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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와 맘스터치 먹음

오늘 점심은 베트남 쌀국수를 먹었다. 소올직히 밥을 먹고 싶었는데 같이 먹은 친구들이 먹고 싶어 했기 때문에 그러자 했다. 베트남 쌀국수도 나쁘진 않았다. 여러 지점이 있는 곳이라 맛도 좋았고 주문받고 금방 메뉴가 나와서 빨리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았다. 근데 매장이 좀 더워서 당황스러웠다. 요즘 전기세 때문에 아끼는 건 이해하는데 그냥 대충 먹고 나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미미한 에어컨이었다. 호로록 면이랑 고기만 건져먹고 허둥지둥 가게를 빠져나왔다 ㅎㅎ 웃긴 건 식사 후 들린 카페는 또 반대로 너무너무 추웠다는 사실. 거의 냉방병 걸리기 직전에 카페에서 나왔다. 여름과 겨울을 하루 만에 다 겪은 날이다. 그리고 저녁으로는 맘스터치에서 비프 뭐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너무 작고 느끼해서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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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오늘은 층간 소음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2시간 정도만 겨우 눈을 붙인 것 같은데 너무 피곤하다. 그래도 중간에 자면 또 생활이 틀어질 것 같아서 하루종일 겨우 참고 버텼다. 커피 없었으면 어림도 없지. 위층은 한 번씩 때가 되면 너무 시끄럽게 소음을 낸다. 발망치도 발망치인데 뭔가 집안에서 목공소라도 차린 것처럼 진짜 망치질 소리랑 드릴소리 같은 게 난다. 잠깐씩 그러는 거면 인테리어 손보나 싶은데 어느 날은 30분이 다되도록 그 난리다. 정말 스트레스받는데 결국 단독주택 아닌 이상 참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나도 밑에 층에서 보면 가끔 발망치 소음의 주인공일 수 있으니까. 정말 피곤한 하루다. 그래도 다행인 건 내일 약속이 있는데 그게 오늘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오늘 밤에 푹 자고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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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아이

시간이 정말 잘 간다. 주변 사람들의 아이가 성장하는 속도를 보며 깜짝깜짝 놀라곤 하는데 우는 거 말곤 아무것도 못하던 짐승(?)이 점점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는데 너무 신기하다. 갑자기 기어 다니고 일어나더니 이제는 혼자 걷기까지 한다. 이러다가 곧 옹알이하고 말도 하겠지. 인간이 성장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하지만 처음에 뭔가를 배워서 이뤄가는 속도가 정말 어마무시하다. 이래서 배움에는 때가 있다는 말이 있나 보다. 나이 먹었다고 못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어릴수록 배우는 속도가 엄청나니까. 막상 내가 어릴 때는 그런 말들이 와닿지 않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어른들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 것 같다. 머리 회전 속도도 다르고 아무래도 신체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성장하는 속도가 비교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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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 주는 말

오늘 낮에는 밖에서 외식을 했다. 오랜만에 본 지인들이랑 점심을 먹었는데 내가 하도 연락을 먼저 안 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걱정이 된다는 얘기를 했다. 그러면서 우스개 소리로 연락했는데 하루 이상 답장이 없으면 고독사한 걸로 알고 신고할 테니 답변을 바로 하란다. ㅎㅎ걱정해 주는 말이 좋고 웃기기도 했다. 그래서 만 하루가 지나도 연락이 없으면 고독사 한 걸로 알고 경찰에 신고 좀 해주라고 했다. 솔직히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어느 정도 그런 것들을 감안한 게 있다. 혹시라도 만에 하나라도 내가 고독사하게 되면 적어도 블로그 마지막 등록일 기준으로 언제까지는 그래도 살아있었구나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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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하루

알고 있는 것과 실제로 하는 것은 다르다. 알고 있어도 하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아닌 거니까. 요즘 유튜브를 통해 마음가짐에 대한 영상을 많이 보고 있는데 역시 다들 꾸준히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어떤 것을 하기로 결심하고 계속 그것을 이어나가는 것. 내가 하고자 하는 무언가를 포기하고 싶거나 하기 싫을 때마다 그런 영상들을 돌려 보고 있다. 작심삼일도 결국 그 3일을 무한 반복한다면 일주일 한 달 일 년 그 이상 계속 가능하지 않겠나 싶어서. 하루씩 지쳐서 잠시 쉬어가더라도 다음날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오늘 집에서 하던 일이 잘 안 풀려서 하루 좀 쉴까 고민 중이었는데 잠깐 딴짓하는 사이좋은 소식이 왔다. 역시 마냥 좋거나 안 좋은 순간이 계속되지 않는다. 다 흘러가는 순간순간이고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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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디피 보는중.

넷플릭스에 디피 시즌2가 나왔다. 주변 사람들이 재밌다고 꼭 보라고 자꾸 추천을 하고, 웹툰으로 먼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관심은 있는 상태였다. 다만 넷플릭스를 끊은 지 좀 오래됐고 다른 볼만한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결제를 미뤄두고 있었는데 요번에 유독에서 한 달 무료 결제 이벤트를 하는 것을 알게 되어 바로 넷플릭스 무료 결제를 진행했다. 아직 디피 시즌1을 보는 중인데 내 기준에선 아주 잘 만든 느낌이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두울 수밖에 없는 군대 내용인데 캐릭터가 적당히 코믹요소들을 잡아줘서 곳곳에 웃음 포인트도 있다. 음. 나중에 시즌2까지 다 보고 나서 리뷰를 한번 올려볼까 어쩔까 생각 중이다. 시즌별로 6화씩 있어서 금방 볼 수는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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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어떤 것에 대해 기대를 하면 기대하지 않았을 때보다 그 일의 성공 실패 유무가 정신적으로 더 큰 타격을 준다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그렇게 긍정적인 성격은 또 안되고. 차라리 머리가 어떨 때는 머리가 정말 꽃밭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 이거 저거 재고 따지지 않고 그냥 눈앞에 있는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성격이면 좋겠다. 자꾸만 딴생각을 하고 다른 길로 돌아가려고 하는 게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의지력을 다잡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다. 단순 반복 작업을 해야 되는 순간에도 온갖 잡생각이 머리를 지배한다. 하고 싶은 거 해야 되는 거 할 수 있는 거 하면 안 되는 거 해야 했던 거 머릿속에서 뒤죽박죽이다. 사실 지금은 다 필요 없고 해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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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

유튜브에서 AI를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많다는 것을 종종 봤고 나도 궁금해서 하나 도전을 했다. AI이미지를 통해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사실 지금 한 달이 조금 넘은 시점인데 뭐가 되긴 하는지 모르겠다. 아예 이미지 승인 자체가 안 되는 상황이다. 유튜브 때문에 수요가 몰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심사하는 것만 한 달이 걸린다는데 지금 봐선 그 이상도 더 걸릴듯하다. 음.. 우선은 승인이 진짜 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다음 스텝으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내 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확실하지도 않은 것에 시간 낭비하긴 싫으니까. 몇 달 후에라도 해당 건으로 승인이 된다면 그때부터는 종종 AI이미지를 생성하는데 시간을 쏟을 것이다. 물론 아주 잠깐씩 생각날 때만. 회사를 그만둔 것은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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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저녁

태풍이 온다더니 저녁 날씨가 꽤나 선선하다. 밖에 잠깐 볼일을 보러 나가니 저녁엔 바람도 꽤 불었다. 어제랑 너무 다른 날씨! 내일은 하루종일 영향권에 있을 것 같아서 점심 약속도 취소했다. 많은 날 중에 하필 약속 있는 날에 맞춰 태풍이 오네. 어차피 집 밖에 나가면 다 돈이니 돈 굳었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중이다. 사람도 좋고 인맥관리도 좋고 다 좋지만 한번 안 본다고 멀어질 사이면 그건 그거대로 내 사람과 아닌 사람을 거를 수 있는 기회지 뭐. 물론 그럴 사람도 아니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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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는데.. 집 근처에 있던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홀랑 사라져 있었다. 동네 장사가 잘 안 됐나..? 하긴 나도 여름에 한두 번 간 게 전부이니 없어져도 이상할 건 없다. 그렇지만 필요할 때 없는 건 좀 아쉽다. 대신 할인점 자리에 커피 전문점이 새로 생겨서 아메리카노를 사 먹었다. 이미 밥은 먹은 상태라 아메리카노만 사서 오긴 했는데 가만 보니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어 보였다. 오오.. 다음번엔 아메랑 같이 샌드위치도 사 먹어봐야겠다. 오늘은 폭풍전야처럼 날이 정말 더웠다. 태풍 영향으로 곧 비가 쏟아질 것 같은데.. 비가 와도 안 와도 걱정이다. 뭐든지 적당하면 참 좋을 텐데. 하필 말복에 비가 겹치는 듯한데 약속이 있어서 좀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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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구매!

