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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중식맛집 코코넛향 풍부한 이색탕수육 / 성읍민속짜장사천성

#성읍중식맛집 / #성읍민속짜장사천성 이름아침부터 일찍 일어났심더. 하늘을 보니 구름생긴게 꼭 지옥에서 온거 같이 생겼드라고요. 아 무서워서 밥무러 가야되겠다 싶었지요. 넓은외관. 자리는 식탁도 있고 상도있고 좋네요. 입맛대로 앉으시소. 아이고. 이래 메뉴많으면 정신사납다. 좋긴좋지만 결정장애가 있어가 일단 그냥 처음와봤으이 짜장 짬뽕하시더. 근데 #고기짬뽕이 맛있다는 소리가 있으이 그걸로 주이소. 여기도 셀프. 단무지 식초뿌리놓고 우적우적 씹으면서 기다리니더. 밀가루포대가 한가득. 짜잔. 고기짬뽕과 짜장. 그리고 아까 말씀드릴라다 까묵았는데 여기 탕수육이 궁금했다카이. 일단 찬찬히 함 보입시더. 셀프가면 김치도 있니데이. 짜장면 나왓심데이. 일단 고춧가루 뿌려서 슥슥 비비보자. 음. 구수한 춘장향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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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에서 만난 오래된 옛날빵집 / 한아름베이커리

제주옛날빵집 / 한아름베이커리 밥도묵고 소화도 되지 않았는데 무언가 알수없는 공허함이 밀려오니더. 뭔가 밥을 묵을배는 아이고 간단히 내속을 채워줄 그무언가. 그래서 바로 동네빵집으로 향했지요. 여기는 보시면 알겠지만 연세지긋하신 분들도 많이 애용하시니더. 남녀노소 불문하고 찾는 동네빵집 되겠심니더. 가게내부는 이렇심더. 아담한내부에 알찬구성. 기본적으로 좀 연세가 있으신 분들을 위한 구성이라는 느낌이 들디더. 식빵도 밤식빵. 찹쌀모찌. 팥빵. 소보루빵도 있네. 아들도 와서 그런동 초코맛도 있고. 여튼 다양하게 진열은 되있으나. 이집와서 사묵는건 딱 제 기준으로 2가지있니더. 그게 뭐냐하믄. 요고요고. 추억의 공갈빵. 이기 와 공갈빵인지는 다들 아시지요? 모르면 이따 설명드리끼요. 요고일단 한개하고. 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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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맛집 애월에서 만난 인도정통의 맛 / 인디언키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입니더. 비내리는거 쭉 보고 앉아있으이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생각도 많아지고 배도 고파지고 해서 밥묵으러 가야 되겠니더. 오늘 가는집은 외국요리집이시더. 주차장도 널찍하이 잘되잇고 멋있는 정원에 놀러온 느낌이시더. 인테리아가 아주 좋니더. 묵기전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니더. 자자 비오는데 언능 드가입시더. 요는 사장님이 진짜 인도사람이라 카데. 자자 물티슈 안주고 강쉐이 몬들어오고 한명당 한음식은 시켜라니더. 널찍한 내부에 인테리아가 멋진 가게시더. 대형 나뭇이파리가 즐비한 소형 밀림같은 느낌이시더. 자리마다 이래 세팅이 되있고 찬찬히 주문을 하시면 됩니더. 요가게는 아무래도 카레하고 양고기 그라고 탄두리라꼬 인도식으로 양념해가 꿉는 그런 메뉴가 인기라. 우리는 양고기꼬치하고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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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방식으로 튀겨낸 정통 제주치킨맛집/ 어머니닭집

제주치킨찐맛집. 자자 오늘은 오밤중에 어딜 가느냐. 우리가 제주오면 꼭 묵고 가는 집이 있니더. 우리 각시가 치킨을 너무 조아해가지고 이집 안가면 또 입이 댓발로 나올까봐 밤중에 급히 가는 중이시더. 오늘 가볼집은 요기. 성산에 위치한 어머니닭집 이시더. 보시면 주차장도 나름 여러대 댈수있는 환경이시더. 이집은 묵고가는 집이 아니라 다 포장해가는 손님위주기 때문에 사실 주차장은 큰 의미가 없긴 하지요. 예약해놨다가 바로 찾아가는 시스템이시더. 영업중. 뭐 묵고가는 집이 아니니까 내부가 뭐 필요하겠냐만은 그래도 궁금하실분을 위해. 메뉴는 정겨운 글씨로 요래요래 직접 써놓으셨네. 보이는 저 뒤에 사장님내외가 닭을 튀기시는 공간이시더. 요 인자 입구쪽에 다된거는 딱 올려놓으신다카이. 보통 전화번호 뒷자리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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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에서 칼칼한 갈치조림과 푸짐한 한상 / 한마음조림식당

