가 달라지는 포타주처럼 인생에도 적당한 양의 부드러움이 필요하다. 매번 오늘처럼 부드러운 수프만 먹으면 느끼해서 질려 버릴 수도 있다. 그렇다고 혼자 자주 끓여 먹던 수프처럼 물기가 거의 없어 뻑뻑한 수프만 먹을 수도 없겠지. 어려운 일과 쉬운 일, 힘든 일과 기쁜 일이 얽히고 교차하며 파동을 만들어 내는 게 인생의 법칙이란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면 수프 한 그릇도 매번 같은 맛일 수가 없다고, 인생의 모든 사건은 동전과도 같아서 양면이 있다고 마음을 다잡는다. 저의 인생에도 적당한 부드러움이 필요하겠죠?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과 좋은 글귀를 남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저에게 부드러움을 넣어주는 것 아닐까 싶어요 ㅎㅎ 인생은 고통..
'훌륭한 리더'란 어떤 사람인지 묻는다면, 나는 다음과 같은 관찰 가능한 행동 방식을 강조할 것이다. 리더란 • 고맙다고 말한다. •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 업무를 잘 수행하거나, 좋은 결과를 낳는 행동 방식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칭찬한다. • 자기가 더 배워야 할 분야들을 언급하고, 그것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 • 유머를 보인다. 가끔 자신을 웃음거리로 삼기도 한다. • 실수를 하면 그 실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과한다. • 중요한 일들에 대해서는 물러남이 없으며 정기적으로 계속 조사해 보완한다. 리더십이란 우리가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행동 방식으로, 직위나 직급과는 결부되어 있지 않다. 출세가도를 달리려 한다면 여러분도 오늘부터 시작해 보라. 그리고 여러분의 동료나 상급자에..
'협업이란 훈련으로 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냥 협업을 할 수 있거나 없거나 둘 중 하나지.' 흔히들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틀렸다. 협업도 훈련이 가능하다. 그리고 빠르고도 효과적으로 더 좋아질 수 있다. 나이에 상관없고, 성별, 국적, 성적 지향, 소득 범주, 교육 수준, 언어 능력, 또는 그 외에 반대 논거로 제시되는 그 어떤 변명거리에도 상관없다. 물론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문제는 지금 내가 어디에 서 있는가와 상관없이 내가 나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는가이다. 이 질문에 예스라고 대답한다면 순전히 훈련에만 쓴 시간의 양과 더불어(멜컴 글래드웰의 '1만 시간의 법칙'을 생각해 보라) 훈련의 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더그 레모브, 케이티 예지, 에리카 울웨이의 공저작 《완벽하..
'키퍼 테스트'에서 하는 그대로: "저는 어떤 직원 그룹에 속합니까? 제가 우리 회사와 비슷한 다른 회사로 자리를 옮길지 말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면 팀장님은 저를 붙잡으실까요?" "팀장님이 모든 부하 직원을 고과 순서에 따라 명단에 기록한다고 해 보죠. 맨 위에는 가장 우수한 직원, 맨 아래에는 최악의 직원 이름이 들어가겠지요. 저는 이 목록에서 어디쯤에 있습니까? 몇 번째인지 아니면 어느 정도의 영역에 제가 들어 있는지 좀 알려 주십시오. 최하위입니까? 아니면 최상위인가요?" "이 목록에서 눈에 띄게 위로 올라가려면 제가 구체적으로 뭘 해야 하는지 세 가지 정도 알려 주십시오." 나는 그 젊은 리더에게 앞으로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키퍼 테스트의 드림팀에 속하기 위한 이 질문을 잊지 말라고 알려 주었..
여러분은 경청하는 편인가?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타입인지 아닌지를 평가하는 사람은 여러분 자신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개발실장은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해 관계자들을 접촉해서, 자신이 뭘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저 친구가 우리 말에 귀를 기울이는구나'라고 느낄지를 물어보았다. 그런 다음 개발실장은 다음 5개 항목 훈련법으로 경청하는 연습의 첫발을 내딛었는데, 매우 도움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지침은 적어도 하루 한 번 이상의 대화에 의식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 대답하기 전에 일단 기다린다. 적어도 2초 정도. 이 시간을 활용해 심호흡을 하라. * 다른 사람이 한 말을 반복한다. 그것도 그가 한 말과 똑같이. 다른 것과 연관 짓기(그러니까 아주 큰 주제를 언급하는 것군요. 말..