최근 로지텍 마우스가 고장 나서 아주 고통받았다. 왼쪽 마우스 클릭을 해도 자꾸만 오른쪽을 눌렀을 때 나와야 하는 메뉴들이 같이 나와서 부들부들거렸는데 알리에서 무선 마우스를 말도 안 되는 가격에 파는 걸 보고 신기해서 주문을 했다. 아니 아무리 싸도 그렇지 5천 원도 안 되는 가격에 무선 마우스라니? 다이소에서도 그렇게 파나? 다이소도 안 간 지 오래돼서 기억은 안 나는데 아무튼 집 앞까지 손수 배달까지 해주니까 더 편하고 저렴하게 구입했다. 제조사나 이런 것도 안 보고 그냥 저렴하고 추천에 올라온 걸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 불빛이 너무 번쩍이긴 하는데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는 가격이다. 충전식이라 따로 배터리도 필요 없고 충전기도 같이 포함해서 줬고 이미 충전도 되어 있는 상태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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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좀 읽어야지

요즘 책 읽는 시간이 줄었다. 꾸준히 읽어야 하는데 책은 확실히 속독이 안되다 보니 자꾸 멀어지게 되는 것 같다. 그래도 밀리의 서재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KT통신사를 오래 이용하다 보니 쿠폰을 줘서 추가금 결제 없이 밀리의 서재에서 책 읽기가 가능하다. KT도 가끔은 내 삶에 도움이 되는구나!!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책들부터 읽어야지. 자기계발 한답시고 어렵고 있어 보이는 책을 고르면 결국 흥미가 떨어져서 끝까지 읽기도 힘들고 읽지 않게 된다. 옛날에는 이렇게 저렇게 살아라, 나는 이렇게 살았다 등등 어떤 개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은 돈에 대한 얘기가 재밌다. 어렸을 때부터 미리 알았다면 더 좋았을 것을. 너무 늦게 알아버린 게 후회스럽다.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관심을 갖게 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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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절주절

오늘은 늦잠을 잤다. 음.. 자는 시간은 비슷한데 일어나는 시간이 들쑥날쑥하다. 다시 마음 다 잡고 일찍 일어나서 할 일들을 해야겠다. 영양제 챙겨 먹은 지도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먹기가 싫어져서 큰일이다. 후.. 알약으로 안 먹겠다며 츄어블을 그렇게 찾아 헤맸는데. 막상 찾으니 억지로 먹는 중이다. 그래도 다른 건 다 먹을만한데 차전자피는 아직도 적응이 안 된다. 컵에 물이랑 섞어서 넣어 먹다가 컵 닦는 것도 일이라 그냥 입에 털어 넣는다. 물이랑 차전자피랑 넣어서 호다닥 삼키는 중인데 이게 제일 나은 듯. 다만 물 없이 먹으면 절대 안 될 것 같다. 점점 평일과 주말의 경계선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퇴사 한지도 벌써 2달이 훌쩍 지났다. 하루가 짧고 시간이 너무 금방 흐른다. 다시 회사에 다니면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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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치킨

오랜만에 비비큐 치킨을 시켰는데 기대보다 맛이 없었다. 내 최애 치킨이었는데. 내 입맛이 변한 건지 비비큐가 변한 건지 그 지점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근데 닭이 촉촉하지 않고 너무 뻑뻑해서 더 그렇게 느껴졌다. 요즘 기름진걸 잘 안 먹어서 평소보다 느끼하기도 했다. 그래도 기왕 샀으니 꾸역꾸역 먹었는데 요즘은 후라이드를 시켜도 양념도 아예 안 주나 보다. 으음. 당분간 치킨은 또 안 먹을 것 같다. 예전엔 주말에 자주 시켜 먹었는데 사람 입맛이라는 게 신기하다. 이제는 국밥이 더 좋기도 하고. 밥보다 빵이었는데 이젠 빵보다 밥이 됐다. 에너지가 필요하니 일단 집에 있는 건 억지로라도 좀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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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들 미쳐가나..?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서현역에서 또... 칼부림이 일어났다는데... 역시 집에 있는 게 가장 안전한 듯. 겉모습만 봐선 정상인처럼 보여도 사이코인 사람들도 참 많고.. 좋은 사람도 세상에 정말 많지만.. ㅠㅠ 자꾸 이런 일이 생기니까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다. 부디 사망자는 없길.. 솔직히 우리나라는 죄를 지어도 너무 가벼운 처벌이 나와서 더 그런 듯하다. 증거가 없고 애매한 건 당연히 어쩔 수 없다는 걸 안다. 그렇지만 목격자가 많고 누가 봐도 범죄자인 게 분명한 사람이라면 그 벌을 좀 무겁게 구형해야 되는 게 아닐까 싶다. 솔직히 정신병이 있어도 그게 왜 감형의 사유가 되는지도 잘 모르겠다. 정말 정신병인지 사이코인 건지 알게 뭐람? 그리고 제발 무기징역 사형 선고받는 범죄자들.. 어차피 죽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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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타인

가끔 나를 스친 사람들이 생각난다. 그들의 온전한 모습이 아니라 나에게 다정했던 어떤 순간들이. 그 순간의 다정함이 나를 위로해 주었던 찰나가 생각난다. 한때는 정말 친했지만 이제는 연락하지 않는 친구나 지인들도 있고 정말 스치듯 길거리를 걷다가 내게 친절을 베풀어준 사람들도 있다. 요즘 너무 무서운 사건 사고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 잘 모르는 타인에게 위협하고 분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지나쳐도 되는 일에 일부러 신경 써주는 고마운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다. 전혀 모르는 사람을 구해주고 목숨을 잃는 그런 사람들도. 최근에 해외여행을 갔을 때도 친구가 겉옷을 가방에 묶어 뒀다가 풀린 것도 모르고 그냥 길을 바쁘게 걸어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군가 엄청 다급한 목소리로 뛰어오며 내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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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자

으으.. 바빠지니 정신이 없다. 그래도 회사 다닐 때보단 자유로운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을 갈아 넣어야지.. 노력 없인 결과를 바라선 안된다!! 정신 차려야 한다. 가능하면 누군가를 위해 내 노력을 갈아 넣는 바보짓은 하지 않고 나를 위해 내 노력을 갈아 넣어 보고 싶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해보고 성공하던 실패하던 그 이후에 다시 생각해야지. 최근에 읽은 책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이.. 어차피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말라는 것이다. 고민해서 바꿀 수 없는 게 바꿀 수 있는 것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고민은 짧게 하고 바꿀 수 있는 것부터 해야 한다고. 맞는 말이다. 매우 공감된다. 실패할까 두려워 걱정만 하는 게 실패하는 거랑 뭐가 다른 걸까. 결국 아무것도 안 해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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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소나기

갑자기 오후에 소나기가 내렸다. 처음에는 이상한 소리가 나서 무슨 일이 난 건가 싶었다. 창문을 다 닫고 에어컨을 틀고 있었기 때문에 슬쩍 문을 열어보니 비가 어마무시하게 내리고 있었다. 깜짝 놀라 검색해 보니 화창하다는 표시만. 시간대별 날씨를 보니 저녁 늦게 비 표시가 있긴 했다. 소나기가 조금 일찍 왔다 간 듯. 비가 오면 그 소리는 듣기 좋고 분위기는 참 좋은데 갑작스레 내릴 때는 너무 난감하고, 비가 내릴 때의 그 습함이 너무 견디기 힘들다. 사람을 감성적 이게도 우울하게도 만드는 것 같다. 특히 난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힘들었던 순간들이 생각나서 멍 때리는 시간이 많아진다. 물론 감상에 젖는 시간도 있지만. 그래도 다행히 집 안에 있어서 타격감은 덜했는데 소나기가 너무 갑작스레 퍼부어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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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무언가를 일상으로 만드는 일은 나도 몰래 생긴 습관을 버리는 것만큼 힘들다. 내 마음대로 넣고 빼는 게 가능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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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식는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잖아 나는 원치 않던 약속을 만들어 놓고는 그 약속을 정말 쉽기도 깨는구나 다시 믿은 내가 바보지 누굴 탓하겠어 근데 나도 이젠 끌려다니기 싫어 너에 대한 나의 오랜 감정들이 점점 짜게 식는다 옛 추억은 그저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진다 너도 어쩌면 그래서 나와의 약속을 쉽게 깨는 걸까 그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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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전자피 식이섬유 호다닥 삼켜야 함..