한치앞도 알수없는게 섬 날씨라지만 어제까지는 우중충하디만 오늘은 또 이렇게 화창하니더. 화창하면 또 우째야 되겠는교 묵으러 가야겠지요. 외식을 자주 하게 되니 아무래도 한국인은 밥심이라. 또 밥이 그리워지데요. 그래가 근처 또 아는 사람만 간다는 맛집 방문했지요. 아까 위에 사진에 보셨듯이 따로 주차장은 없어도 워낙 한적한 동네에다가 길가가 넓으이 근처에 주차하시면 되니더. 일요일은 휴무. 11시 오픈인데 쪼매 일찍 도착해가 기다렸니더. 지나가던 고양이 찍는다는기 씰데없이 내 그림자를 찍았네. 실제로 비율이 이래 길쭉길쭉하면 얼매나 좋을꼬. 자 내부는 이렇심더. 아담한 내부지요? 메뉴는 이래 있심더. 우리는 갈치조림. 갈치조림 잘한다 하이 그거 묵아봐야지. 요는 정식도 이래 판매하는데 우리 나갈때쯤 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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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3대해장국 그중 하나인 대표 해장국 / 모이세해장국

제주 3대 해장국. 오늘은 어울리지도 않게 오름을 올랐드만 숨이 금방 턱까지 차오르디더. 운동부족인듯해 반성을 하던 찰나 또 배가 고픈건 어쩔수 없지. 밥무러 가시더. 오늘은 제주 3대 해장국인 모이세 해장국에 왔니더. 전부터 해장국에는 진심이었지만 요 모이세해장국은 왜 묵을 기회가 없었는지 꼭 오늘은 묵아볼끼라꼬 왔지요. 오늘은 해장국만 묵아보시더. 내부는 요렇심더. 넓다랗고 깔끔하네요. 이제는 놀랍지도 않은 먼저 묵을준비 끝마친 각시. 요는 특정부분만 셀프시더. 기본 밑반찬은 갖다 주시니데이. 해장국 나오면 취향껏 넣어드시라고 생계란 한바구니 테이블마다 있네요. 후추도 팍팍 쳐서 묵고. 빨리 주이소. 현기증 난단 말이시더. 반찬은 딱 필요한것만 있지요? 해장국 묵을때는 별다른 반찬 필요없니더. 아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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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마니아들의 성지, 성산해장국맛집 / 산지해장국 성산점

자 오늘도 어김없이 묵으러 가보입시데이. 한달살기 중이라가 여유롭게 무러 댕긴다만 언제까지 이런 호사를 누릴까 싶니더. 그래도 힘닿는데까지 묵아봐야지요. 오늘 왔는데는 산지해장국 카는데시더. 여는 분점도 이집저집 많은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평이 괜찮은 성산점에 와봤니더. 절대로 가까워가 온거 아이시더. 평이 괜찮았다 카이. 요 가게 근처에 넓다란 무료주차장 있으이까네 차댈 걱정은 안하시고 오셔도 되니데이. 뭐 점심때 복닥복닥 거리면은 부족할지도 모르지만은. 자 내부는 이래 생겼니더. 이른아침에 오픈하자마자 갔는데도 식사하시는 팀이 3팀정도 계시고 그라고 우리 다물동안도 계속 들어오시드라꼬요. 아침부터 소주까는 분도 계시디더. 어제 숙취가 다시 올라와가 혼났니데이. 자 단일메뉴하는집이 맛있을 확률이 높은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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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양식맛집 퍼포먼스와 맛을 동시에 잡다 / 마담조