"이게 당신이 쓸 수 있는 마지막 블로그 글이라면 뭘 더 쓰겠어요?" 한 여성 지인이 얼마 전 내게 이렇게 물었다. "인간은 자신이 특별하고 잘났다는 것을 남들이 봐 주기를 바랍니다. 그건 상급자나 평사원이나 마찬가지고, 특히 상급자들이 더 유난스럽죠. 우리는 사랑받으려 하고, 인정받으려 합니다. 우리의 현재 모습 그대로를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우리는 열받는 듯한 반응을 보이죠. 인간의 이런 모습은 이미 고전 문학 작품에도 많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에도 나오죠. 수천 년이 흘러도 똑같은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이 참 놀랍닙니다." "그 밖에 또 뭐가 있나요?"라고 그 지인이 계속해서 물었다. "자기만의 길을 간다는 게 간단치 않습니다. 우리 인간은 불가피하게 난관에 ..
어쨌든, 다시 우리 주제로 가 보자. 그러니까 나의 대화 상대는 "사방이 공사장이고, 상사는 멍청이"라고 했다. "상사는 핵심적인 일조차, 그러니까 회사 발전에 가장 중요한 일조차 신경 쓰지 않아요. 제 동료들도 저를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저 제가 너무 강하게 대응하지는지 안 하는지만 본다니까요. 제가 새로운 제안을 내놓으면 그들은 그걸 늘 가로막습니다." 나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저는 마르틴 주터(스위스의 작가이자 칼럼니스트-편집자)의 '비즈니스 클래스'(마르틴 주터가 연재한 칼럼-편집자)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가련한 사람이에요." 그가 정곡을 찔렀다. 폭풍 같은 하소연은 이렇게 끝나는 걸까? 나는 뭔가 희망적인 신호도 함께 내보내지 않을까 싶어 기다려 보았다. 하지만 그런 건..
수영장의 규칙 수영장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쉬는 시간이 되면 수영을 멈추고 모두 물 밖으로 나가는 것이다. 그래야 수영장 시설을 재정비해 다음 개장을 준비할 수 있고, 이용자는 체력을 보충해 또다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삶에도 이런 규칙을 적용하면 어떨까. 쉬어야 할 때는 강제적으로라도 무조건 쉬는 것이다. 때로는 억지로라도 휴식을 취해야 고갈되거나 소모되지 않고 새로운 물을 채울 수 있다. 지치거나 쓰러지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억지로라도 휴식을 취해야겠어요! 지치거나 쓰러지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끔요 ^^
파도에 흘려보내기 세상의 꽤 많은 문제들은 그냥 흘려보내는 것으로 해결된다. 그러니 괜한것들에 일일이 반응하거나 동요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것들에 집중해 스스로를 괴롭힐 필요는 없다. 나에게 해로운 것들이 나의 세계를 뒤흔들게 내버려두지 말자. 파도가 바다를 정화하듯, 내 안에 나쁜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려면 자연스레 흘려보내야 한다.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저 바다처럼.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썻다. "너와 별로 상관도 없는 일에 지나치게 마음 쓰지 말도록 해라. 그리고 그런 일에 자신을 피곤하게 만들지 마라." 저와 상관도 없는 일에 너무 마음 쓰며 힘들게 만들지 않아야겠어요 자연스럽게 흘려보내서 해결되게요 ^^
쉬어 마땅한 우리들 삶은 하나의 레이스다. 우리는 각자의 레이스를 해내느라 숨가쁘게 달려왔다. 지금 이 순간에도 힘겨운 레이스를 하고 있겠지만, 또 계속해야겠지만, 저마다의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다. 오늘의 레이스가 형편없었다고 해도, 할 일을 다 끝내지 못했다고 해도 스스로를 다그치거나 미워하지 말자고. 종일 제자리걸음뿐이었다고 해도, 심지어 뒷걸음질했다고 해도 온전히 살아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그동안 너무 수고했다고. 그러므로 쉬어 마땅하다고. 휴식의 중요함을 알게해준 소중한 책이네요^^ 쉬어 마땅한 우리들! 휴식이 필요합니다!!
내가 오늘 거부하고 내일로 미룬 결정은 성격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하라. 시기뿐만 아니라 결정을 둘러싼 환경이 변하기 때문이다. 때에 따라 이전에는 가능했던 선택지가 사라졌을 수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이용 가능한 조건이 달라졌을 수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말했다.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는 없다. 강물이 흐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 또한 변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난 후에도 같은 종류의 결정 앞에 서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 당신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결정을 다루고 있든지, 이미 소멸된 결정의 망령을 상대하고 있다. 우리도 환경도 계속하여 변하는 세상 속에서 결정의 중요함을 차근차근 배워나갑니다^^
의사결정으로 가는 여정에서 우리는 의심과 마주칠 것이다. 실제로 그 길은 의심으로 '가득 차' 있을 수도 있다. 다시 차은 낙원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 곳에서 황량하고 우울한 황무지 사막에 둘러싸인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나는 작가 겸 심리치료사 마틴 로이드 엘리엇에게 들은 말이 떠오른다. "우울함의 반대말은 표현이다." '표현'이 사막 탈출의 첫걸음이다. 표현이란 친구나 전문가에게 자기 생각을 한번 말해보는 것이다. 더 간단하게는 그리고 더 흔하게는 솔직한 내면의 대화를 의미한다. 내면의 대화는 자기가 숨어 있는 영역을 드러내고, 우리가 마음을 다해 다시 여행길에 오를 수 있다록 돕는다. 2,500여 년 전 공자는 말했다.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서 가라." 부버가 ..