요즘 건강을 챙긴답시고 안 하던 짓을 많이 한다. 병원이랑 우선 친해지는 과정에 있고 운동도 하고 영양제랑 기타 건강보조식품들에 잔뜩 관심을 갖는 중이다. 하지만 알약을 잘 못 먹는 나.. 이것저것 가루랑 구미 형식으로 열심히 알아봤다. 친구가 화장실을 잘 갈 수 있는 식이섬유 가루가 있다고 하여 추천을 받았는데 그게 바로 차전자피였다. 이름도 처음 듣는다. 워낙 관심 있는 거 외엔 철저하게 무관심하기 때문에. 추천받고 차전자피를 구매했는데 아뿔싸. 먹는 방법을 제대로 보고 먹었어야 했는데.. 대충 하루에 2포 먹으면 된다는 것만 읽고는 물에 타서 2포를 모두 타서 섞었는데. 이게 무슨 일? 갑자기 물과 섞여 있던 가루가 부풀더니 젤리처럼 변하는 게 아닌가!!!! 정말 대충격이었다. 그걸 먹으려고 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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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을 지우고 목표를 향해

머릿속에 의심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의심을 지우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게 정말 어렵다. 그렇지만 의심이 피어올라도 그것을 꾸역꾸역 지우고 다시 목표에 집중한다. 결국 모든 것은 얼마나 꾸준히 집중해서 목표에 도달하는가에 대한 싸움이겠지. 나는 늘 하고 싶은 게 많았지만 그것에 비해 능력은 부족했고 멀티가 되지 않는 사람이었다. 지금도 멀티가 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다. 하지만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으니 지금은 집중을 해야 한다. 의심이 올라온다고 해서 포기할 수는 없다. 회사에 다닐 때 가장 인상 깊었던 동료의 말이 있다. 자기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포기하고 싶어도 적어도 3개월은 도전해 본다는 것이다. 3개월! 말이 쉽지. 몸이 체감하는 3개월은 정말 길게 느껴진다. 그 말을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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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요즘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 밤만 되면 잠이 안 오고 해가 뜨면 스멀스멀 졸음이 밀려와서 죽을 맛이다. 어떻게든 정상 생활을 하려고 수면이 부족해도 꾸역꾸역 오전시간에 알람을 맞춰두고 일어나고는 있는데.. 계속 잠이 부족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엔 또 잠이 안 오는 게 가장 큰 문제고. 아니 수면이 부족한데 왜 밤에는 잠이 안 오는 거지..? 이러다 한 번 날 잡아서 미친 듯이 잘 것 같은데.. 수면장애는 정말 말도 못 하게 고통스럽다. 연예인들이 허구한 날 불면증이 있다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잠을 못 잔다는 것은 정말 큰 불행이다. ㅠㅠㅠㅠ 이제 카페인 무서워서 커피도 못 먹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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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다이어트는 내일 말고 오늘

얼마 전에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어떤 남자가 다이어트를 한 영상을 봤다. 건강이나 예쁜 몸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 게 아니고 그냥 했단다. 다이어트 이유가 건강도 아니라고 하니 호기심에 해당 영상을 계속 보게 되었다. 처음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린가 싶어서 보다가 점점 유튜버에 말이 훅 와닿았다. 그냥 어느 순간 살을 빼야 되겠다, 생각하고 그 순간부터 바로 시작했다는 말. 오오. 놀랍다. 생각해 보면 뭔가를 실패했을 때는 오늘이 아니라 내일부터. 지금이 아니라 이따가 하자. 이렇게 생각했을 때 대부분 실패하거나 잘 안 되는 경험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항상 유능하고 똑똑한 사람보다 당장 실행하는 사람이 더 성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다이어트도 생각해 보면 그런 맥락에서 딱인듯하다.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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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시트콤

오래된 옛날 시트콤을 보니 세상이 정말 많이 변했다는 게 느껴진다. 시트콤인데 마냥 웃기지만 않고 불편한 부분들이 보인다. 집에서 담배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피우고 있는 장면이나 아이를 때리는 장면이 서슴없이 나오고 너무나 가부장적인 모습들이 많다. 특히 남편이 아내에게 목마르다며 물 떠달라는 대사가 그렇게 자주 나올 수가 없다. 손이 없니 발이 없니.. 제발 목마른 사람이 움직이세요.. 또 예전에는 그렇게 웃겼는데 지금 보면 억지스러운 장면들도 정말 많다. 시트콤이란 게 억지웃음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약간 얼굴을 찡그리게 만드는 억지웃음이 생각보다 많다. 그래도 특정 에피소드들은 향수가 느껴져서 좋았다. 그리운 내 어린 시절의 무언가를 자극하는 에피소드들이 간혹 나오는데 이런 것은 요즘 감성에선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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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우편물? 독극물? 조심.

해외 우편물? 독극물? 뭔 난리인지 모르겠다. 해외 택배 같은 우편물이 사실은 독극물이라고 난리다. 전국적으로 의심되는 우편물이 있다며 신고도 들어오고 재난 문자도 오고 아주 정신없다. 서울에서는 묻지마 살인도 일어나고.. 정말 왜 이렇게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지. ㅠㅠ 피해 입는 사람들이 많지 않길 바랄 뿐이다. 우편물은 노란색 비닐 형태라 하니 기억해 둬야겠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 물론 조심한다고 모든 불행이 나를 피해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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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가야겠지..

흐음. 건강하고 싶어서.. 퇴사를 했는데.. 뭔가 점점 더 몸이 안 좋아지는 느낌이다. 허.. 병원에 다시 가봐야 할 것 같다. 일시적인 현상이면 좋겠는데.. 병원에 가는 게 두렵다. 피를 보는 일은 사람을 긴장시킨다. 에구구. 그래도 이번주만 좀 더 미뤄볼까.. 너무 덥고 몸도 안 좋으니 병원에 가는 생각만으로도 지쳐버린다.. 아휴.. 다음 주 까지도 몸 상태가 안 좋으면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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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즘 달러 환율이 꽤나 떨어지네. 퇴사하고 수입이 없으니 배당금이라도 환전해서 쓸까 했더니만 타이밍이 너무 안 좋다. 물론 환율이 떨어지더라도 주식들이 오르는 게 더 좋지만!!! 퇴사 후 받은 퇴직연금은.. 일단 묶어두자.. 배당금도 얼마 안 되는데 그냥 놔두지 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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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이라니!

흑흑 내가 좋아하는 웹툰들이 완결이 많이 났다. 그간 바빠서 챙겨 보지 못했던 작품들도 많았는데 재밌는 것들이 끝나면 아쉬움이 크게 밀려온다. ㅠㅠ 에구 리뷰도 잔뜩 써서 올리고 싶은데 예전만큼 뭔가를 정리하고 올리는 게 마음처럼 잘 안된다. 많이 자랑해주고 싶은데 ㅠㅠ 날 잡아서 한 번씩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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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살아온 시간을 넘어

처음에 나는 매일 당신을 그리워했다. 그러다 내 삶에 치여 하루씩 당신을 잊었다. 나의 여러 기쁜 날과 슬픈 날, 우울한 날들이 당신을 잊게 했다. 그러다 점점 당신을 그리워하는 날보다 잊고 지내는 날이 많아졌다. 이윽고 나는 당신을 가끔 생각했다. 그리움은 당신을 생각할 때마다 차고 넘쳤지만 나는 아주 가끔 당신을 생각했다. 매일 그리워서 죽을 것 같던 감정이 어느새 가끔 생각나다니. 삶이란 게 나의 모든 감정보다 더 위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감정이 무뎌지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몇 년 더 살다 보면 당신이 살아온 시간을 넘어 끝내 당신은 가보지 못했던 먼 훗날의 시간까지 살아가게 되는 걸까. 이젠 당신을 가끔 생각하지만 여전히 나는 당신이 그립다. 영원히 내 편이었을 당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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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 근황, 벌써 일년이 또...

오늘은 정말 오래간만에 TQQQ 근황에 대한 글을 올린다. 그간 글은 올리지 않았지만 매달 계획대로 꾸준히 TQQQ를 매수해 왔다. 4주씩 꼬박꼬박 TQQQ를 매수해 왔었는데 이제와 생각해 보니 좀 후회되는 부분이 있다. 몇 주를 사느냐의 문제가 아닌 주가에 따른 가격 차익에 따라 매수를 했어야 했다. 기본적으로 20만 원 전후를 기준으로 놓고, 가격이 떨어지면 그만큼 더 많이 매수를 진행하고 가격이 오른다면 20만 원 전후의 기준으로 매수를 진행하되 혹여라도 TQQQ가 많이 오른다면..! ...라는 황홀한 생각에서 일단 행복회로가 끊겨서 4주씩 매주를 했었더랬지. 이제부턴 4주씩 매수하던 기준에서 위에 기준으로 변경해 볼 예정이다. 솔직히 요 몇 달 사이에 놀라울 만큼 TQQQ 가 많이 오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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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장마가 시작되면

매년 장마가 시작되면 왜 이렇게 사건 사고가 많은지.. 왜 사망하는 사람들이 그토록 많은지.. 왜 매번 하지 말라는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왜 매번 겪는 일임에도 보수 공사는 완벽하지 못한 걸까. 세상엔 억울하고 허무하고 안타까운 죽음들이 너무 많다. 천재지변이 가장 무섭다는 말이 새삼 뼈저리게 느껴진다. 작년에 워낙 많은 일들이 있어서 요즘은 좀만 심하다 싶으면 하루종일 재난문자가 울린다. 아. 점점 재난에도 익숙해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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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

