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상담소] 현명한 어부 이야기, 당신의 삶에 던지는 질문
어느 부둣가에서 시작된 이야기 어느 부둣가, 한 어부가 낚싯대를 들고 한가로이 쉬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부자가 어부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왜 지금 쉬고 있나요?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부는 여유롭게 대답합니다.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제 가족이 먹을 만큼은 이미 잡았습니다." 부자는 어부를 설득하려 합니다.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서 더 큰 배를 사고, 그 배로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부는 미소를 지으며 묻습니다. "그러면 그 끝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부자는 자신감 있게 말합니다. "그럼 당신은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죠. 저처럼 편안히 쉬고, 인생을 즐기며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자 어부는 웃으며 대답합니다. “내가 이미 그렇게 하고 있잖소?” 하인리히 뵐, <현명한 어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하인리히 뵐이 쓴 <노동윤리의 몰락에 관한 일화>에서 나오는 이 짧은 이야기 속에는 우리 삶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