날이 꾸무리해도 우리의 식욕정을 억제할수는 없니더. 비가오나 눈이오나 묵으러 갈거시더. 반드시. 자 오늘은 간만에 양식당을 가보까 싶었지요. 내들 해장국이랑 국시만 먹여놨드만 각시가 입이 제주공항까지 나왔드라꼬. 그래가 달래도 줄겸. 배도 채울겸. 우리가 일찍 설쳤는편인데도 앞에 한팀 기다리꼬 있드라꼬요. 백지 이런데 오면은 일등하고 싶다카이. 하이튼 눌려놓고 기다렸니더. 자자 내부는 이렇고요. 저짝에는 잘 안보이는데. 뭐 이렇니더. 적당한 규모. 꽃도 테이블마다 분위기 있네. 누가 꽃인줄 모르겠니 이런말만 안했으면. 백지 민망해가 하늘도 찍아봤니더. 자 메뉴는 뭐 이래 있는데 우리는 여러가지를 마이 묵고 싶다카이 세트메뉴가 좋겠지요. 샐라드하고 저 대표메뉴 스테이키하고 날마다 들오는 재료대로 해주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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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만두맛집 블루리본서베이. 만두육즙에 풍덩 빠진날 / 십원향

눈이 부시도록 화창한 날이시더. 간만에 노오란 유채꽃도 구경하고 콧구멍에 바람 실컷 넣다 보이 또 배고프데요. 밥무러 가시데이. 우리 각시가 또 만두킬러 거등요. 만두라카면 사족을 못쓴다 카이. 그라다가 내 우연찮게 발견한 집을 멀고 멀리도 달려가 가봤니더. 요기시더. 간판만 보이 여가 제준동 홍콩인동. 여는 주차자리가 딱히 없으이 골목에 빌라 주변에 피해없구로 대시든지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하셔야 되니데이. 내부는 이렇니더. 아담하이 그렇고 주인내외분 두분이서 운영하시는데 여 처음가서 놀라시면 안되니데이. 두분다 중국사람이고 한국말이 전혀 안되시니더. 아!? 아!?!? 카면서 눈을 부릅뜨고 뭐 먹을거냐고 위협적이게 느끼실 수 있는데 원래 중국말이 그런 모양이시더. 메뉴판 가리키가며 손짓발짓해가 겨우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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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에 구워 더 맛있는 양념삼겹살 서귀포도민맛집 / 처가집연탄구이

갈대밭과 하늘에 구름이 기가맥히는 오늘. 오늘은 솔직한 말로 가봤는 식당마다 다 못올릴정도로 별로라. 기분도 울적하이 저녁이나 무러가자 했지요. 가는식당마다 다 맛있으면 얼마나 좋겠능교. 오늘은 그래가지고 진짜 심사숙고해가 왔는집이시더. 이름부터 분위기까지 맛이 없을수 없다 싶은 집. 이거 양념통닭 유명한 그 브랜드 그집하고 헷갈리시면 안됩니데이. 거는 처"갓"집이고 여는 처"가"집이고. 가게앞에 도착. 구름과자 잡수실 분들은 여기서 잡수면 되고. 그면 자 함 드가보입시더. 요렇다네요. 요기도 돼지고기주로 파는데 여 대표메뉴는 양념삼겹살 저거라. 솔직히 돼지고기는 어디를 가도 널린게 제주도니까네 이런거 중점적으로 묵아봐야지요. 이따가 소면이나 된장같은거 추가로 잡수시면 되고요. 추가반찬은 셀프. 자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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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맛집 더이상 푸짐할수 없는 생선조림 한상 / 고집돌우럭 함덕점

제주날씨가 변덕이 심하다드만 요즘은 맨날 맨날 날이 좋니더. 이래 날이 좋으이 안묵을 수가 있나. 오늘은 또 유명 프차 한번 가봐야제. 솔직히 대형 프차보다는 쪼매난 숨은 내공맛집을 좋아하는 아재지만은 그래도 때로는 이런집도 궁금하거든요. 입구보면 시적인 문구들이 쭉 적혀있고. 널찍하이 공간좋니더. 원래 한번 자리에 궁디 붙히면 못옮긴다 카셨는데 딱 창가자리에 다 자시고 가시는팀이 있드라꼬. 그래가 부탁하이 옮겨주시디더. 밥묵는데 정신팔래가 사진도 문디같이 찍았니더. 이해하시소. 보면 여는 할매사진이 디게 많드라꼬. 암만 캐도 손맛은 할매 아이겠느냐고. 할매가 하셨다 하믄 더 맛있게 느껴지겠지. 근데 우리집은 할배가 더 잘했는데. 요래 바깥 보면서 묵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겠지요? 여는 세트메뉴로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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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맛집 쫄깃한 면발과 진한국물의 향연 / 표선우동가게