비가 너무 오니.. 눅눅해서 죽갔다. 에어컨을 켜면 춥고 끄면 눅눅하고..!! 정말 힘들다 힘들어.. 빨리 잠이나 자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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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기억하게

마음은 쉽게 변하니 몸이 기억하게 해야 한다. 몸이 기억하게 만든다면 마음이 변해도 유지할 수 있을테니. 몸이 기억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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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꿈

며칠 전 정말 좋은 꿈을 꿨다. 이것은 꼭 로또각인 것이다. 그래서 눈 뜨자마자 로또를 만원 어치 추가 구입했다. 평소에는 5천 원이 전부인데. 그 정도로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기분 좋은 꿈이었다. 생생하게 기억나는. 다만 구체적인 꿈 내용을 말하면 복이 달아날 수 있기 때문에 언급할 순 없다. 벌써 내일이 토요일인데 부푼 기대감으로 기다리는 중이다. 설레발치는 건 아는데 그만큼 기분 좋은 꿈이었다. 당첨되지 않더라도 설레는 한 주가 되어서 기분 좋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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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만 찾는 사이

우리는 이제 서로 필요할 때만 찾는 사이야. 적어도 난 지금 그렇게 느껴지거든. 근데 참 웃겨. 너는 내가 필요할 때 나를 불러내는데 왜 내가 널 필요로 할 때 너는 그렇게 매몰찰까. 내가 무른 걸까 네가 냉정한 걸까. 사소한 일들에도 감정이 상하는데 표현할 수가 없네. 이제 우린 철없던 10대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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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엔 닭칼국수!

오늘은 초복이다. 사실 난 무슨 무슨 날을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라 평소에는 삼계탕을 굳이 챙겨 먹진 않지만 오늘은 약속이 생겨 잠시 나갔다가 점심약속에 초복이랍시고 닭을 먹게 된 것이다. 기름진 튀김은 좋아라 하는데 삼계탕은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닭칼국수로 시켜 먹었다. 닭 반마리랑 칼국수가 같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아마 날이 날인지라 양도 많고 푹 고와져서 그런 거 같은데 매우 만족스러웠다. 하루종일 비는 오고 배는 부르고 즐거운 시간을 양껏 즐기고 집에 왔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퇴사 후 얼굴빛이 좋아졌다고 한 마디씩 했다. 역시 퇴사가 최고다. 요즘 슬슬 압박감이 다시 생기고는 있는데 애써 괜찮은 척 쉬는 중이다. 아직 아니야 나놈아. 더 즐기자. 즐길 수 있을 때 제발 그냥 즐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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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운동을 해야 되는

회사 다닐 때보다 운동량이 줄어서 그런지 요즘은 음식을 먹으면 전보다 더 소화가 안 되는 느낌. 근데 또 입은 심심해서 더부룩한데도 이것저것 주워 먹고 있다. 퇴사하고 여행 다녀오면서 과자를 많이 쟁여 와서 털어야 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아무튼 여름은 밖에서 자전거 타기도 힘들고 헬스장을 가자니 그건 좀 귀찮.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좀 알아봐야겠다. 매번 살기 위해 운동을 해야 되는 기분인데.. 소화력이 점점 딸리는지라 지금 있는 과자들을 다 털어 먹고 나면 당분간 안 먹어야겠다. 사실 과자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여행만 가면 그렇게 집어오고 싶더라. 으으으. 뭐든 집에 있으면 손이 가게 되니 애초에 아무것도 안 사놓는 게 가장 현명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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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하나

전부 좋아. 다 좋았어, 그거 하나 빼곤. 라고 말할 때 내가 하는 생각은 그럼 전부 좋은 게 아니지 않나?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항상 그거 하나가 가장 큰 문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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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 올 때 꿀잠 자는 법 (feat. 불면증 극복방법)

잠이 안 올 때 꿀잠 자는 법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수면 패턴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는 한 번 잠들면 중간에 깨는 일 없이 아침까지 쭉 자는 반면 또 다른 누군가는 새벽 내내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거나 심지어 밤을 새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게 바로 불면증이다. 나 역시도 한동안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린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나는 최대한 빨리 잠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곤 했다. 예를 들면 자기 전 따뜻한 우유 마시기, 샤워하기, ASMR 듣기 등등.... 물론 이러한 방법들이 아예 효과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좀 더 확실한 방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잠 잘 오는 법’이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고 거기서 알려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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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용카드, 옛날 신용카드

요즘 신용카드는 옛날 신용카드에 비해 정말 혜택이 줄어든 게 느껴진다.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중에 옛날에 발급한 카드는 사용하고 혜택을 받아도 실적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고, 상품권이 실적에 포함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최근에 나온 카드들은 정말 얄짤없다. 상품권이야 현금성이라 그럴 수 있지만, 할인받은 승인건에 대해서도 실적이 아예 제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가 쓰고자 하는 것보다 더 많이 카드를 긁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물론 카드사 입장에서는 더 많이 이용해야 수수료를 받아먹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 어쨌든 실적 채우기가 요즘 카드들은 참 어렵다. 정말 꼼꼼하게 혜택을 확인하고 비교해서 카드를 이용하지 않으면 카드는 카드대로 쓰고, 실적은 못 채워서 그냥 바보짓만 하는 일도 발생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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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면 좋은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고 싶었는데 내가 뭘 좋아하는지 그걸 모르겠네 이것저것 좋아하는 건 꽤 있지만 그걸로 벌어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니.. 어찌하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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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먹어봄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 쪄 죽을 뻔. 와중에 음료 먹겠다며 꾸역꾸역 스타벅스를 갔다.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스타벅스 신상 나오면 이름 모르고 먹음. 그냥 망고 용과 머시기 정도로^^ 친구가 괜찮다고 추천하여 궁금해서 먹었다. 맛이 나쁘진 않은데 딱히 내 취향은 아니었던 걸로.. 역시 나는 라떼나 먹어야 하나보다. 그래도 한 번씩 새로운 게 나오면 궁금해서 먹어보고는 싶어서 또 뭔가 나오면 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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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날씨

날이 점점 더워지니 힘이 쭉쭉 빠진다. 으으 낮엔 34도까지 올라가고.. 정말 이대로 지구가 점점 더 뜨거워만 지는 건지.. 여름은 정말 고통이다. 선풍기랑 에어컨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야. 이런 거 만든 사람들 정말 대단해..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진짜 고맙고 대단하다.. 그나저나 낮엔 그렇게 덥고 푹푹 찌더니 저녁이 되니 결국 호우주의보 그대로 비가 왕창 쏟아진다. 빗소리가 엄청 크다. 이런 날 빗소리 들으며 꿀잠을 자는 게 딱인데! 낮에 너무 더워서 이미 낮잠을 잤더니 눈이 말똥말똥하다. 늦은 저녁이나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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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직

나는 유튜브를 광고 없이 보는데.. 유튜브 뮤직을 잘 사용하지 않았다. 음.. 사실 광고가 없으니 그냥 유튜브 자체로 검색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서 여태 그렇게 해왔는데 최근에 꽂힌 음악 때문에 유튜브 뮤직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한 곡만 무한 반복해서 듣는 습관이 있는데 뮤직을 쓰면 그게 참 편하다. 바보같이 그걸 까먹고 유튜브로 1시간짜리 영상을 찾아 헤맸다;; 크흠. 이제라도 기억해 내서 다행이다. 마음껏 좋아하는 노래를 무한반복해서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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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마을 막걸리와 모둠전

비도 오고 날도 우중충하고 때마침 집에 느린 마을 막걸리도 한병 있길래 전을 시켰다. 사실은 나가서 포장하고 싶었지만 날이 날인지라 손님이 많은지 포장도 바로는 어렵다고 하여 그냥 가까운 곳 아무 데나 찾아서 모둠전을 시켰다. 솔직히 큰 기대 없이 시켰는데 생각보다 배달이 빨리 와서 따끈하게 먹을 수 있었고 맛이 괜찮았다. 혼술은 안 하던 나인데.. 흐음. 요즘 홀로 술 먹는 일에 익숙해지려 좀 노력 중이다. 근데 정말 어렵다. 혼자 먹으니 흥도 안 살고 대화할 사람도 없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난 주로 듣는 입장인데 아무도 말을 안 하니까 너무나 조용해서 좀 이상하다. 시트콤이라도 틀어서 먹으니 맛도 좋고 기분도 점점 좋아지기는 한데.. 일시적이고. 사실은 먹을수록 기분이 자꾸 가라앉고 과거에 대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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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이 바뀌었다.