"흐름을 온전히 경험하려면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은 통제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 인생의 핵심 교훈은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업에서든 인생살이 전반에서든 자신을 특별하게 가꾸는 자기계발이 여기에 포함된다. 좀 더 명확하게는 주변환경을 바꾸는 일, 이를테면 프로젝트에 적합한 팀 선발, 올바른 목표 설정, 팀원 동기부여 등 최대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최대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요 ^^ 꾸준한 자기계발!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출근하기 전 새벽에 책읽는 시간 좋네요.
자신이 결정의 주인이고, 언제든 자유의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믿어야 우리는 안심한다. 하지만 모든 결정에는 추측이 차지하는 몫이 있고, 이것은 삶이 우연성을 반영한다. 더욱이 내적 필요가 우리의 선택을 이끌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찾는 핵심능력은 완벽한 엄격함과 순수한 논리의 적용이 아니다. 대신에 우연성과 우리를 움직이는 내적동기를 갖추고 다른 공간으로 뚫고 나아가는 민첩함이 필요하다. 민첩함이 필요합니다~!^^
"미래는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다, 약한 사람에게는 '불가능'이고, 겁 많은 사람에게는 '미지'이며, 용기 있는 사람에게는 '기회'다. - 빅토르 위고, 《행동과 말》 삶이 우리가 내리는 결정들의 절대적(상대적이라는 의미의 반대) 총합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더 이상 꾸물거려서는 안 된다. 어쨌거나 모든 결정이 즉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든, 부정적으로 보이는 결과를 가져오든, 그로 인해 우리의 의사결정에 결함이 있음을 인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후자일 경우에는 종종 자체적으로 해결책을 가지고 있거나 해결책을 가리킨다. 결정은 실의 일부로서 우리와 실의 거리 또는 정렬 상태를 나타낸다. 우리는 마음먹으면 어떤 일이든 하고, 얻고, 되기 위해 결정을 할 수 있다. 성공한다든지 바람이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다..
어려운 결정에 직면할 때마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다음과 같은 길을 따라가야 한다. 먼저, 우리가 아닌 것을 깍아냄으로써 '무엇을 결정할 수 없는가'라는 질문에 답해야 한다. 그리고 수건을 쓰고 보는 것처럼 흐릿하게 보이는 존재를 드러내기 위해 우리 존재의 표면을 덮고 있는 막을 걷어내야 한다. 이 일을 반복함으로써 패턴을 만들어낼 수 있고, 이 패턴이 우리의 길이 된다고 믿는다. 이 길에서 우리는 다시, 다시, 또다시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진리를 발견한다. 결정 수업, 완독과 마지막 글귀 이 마지막 부분을 읽으면서 명언같은 글귀라서 좋네요 책에 단어를 인용한 부분들이 많고 역사를 활용한 글들이 많이 있어서 읽으면서도 이해안되고 어려웠거든요 그래도 좋은 수업을 듣고난 느낌이네요 ^^
기다리는 것도 능력이라는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가 보이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고 쉽게 판단한 시절이 있었다. 덕분에 겉보기엔 목표로 점찍은 일은 쉽게 달성하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글쎄. 사실 간단한 공식 하나만 알면 된다. 성과가 보이지 않는 순간 미련 없이 접고 '되는 일'로 넘어가는 것이다. 어느 예능인의 말처럼 '하면 된다'를 거꾸로 한 '되면 한다'라는 마음으로 모든 기회를 대하면 누구나 생각보다 손쉽게 성공 확률이 높은 사람이 될 수 있다. 기다림도 능력! 되면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보려 합니다 ^^ 이 책은 읽다보면 작가님을 꼭 아는 사람이 되는 것처럼 친근감이 들게 만드시는 매력이 있네요 ㅎㅎ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 당신만의 시간이기도 하다! 자신에게 물어보자. 현재에 충실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르쳐준 미래에 대한 열 가지 교훈을 기억해주길 바란다. 이것만 지켜도 열 배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하나, 당신에게 확실한 것은 지금 이 순간뿐이다. 미래를 걱정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둘, 일상에서 기쁨을 찾아라. 셋, 주변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은 소중하다. 함께 시간을 보내라. 넷, 인생사는 대부분 저절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다섯, 미래를 걱정하면 지금 가진 것을 즐길 수 없다. 여섯, 지금 열정을 따라가라. 내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일곱, 필요한 것은 전부 내 안에 있다. 여덟, 모든 순간을 의미..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 현대인은 바쁘다. 바쁜 이유를 들자면 한도 끝도 없다. 그런데 그렇게 분주한 와중에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주말에는 가족들과 나들이하고, 퇴근 후에는 티타임을 즐기고, 짬짬이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들이 결코 할 일이 없어서 쉬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남아돌아서 쉬는 사람은 없다. 일부러 시간을 내고, 마음을 쓰고, 노력을 기울여 휴식을 갖는 것이다. 나는 그런 이들이야말로 아름답고 강한 존재라고 믿는다.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니까. 자기 삶을 사랑하는 이들이니까. 글씨를 배우던 어린 시절, 엄마는 '휴식'이라는 단어에 대해 이렇게 알려주었다.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소중한 거야." 우리들에겐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소중한 것인 휴식 시간이 종종 ..
