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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베트남]4일차 사파

사파에서의 마지막 날 첫날에 비해서는 시계가 확 트인 것이 느껴진다. 물론 여전히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두터운 안개가 가득이었다. 오늘 밤에는 라오까이로 이동하여 기차를 타야 했기 때문에 그동안 안개를 핑계로 미뤄두었던 것들을 하기로 결심했다. 원래 방학숙제랑 똥은 몰아 쌀수록 좋다고 했음. 우선 숙소에서 가볍게 아침부터 먹는다. 가격도 저렴하고 허접하지만 아침도 주고 런드리 서비스도 깔끔하게 처리해 주었던 숙소. 사실 뷰도 어느 정도 기대하고 예약한 숙소였는데 안개만 실컷 보다가 나가는 것 같다. 배낭을 로비에 맡겨두고 사파의 마지막 일정을 나섰다. 사파로 가는 계획을 세우며 가장 기대했던 판시판 케이블카 신서유기에서 강호동이 산 아래를 보며 소리치던 장면이 강하게 기억에 남아 사파로 오게 된 건인데 안개 탓에 하루 이틀 미루다가 결국 마지막 날이 돼서야 오게 되었다. 구글 맵으로 위치를 확인해 보니 걸어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였기에 천천히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다. 산 아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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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베트남]5일차 하노이

라오까이에서 하노이까지는 멀지 않은거리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에 하노이 역에 도착하였다. 숙소도 안잡아두었고 할것도 없었기에 역내 의자에 앉아서 급하게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위치한 숙소 하나를 예약하고 하스스톤이나 하고 앉아 있는다. 5시가 조금 넘자 동이 터오기 시작했다. 일단 호안끼엠호수 근처로 이동하여 아침을 먹고 숙소에 짐을 맡겨놓는게 앞으로의 목표였다. 매우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식당이 보였다. 한국에서는 백종원 쌀국수로 유명한 집. 백종원이 운영하는 쌀국수집은 아니지만 EBS 음식기행프로그램에서 백종원이 극찬을 하며 소개했던 집이기에 기대가 굉장히 컸다. 식당 내부의 관광객은 웅비와 나 단 둘일 정도로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식당으로 보였다. 고기가 종류별로 들어간다는 타이남 두개와 곁들여 먹는 튀김인 꿔이 한 개를 시켜 식당 입구의 테이블에 자리를 잡는다. 쌀국수위에 뜨끈한 국물과 삶은고기, 방금 가볍게 데쳐낸 고기 두종류를 올려 내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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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대만]0~1일차 타이페이 즉흥여행

원래는 여행계획이 없었는데 마침 수, 목, 금, 토, 일을 쉬게되어서 퇴근길에 비행기 티켓을 검색해봄. 대만. 16만3000원. 싸다. 오후 8시 출발 12시간전 예매 완료 전날이라 그런지 친구새끼들 다물어봐도 간다는 새끼가 아무도 없음 짐도 막 대충쌈 대충 책상위에 있는 티셔츠 몇개랑 세면용품만 챙겼음 가기전에 에펨 조진다 ㅋㅋ 맹구 시1발! 첫차타고 공항으로 ㄱㄱ 마침 챔스하는 날이라서 개꿀잼으로 시청하면서 감 가는길에 숙소도 대충 인터넷으로 찾아서 예매함 크 카드 라운지 서비스 알뜰하게 이용한다. 마티나인가 거기꺼먹었는데 공짜라 그런지 맛있었음. 비빔밥 개꿀맛 좆됬음. 챔스보고 라운지처먹는데 정신팔려서 돈을 안가져옴. 아니 바르샤를 4:0으로 이겼다니까? 시발 지갑에 보니까 현금 2000원하고 아멕스카드 하나있음. 공항 1층 ATM 전부 다돌아다녔는데 아멕스지원되는 ATM 없어서 패닉상태에 빠짐. 일단 타이페이 시내로 갈 공항철도 티켓을 클룩으로 끊었는데 핸드폰 베터리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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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대만]2일차 타이페이 즉흥여행

일단 아침부터 먹고 시작하자. 얼얼바 공원 왼쪽쯤에 로컬시장이 하나 있는데 대충 아침 팔겠거니 하고 찾아가서 암거나 시킴 마늘좀 팍팍넣고 먹으니 제대로 된 국물 먹는 느낌이었음. 난 중화권으로 여행오면 항상 이런 국수요리로 아침먹는게 참 좋더라. 걸쭉한 국수. 발마사지 받으러 가는데 어제본 후추빵 파는 집이 막 문을 열어서인지 줄을 하나도 안서있음. 냉큼가서 하나 사먹었다. 와씹 개맛있음 겉은 바삭 속은 촉촉을 넘어서 육즙이 막 흘러넘침. 조금 맵고 향이 쌔긴한데 고기도 튼실하게 많이 들어서 딱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맛 솔직히 대만에서 먹은것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듬. 대충 발마사지 받고 점심 먹으러옴 아까 아침먹은 곳이랑 같은 시장에 위치한 집인데 트립어드바이저 평점이 꽤 높길레 한번 와봤음 대왕 우육면이라는데 가게안에도 현지인들 가득가득하고 고기냄새도 진하게 풍겨오고 들어가기전부터 군침이 돌기 시작함. 우육면 소짜린가 중짜린가 스지 들은거랑 갈비 추가. 테이블위에 이래된게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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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베트남]6일차 하노이