자자 표선에 머무른지도 인자 3주가 다되가니더. 한달살기 할라꼬 왔는기 어제 같은데 하마 가는날이 다와가가 아숩네 아숩아. 그래도 배에 거지가 항그 들어앉아 있어가 묵는거는 포기 못한다 카이. 표선에는 은근히 묵을데가 많니더. 동네도 조용하고. 오늘은 우동한그릇 하러 왔니더. 각시는 하마 가가 앉아있네. 요는 오픈형 주방이고 가게 내부는 이렇니더. 자리에 앉아가 손가락 몇번 놀리면 시킬수 있니더. 물묵고 싶으면 셀프. 반찬도 셀프. 지금 시간은 점심 마이 지난 시간이라 한산하니더. 원래는 이래 기다려야 되는 집인가베. 요새는 뭐 좀 맛있다 카믄 기다리는거는 예삿일이라. 좀 올라가지 마시소. 하지말라면 안하면 되니더. 느낌표에 별에 몇개고 얼마나 속에 불이났으면 적아놨겠는교. 주방깔끔하고 분업이 잘되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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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짬뽕맛집 기사님들이 방문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 꾼짬뽕

내가 이집은 올리야지 올리야지 하다가 까묵았는 집이 하나 있는데 인자 올리니더. 나이가 드이 헤드가 팍팍 안돈다카이. 요는 길가다가 우연찮게 발견했는데 우동카덴 실패하고 오는길이라 카는거는 말하면 안되겠지요? 여하튼 배는 고프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아무 생각없이 보이길래 들오게 됐니더. 자 내부는 이래 생겼니더. 아까 보셨능가 모르겠지만 문열자마자 갔는데도 트럭이 앞에 많다 카이. 기사님들 마이 가시는데는 이유가 있다꼬 생각하니더. 자 메뉴는 이래 무수히 많은데 그래도 우리는 첨 갔으이까네 기본. 옛날짜장 한개하고 꾼짬뽕. 자 여도 기계까지고 주문받니데이. 가서 묵고접은거 담고 결제하시면 되니더. 결제하고 나서 가게를 함 둘러봤니더. 일단 양념통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인테리아가 오랜느낌이 나지요?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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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이제는 고기국수 말고, 멸고국수 / 고씨네천지국수

오늘은 간만에 멀리 서귀포 시내까지 행차해봤니더. 숙소가 모서리 귀티에 있어놨드만 시내까지 나올라면 어디든지 한시간이 넘어가 나올때는 큰마음 묵아야 되니더. 오늘은 볼일있아가 나왔는데 요집이 나름 유명하드라꼬요. 자 뭐 이래 쉬신다 카고. 시간도 오래는 안하시니더. 점심 쬐매 지나면 끝내뿌시네. 우리는 2시20분쯤 갔는데도 사람이 만석이었니더. 맛은 있는 모양이라. 여기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가 기계에다 폰번호 입력해놔야 되니데이. 우리는 끝날시간 다되갈때 갔는데도 3~4팀 앞에 기다리고 있드라꼬요. 주차는 옆에 공영주차장 있는데 30분까지는 무료라가 재수좋게 퍼뜩 잡숫고 나오시면 공짜로 대실수 있니더. 자 내부는 이래 생겼고 인기있는 집은 늘 이래 복작복작 댄다 카이. 일단 기본찬 먼저 나오고.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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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오일장, 옛날짜장, 그리고 우동 / 옛날시거리짜장

오늘따라 화창하고 구름이 디게 이쁘데. 이런날은 집에만 있기 좀 그렇다 아잉교. 그래가 각시하고 장날 구경이나 가자했지. 우리는 장 구경하는거 윽수로 좋아한다카이. 시장가면 묵을거도 억수로 많지요. 이래 저래 돌아보이 눈이 히뜩 디비지데. 이거 묵을지, 저거 묵을지 고민하던 찰나에 눈에 딱 띠는게 있드라꼬. 요고요고. 요새 옛날식짜장 파는데가 잘 없잖은교. 근데 억수로 반갑드라꼬. 와 막 흥분되데. 위치가 딱 요 도움센터있는데 요 맞은편쪽에 있니더. 찾느라 애묵지말고 요앞에 가보시소. 요 외관은 쬐매하니더. 주인아지매 혼자 하시든데 쫌있으이 군사한분 지원오시데. 우리는 아침일찍 가가지고 한산할때 조용히 잘 묵았니더. 그렇게 넓지는 안하고 많이 붐빌때 가믄 마이 기다리시야 될듯. 바깥에는 뜨신물. 식당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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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지추천, 애월에서 만난 찐 돈까스 / 만지식당