자신을 지켜야 할 책임 사는 게 벅차고 힘들어 나 자신을 잃기 쉬울 때가 있다. 그러나 삶이 아무리 비루해도 내가 나를 방치하거나 등한시하면 안 된다. 세상이 나를 외면해도 나마저 나를 무시하면 곤란하다. 모든 게 부질없어 보여도 나만은 나를 믿고 응원해야 한다. 아무도 편들어주지 않아도 나는 내 편이 되어야 한다. 누구도 구해주지 않아도 나는 나를 구해야 한다. 미약한 인간이 온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살피고 보듬고 돌보는 수밖에 없다. 우리는 제 인생의 보호자다. 어떻게든 자신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 맞아요! 우리는 자신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어요! 자신을 잃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그 어떤 관계도 완벽할 수 없다. 우리는 모두 부족함이 있고 가끔 실수도 한다. 하지만 끊임없는 실망을 주고 나를 깍아내리고 무시하는 사람들을 왜 그냥 보고만 있는가? 그들의 행동이 자존감을 떨어뜨리는가? 행복하게 해주는가? 그것은 당신만이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하나 더 있다. 나는 스스로 행복할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날, 조금 더 행복해지는 마음의 문이 열렸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당신의 행복을 방해한다면 끊어내길 바란다. 내가 그러했듯 당신도 스스로 행복해질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우리는 모두 스스로 행복해질 자격이 있습니다!^^ 행복하면서 살아가죠~! 아자아자!
탓하기는 분노와 같은 편을 먹는 부정적인 감정이다. 따라서 탓하기가 줄어들면 편안함과 평화로움이 찾아온다. 또한 탓하기라는 핑계에서 벗어나는 순간 그동안 나를 괴롭혔던 무기력함과도 이별할 수 있다. 또 탓하기로 미뤄왔던 자신의 책임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 우리는 더 큰 사람이 된다. 비로소 스스로 삶의 주도권을 쥐고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스스로 책임지지 않으면 언제든 입지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책임지는 습관은 자신의 힘이 커지고 더 강인해지는 지름길이다. 책임지는 습관을 가져서 제 힘을 키우고 더 강인해지겠습니다^^
욕심을 내려놓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감사 : 오늘 감사한 것을 세 가지 떠올린다. 친절한 행동 : 하루에 하나씩 친절을 베푼다. 단순함의 기술 : 작은 것에서 기쁨을 찾는다. 내 안으로 향하기 : 오늘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을 말하는지 짚어본다. 오로지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반드시 실행해보기를 권한다. 눈에 띄게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넓게 보지 못하고 항상 커보이는 남의 떡만 바라보면 끝없이 불행해진다. 감사와 친절, 새로운 관점과 넓은 시야는 마음의 괴로움을 줄여주고 삶에 충실하도록 도와준다. 나와 당신, 우리가 느끼는 끝없는 비교와 욕망의 고통도 서서히 줄어들게 될 것이다. 감사, 친절, 단순함, 내안으로 향하기 이 네가지를 잘 해봐야겠어요 ^^
이런 지혜로운 말이 있다. "뒤돌아보지 마라. 그대가 갈 길은 그쪽이 아니니." 물론 뒤돌아보아야 할 때도 있지만 거기에 발이 묶여 있을 필요는 없다. 나의 집단 우울증 치료에 참여한 사람들은 뒤돌아보지 않기로 했고, 그러자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렸다. 과거는 끝난 일이다. 반면 법칙은 고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힘든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과거는 당신이 갈 길이 아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향할 곳은 당신의 마음이다. 뒤돌아보지 말아야겠어요! 제가 갈길은 그쪽이 아니니깐요!^^ 다음으로 향할 곳은 제 마음!
인간은 마치 반복재생을 눌러놓은 플레이리스트처럼 후회를 계속 재생하도록 진화했다. 그만큼 후회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니다. 인간은 희한하게도 자기에게 벌주는 것을 좋아한다. 이는 인간의 뒤틀린 본성이다. 과거의 잘못을 곱씹으며 자책하는 것은 자신을 벌하는 행위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자기 처벌을 하는 대신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돌보자. 후회로 인해 계속 괴로워해야 할 이유가 없고, 자기 비난은 아무런 가치도 없으며, 후회를 반복해봤자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뿐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후회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일기에 다짐한 것을 적는다. 자신에게 쓰는 편지나 메모의 형태가 될 수 있다. 어떤 후회를 다룰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언제든 되새길 일이 있을 ..
