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몸을 전혀 씻지 않는 딸의 우울증 치료
우울증을 앓는 우리딸 씻을 생각을 안합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20대 초반의 여대생 현정씨(가명)를 데리고 어머님이 최면치료를 시도하기 위해 본 센터를 방문했다. 대학 신입생 시절 우울증 진단을 받은 현정씨는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어쩔 수 없이 휴학을 했고 심리상담과 약물치료를 병행했지만 상태는 좋아지지 않았다. 그리곤 무기력증까지 심해지면서 최근 몇달째 본인 스스로 씻은 적이 한번도 없었다. 몸에서 악취가 나는걸 참다못한 어머님이 현정씨를 억지로 씻겨주느라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어머님은 다른건 제껴두고 그래도 여자니까 자기딸이 제발 씻는거라도 스스로 하길 바랬다. 원치 않던 지방대에 가면서 우울증이 심해지더라구요 부모님이 과연 자식 취급이나 해줄지 불안에 떨다 현정씨가 우울증이 시작된건 대학 1학년때였다. 비록 지방대였지만 인기학과에 진학한 그녀는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싶은 마음에 휴학 후 재수를 선택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수능에 실패하고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