숙소에서 서둘러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을 일찍 먹으러 가야 했기 때문이다. 웅비는 호텔 조식이 더 좋다고 해서 혼자 나감 길거리에는 정말 다양한 아침식사를 팔고 있었는데 전병류나 죽 등 다양한 음식들을 길거리에서 먹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새로운 것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어제 먹은 쌀국수가 너무나도 생각나서 다시 한번 백종원 쌀국숫집을 찾았다. 다시 먹어도 그저 감동임 아침 먹고 마사지도 한번 받았다가 점심과 관광을 해결하러 간다. 점심으로는 반깐게(BANH CANH GHE) 라고 불리는 게 국수틀 먹으러 왔다. 좀 멀리 있긴 한데 사진으로 보이는 비주얼이 굉장히 신선해서 힘들게 찾아옴 캬 비주얼 미쳤다. 맛은 걸쭉한 게 맛 국물에 여러 가지 건더기가 있는 식인데 비주얼로는 게가 통째로 올라간 게 좋았지만 너무 먹기 힘들었다. 게살만 따로 들어가 있는 국수가 좀 더 먹기 쉬울 거 같음. 맛은 자갈치로 국수를 만든듯한 느낌이었다. 뭔가 신선한 느낌이긴 한데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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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19일 바라나시

1.8 바라나시 내일이면 바라나시를 떠난다. 그동안 했던거 못했던거 다 하고 떠나자고 마음먹었다. 정말 오랜만에 한식이 아닌 음식을 아침겸 점심으로 먹는다. 쉬리 비슷한 이름의 VEG식당이었는데 음식도 깔끔하니 괜찮고 벽면에 걸린 바라나시의 사진들도 멋졌다. 주인 아저씨가 사진좀 찍나보다. 끄 내사진이 부끄러워진다. 역시나 바라나시는 오늘도 흐리다. 흐리면서도 맑은 요상한 동네 볕이 짱짱해서인지 빨래가 마르는게 눈으로 보인다. 알록달록하니 참 이국적이다. 꿀잠자는 할배 그냥 가트좀 걷다가 고정일정인 젬베를 배우러 갔다. 선생님이 아직 안와서 가게를 내가 지키고 있다. ; 놀러온 인도인이랑 기타가지고 놀다보니 금방오셔서 수업을 진행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서 그동안의 가격을 정산하고 인사를한다. 내일 시간되면 오라는데 글쎄 올지는 모르겠다. 수업이후로는 각자 개인적인 시간을 보냈다. 영수는 헤나그려주고 다니는 인도애한테 헤나를 대가로 한국어를 가르쳐줬고 나는 천천히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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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20일 바라나시

1.9 바라나시 바라나시의 마지막 날이다. 1월1일에 도착했으니 벌써 날짜로만 9일쨰구나. 사실 맨처음에는 한 일주일? 정도 있을 계획이었는데 며칠 더있길 잘한것 같다. 아직 좀더 머무르고 싶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기에 바라나시를 떠날수 밖에. 가방을 다 싸놓은뒤 묶고있던 숙소에 맡기고 길을 나섰다. (가이드북 할인쿠폰으로 할인도받음 개이득) 다시 돌아왔다 한식! 사실 오늘 아침겸 점심으로 이곳을 찾은건 밥보단 도시락에 이유가 있었다. 요 며칠 여기 메뉴를 보면서 제일 눈독들였던것이 김치볶음밥 도시락. 인도의 기차에서는 마땅히 저녁을 해결할만한 것이 없었기 떄문에 아침을 먹으며 도시락을 예약주문했다. 거기에 가이드북 10%할인쿠폰이 있어서 나름 할인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으로 레알라씨를 찾았다. 후식으로 라씨를 한컵씩 먹으면서 이따가 2~3시쯤 라씨 3개를 포장하가겠다고 말을해두었다. 아 정말 라씨 정말 맛있는데 더이상 못먹는게 아쉬워서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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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21일 아그라,델리

1.10 아그라 바라나시에서 출발한 기차는 아그라를 지나 델리,자이뿌르로 향한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아그라에서 내려 타지마할을 구경하지만 그대로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아 기차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작별을 했다. 기차에서 내려 배낭을 역에 맡기고 밖으로 나왔다. 델리로 가는 저녁기차를 예매하고 나가려 했는데 다른 역에서 티켓을 끊어야 한다고 해서 타지마할을 먼저 보고 오기로 했다. 어제 포장해왔던 라씨를 벌컥벌컥 들이키면서 앉아 있자니 앞에서 릭샤를 잡고 있는 한국인들이 보인다. 릭샤가격을 대충 흥정 후 4명이 릭샤에 탑승해서 1/4가격에 릭샤를 타고 타지마할로 갈 수 있었다. 타지마할 오픈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이 보이기 시작했다. 타지마할로 가는 공원에는 원숭이가 뛰댕기고 관광용 낙타도 돌아다녔다. 타지마할 입장가격은 750루피 입장가격인 500루피에 250루피가 추가로 붙는 형식인데 가격이 240루피 더 비싼대신 입장이나 이동이 빠르고 물을 한병 주는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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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대만]3일차 타이페이 즉흥 여행

일단 아침부터 먹고 시작하자. 길거리에서 파는 부침개 같은 거 쇼좌빙이라 해서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팔던데 이거 진짜 맛있음 굴 소스인지 뭔지 검은 소스 뿌려주는데 좀 심심했음. 바로 앞이 얼얼바 공원이라 한 입씩 뜯어먹으면서 공원으로 산책 간다. 공원 들어가서 좀 걷는데 새가 날아와서 공격함 깜짝 놀라게 해서 먹을 거 떨구게 하려는 목적인 것 같음 새같은새끼 한 3번 공격받음 살다 살다 별일이 다 있네 진짜 왜 아침 대충 먹었냐면 딘타이펑 본점 갈라구 대충 먹고 일찍 나왔음. 오픈 시간 이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웨이팅이 있더라. 만두 3종류 시켜놓고 대기 혼자 오면 젤 짜증 나는 게 메뉴를 다양하게 못 시킴 이것저것 먹어봐야 되는데 만두만 시킨 게 넘 아쉽다 1번 만두 기본 맛 소룡포 味味! 외칠 줄 알았는데 막 그렇게 뛰어난 맛은 아니었음 생각보다 느끼한 국물에 평범한 소 그래도 맛있다. 2번 만두 수세미랑 새우랑 들었던 걸로 기억함 수세미 첨 먹어본 거 같은데 오이향이 굉장히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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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베트남]7일차 하노이, 닌빈 짱안