실패의 원인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은 인생의 많은 부분에서 실패를 거듭하게 된다. 공감은 상대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 용기를 줄 때 '공감'은 매우 중요하다. 공감이란 상대방의 눈으로 보고, 상대방의 귀로 듣고, 상대방의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실수를 한다. 공감한다며 동정을 하고, 내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상대에게 적용하면서 공감했다고 착각할 때도 있다. 이것은 공감을 빙자한 '강요'다. 저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 안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요가 아닌 공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어요^^
행복해질 용기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행을 선택할 것이냐 그것은 자신의 의지 영역이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행복해질 용기를 가져야 한다. 지금 바로 결심하면 된다. 아들러는 인간의 모든 행동과 감정에는 목적이 있다고 했다. 이 목적은 삶의 원동력이다. 또한 인간은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삶의 최종적인 목표를 상정하고 그것에 부합되는 행동과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고 했다. 최종 목표는 미래에 이루어지지만 그 영향권은 현재에 있다. 현재를 잘 살면 삶의 마지막 마무리도 잘 하게 된다. 삶의 한 순간 한 순간이 모여 인생 전체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 전체를 행복하고 의미 있게 살고자 한다면, '지금 여기'를 행복하게 ..
당신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법칙이나 믿음은 무엇인가? 나를 괴롭히는 법칙을 찾아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신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부터 떠올려보는 것이다. 내가 가장 힘들어하는 상황, 피하고 싶은 상황을 떠올린 후 그 순간 어떤 법칙이 나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해보자. 그러면 내 안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법칙과 그렇지 않은 법칙을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시간을 내어 꼭 생각해보고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이 흘러도 놀라지 않길 바란다.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니까.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법칙이나 믿음! 가장 어려워하는 것을 떠올려보면서 잘 찾아봐야겠어요 ^^
화를 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없다 '화'는 단순한 감정 배출이 아니다. 화는 '내가 옳다'는 생각과 상대를 내가 바라는 대로 이끌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언제나 옳은 사람은 없다. 또한 절대적으로 옳은 것도 없다. 옳음은 상대적이고 상황에 따라 변한다. 내가 옳다는 생각을 버리면, 화가 나지 않을 것이다. 화를 냄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인생 문제는 생각만큼 많지 않다. 화내서 해결되는 건 정말 많지 않죠 ^^ 제가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상대방에서 상황에서 생각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내 인생 과제를 타인에게 의존하지 마라 내 인생 과제에 다른 사람이 간섭하려 한다면, 설령 부모라 할지라도 단호하게 거절해야 한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이고 과제를 수행하면서 삶을 꾸려가야 할 사람도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다른 이의 간섭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용기가 부족하다는 반증이다. 용기가 부족한 사람은 행복할 수도, 목표를 이룰 수도 없음을 잊지 말자.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용기! 이 용기로 행복해지고 목표를 이루는 삶을 살아야겠어요^^
진정으로 강한 사람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할까?' '어떻게 해야 부족함을 없앨 수 있을까?' 백날 이렇게 생각하고 고민해봐야 부족한 부분은 없어지지 않는다. 완전해지려는 마음 때문에 오히려 더 괴로울 뿐이다. 우리는 불완전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해야 한다.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진정 강한 사람이다. 이 세상에 완전하고 완벽한 인간은 단 한 명도 없다. 이 세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습니다~! 저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용기를 가지겠습니다^^ 자기완성을 위한 노력 삶 자체는 끊임없는 도전이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자신을 정확히 직시하여 부족한 면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장점을 개발하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자기..
앞으로 무엇을 할지 결정하라 존 도나호는 2015년 이베이의 CEO자리에서 사임했을 때 에릭과 비슷한 상황에 놓였다. 50세를 넘긴 성공한 사업가로서, 아이들은 한창 자라고 있었다. 이제는 뭘 해야 할까? 존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지만 여전히 활력이 넘치는 십수 명의 사람들에게 커리어 말년의 전환기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물어보면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존이 찾아낸 해법은 아래와 같다. 창의적이 되어라. 50세가 지나면 인생에서 가장 창의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당신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혜와 자유가 있다. 가능하다면 '인생 후반부'와 같은 은유적 표현은 피하라. 이런 표현들은 당신이 가진 영향력을 폄하한다. 딜레탕트(아마추어 애호가)가 되지 마라. 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생각으로 아무거나 대충하..