오늘도 낡이 참 맑네. 우리 강쉐이 오름마당 한바퀴 돌고나이 또 배가 고프네. 밥 무러 가시더. 요기는 우리각시가 평소에 돈까스 묵고싶다고 4절까지 하는기라. 인자 그만듣고 싶아가 검색해보다가 유명하다 케서 와봤니더. 애월에 "만지식당" 카는데시더. 11시에 오픈한다해가지고 칼같이 시간 맞춰갔드만, 이야. 사람들 다 부지런테이. 벌써와가지고 줄서 있는거 있지요. 참 묵는데도 진심이라 전부. 요기도 키오스크 야가 서있네. 전화번호 눌리놓고 딴데 가서 기다리다 문자오면 오시면 되니더. 바람이 마이부이 추워가 차에 있다 와야 되겠니더. 한적한 동네에 아담하이 딸랑 서있는 이쁜 식당이시더. 요 내부에 들어왔는데 이야. 요는 좀 적기는 적다 가게가. 보시면 4인테이블 하나. 2인테이블 2개. 그라고 왼쪽에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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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맛집 닭내장탕? 불호에서 호로 바뀌기 까지 / 초연한정식

반갑니데이 오늘도. 한달살이도 이제 막을 향해가고. 인자는 더 열심히 묵고 댕기기로 마음을 묵은 사시락보살이시더. 안케도 근처에 또 유명한집이 있길래 가기로 마음을 묵다 인자 움직였지요. 여기는 지도정보도 없고 주소는 정확하이까네 요고보고 찾아가시면 되니데이. 내부는 뭐 이래 꽤 널찍하고 아침 10시 반에 시작하시는데 가자마자 가서 그런지 우리밖에 없었니더. 저기는 다 장사하시는 가족이시고. 문 열자마자 방문하는 진상커플이시더. 추가 반찬은 직접 퍼가 잡수이소. 여기는 메뉴 딱 세가지.소머리곰탕, 닭내장탕, 정식. 일단 머릿수가 두명이니까 곰탕하나 내장탕하나 시켜야지. 자 밑반찬 깔끔하이 나오고. 김치부터 톳무침, 콩나물, 사라다. 동그랑땡하고 땡초까지. 요는 딱 2시까지 영업하고 문닫으신다니더. 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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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날 크리스마스 이벤트 하기 좋은 식당 / 난산리식당

눈이 엄청시리 오니더. 진짜로 언선시럽게 오니더. 오늘 무신 날이라꼬 식당 예약했는데, 운전해가 우째 갈지 앞이 캄캄하디더. 오늘따라 뭐를 얼굴에 열심히 찍어바르는 우리 각시시더. 평소에는 내 츄리링 바람으로 나가디만, 분위기 있는식당이라꼬 꾸미는 모양이시더. 줄있는 호박 되겠니더. 식당서도 겁났는지 몬오실분 연락돌라카디더. 그래도 마 날도 날이고, 눈길운전 안해본건 아이라가,일단 뚫고 가보니더. 그래도 와보이 분위기는 좋아가, 왔는 보람이 나데. 운치는 있니더. 똑 그거 뭐꼬. 티라머시기 카는거. 양놈들 묵는 팥떡같은거. 거다 설탕 흩여놓은거 같데. 숟가락까 푸고 싶게 생긴 마당이시더. 자 내부는 이래 생겼고. 요래 예쁘장한 잔이 있니더. 인테리아가 깔끔하니더. 숟가락 칼 포크. 컵이 디베져가 있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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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찐 마블링 한우 소고기가 생각날 때 / 머클랑