어제는 웅비가 예약한 숙소로 옮겼는데 진짜 개 거지 같은 곳으로 예약을 한 덕에 아침부터 일어나는 기분이 상쾌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웅비가 첫 해외여행이라 하니 나름의 교육이라고 할까 이것저것 많이 시켰던 거 같다. 주문도 시키고 예약도 시키고 뭐 하다 보면 잘하겠지 아침부터 먹고 시작한다. 오늘은 닭고기 쌀국수. 닭 국물에 가벼운 쌀국수의 조합은 아침으로 먹기 딱 가볍고 좋았다. 닌빈으로 떠나는 투어는 숙소 바로 근처에서 우리를 픽업하고 출발한다고 하기에 시간 맞춰 대기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는다. 어제 예약했던 회사에 몇 번이고 전화를 건 뒤에야 버스 시간이 잠깐 딜레이 걸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지 여행사 이용하면 이런 게 좀 불편하긴 한거 같다. 드디어 출발하는 버스 승객 대부분은 베트남 인들로 외국인은 우리와 바로 앞의 독일인 커플뿐이었다. 나름 외국인을 위해 영어로 가이드를 계속해주는데 베트남 특유의 억양 때문인지 알아듣기가 쉽지 않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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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대만]4~5일차 타이페이 즉흥 여행

아침부터 먹고 시작하자. 숙소근처에 매일 보던 아침식사집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 궁금해서 한번 가봄 저 빵을 콩물에 찍어먹는건데 난 두유를 못먹음. 도저히 못먹겠어서 좀 먹다가 빵이랑 부침객 같은것만 먹음 ㅋㅋ 콩국수는 먹을줄 아니까 괜찮을줄 알았지. 이건 그냥 맛있음. 밀가루에 계란부쳤는데 싫어하는사람이 세상 어딨나 결국 시장에 국수먹으러 다시옴 다진마늘 듬뿍넣어먹는게 ㄹㅇ 존맛 밥만먹고 오전일찍 단수이로 지하철타고옴 사진은 흐려보이지만 등 뒤로는 햇볕이 쨍쨍한게 대만와서 처음으로 날씨가 맑았음 여기가 대왕카스테라로 유명한지역인가봐 앞뒤로 지가 본점이라고 서로 주장하고 있는데 걍 줄 없는데 가서 삼 나한테 원조는 인헌시장 대왕카스테라집임 ㄹㅇ 그 집 잘했는데 좀 작게좀 팔지 온리원사이즈래 한 20%먹고 버림 아깝다 아까워 맛은 한국에서 팔던거랑 똑같음 떼껄룩 동상 옆에서 뜯어먹음 나름 바다 앞이라 그런지 그늘에 앉아있으니 선선하고 좋더라 대만유명 커피집 스타?벅스?? 인가 거기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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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1일차

LG 틔운 미니가 와서 간단하게 설치 완료 원래 메리골드 키우는게 목적이긴한데 주는 씨앗 버릴수는 없으니 가볍게 비타민부터 키워본다. 앱과 연동하여 키우는 식물과 조명시간을 맞춰주고 물을 부어주면 준비는 끝 하루가 지나자 구멍속으로 조그마한 싹이 보이기 시작했다. 물을 생각보다 많이먹는지 물보충을 조금해준다. 들여다 보고 있으면 나름의 힐링이랄까 꼬물꼬물 커가는 씨앗이 참 귀엽다 #모먼트매일루틴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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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22일 델리

1. 11 델리 아침부터 꽤나 바빴다.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려는데 침대에 이상한게 기어다닌다. 하 시바 빈대다. 여태껏 한번도 안보이던 것들이 한번 눈에 띄기 시작하니 계속 보인다. 배낭을 다시싸고 침대위의 모든것들을 탈탈털어 다른 숙소를 찾아 나섰다. 침낭속에 들어가 잠잤던게 다행이었는지 물린 흔적은 없었다. 원래 어제 오려던 숙소가 가득 차있어서 빈대숙소에 오게된 것인데 마침 원래 가려던 숙소에 자리가 있어서 짐을 바로 옮기고 밖으로 나섰다. 어제 가이드북을 들여다보며 일정을 짰다. 오전에 올드델리로 이동해서 올드델리의 자마 마스지드와 붉은성을 관광후에 점심으로 무굴요리를 먹고 뉴델리로 돌아와 꾸듭미나르를 구경후에 돌아오는 일정을 계획했다. (출처 : 구글지도) 빠하르간지로 나와 시티은행에서 돈을 뽑고 델리역앞으로 이동했다. 델리는 대도시답게 지하철이 잘되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지하철과 빠하르간지는 델리역이 세로로 가로막고 있어서 육교를 이용해서 반대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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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23일 델리

1.12 델리 델리를 떠나 자이뿌르로 이동하는날. 배낭을 메고 빠하르간지를 빠져나와 기차역을 우선으로 가야 했다. 티켓은 어제 뉴델리역의 외국인 전용 티켓사무소에서 구입해 두었기에 역에 짐만 맡기고 돌아다니면 되는 심플한 일정이었다. 문제는 빠하르간지 앞에서 릭샤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어느정도 생각은 했지만 릭샤꾼들이 하나같이 비싼 가격을 불러댈줄은 몰랐다. 그나마 한참 흥정을 해서 80루피에 잡은 릭샤꾼마저도 릭샤에 타자마자 300루피를 불러댄다. 무거운 베낭을 한참 동안이나 메고있는것도 짜증나는데 릭샤꾼들 장난질까지 더해지니 혈압이 오른다. 그냥 여기 서있는것조차 짜증이 나서 그냥 육교를 넘어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지하철 올드델리역까지 10루피. 쉬벌롬들 역에 짐을 맡기고 나왔더니 힘이 빠진다. 지하철도 역앞에 바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지하통로를 조금 걸어야 했기에 예상보다 체력이 많이 소비됬다. 스트레스도 받고 허기도 지고 뭔가를 풀 곳이 필요했다. 그렇게 빠하르 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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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24일, 25일 자이뿌르