지금 당신에게 일어난 일 주차장에 세워둔 당신 차를 불법 주차한 차량이 가로막고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독서할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하며 맘 편히 휴식 시간을 갖게 될 수 있다. 또는 화가 나서 발을 동동거리며 시간을 허비할 수 있다. 지금 당신에게 일어난 일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는 당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그 선택에 따라 당신은 시간을 벌 수도 낭비할 수도 있다. 제게 일어난 일들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것이 맞네요 사소한 일상들에서도 잘 대처하고 선택해야겠어요 ^^
열등감에 무릎 꿇지 말아야 할 이유 우리 마음속에는 지금보다 나은 나, 지금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꿈이 있다. 그래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다 보면 누구나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현재의 삶'은 내가 꿈꾸는 '미래의 삶'에 비해 초라해 보이기 때문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거나 '지금보다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는 바람이 열등감을 갖게 하는 것이다. 열등감은 초라하게 느껴지는 마음에서 생겨난다.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더 큰 목표 앞에서는 열등감을 느낀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느끼는 열등감이 아니라 이상적인 내 모습과 비교해서 생기는 열등감은 건전한 열등감이다. 건전한 열등감 앞에서는 낙담하고 무릎 꿇을 필요가 없다. 건전한 열등감! 이것은 원동력이 되기도 하죠~^^ 이앞에서 낙담하고 ..
"빌에게 문제해결은 가장 큰 걱정거리가 아니었어요. 그는 팀을 만드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었죠. 그때부터 우리는 분석적으로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어요. 우리는 팀과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기 시작했죠." 관리자로서 우리는 눈앞의 문제에 집중하려는 경향이 있다. 상황이 어떤가? 어떤 이슈가 있는가?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은? 이런 문제들 말이다. 물론 타당한 문제들이다. 하지만 코치의 본능은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함으로써 팀을 이끌라고 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인가? 적합한 팀이 배정되었는가? 성공에 필요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가? 선다 피차이는 말했다. "제가 구글의 CEO가 됐을 때였어요. 빌은 '이런 자리에서는 어느 때보다 사람들에게 베팅해야..
"리더는 리드를 해야지요." 빌이 댄에게 말했다. "무조건 스스로에게 확신을 갖고 몰입해야 해요.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갈팡질팡해서는 안 됩니다. 완전하게 몰입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도 회사 일에 집중하지 못할 거예요. 일단 시작했으니 끝까지 해봐요." 리드하라 상황이 좋지 않을 때 팀은 리더에게 더 많은 충성심, 헌신 그리고 결단력을 요구한다. 갈팡질팡하는 리더를 따를 순 없겠죠! 성장할수록 더 갖춰야 할것이 많네요^^
"저는 참석할 회의도 많고 일도 많았어요. 그런데 빌과의 시간은 저에게 새로운 관점을 줬어요. 빌이 저에게 준 새로운 관점이란, 제가 하는 일들은 물론 중요하지만 내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인생을 어떻게 살고 있으며 내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느냐 하는 것이었죠. 언제나 사랑스러운 리셋이었죠." 빌과의 스몰 토크는 결코 작지 않았다. 그와의 대화는 바쁜 일상을 지내는 제자들에게 짧은 휴식이었으며 최소한 그 순간만큼은 삶과 일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사랑의 리셋 사람에게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 진심을 담아야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회사 밖에서도 잘 지내는지 물어봐라. 그들의 가족들도 이해하고,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어라. 내 인생을 어떻게 살고 있으며 내 주변..
적극적 경청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가 인정받는다고 생각한다. 스웨덴의 런드 대학교가 2003년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직원들의 말을 듣고 그들과 대화를 나누는 "평범하고 사소한 행위는 성공적인 리더십의 중요한 측면"이라고 주장하는데, "사람들이 존중받는다고 느끼고, 이름 없는 사람 아니라 팀의 한 일원으로서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2016년에 발간된 한 논문에 의하면 리더가 공개적으로 질문을 하고 직원들의 대답을 집중해서 듣는 '존경심을 갖춘 질문'은 직원들의 권한을 높여 인정 욕구를 채워주고 업무의 자율성을 고취시키기 때문에 효과가 크다. 이 세 요소는 에드워드 데시와 리처드 라이언이 최초로 개발한 '인간 동기부여를 설명하는 자기결정이론의 사위일체'와 비슷하다. 구..
정체성을 온전하게 드러내라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회사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온전하게 드러낼 수 있을 때 가장 효율적이게 된다. 지금까지 살펴본 이러한 요소들은 빌이 임원 담당 코치로서 성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그리고 빌의 코칭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제자들은 빌의 이런 요소들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한 다음, 자신의 동료나 부하 직원의 코치가 되었을 때 그들에게 전수했다. 빌의 코칭은 신뢰를 쌓는 것에서 시작했으며, 그 신뢰는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졌다. 그는 제자들을 선택할 때 매우 신중했다. 그는 가르침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즉 항상 겸손하고 배움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만 제자로 받아들였다. 그는 제자들의 말을 몰입해서 들었고, 절대 방해 받는 법이 없었다. 그리고 그는 무엇을 하라고 말..