눈이 언제 왔냐 싶을 정도로 화창하게 날이 갠 오늘. 눈 뜨이 또 배가 고프데요. 요새는 몸이 안조아가, 제대로 몸보신 좀 하자꼬 벼르고 이따가, 저번에 지나가다 봐둔 집 함 가기로 했니더. 도로변에 달리다 보믄 요래 간판이 보이고.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786 머클랑정육식당 내년부터 가격이 오른다카네. 올해안에 오길 잘했다 카이. 자 영업시간은 요렇고 요래요래 쉰다 카네요. \ 내부는 요래 널찍하이 그렇고, 점심일찍 와가 손님은 없니더. 우리 각시는 하마 가가 앉아있네. 자 기본적인 메뉴. 가격이랑 되는 메뉴 보이지요? 여는 고기하고 추가 겉절이음식하고, 따로따로 결제하니더. 참고하시소. 상차림비 4천원 깔고 가니더. 원래는 고기를 진열해놨다 카든데, 인자는 오면 직접 썰어준다 카니더. 암만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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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옛날 돈까스와 쫄깃한 막국수의 콜라보 / 의귀리부부막국수

오늘은 하늘이 파랗게 구름한점 없니더. 우리 강쉐이랑 산책나갔다가 또 밥 한숫가락 무러 가야겠다 시퍼가, 전에 봐뒀던 가게로 바로 꼽았니더. 요는 어디나 카면 예전에 영철이 아저씨가 하셨던 동네한바퀴 카는 프로그램에 나왔는덴데, 내가 딱 봐놨다가 갈라꼬 벼랐지요. 오늘 드디어 가보는구마. 요는 간판이 뚜렷하게 없기때문에 잘 보고 가야 되니데이. 정신 똑띠 안차리머 햄스터맹키로 근처만 빙글빙글 돌수있니더. 요 서글프게 서있는 입간판. 야 보이면 맞게 들어온거시더. 머 일타카네. 하루에 3시간바께 안하시네. 개는 같이 몬드가니더. 우리 강쉐이 차에 쪼매만 있그래이. 퍼뜩 한그릇 마시고 오께. 요래 생긴 건물 지나면 요건물 보이면 맞게 온거시더. 아. 배고파라. 요새는 세상 좋지요? 드가이까 요래 기계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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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색적인 맛을 경험할때, 호박잎수제비 / 선재다원

오늘은 날이 꾸무리하이 뜨뜻한 국물이 땡기는 기라. 근데 칼국시 보다는 또 수제비가 땡기데. 왜냐하믄 지나가다 여도 봐놨거든요. 호박잎을 여가 만들았다 하이 궁금하드라꼬. 주차장에는 대여섯대는 차댈공간 되니더. 백구가 요래 반기주네. 문 열고 들어가면 요런 내부가 보이니더. 단촐하지만 깔끔하게 관리 잘되있데요. 요 느낌있는 시 한구절이 젤로 눈에 띄고. 소품도 느낌있구로 잘 배치해놨데요. 요 주전자에 들았는 뜨뜻한 보리차 한잔 무면서 주문할거리 생각하믄 되니더. 우리는 호박전 하나랑 호박잎 수제비 한개 시켰지. 왕만두수제비는 왠지 딴데서도 팔꺼 같다 아잉교. 바깥경치도 푸릇푸릇하이 이쁘네. 경치가 좋으면 맛도 더 안있겠능교. 우리 각시 닮았는 호박 친구들. 기다리고 있응까네 호박전 먼저 나오드라꼬.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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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중 상다리 부러질듯 집밥이 그리울때 / 표선할망밥상

안녕하신교. 내는 불혹 앞둔 사람. 입맛이 넘들보다 쬐매 더 까다로운 사람이시더. 길게 얘기하는거 싫고. 짧게 딱 필요한 얘기만 해볼라카이 관심있는 사람들은 딱 집중해가 보고 가시소. 오늘 갔는집은 "표선할망밥상" 카는데시더. 차는 한 10대정도 댈수 있겠디더. 여는 우리각시. 벌써부터 뭐 떨어진거 없나 배가 고프면 환장하는 아시더. 가격은 1인 만오천원이시더. 저 비는 솥에 가면, 국이고 숭늉이고 떠와가 잡수면 되니더. 아따 마 쟁반에 다리가 있으면 뿌사졌겠니더 가지수는 일단 많니더. 호박전, 계란말이, 마늘쫑무침, 호박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버섯볶음, 어묵볶음, 고구마, 오이무침, 콩나물무침, 시금치무침.. 일일이 말하기도 힘드니더. 사실 반찬 가짓수 많은데는 좀 경계하는 편이시더. 맛에 자신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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