아.. 요즘 잠을 푹 잤더니 밤낮이 바뀌었다. 회사 다닐 때는 4, 5시간만 자고 출근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주말에도 잠이 오고 낮에도 잠이 오고 푹 자고도 또 졸렸었는데.. 이제는 한번 자면 알람도 잘 못 듣고 스트레이트로 7시간 이상 잘 수 있으니 점점 자는 시간이 뒤로 밀렸다. 결국엔 아침이 되어서야 졸려지는 현상이.. ㅠㅠㅠㅠ 아이고.. 아침에 자면 햇빛 때문에 숙면도 잘 안되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네. 다시 정상 생활로 돌려봐야겠다.. 이러다 작년처럼 몸 아작 날까 봐 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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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오늘따라 무료하고 공허하다. 가끔 그런 날이 있다. 어제랑 오늘, 그리고 내일이 똑같다고 느껴질 때. 못 견디게 공허해지는 기분. 물론 일시적인 감정이라 금방 사라지지만. 아무래도 집중할 게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실컷 다 놀고 나니 허무해서 그런가도 싶고. 그냥... 오늘은 왠지 그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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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역시 괴롭다.

벌써 한여름 같구먼. 날이 너무 더워서 가만있어도 눅눅한 느낌.. 뭔가 집안에서 이런 더위를 느끼게 되는 건 햇볕의 문제가 아니고 습도가 너무 높아 그런 듯하다. 어휴. 갑갑하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시작도 안 했는데! 장마철이 시작된 거라더니 비도 안 오고.. 날씨가 오락가락 변덕도 심하다. 으으.. 여름은 역시 괴롭다. 얼른 지나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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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로 당 충전. 미쯔.

토스가 선물하기를 다시 진행한다. 일시적으로 한 번씩 하는 것 같은데 예전보다 당첨 확률이 너무 내려간 듯..ㅠㅠ 나는 하는 족족 꽝이 나와서 속상하던 와중에 친구가 미쯔에 당첨됐다. 나는 꽝만 나온다고 했더니 미쯔를 사 먹으라며 쿠폰을 넘겨주었다. ㅎㅎ거절하지 않는 나. 호로록 근처 씨유에 재고 확인을 하고 다녀왔다. 미쯔는 정말 오랜만이네. 내일 입이 심심하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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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돈가스. 다만, 소스가..

오늘은 하루종일 돈가스를 먹었다. 처음 배달시킨 곳이었는데 진심 바삭하고 푸짐해서 감동적인 돈가스였다. 다만... 소스를 직접 만든듯한데... 너무 새콤한 맛이 강해서 소스가 내 취향이 아니었다. 진심 완벽할 수 있었는데 너무나도 미완으로 그침. ㅠㅠㅠㅠ 먹으면서 이렇게 슬플 수가.. 소스가 음식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다시 한번 크게 깨달았고, 소스 때문에 다시는 못 시킬 것 같다. 음. 아니면 돈가스는 시키고 소스는 다른 걸로 대체해서 먹어야지.. 흑흑.. 완벽할뻔한 음식에 슬픔이 밀려온다. 돈가스 자체는 정말 훌륭했는데 개인취향 문제로.. 완벽하지 못한 오늘의 식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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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키워봐요 적금 만기 -7.

토스 키워봐요 적금 만기 -7. 카카오에서 하던 적금과 비슷하여 시작한 토스 적금인데 벌써 만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매주 만원씩 적금하는 걸로 시작했는데 적금 금액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캐릭터가 계속 성장하는 아이디어가 좋았다. 매주 내 캐릭터가 컸는지 궁금해서 켜보는 맛이 있달까? 그리고 꽤 귀엽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파티는 맺듯 추가하여 상대방의 적금 주기랑 캐릭터가 보이는 것도 좀 신기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은 항상 기쁘고 뿌듯하다. 연 4.5% 이자로 금리는 괜찮아 보이지만 금액과 기간이 길지 않아서 큰 목돈은 아니다. 토스 적금이 만기 되면 다른 적금에 함께 넣어야겠다. 적은 금액이라 방심하면 호로록 써버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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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신메뉴 골든맥앤치즈비프버거

맘스터치 신메뉴 골든맥앤치즈비프버거! 6.23 하루 단품 구매 시 세트로 업해준다는 이벤트를 주워듣고 바로 튀어 나가서 사 왔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매장에 사람도 많고 배달도 많아 보여서 포장주문으로 호로록. 그리고 사실 집에서 혼자 편하게 먹는 게 좋다. 이번 맘스터치 신메뉴는 2종이었는데, 내가 사 온 골든맥앤치즈비프버거와 골든맥앤치즈치킨버거. 사실 싸이버거처럼 치킨으로 유명한 맘스터치라 고민을 좀 했었는데 비프버거는 모든 맘스터치 매장에 있는 게 아니란 글을 봐서 좀 특별한 느낌에 비프버거로 선택.오우. 골든맥앤치즈비프버거는 요렇게 생겼다. 난 느끼한걸 잘 먹어서 맛이 대체로 무난하고 맛있게 잘 먹었는데 느끼한걸 잘 못 먹는 사람은 콜라를 왕창 먹을 것 같다. 나는 꽤나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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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익숙해진 건가

헉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진다 뭐랄까 눈 깜짝하면 점심이고 저녁이고 밤이랄까 이 흐름에 벌써 익숙해진 건가 처음의 초조함은 어디로 가버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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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란 것

넌 왜 그렇게 조개처럼 입을 꼭 다물고 있냐고 하는데 언제 어디서든 난 소문의 주인공이 되기 싫어서 그래 소문이란 게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아니까 부풀리고 부풀려져서 소문이 사람을 잡아먹으니까 그냥 입 다물고 있는 게 중간은 간다니까 난 그래서 사실 본인 얼굴 다 까고 방송하는 사람들이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용기 있는 사람이군 근데 얼굴 가족 다 까놓고 사기 치는 것들은 더 대단하다 언제 어떤 식으로 보복당할지 모르는데 어디서 그럴 용기가 나오는 거지 이해하고 싶지도 않지만 하여튼 나는 소문이란 것이 지긋지긋하다 연예인 가십도 솔직히 크게 신경 쓰거나 믿지 않는다 사실이냐 아니냐가 나에게 큰 문제도 아니고 다만 타인에게 피해 주는 거 아닌 이상 연애한다고, 말실수 한마디 했다고, 순간 찍힌 사진의 얼굴이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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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자의 여유로움

흐음. 퇴사 후 계획했던 여행이 모두 끝났다. 뭔가 시간이 바쁘게 흘러간 느낌인데 아직 한 달이 안 됐다. 이러다가 곧 한 달이 되면 초조해지려나? 퇴사한 건 솔직히 너무 좋은데 여름이 와서 그런지 회사의 빵빵한 에어컨은 좀 그립다.. 월급이랑.. ㅎㅎ 그래도 맘 편하게 여행도 가고 늘어지게 잠도 잘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무한 힐링 중!!!!! 그나저나 회사 동생이 꼭 하고 싶은 거 찾아서 하시라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계속 그러던데. 내가 하고 싶은 게 뭐가 있었나.. 생각을 좀..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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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다

세상만사.. 제대로 돌보지 않으면 정말 예상치도 못한 일들이 생기는 듯. 아 정말 쉬운 게 하나도 없다. 영원히 이래저래 신경 쓰며 살아야 하는 일이 태반이고..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 세상..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다.. 정말 멍 때리며 살기엔 세상이 너무 복잡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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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흰 우유 궁합 최고

요즘 자꾸 라떼가 땡기더니 급기야 흰 우유를 사 오고야 말았다. 커피가 아니라 고소한 흰 우유가 너무 미치게 먹고 싶었다. 흠.. 몸에 칼슘이 부족했나? 어릴 때 말고는 흰 우유를 따로 챙겨 먹은 적도 없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왜 이리 고소하고 맛있는지 꿀떡꿀떡 잘도 넘어간다. 빵이랑 커피 조합도 굿이지만 어릴 때처럼 빵과 우유를 먹는 것도 역시 궁합이 잘 맞는다. 특히나 밤에는 커피를 먹으면 잠을 설치기 때문에.. 우유로 대체해서 먹을 수 있으니 한결 낫다. 다만 유당불내증인가 머시긴가 내 몸이 우유를 잘 받아들이지는 못하기 때문에 극한의 배아픔을 맛보았다. 내일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니 배가 좀 진정됐으면 좋겠.. 진정해라 내 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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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나서야

왜 사람은 꼭 잃고 나서야 떠나고 나서야 비로소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걸까 곁에 있을 때 알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왜 이리도 어리석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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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를 요청한 적 없건만.