모든 스포츠 팀에는 코치가 있다. 가장 유능한 코치는 좋은 팀을 위대한 팀으로 만든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기술이 모든 산업과 소비생활에 스며들고 속도와 혁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 시기에, 성공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은 조직문화의 한 부분으로 반드시 코칭을 갖춰야 한다. 코칭은 뛰어난 사람들을 강력한 팀으로 묶어내는 데 가장 좋은 방식이다. 문제는, 회사 내 모든 팀에 한 명의 코치를 두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을뿐더러 유용하지도 않다는 것이다. 임원진만을 위한 코치를 두는 것도 마찬가지다. 코치를 채용하는 것과 관련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어디서 코치를 찾을 수 있을까? 비용은 얼마나 들까?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코치는 별 효용이 없다는 일반적인 반응일 것이다. 빌과 함께 일한 많은 사람과 이..
경영관리, 특히 초임 관리자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린다 힐 교수 역시 독재자가 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그녀는 2007년 이렇게 썻다. "그들은 무엇을 할지를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보고서에 바로 움직이지 않는다. 실제로 부하 직원들이 재능이 뛰어날수록 지시에 따를 가능성은 적다는 것을 초임 관리자들은 곧 배우게 될 것이다 " 린다 힐 교수는 관리자의 권위는 "관리자가 부하 직원, 동료들 그리고 자신의 상사들과 신뢰를 쌓을수록 생긴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 의하면 권위주의적 관리방식에 직원들은 화를 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빌은 종종 이렇게 말하곤 했다. "당신이 위대한 관리자라면, 부하직원들이 당신을 리더로 만들 것입니..
신뢰를 쌓아라 신뢰가 비즈니스 성공의 초석이라는 사실은 두 번 말하면 입이 아프다. 하지만 이렇게 당연한 사실이 오늘날의 많은 비즈니스 서적에서 빠져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를 쓰기 위해 조사한 여러 자료에서도 도저히 찾아볼 수 없었다. 따라서 빌의 코칭을 받은 수많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맨을 인터뷰할 때 "신뢰"라는 단어가 계속해서 나왔다는 사실에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구글과 앳홈의 전직 임원이자 명망 있는 경영 코치인 딜 길버트는 말했다. "빌은 매우 빠르게 다른 사람들과 신뢰를 쌓았어요. 친밀하고 편안한 관계를 맺어 상대방에게 안전감을 주는 것은 그에게 있어 자연스러운 일이었어요. 이런 것은 비즈니스 코칭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죠."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공동창업자..
마음속 스승을 간직하라 '모든 사람과 사물을 스승으로 삼고, 언제나 경청과 배움의 자세를 갖자.' 일간지에 한 시인이 '마음속 스승'을 소개한 글에서 발견한 문장이다. 이 문장을 읽고 나는 헤르만 지몬을 떠올렸다. 들으려고 하는 자만이 들을 수 있고 배우려고 하는 자만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많은 책에서 이런 내용을 강조했던 그는 스스로 그렇게 했다. 이 글이 유독 와닿았던 데는 젊은 시절 경험도 한몫했다. 낯선 곳에서 유학 생활을 지내면서 나보다 뛰어난 천재들을 만나며 몹시 놀랐다. 처음에는 그들을 경쟁 상대로 여기고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이내 마음을 고쳐먹었다. '세상 어디에나 나보다 똑똑한 사람은 꼭 있다. 내가 이기려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새로운 길이 보일 것이다.' 실제로 내가 마음을 ..
벽을 허물면 혁신의 길이 보인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여러분의 사업이 빠른 속도로 변해야 한다는 통찰력이며 리스크를 무릅쓰고 그 변화의 일부가 되는 용기입니다. 그리고 최고의 전문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력을 끌어들이고 이들에게 그런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자세와 능력입니다. 젊은 리더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에릭 슈미트가 자신의 책(《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에서 먼저 했다. 2018년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나는 에릭 슈미트를 만나 AI와 에너지에 관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언제나 미래를 예의 주시하며 거대 조직을 이끄는 그를 보면서 리더가 해야 할 것들에 대한 그의 생각에 한층 공감이 갔다. 우리 사회에는 창의적인 호기심이 넘치는 인재가 많다. 이들이 우리 세대의 전통과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기를 ..
'두려움'을 내려놓고 만남과 배움을 통해 '빛나는 삶'을 살아가길 책을 쓰는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만나고 배우는 데 있어 두려움은 내려놓아야 한다"라는 당부의 말을 한 번 더 전하고 싶다. 아마 앞의 본문에서도 여러 번 말했을 것이다. 그래도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세상에 '특별한 사람'은 많다. 어쩌면 우리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누군가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지 모른다. 나는 수많은 연습광을 봤고 나도 끊임없이 연습했다. 그리고 수시로 숨을 크게 들이쉬며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 두려움을 내려놓으면 만나고 배우는 일이 수월해지고, 뜻하지 않은 기회고 만날 수 있다. 다음 단계가 분명히 찾아 온다. 특히 젊었을 때는 많은 가능성을 품을 수 있다. 실수해도 실패해도 괜찮다. 멈추지 않고 나아가려는 의지만..