1.13 자이뿌르 자다 일어나니 자이뿌르 도착이다. 역에 도착했지만 아직 이른 시간이였기 때문에 역안에서 일출시간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시간은 이르고 배터리는 다떨어져가고... 그나마 다행인건 어제 기차에서 괜찮은 숙소 하나를 검색해 둔다음 지도에 표시해 두었다는 것이다. (빨간점) 대부분의 인도인들 또한 역 안에서 쉬며 시간을 보내는듯해서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피곤해서 잠 사실 옆사람 이불에서 냄새도 나고 바닥도 차고 해서 자느니 마느니 하며 몇시간을 그렇게 버텼다. 비둘기가 천장의 팬을 밟고 빙빙 도는중 똥떨어질까봐 겁났음 동이 트자마자 밖으로 나와 한참을 걸었다.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거리에는 사람도 차도 거의 없었다. 뭐 아직까지 한밤중인 노숙자들은 꽤 많았다. 쌍용~ 그렇게 숙소에 겨우 도착했다. 중간에 사이클릭샤꾼 한명이 뒤에서 자꾸 졸졸 따라오는 바람에 조금 스트레스가 받았지만 뭐 숙소에 들어온 이상 이미 끝난 일이니 편히 쉬기로 했다. 싼방에 묵었더니 창문이 전혀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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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26일 조드뿌르

1.15 자이뿌르 자이뿌르에서 계획했던것들이 앓아 눕는바람에 모조리 취소 됬다. 원래는 근처의 여러가지 것들을 보고 왔어야 할 일정이었는데 굉장히 아쉬웠다.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조드뿌르에서 놀 준비부터 했다. 조드뿌르의 성에서 짚라인을 타는 엑티비티가 하나 있었는데 미리 예약하면 조금 할인되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아침에는 방에서 토스트나 좀 먹으면서 1박2일을 보다가 체크아웃 시간에 맞추어 밖으로 나왔다. 12시 기차였는데 2시간 연착됨 ㅋㅋ 역까지 가는동안 짜증나는 일이 하나 있었는데 역까지 가기로한 릭샤꾼이 도착도 하지 않았는데 자꾸 내리라고 보챘다. GPS로 확인하면서 갔기에 다행이지 그냥 내렸으면 한참 고생좀 할뻔 했다. 이동네 릭샤꾼들은 조기하차가 종특인거 같음. 개놈 기다릴땐 군것질이 최고 다크판타지 저번에 맛본이후로 자주사먹는다. 나는 과자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먹지는 않았는데 레이즈랑 다크판타지는 그나마 즐겨 먹었던것 같다. 속에는 크런치한 층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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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27일 조드뿌르

1.16 조드뿌르 좁은방에서 어찌어지 자고 일어나고보니 방이 더 개판이다 짐둘곳도 딱히 없을정도 ㅋㅋ 처음본 웨스턴,인디안 스타일 겸용 변기 걍 커버만 쓸데없이 넓어서 불편했음 베개는 진짜 슬데없이 두꺼워서 목아파 죽을뻔했다. 오뎅같이 생겨서 쫄깃쫄깃한게 목디스크 걸리는줄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메헤랑가르 성으로 향했다. 어제밤 숙소에서 올려다보던 그 성인데 굉장히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예약했던 Flying Fox인데 날자를 잘못 예약해서 사무실부터 찾아가 날짜를 변경했다. 음...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니 음악 연주가 한창이여서 좀 들으려 했더니 바로 끝남 성문부터가 큼직큼직 하다. 실제로 성 곳곳에는 전투의 흔적이 가득했다. 굉장히 흥미로웠음 비둘기가 미친듯이 많아서 뭔가 했는데 천장마다 저렇게 되있음...... 성문을 지나면 가장먼저 보이는게 '사티'로 죽기전 왕의 부인들이 남긴 손도장 이다. 그렇게 성문을 지나오면 내성으로 들어올 수 있다. 성 외각에서 조금씩 보이던 세밀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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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28일 조드뿌르

1.17 조드뿌르 조드뿌르의 마지막날 오늘의 굵직한 이벤트는 오후 늦게나 타게 될 짚라인 밖에 없기에 여유롭게 아침을 보냈다. 아침은 메기라면 계란 넣어달랬는데 까먹어서 아쉽다. 메기는 계란이 들어가야 진짜인데. 보통 12시에 체크아웃이라서 짐을 기차역에 맡기고 오려했는데 저녁 기차라고 했더니 주인 아저씨가 저녁까지는 방을 써도 된다고 해서 가볍게 길을 나섰다. 역시 라면한개로는 배가 차지 않아서 어제 방문했던 토스트집을 다시 찾았다. 음식사진을 찍는다는걸 까먹는 바람에 자꾸 먹다가 찍는다. 이것도 먹다가 찍음. 칼이나 한자루 사려했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결국 사지 못했다. (델리에서부터 계속 찾았는데 여전히 수확이 없다) 짚라인을 타기위해 다시 성에 방문했다. 사진은 성벽에난 대포자국. 성사진이 없어서 넣어봄 메헤랑가르성벽 바깥으로 짚라인을 타고 몇개의 코스를 이동하게 되는데 일몰시간이 가까워서 그런지 꽤나 볼만했다. 특히 호수위로 날라가는 장코스를 탈때가 최고였다.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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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3일차