항상 모든 것이 베스트일 순 없겠지 모두가 1등만 하고 살 순 없잖아 막말로 내가 선택한 길이 베스트가 아닐 수도 있지만 그렇지만 그렇다고 불행하진 않아 걱정은 되겠지만 어쩌겠어 이미 벌어진 일인걸 나보다 나를 더 걱정하는 척 위선 떨며 충고하는 이들 솔직히 내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면서 뭘 그렇게 충고랍시고 말들이 많으신지 그냥 어떻게든 살아내라고 한마디 하면 될 것을 마치 누군가의 삶이 정답이라도 되는 양 너는 틀린 거라며 이리저리 비교하고 앉아있네 나는 한 번도 내 앞길에 대한 충고를 요청한 적 없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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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주 아사히 도전

음.. 오랜만에 혼맥을 시도하였다. 아마 내 인생.. 두 번째 도전인듯하다. 예전엔 클라우드로 도전했었는데 차마 다 먹지 못하고 버린 기억이. 이번엔 유명한 일본 맥주 아사히로 도전. 일본 맥주가 인기가 좋다고 추천받아 4캔 해서 할인받아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한 캔만 구입. gs25 편의점에서 4천 얼마에 구입했던 기억이 나고 4캔 구입 시엔 12,000원이었다. 역시.. 한 캔만 사길 잘했다. 아사히는 클라우드 때보다는 그래도 많이 먹었는데 나중 돼서는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그냥 버렸다. 나는 그냥 모든 맥주가 잘 안 맞는 듯.. 약간.. 다른 주류는 어찌어찌 맛이 없어도 홀짝홀짝 먹으면 그래도 들이킬 수 있는데.. 맥주는 그게 안된다. 탄산이 강해서 그런가 싶기도 했지만 나중에 김 다 빠진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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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 번씩

너의 그.. 과하지 않은 장난과 적당히 직설적인 말과 빤히 쳐다보던 그 눈빛이 누군가와 있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생각나 자꾸만 비교하게 돼 어쩌다 한 번씩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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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토스 우주..

아앗.. 토스 우주.. 우주에서 쫓겨났었다. 지금은 풀리긴 했지만. 솔직히 클릭 제한도 있고 멀리 있는 사람과도 클릭하라며 만들어준 기능이면서.. 이런 식으로 제한을 만드는 게 잘 이해되진 않는다. 무제한이라면 모를까.. 토스가 쓰기 편해서 점점 노예화되고 있었는데.. 요즘은 혜택도 줄이는 추세인듯하여 좀 씁쓸하다. 아직은 다른 은행에 비해 편리한 점이 많아서 계속 쓸 예정이지만 다른 은행들도 혜택을 많이 주고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더 좋은 혜택이 있는 곳이 보이면 갈아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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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휴식의 달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중에는 일찍 일어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하루가 빨리 가도 꽤 길게 느껴지고 보람찬 느낌이었는데. 집에 와서는 피곤함에 하루종일 쉬고 있으니 하루가 쏜살같이 끝나는 기분이다. 이래서 사람들이 자꾸 새로운 뭔가를 해야 된다고 말하는 건가 싶다. 시간은 똑같이 흐르는데 참 무의미하게 흐른다. 그렇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고 돈이 없으면 시간이 펑펑 남아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에 대해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 물론 6월은 휴식의 달이라 일단 또 놀아야지.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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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중독

으으으 누우면 두통이 올라오고 앉으면 목이 땡겨서 죽겠구만 거북목이 심해져서 그런가..? 이게 다 핸드폰 때문이다! 핸드폰이 참 소중한데 몸을 망치는 원흉이다. 적당히 해야 되는데 하루종일 만지작되니.. 핸드폰 하나로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서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이것도 중독이고 병이겠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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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튀소구마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튀소구마. 성심당 빵집에서 파는 거라며 지인이 사다 줬다. 팥이랑 고구마 맛이 있었던 거 같은데.. 팥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고구마로 얻어왔다. 전날 사 온 빵을 다음날 먹었기 때문에 솔직히 큰 기대 없이 먹었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 역시 유명한 것은 다 이유가 있나 보다. 언젠가 대전에 가게 되면 찾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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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고 싶었다

나를 진짜 궁금해하는 사람 그리고 내 얘기를 가십처럼 묻는 사람 그게 아주 큰 차이였다 내가 말하고 싶지 않은 얘기를 은근슬쩍 돌렸을 때 알고도 넘어가주던 사람과 알면서도 끝끝내 붙잡고 물어보던 사람 그 차이가 아주 명확했다 누군가는 나를 쉽게 보고 함부로 했으며 어떤 이는 나를 정중하게 존중해 주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에게 똑같이 좋은 사람이고 싶었다 그 사람은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요 내가 좋은 사람이 된 것처럼 만들어줘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요 이제는 나도 그게 어떤 기분인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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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을 챙겨 먹자(츄어블)

비타민을 챙겨 먹는 일은 너무 힘들다. 아니 무언가 약을 챙겨 먹는 행위가 힘들다. 특히나 하루 3번 식전이나 식후 30분이라는 그 말! 정말 들을 때마다 정신이 아득해진다. 애초에 식사를 3번 하지 않는데.. 알약도 잘 못 먹는데.. ㅠㅠ 요즘은 그래도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종종 자전거를 타면서부터 건강을 찾은 듯. 그렇지만 주변에서 유산균이나 비타민이라도 제발 챙겨 먹으라고 권유를 하도 많이 하기에.. 차마 오메가3는..도저히..엄두가 나지 않기에.. 비타민을 알아봤는데 그것 또한 만만찮았다^^. 인간의 목구멍이란.. 내 먹고 싶은 맛 좋은 음식은 꿀떡꿀떡 잘만 넘어가는데 알약만 넣으면 고장이라도 난 것처럼 도무지 삼켜지지가 않는다.. 주절주절 했으나 결론은 비타민을 먹긴 먹는데 씹어먹는 비타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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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얘기들

가끔 어떤 말을 들을 때 나는 좀 억울하기도 그런 것 같기도 이제부턴 달라질까 고민하기도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만 하고 살기에도 내 수명은 너무나 짧고 하찮은데 왜 그렇게들 미워하고 싫어하는 것에 열중할까 나를 상처 준 사람을 두고두고 욕하기보단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을 오래 기억하고 싶다 나에게도 아주 오래 미워하는 사람이 있지만 나를 그렇게 미워하는 어떤 사람도 있을 테지만 그래도 나는 그 사람이 불행하길 원하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어떻게 살든 큰 관심이 없다 가능만 하다면야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고 싶다 물론 뜬구름 잡는 소리겠지만 아무튼. 제발 내게 부정적인 얘기들 좀 안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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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못 샀다

아. 깜박하고 로또를 못 샀다.. ㅠㅠ다행히 내 고정번호가 당첨은 아니네.. 다행인데 눈물이 나는 이 기분.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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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타고 힐링, 스타벅스 아메 원샷..

친구와 신나게 따릉이를 탔다. 자전거를 배운 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니. 놀라울 따름. 5월 중순에 따릉이 1년권이 만료되어 1일권으로 결제했다. 아직 1년 2시간짜리가 있긴 한데.. 여름엔 잘 안 타서.. 일단 따릉이 1년 치 등록은 잠시 보류. 근데 오늘은 따릉이 타는 동안 이상하게 허리가 너무 아팠다. 안장 높이가 잘 안 맞았나.. 흑흑... 어쩔 수 없이 스타벅스에서 휴식을.. 1+1 아메리카노 쿠폰이 있어서 친구에게도 한잔. 늘 생각하지만 스타벅스 종이 빨대는 정말 마음에 안 든다. 좀 더 단단했으면. 아무튼 따릉이 원 없이 타고 시원하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거의 원샷 때리고 멍 때리다 집에 왔다. 힐링이 별거 없다. 이런 게 힐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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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일까 봐

문득 길을 걷다가 비슷한 뒷모습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내려앉는다. 혹시나 너일까 봐. 너였으면 좋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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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대하여

주변에 블로그를 한다고 말하면 주소를 알려달라며 묻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볼 것도 없다며 거절하지만. 누군가 주변인이 내 글을 본다고 생각하면 솔직하게 글을 쓰는 게 조금 어려울 것 같아서. 나는 내 어두운 면을 가까운 사람에게 보이는 게 너무 싫기 때문에 나의 고민이나 우울한 생각들을 끄적이는 공간을 들키고 싶지 않다. 사실 나를 좀 알고 조금만 검색해 보면 못 찾을 것도 없겠으나 그럴 정도로 타인에게 관심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다. 내가 안 그래서 다 안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아무튼. 뭐 별것도 없는 블로그 알려서 또 뭣하랴. 근데 이제 퇴사도 했으니 일상 올릴게 뭐 있나 싶기도 하고.. 회사 다닐 때도 딱히 없었나도 싶고.. 자유시간이 많으니 리뷰나 써볼까도 싶은데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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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역, 명동교자 칼국수 맛있게 먹고 옴

명동교자 칼국수 맛있게 먹고 옴! 주말에 여행 준비로 명동역에 볼일이 있어 잠깐 들렀다가 배가 고파서 명동교자에 들렀다. 코로나 때도 어마무시했지만 지금은 정말 더 어마무시하다.. 식사시간엔 항상 사람들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 듯. 하지만 명동교자는 다른 곳에 비해 회전율이 정말 빨라서 웨이팅도 할만하다. 인원수에 따라 체계적으로 줄 서는 것도 좋고 기다리는 동안 건물 계단과 엘리베이터 사이에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준다. 물론 그래도 덥지만^^ 솔직히 맛집이랍시고 어디 줄 서서 음식 먹는 거? 난 정말 싫다. 놀이공원 외에 어딘가에서 줄 서서 기다리고 미리 가서 텐트 치고 대기하는 거 난 정말 딱 질색인 사람이다. 그런데 명동교자는 길게 늘어선 줄에 비해 예상시간보다 줄이 빨리 줄고, 음식도 자리에 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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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그렇게

찬바람이 불면 새벽에 혼자 눈길을 걷던 기억이 아련하게 올라온다. 5월이 되면 마음이 쓸쓸해지고 여름날 비가 올 때는 나를 떠나던 냉정한 누군가의 뒷모습이 한 번씩 떠오른다. 조각난 기억들이 한 번씩 그렇게 나를 찾는다. 다 잊은 듯 살다가도 한 번씩. 다 지운 듯 기억나지 않다가도 한 번씩. 이제는 나에게 기쁨을 주던 너도 한 번씩 주기적으로 나를 찾아오겠지. 너는 내게 자주 찾아와 우울한 날마다 찾아와 나를 기쁘게 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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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문자..너 이녀석..