후발 주자는 달라야 한다 사람들은 항상 1등을 찾는다. 그래서 후발 주자는 괴롭다. 앞서 뛰고 있는 사람에 비해 힙도 약하고 자원도 빈약하다. 설움이 북받친다. 삼성전자에서도, 국가CTO를 맡을 때에도, KT에서도 출발선에 선 우리 팀은 '선발'이 아니었다. 이미 선발은 저 멀리 앞서 뛰고 있었다. 나는 뒤에서 시작하거나 이미 뒤처진 팀을 이끌어야 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뛸 수 밖에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내게는 참 좋은 동료들이 있었다. 선발을 꺽고 앞으로 치고 나가자고 말할 때 묵묵히 나를 따라주었고, 믿음을 가지고 힘껏 달려주었다. 영국은 이공계 분야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에 뒤진다는 자평이 나올 정도로 발전이 정체된 곳이었다. 그런데 학생들의 열의는 남달랐다. 폭이 넓고 구체적인 질문들로 나를 ..
실패하는 것도 역량이다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할 거라면 해라." 많은 선배가 도전을 강조한다. 최소한 후회는 남지 않기 때문이다. 경영자로서 나도 마찬가지였다. 많은 구성원이 '무엇을', '어떻게'라고 되물었지만, 관건은 '얼마나 많이 시도하느냐?'였다. 실패하면 확실히 잘못된 길 하나는 발견하게 된다. 이쯤 되니 실패도 하나의 역량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실패 없이 성공하는 경우는 극히 더 드물다. 나도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그런데도 내가 목표를 이룰 수 있던 것은 실패에서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양한 도전을 해보면서 실수도, 실패가 있다는 것도 인정하자. 그리고 작은 한 걸음을 소중히 생각하자. 수많은 리더가 이러한 길을 걸으며 단단한 리더로 성장했다. 항상 열려 있는 그 길로 한..
경험하고 축적하라, 기술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한다 나는 연구소에 있을 때나 경영자의 자리에 있을 때나 항상 고객사에 가면 사장이나 구매총괄이 아니라 CTO를 먼저 만났다. 고객사가 준비하고 있는 기술을 알아야 그들의 관심 영역과 미래 비전을 알 수 있고 고객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고경영자는 시장의 흐름을 잘 보고 농축된 아이디어로 시장의 변곡점마다 판단과 결정을 옳게 내려야 한다. 이를 위해 수요자의 니즈도 알아야 하고 기술과 마케팅도 눈여겨봐야 한다. 그중에서 기술의 흐름과 시장의 맥을 읽어야만 정확한 시점에 확신을 가진 결단을 내릴 수 있다. 그 점에서 공학자 출신이라는 포지션은 내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했다. 그 덕분에 실험정신을 갖고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많응 경..
담대하게 선언하고 끝까지 관철하게 하라 서로의 성품과 경영 스타일은 달랐지만 스티브 잡스와 팀 쿡은 애플이라는 기업을 세계 최고로 끌어올리는 데는 모두 성공했다. 나는 이 둘의 공통점으로 과감한 도전과 지구력을 꼽고 싶다. 누군가는 사나운 열정으로, 누군가는 조용한 포용력으로 포현되지만 무모한 도전을 하고 끈기 있게 밀고 나간 것은 모두 같았다. '당신과 나는 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나는 스티브 잡스, 그리고 팀 쿡과의 만남에서 이런 느낌을 자주 받았다. 이들과의 만남은 늘 내게 마음의 불씨를 댕기게 했다. 나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나와 같은 감흥을 갖기를 바랐다. 그래서 엔지니어로서, 리더로서, 경영자로서 많은 시간을 담대하게 선언하고 나아가는 길에 할애했다. 비록 은퇴했지만 앞으로 멋진 세상을 ..
"Creating the future with Nomard Spirit." 메모리사업부 사장을 맡으면서 나는 좀 더 적극적으로 '노마드 정신의 부활'을 주장했다. 현장에서 내가 강조한 것은 '이동성'과 '도전정신'이다. 한 곳에 안주해 고착되지 않고 항상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해야 한다. 한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한 후 이를 지키기 위해 성을 쌓고 다른 목표로 이동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1등은 금세 사라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유목민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는다. 경험으로부터 충분히 배울 수 있지만 거기에 머물러서는 앞으로 나갈 수 없다. 디지털 시대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과거를 바탕으로 한 통찰은 유효기간이 짧을 수 밖에 없다. 미래를 내다보고 변화해가는 중에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