LG 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어느덧 3일차 집에 오자마자 씨앗부터 확인해본다 이제 위로 빼꼼히 머리를 내밀기 시작한 비타민 성장을 지켜보는것이 꽤 즐겁다 7일차에 영양제 넣어주어야 한다는데 그전까지는 딱히 물줄것도 없고 큰 관리가 필요한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모먼트매일루틴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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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베트남]8일차 하노이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 따로 일정을 소화할 생각은 없고 그냥 먹고 마시고 놀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대신 오늘은 혼자다 뭐 혼자이고 싶어서 그런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고 웅비가 혼자 여행하는 기분도 좀 경험해 봤으면 하는 생각에 그러기로 했다. 웅비가 공짜 조식 공짜조식 하길레 나도 궁금해서 한번 받아봤는데 배만 아까움 그래서 아침은 따로 먹으러 왔다. 저번의 백종원 쌀국수집이 약간 노천에 앉아 먹는 느낌이었다면 여기는 제대로 된 식당 느낌의 쌀국수 집이었다. 나름 유명한 곳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굉장히 맛있는 편이었지만 백종원 쌀국수집이 좀 더 내 입맛에 맞는 것 같다. 여기는 맛도 괜찮을뿐더러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컸음 후식으로 반꾸온과 계란 들어간 뭐시기 배불러서 조금만 시켰는데 와 진작 알았으면 베트남 여행 중 몇 번 더 먹었을 것만 같은 맛이다. 겉의 쌀국수 피의 식감과 속의 버섯과 고기가 씹히는 식감이 아주 예술이었다. 베트남에서 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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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키우기 4일차

전체적으로 싹이 많이 올라왔다. 낮에는 크게 자라는걸 못느끼겠는데 아침마다 확인해보면 확확 올라오는것 같음 구멍마다 씨앗이 몇개씩 들어있는데 대부분이 발아를 한건지 빼곡하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모먼트매일루틴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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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29일 자이살메르, 쿠리

1.18 자이살머 어젯밤 조드뿌르역에서 탔던 기차가 자이살메르역에 도착했다. 종점이라서 여유롭게 내리는 기분이 너무 좋다. 델리에서 자이뿌르로 갈때는 중간에 내려야 했는데 역 도착 10분전에 벌떡 일어나서 미친듯이 침낭을 접고 나온적이 있었다. 인도의 동쪽 끝 꼴까타에서 시작해서 인도 반대편 까지 도착했다. 정말 많이도 왔다. 역에서 저러고 있으니 거의 원주민 다됨 옆에 할아버지랑 싱크로 비슷한듯. 가이드북에 쿠리로 가는 버스정류장이 별로 멀지 않아 보여서 걸어가기로 했다. 중간에 전봇대가 터진건지 스파크가 겁나튀겨서 까마귀 날라다님.. 감전되 죽을까봐 최대한 떨어져걸어갔다. 정류장을 찾아가긴 했는데 버스시간이 한참 남아서 자이살메르에서 아침이나 먹기로했다.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호객도 없고 그냥 어플켜서 평좋은 식당이나 찾아 걸었다. 조식뷔페. 비싸긴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먹음 빵하고 커피,우유,계란이 나오고 요거트랑 노란 볶음밥 같은것도 나왔다. 저거 뭔진 모르겠는데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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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러시아] 1일차 하바롭스크

이번 여행은 처음으로 셋이서 가는 여행이다. 그동안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 한참을 돈을 모아왔지만 시간도 타이밍도 맞지 않아서 번번이 미루기를 일 년째 드디어 설날 기간을 이용해서 러시아로 간다. 대만, 사할린, 베트남 등 여러 가지의 후보가 우리의 여행지로 물망에 올랐지만 '설날'이라는 점이 우리를 러시아로 가게 만들었다. 우리의 전체적인 여행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점심 식사를 하고 하바롭스크로 이동 후 1박 2일 하바롭스크 관광 후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탑승하여 1박 3일 블라디보스톡 관광 후 1박 4일 오전 일정 간단하게 소화하고 한국으로 귀국 설 연휴를 이용하여 다녀오기에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나름 빡빡한 일정이다. 기차도 타야 하고 숙소도 여러 번 옮겨야 하고 말이다. 기간이 짧은 만큼 미리미리 숙박과 교통 등을 예약하기 시작하면서 여행을 준비해나가기 시작했다. 전날이 돼서야 부랴부랴 짐을 챙겨 러시아 갈 채비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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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30일 자이살메르, 쿠리

1.19 쿠리 추워서 눈이 번쩍 뜨인다. 내복,반팔,후리스,판초,은박지,침낭,이불까지 몇곂을 덮었는지도 모르겠는데 드럽게 춥다. 또 이슬이 내린건지 이불은 축축한게 모래까지 잔뜩 붙어있다. 어으 그래도 올려다본 하늘에는 별이 상당히 많이 떠있었다. 나름 볼만하긴 했지만 흔히 말하는 사막의 밤이나 별이 쏟어질것같다 라는 표현과는 거리가 먼 하늘이었다. 추위와 더불어 들개가 짖으며 뛰댕기는 바람에 제대로 잠을 못잤다. 잠깐씩 졸며 눈을 뜰때마다 머리위의 별자리가 휙휙 바뀌더니 이내 아침해가 뜨기 시작했다. 황무지느낌이 볼수록 넘 맘에 든단 말이야. 아침. 첨에 뭔가 했다. 맛은 그냥 미숫가루 치댄맛인데 먹을만하긴 했는데 비주얼이 영 별로라 절반정도밖에 못먹었다. 햇볕은 참 따뜻하다. 또 라이징썬 부름 분명 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곳인데도 개가와서 어슬렁 거린다. 새벽에 짖으며 뛰댕기던 개 중 한마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아침먹은지도 한참됬는데 왜이렇게 안가나 싶었는데 낙타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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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31일 우다이뿌르