엄청난 진동에 눈을 떴다. 내 기상 알람은 울리지도 않는 이른 시간. 세상 큰일 난 것처럼 엄청난 진동과 내용에 깜놀. 심지어 순간적으로 네이버가 터져서 더 놀람. 북한이 우주체를 쐈네 미사일을 쐈네 난리부르스였다. 대피하라는데 솔직히 어디로 어떻게 대피하란 건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다행히 전쟁은 아니었다. 그냥 내 잠만 달아났구나!!! 인터넷뉴스를 보니 오늘 이전에 이미 우주체 발사에 대한 기사도 있던데.. 그걸 몰라서 이 난리를 친 건가 싶다. 아. 피곤해라. 재난문자.. 너 이 녀석.. 아침부터 강제 기상을.. 아.. 정말 힘들다. 도대체가 오발령이라니 말이야 방구야!! 정확히 확인하고 보내야지!! 온 국민 잠만 깨우는구나. 북한 덕에 일본에 있는 한국인만 걱정되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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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블랙 사파이어 포도 쥬얼리 밀크티 가격, 할인해서 먹은 후기

오늘 낮에 공차 블랙 사파이어 포도 쥬얼리 밀크티를 먹었다. 라이브 방송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공차 블랙 사파이어 포도 쥬얼리 밀크티 정가는 5,300원이었는데 4천 원대 가격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주변 공차가 가까이에 없고 그나마 있는 게 이마트 안에 있는 곳이라 추가 통신사 할인은 안 되는 게 좀 아쉬웠다. 주변에서 블랙 사파이어 포도 쥬얼리 밀크티가 너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궁금했는데 뭔가 기대가 커서 그런지 크게 맛있는 느낌은 아니었고 그냥 먹을만했다. 뭔가.. 어떤 아이스크림 떠오르는 맛이랄까?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아무튼 한번 정도 먹기엔 나쁘지 않지만 다음에 또 굳이 찾아 먹을 것 같진 않다. 내 최애 메뉴들이 있는데 굳이?라는 느낌.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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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했다.

퇴사를 했다. 솔직히 고민을 수십 번 했지만 번아웃이 와서 더는 버틸 수가 없었다. 어디든 다시 갈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일단 퇴사했다. 6월 한 달간은 쉬어갈 예정. 인생이 계획대로 잘 흘러가면 좋겠지만 언제나 그렇지 못했기에 무계획이 현재 나의 계획이다. 우선 여행을 좀 갔다 와야겠다. 숨을 쉬어야겠다. 나의 퇴사를 말리던 동료들의 말들. 하나같이 똑같은 말. 계획은 세운 거냐며 미리 회사를 알아보고 그만두는 게 좋지 않겠냐고 했다. 나는.. 좀 쉬고 싶어서 그만두는 겁니다. 바로 일하고 싶지 않아요. 오랜 시간 쉬지 않고 일해왔으니 조금 쉬고, 하고 싶은 것도 좀 해볼래요. 내가 앞으로 어디로 갈지 알 수 없지만 잘못된 길로 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려움반 설렘반으로 앞으로의 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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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섭섭

시원할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섭섭하기도. 내 생각보다 많이 스며들어 있었나 보다. 그래도 더 이상은... 불합리한 그 속에서 벗어나고 싶다. 어디든 속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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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소주, 그리고 빗소리까지

와. 어쩜 비가 하루종일 내리냐. 약속만 없었으면 하루종일 집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힐링했겠지만 밖에 쏘다녀야 되니 여간 신경이 쓰였다. 덥지는 않았지만 습하고 눅눅했다. 으으. 연휴 내내 비가 오는 모양인데.. 어디 멀리 안 나가고 집에만 있어야겠다. 그래도 간만에 술도 한 잔 하니 기분은 좋다. 삼겹살과 소주, 그리고 빗소리까지. 삼위일체! 오늘은 기분 좋은 꿈도 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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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좋은 사람으로

착하고 선하다는 게 꼭 칭찬만은 아니다. 착해서 손해 보고 뺏기고 질투받는 사람들이 있다. 조금만 이기적이게 굴면 자기 것도 잘 챙기고 행복할 수 있을 텐데 마냥 당하기만 하는 부류. 솔직히 그런 사람들은 질투의 대상이 되기가 너무 쉽다. 물러 터지고 착해서. 나는 그런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솔직히 답답하다. 스스로의 잇속도 좀 챙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너무 바보같이 다 퍼주고 당하다가 혼자 눈물짓지 않았으면 좋겠다. 빙그레 썅년이 세상 살기 편하다는 말은 괜한 말이 아니다. 남 눈치 안 보고 내 마음대로 하고 사는 게 너무 선을 넘어서는 안 되겠지만 어느 정도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본다. 사람은 누구나 선함과 악함이 공존한다고 믿는다. 그러니 너무 애써 착한 사람일 필요도 없다. 누군가에겐 천사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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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이라는 생각들

나는 매우 매우 현실적인 사람이지만 때때로 감성적인 생각에 빠져들 때면 이런 나에게도 만약이라는 생각들이 차올라 물론 그 생각들마저 현실적인 관점을 벗어나진 않지만 정말 만약이라는 게 있다면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흔한 이야기처럼 과거를 바꿀 수만 있다면 만약에 그럴 수만 있다면 그럼 좀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나도 좀 지금과는 다르지 않았을까? 근데 그러면 지금 만난 사람들과는 못 만났을지도. 만약이라는 상상에서조차 나는 자유롭지가 못하구먼 그래도 인간인지라 못 가본 길이 궁금하고 선택하지 못했던 그 선택들이 후회로 남긴 해 물론 후회해도 바뀌는 건 없으니 최대한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가보지 못한 길이 때때로 너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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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너무 좋아..!

오늘은 너무 바쁜 하루였다.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 덕분에 시간은 꽤 빨리 갔다. 바쁘면 바쁜 게 싫지만 시간은 순식간에 가고 한가하면 여유로워 좋긴 하지만 시간이 너무 안 가 지루하다. 어느 정도 적당히 바쁘면 좋겠는데.. 아무튼 5월만 잘 견뎌보자!!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덕분에 이번주를 버티면 월요일까지 3일간 휴무니 힘이 난다! 대체공휴일 너무 좋아..! 석가탄신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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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사는 메가커피 카페라떼, 짜장면, 육회비빔밥.

오늘도 아침엔 비몽사몽으로 커피를 샀다. 메가커피가 가장 가까워서 메가커피에서 산 카페라떼. 연하게 해서 주문하면 우유가 고소해서 먹을만하다. 솔직히 커피가 크게 맛있지는 않지만.. 선택의 여지없이 아침마다 들렸던 곳이다. 다른 것도 이것저것 다 먹어봤지만 달달한 거에 미쳐있던 나도 결국 입이 늙었나 보다. 입맛이 변해버려서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 정도가 가장 무난한 듯.. 메가커피 카페라떼는 2900원이라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고 그냥저냥 아침엔 살기 위해 쭉쭉 들이킨다. 아메리카노는 내 입에 너무 안.. 맞아.. 크흠..그리고 회사에서 점심은 짜장면을 먹었다. 모르는 사람도 많을 텐데 짜장면에 고추씨를 뿌려먹으면 고춧가루를 넣어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 정말 매콤하고 짜장면에 잘 어울리는 듯.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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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신경 쓰였다. 인정하긴 싫지만 그랬었다. 처음엔 불편하고 신경 쓰이는 느낌이 다였고 그다음엔 친근하게 다가오는 모습이 좋았고 엉뚱하지만 예의 있고 배려있는 게 좋았고 그리고... 사실 나중엔 그냥 다 좋았다. 그냥 한 공간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모든 것이 힐링되고 좋았다. 그렇지만 이젠 다 추억일 뿐.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데, 내겐 네가 그런 사람이 되었구나. 참 좋았다. 또 생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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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다고 뭐가 달라지겠니

항상 생각은 많아 여러 가지 생각들이 머리에 가득하지 겉으로는 꽃밭 같아도 사실은 매사 진지하게 고민 중이야 나는 그저 내 고민들을 누군가에게 말하지 않을 뿐인데 나를 너무 무르게 보는구나 그렇지만 이 또한 말하면 뭐 하겠니 결국 나는 내가 컨트롤해야 되는 것을 말한다고 뭐가 달라지겠니 우린 그냥 지금처럼만 재밌는 것만 같이 하자 그게 좋겠어 나는 바라는 게 크게 없으니 부디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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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한 번씩 명치가 찌릿하다. 타들어가는 느낌. 잦은 일은 아니라 괜찮지만.. 위염일 수 있다는 말을 들으니 수긍하게 된다. 아이고. 과식은 절대 안 되는데 세상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고통스럽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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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라면. 중랑천 장미정원.