1.20 우다이뿌르 우다이뿌르로 가는 슬리핑버스가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해뜨기에는 이른 시간인데 숙소를 어디로 잡아야할지도 몰라서 급하게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다. 새벽이라 그런지 릭샤비를 말도안되게 불러서 한참동안 흥정을 한뒤 Gangaur가트로 이동했다. 길에 아무도 없으니 괜히 긴장이 된다. 릭샤타고 갈때도 혹시 딴길로 빠질까봐 GPS만 계속 보고 있었다. 숙소문이 닫혀있어서 당황했는데 복도에서 자고있던 직원이 나와서 들어갈 수 있었다. 자이뿌르에서 early morning 차지를 냈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물어봤더니 노프러블럼 이란다. 기분좋게 씻고 쓰러졌다. 일어나니까 12시가까이 된 시간이라 밥부터 먹었다. 그냥 빠니르 버터 맛살라에 밥이랑 짜파티 조금먹음 빠니르버터맛살라는 언제먹어도 맛있음 뭐랄까 시킬만한거 없을때 시키고보는 안전빵메뉴? 오 호반도시 우다이뿌르는 인도애들이 신혼여행 관광지로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던데 확실히 인도인이고 외국인이고 커플이 많았음 건너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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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러시아] 2일차 하바롭스크

잠자리가 불편하기도 했고 야무나 강을 배경으로 하는 일출이 보고 싶어서 일찍부터 일어났다. 영수와 성훈이를 깨워 나갈까 물어보지만 둘 다 싫다고 해서 혼자 나왔다. 숙소 바로 앞의 공터로 나오니 트레일러 한대와 동네 똥개들이 돌아다닌다. 아무도 없으니 똥개들이 괜히 위협적임 야무나 강을 배경으로 동터오는 모습이 꽤나 아름답다. 바로 옆에 위치한 교회 러시아 정교 특유의 양식이 굉장히 특이하다. 빨간 해가 솟아오르는데 동구권의 추운 아침 느낌이 너무 강하게 나서 좋았음 숙소는 바로 옆이다. 강이 바로 앞에 위치해서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뷰는 정말 좋았음. 해도 떠오르고 돌아가려는데 들개들이 달려들어서 식겁했다. 옆에 있던 러시아 아저씨가 쫓아줘서 다행이었음. 아침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으로 간단하고 푸짐하게 먹는다. 특별한 건 없지만 나름 종류가 다양했고 후라이도 해주었기에 괜찮게 먹을 수 있었다. 개 같은 호랑이 핫팩 다시 돌아왔다. 어제 외투 주머니에서 터져서 주머니에 손 넣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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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7일차 벌레 발견

LG 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시작한지 7일차 핸드폰에 연동해놓은 어플에서 7일차 알람이 뜬다. 7일마다 물을 갈아주고 영양제를 넣어주어야 하는 모양이다. 7일차의 비타민 슬슬 솎아주기도 해야할것 같은데 어떤걸 남기고 어떤걸 잘라야 할지 모르겠다. 물을 갈려고 하는데 키트를 걷어내니 벌레 시체가 떠다니는것이 보인다. 죽은것으로 보아 외부에서 들어간것으로 보이는데 물청소는 무조건 자주 해주어야 할것 같다. 물에 알까는 종류라면 난리날듯싶다. 영양제는 같이 제공되는 식물영양제 A,B 를 동시에 넣어준다. 비타민같은 식물의 경우 수확이 끝나면 영양제를 줄 필요가 없다지만 멘드라미 같은 꽃의 경우에는 따로 영양제를 넣어주며 키워야하는지 궁금해진다. #모먼트매일루틴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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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32일 우다이뿌르

1.21 우다이뿌르 아침부터 창밖이 소란스럽다. 건너편 옥상에서 운동하는 아저씨와 눈을 마주치며 일어났다. 오늘도 영수보다 훨씬 일찍 일어난 터라 E BOOK도 좀 읽고 게임도 좀 하면서 누워있었다. 여행 32일째 solitaire 엔딩봄 슬슬 나와서 밥부터 먹으러 왔다. 어디 괜찮은집 없나 트립어드바이저로 찾아보다가 한집을 골라서 들어왔는데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에 맛까지 좋았다. (로띠가 한장에 5루피, 근처 관광지 가격은 15~20루피)(LOTUS caffe 던가 그랬던거 같음) 영수가 먹은 비리야니는 조금 짰음 관광지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사원 어제 지나가는 길에 슬쩍 보고 갔었는데 딱히 할것도 없고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사원입구에 신발을 맡기고 맨발로 차가운 돌바닥을 걷는다. 버석버석거리는 사원 바닥을 한바퀴 돌며 조각을 구경했다. 입구의 커다란 코끼리상도 그렇고 코끼리가 중요시되는 사원인가 싶다. 사원은 크지 않다. 몇분이면 전부 구경할정도로 아담한 사이즈. 사원내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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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33일 우다이뿌르

1.22 우다이뿌르 아침에 일어나면 밀린 빨래를 모아서 빨고 널어놓는게 일이다. 우다이뿌르 이후로는 빨래할 시간이 별로 없을 예정이라 부지런히 빨래를 한다. 커튼걸이며 의자며 여기저기 빨래를 넣어놓고 밖으로 나섰다. lotus 또왔음. 맛있는 식당 찾으면 거기만 계속가는게 젤 좋다. 괜히 이상한데 가면 실패함. 오늘은 다행히도 카레만 한입먹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NonVegiterian 답게 고기만 두종류시킴 ㅋㅋ 버터로띠인지 기로띠인지 여하튼 로띠도 8루피밖에 안해서 배부르게 먹었다. (그냥 로띠는 5루피) 밖에 뭐가 있나 살펴봤는데 저 뒤로 궁전이 보인다. 밥먹고 그냥 가위바위보해서 길정해서 걸었다. 좀 걷다보니 제일먼저 보이는건 궁전 후문에 위치한 티베탄 마켓 티벳=뗀뚝 이란 이미지가 머리에 박혀버려서인지 티벳요리 냄새라도 맡을 수 있을까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그냥 평범한 옷가게뿐이었다. 다즐링에서도 느꼈지만 정말 티벳사람들은 한국사람이랑 똑같이 생겼음 다른점은 벽에걸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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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34일, 35일 우다이뿌르