오늘 오랜만에 한강에 갔다. 날은 더웠지만 라면이 땡겨서 편의점에 들렀다. 열라면을 고르고 기계를 통해 호로록. 기계로 간단히 라면을 끓여 먹는데 맛도 좋아서 기분이 꽤나 좋았다. 중랑천 쪽에 장미정원이 있었는데 꽃이 정말 만개했다. 색도 크기도 다양해서 정말 너무 예뻤다. 근데 개량도 많이 한 것 같은데 파란색 꽃은 한 송이도 없었다. 파란 장미 보고 싶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파란 장미를 만드는 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얼핏 들은 적은 있다. 그래도 여러 가지 색이 다양하게 많이 있었는데 파란 장미만 없으니 좀 아쉬웠다. 생각보다 오늘은 활동적으로 하루를 보냈다. 피곤한데 알차게 잘 보낸 듯. 남은 것은 사진과.. 추억과.. 온몸의 통증이다. 특히나 오랜만에 자전거로 힐링 좀 했더니 온몸이 아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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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끝나가다니.

벌써 일요일이 끝나가다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 항상 토요일은 하루가 긴 느낌인데 일요일만되면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가는 느낌이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잉여처럼 있어도 시간은 착실하게 흘러가는데 오히려 정말 빛의 속도로 흘러버린다. 예전엔 이런 시간들이 생각 없이 마냥 좋았다. 그런데 요즘엔 좀 무섭기도. 속절없이 흘러가는 것이 좀 아쉽기도. 최근에 순풍 산부인과를 우연히 보게 됐는데 어릴 때 보던 프로를 봐서 더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반갑기도 하고 젊은 배우들의 모습을 보니 뭔가 아련하기도 한 느낌. 시트콤을 보면서 아련함에 빠지다니 정말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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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의 중요성 ㅎ

ㅎㅎ 선크림.. 선크림이 정말 중요하구나... 선크림 바른 곳과 바르지 않은 곳에... 선명하게 경계선이 생겼다. ㅎ.... 웃프네 정말. 선크림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흑흑. 안 그래도 까만 피부가 더 타버렸네. 선크림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줘야겠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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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하고 지루한 일상들

평온하고 지루한 일상들 내가 끝내고자 마음먹은 그 일상들 설렘반 두려움반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 나의 결심에 걱정하는 이도 부러워하거나 응원하는 이도 있지만 정작 나는 아직도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일상을 바꾸고 싶은 마음뿐. 똑바로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확신을 갖고 그렇게 살아가는지 나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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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익스프레스 카페라떼

오우. 사진을 개떡같이 찍었네. 며칠 전에 토스에서 만든 브랜드콘. 메가커피인 줄 알았는데 매머드커피였다. 커피를 찾아 먹기 위해 매머드 익스프레스를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고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가서 바로 사 먹었다. 사실 말이 근처지 가까운 곳엔 없었지만. 토스 브랜드콘 쿠폰은 아메리카노였지만 카페라떼가 땡겨서 추가 요금을 내고 라떼로 바꿔 먹었다. 사이즈는 일부러 작은 걸로 선택. 매머드 익스프레스는 처음 들렸는데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다. 다만 지점이 근처에 없어서 자주 찾아가서 먹긴 좀 힘들 것 같다. 메가커피나 컴포즈처럼 지점을 늘리다 보면.. 언젠가 매머드도 근처에 하나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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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스크 해방일까

드디어 마스크 해방일까 요즘 코로나가 끝나가는 게 느껴진다. 마스크를 안 한 사람을 찾는 게 힘들었는데 이제는 날도 더워져서 그런지 마스크를 한 사람보다 안 한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난 아직 출퇴근에는 꼬박꼬박 쓰고 있지만 회사 내에서는 답답해서 바로 벗어둔다. 이번 여름이 지나고 나면 마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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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답

들어주는 일은 피곤하다. 에너지를 빨리는 기분. 더는 네 말이 귀에 안 들어와. 나에게 공감을 강요하지 마. 너는 정해진 답을 요구하지만 나는 이제 그 말을 해주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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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얼마나 명언인지 새삼 다시 깨닫는다. 몰랐을 땐 안 보이던 것들이 알게 되는 순간 놀랍도록 잘 보인다. 모르는 게 약일 때도 물론 있지만 아는 게 힘이라는 말도 너무 공감된다. 세상은 넓고 알고 싶은 것들이 생겨난다. 나는 관심 있는 것 외에는 철저하게 무관심했는데 이제는 조금씩이라도 관심을 가져보려 한다. 무엇이든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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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내가 큰 거를 바라는 게 아닌데. 내가 얼마나 큰 욕심을 부린다고.. 왜 이렇게 속상하게 만들까. 원래 다 그렇겠지만. 오늘은 좀 화가 난다. 감정을 다스리는 일은 언제나 에너지 소모가 크다. 나도 어떤 사람들처럼 차분하고 초연해지고 싶다. 동그라미처럼 살고 싶은데 참. 힘들다 힘들어. 뾰족한 모서리들이 갈려 나가기도 쉽지 않은데 조금씩 갈아낼 때마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다른 곳에서 또 바늘이 솟아난다. 아유. 난 정말 동그라미들을 마음깊이 존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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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크는 것

사람을 키우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아이를 키우는 것을 가끔 보면 놀라곤 한다. 짐승같이 울기만 했던 아가들이 어느 순간 인간의 형태를 하고 방긋거리다가 갑자기 기어 다닌다. 그리고 또 어느 순간 두 발로 서서 걸어 다니다가 뛰어다니고 언어를 구사한다. 정말 놀랍다. 그런 것들을 보다 보면 참 세월이 빨리 흐른다는 것도 느껴지고 묘하다. 아직 1년도 안된 아가가 벌써 두 발로 서려고 연습하는 것을 보니 대견하면서 귀엽고 예뻤다. 하루가 다르게 큰다는 게 이런 거구만. 내 눈에도 이렇게 금방 크는 게 보이는데 부모들은 정말 눈 깜짝하는 사이 아이가 크는 것을 느낄 것 같다. 내게 친조카라도 있었다면 사랑을 듬뿍 줬을 텐데. 그게 좀 아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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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유튜버에 빠져있다.

요즘 핫한 유튜버에 빠져있다. 처음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꽤 멋진 느낌. 허세 부리거나 가오 잡는 모습만 보였다면 별로라 생각했을 텐데 예상외로 귀엽고 담백한 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그게 인상적이다. 뭐랄까, 질척대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랄까. 성격이 모나지 않고 예의 바른 모습이 보기 좋다. 가만 보면 난 겉으로는 자유로워 보이면서도 속으로는 어느 정도 적당히 꼰대 기질이 있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적당히 눈치도 있고 적당히 예의도 차리지만 누군가의 참견은 싫어하는 그런 사람들.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들 끼리 또 친하게 같이 방송하고 이런 걸 보면 그들도 끼리끼리 어울리는 것 같고 뭔가 기분 좋다. 더 인기가 많아져서 여기저기 자주 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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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횡설수설.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잡생각이 올라온다. 잡생각을 잊기 위해 술대신 예능을 튼다. ㅎㅎ 재미 밌고 웃긴 것들을 보면 머리가 비워진다. 왜 바보상자라고 하는지 알 것만 같은 기분. 다들 참 행복해 보이는데.. 겉으로는 저렇게 다 웃고 즐기는데.. 연예인들은 정말 자기 힘든 얘기는 어디에 하는 걸까. 그런 의문이 생긴다. 아유. 다 각설하고. 내가 지금 남 걱정할 때는 아니지.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서 좀 무섭다.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새로운 일상이. 두렵지만 어떻게든 변화한 일상에도 적응하겠지.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까. 그래서 나는 이제 익숙한 곳을 떠나고자 한다. 후회보단 설렘을 느끼고 싶은데. 아직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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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다

나는 늘 궁금했다 너의 생각을 알 수 있으면 어땠을까 내게 하는 너의 행동과 말들을 내가 어떤 식으로 해석했어야 하는지 나는 늘 네가 궁금했지만 널 알 수가 없었다 끊임없이 의심하고 경계만 했을 뿐 진짜 너의 마음은 뭐였을까 나는 아직도 네가 궁금하다 나에게 넌 앞으로도 궁금한 사람으로, 영원히 물음표로 남아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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