1.23 우다이뿌르 벌써 다른도시로 이동하는걸 고민해야 할 날자가 왔다.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이전에 푸쉬카르를 한번 들려야 했지만 델리에서 계획을 변동해서 부즈(소금사막)으로 가는 일정을 넣었기에 아메다바드를 거쳐 부즈로 이동하기로 했다. 역앞에 나와서 저 사진을 찍었는데 왜 역을 안찍고 저걸 찍었는지는 모르겠음. 역에서 시내까지는 걸어서 이동했는데 좀 걸었다고 출출해져서 인지 볶음면 하나 간단하게 먹고 나왔다. 사실 논베지식당인줄 알고갔는데 베지라서 국수만 먹고나옴 우다이뿌르에서 못한것이 꽤나 많았는데 시티팰리스를 방문하거나 세밀화를 그리는것 그리고 아쉬웠던 쿠킹클래스 였다. 시티팰리스는 막연하게 가던가 말던가 하던 생각이었고 세밀화는 둘다 관심이 없어서 쿠킹클래스를 제대로 해보기로 했다. 매일찾던 lotus 식당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쿠킹클래스가 하나 있어서 안에들어가서 이것저것 진행과정을 물어보았다. 가정에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이고 메뉴또한 다양해서 저녁시간에 같이 요리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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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8일차_비타민 솎아주기

자라는 속도에도 가속도가 붙는지 이제는 새싹들이 빼곡히 올라와 있다. 슬슬 솎아주어야 할 때가 온것 같다. 한 구멍에 하나씩만 남겨두고 솎아주라고 하던데 비타민은 상추같은것에 비하여 크지 않기에 2개씩 남겨주고 작은 잎들을 잘라주었다. Lg 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8일차 #모먼트매일루틴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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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러시아] 3,4일차 블라디보스톡

덜컹거리는 기차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깨는 것도 참 오랜만이었다. 주변의 부산스러운 소리에 눈을 떠 창밖을 내다보니 얼추 블라디보스톡에 다 와가는듯싶었다. 침구를 정리하고 짐을 챙겨 밖으로 나오니 한결 따뜻한 날씨의 블라디보스톡이 우리를 맞이했다. 사진은 난입이지 블라디보스톡역은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점이기도 종점이기도 하기에 생각보다 규모가 컸고 위의 열차 같은 장식도 볼 수 있었다. 블라디보스톡 역 바로 옆에 있는 에어비엔비 숙소를 예약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들어가는 위치가 보이지 않는다. 빨리 뜨슨물로 씻고 싶음 이런 길로 올라가야 하니까 못 찾지 5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쌩으로 짐을 들고 올라가야 한다는 점만 빼면 숙소는 생각보다 넓고 괜찮았다. 나름 오션뷰임 일단 씻고 밖으로 나온다. 영수가 몰카 찍어서 둘이 개 싸우는 바람에 중간에서 좆같았음 어케 중재해가면서 겨우겨우 나왔다. 숙소에서 쭉 내려오면 있는 광장인데 아직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고 상점들도 닫은 곳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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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36일 부즈

1. 25 아메다바드 이른시간에 아메다바드 역에 도착했다. 밖은 컴컴한 새벽임에도 아메다바드 역은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아메다바드에 도착해서 부즈로 가는 차편을 알아보니 바로 몇시간 후면 차를 탈 수 있었다. 문제는 티켓 판매하는곳에서 제네럴 티켓만 판매한다는 것이었다. SL티켓을 달라고 했지만 지금은 제네럴 티켓 밖에 끊을수 없다고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제네럴을 끊고 기차를 기다렸다. 정말 더럽게 힘들어서 구석에 누워서 쉬었다. 할게없어지니 핸드폰에 깔려있던 별 게임을 다한다. 좀 하다보니 잼없어서 SOLITAIRE 다시함 출출해서 군것질도 좀 하고 마자도 사먹다 보니 얼추 시간이 되서 기차 SL칸에 올라탔다. SL칸에 타서 빈자리를 잡고 그냥 누워서 잤다. 얼마나 잤는지 조금 시간이 지나자 TT가 와서 티켓검사를 한다.우리는 SL칸으로 업그레이드 하고싶다고 여자저차 상황을 설명하니 추가금액을 자리에서 지불 하고 SL칸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아침에 출발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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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37일 소금사막(도르도)

1. 26 부즈 이른아침부터 숙소를 나섰다. 원래 계획은 지프를 타고 가려했지만 도르도 까지 가는 저렴한 버스가 있다는걸 알게되어서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아침이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은 안보이고 동물들이 상당히 많았다 자동차만한 숫소만 아니면 소는 귀여움 댕댕이 정류장을 찾아서 여기저기 물어보니 1시간 뒤쯤 버스가 출발한다고 한다. 마자하나 먹으면서 앉아 있다가 배좀 채우러 주위를 둘러보았다. 레오? 아메다바드 역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코앞에서 떨어져서 못먹었던 음식 자이살메르에서 아침조식으로 먹었던 그 음식인것 같다. 보우야? 뭐 그런 음식이었는데 정말 인도에서 젤 맛있는 간식인거 같다. 노란색으로 볶아진 밥같은 음식인데 콩과 크런치한것들이 위에 올라가 있어서 식감도 괜찮다. 고소하고 적당하게 단맛이 특징 영수는 콩빵같은거 먹었는데 어우 나는 진짜 별로였다. 콩빵은 빵사이에 병아리콩 같은거랑 매콤한 소스등을 넣어주는 음식 10rs 오늘 1.26일은 인도 공휴일이다. 인도 공화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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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38일 수랏

1. 27 이른새벽 아메다바드에 다시 도착을 했다. 아메다바드에서 아우랑가바드로 향하는 기차를 구하려 했지만 역시나 예약을 하지 않고 왔기 때문에 제네럴 등급을 타고 아우랑 가바드로 향해야 했다. 처음에는 전처럼 SL칸으로 업그레이드 할 기회가 있을까 싶어서 무작정 SL칸에 올라타 있었는데 표를 검사하는 TT가 쓱 오더니 너네 등급으로 꺼지라는 소리나 한다. 다른 TT가 남는 자리가 있는지 알아봐주겠다고 했지만 아우랑가바드 까지는 만석이었기에 그냥 제네럴 칸으로 가서 복도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무박으로 하루를 밖에 있었더니 얼굴꼴이 말이 아니다. 닦는데로 검은게 닦여 나오는게 먼지란 먼지는 얼굴에 다 붙여놓은듯 했다. 앉은 자리도 없고 앞으로 몇시간을 더 가야할지도 모르겠다. 배낭은 무겁고 허리는 아픈데 멍조차 때릴 수 없는 상황이 너무 힘들다. 그래서 그냥 중간에 정차하는 대도시인 수랏에서 내려버렸다. 도시 조형물인거 같은데 저따 지사진을 왜 넣어 놓을까. 역에 가방을 맡기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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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39일 아잔타 석굴

1.28 저번의 슬리핑버스와는 다르게 혼자 누워자니 굉장히 쾌적하고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동이트는 시간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았더니 어스름한 창밖으로 요상한 구조물들이 보인다. 처음에는 그냥 돌무더기 처럼 보였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성벽 구조물 같은 유적지로 보였다. 그때가 아우랑가바드 초입즈음 이었는지 금새 버스정류장에 내릴 수 있었다. 정류장과 시내의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었기에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택시기사가 자꾸 숙소 안내를 하려는것이 커미션받고 덤탱이 씨우려는게 보여서 기분이 좀 나빴다. 일단 오늘 하루종일 바쁠 예정이라 역 근처에서 대충 숙소를 잡고 역으로 이동했다. 요 며칠간 티켓없이 기차역을 간다는것이 얼마나 괴로운 것인지를 절실하게 깨닳았기에 티켓을 최우선적으로 끊어두기로 했다. 매번 티켓을 예매할때 '상위 클래스에 빈자리가 있을경우 옮기시겠습니까?' 라는 항목에 체크를 했었는데 이제보니 자리를 옮기지 않겠다는 내용이었다. SL이 너무 좋아서 안옮긴줄 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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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40일 엘로라 석굴

1.29 밤시간에 뭄바이로 향하는 기차를 예매해 두었기에 클락룸에 짐을 맡기고 아침부터 해결하기로 했다. 역앞의 식당들을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개시 준비중이던 무슬림 식당 한 곳이 보여 들어갔다. 카레 한종류씩과 난,짜파티를 시켜먹었는데 난이랑 짜파티는 식고 조금된 느낌이 있어서 별로였지만 카레는 고기도 큼직하고 맛도 강한게 상당히 맛있었다. 불만이었던 난과 짜파티도 아침에 새로만들어진 것들로 바꿔줘서 만족스럽게 먹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오늘 향한곳은 아우랑가바드 근처의 엘로라 석굴 사원군 어제 갔던 아잔타보다는 거리가 훨씬 가까워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입구에서 티켓을 끊고 안으로 들어가니 잘 정리된 정원 너머로 사원이 보인다. 들어가자마자 제일 앞에 보이는 사원이 쉬바신의 사원인 카일라시 사원 겉에서 보기에는 별로 커보이지 않았는데 사람이 끝도없이 들어간다.. 흰두교 사원답게 어제보았던 불교사원과는 양식도 느낌도 전혀 다르다. 오늘따라 애기들이 많았는데 들어올때부터 인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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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10일차

어느새 10일차 솎아주었던 비타민들이 점점더 크게 자라기 시작한다. 비타민 키우는 다른사람 리뷰도 몇 보았는데 확실히 초반에는 연장없이 빛을 가까이에 쬐어주는게 빠른성장에 도움이 되는것 같다. #모먼트매일루틴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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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41일 뭄바이

1.30 새벽 2시까지 기다려 겨우 열차를 탔지만 우리 자리에는 이미 먼저온 손님이 있었다. 전처럼 남의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자리번호며 열차번호까지 우리랑 완전히 똑같았다. 뭔가 싶어 자리에 앉아 TT를 기다려 보니 TT가 와서 우리의 자리가 윗 단계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한다. 여태껏 업그레이드 하지 않겠다고 하다가 한번 체크를 풀었더니 업그레이드 된것도 정작 잠자리가 필요해서 빨리 눕고싶을때 업그레이드가 된것도 어이가 없다. 원래 저리였던 S7에서 B1 까지는 거의 열차 끝에서 끝까지의 거리였기에 배낭을 메고 한참을 걸어서 이동했다. 겨우겨우 3A 도착했지만 이번에는 철창으로 막힌 문이 우리를 기다린다. 문을 두들기고 소리쳐도 반응이 없었기에 다음역에 도착하면 내려서 이동하려 했더니 다음역에 거의 다 도착했을때쯤 문을 열어준다. 시발 이것도 두드린것 때문에 열어준게 아니라 지들 필요한게 있어서 잠시 문을 열었던 상황이었다. 힘들게 도착한 3A는 그래도 고급칸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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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42일 고아

1.31 뭄바이에서 출발한 열차의 마지막 역은 고아의 한 도시인 마드가온 고아에는 많은 해변이 있었기에 마드가온에 도착하기 전부터 하나둘 사람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마드가온에 가까워 져서는 열차 내부가 한적해졌다. 아침으로 먹은 빵 거친식감의 빵 2개랑 감자두개 약간 짭조름한 향신료를 같이 준다. 10루피던가. 날씨는 충분히 더워져서 열차의 선풍기는 밤새도록 켜져 있었다. 창밖의 열대나무를 바라보며 글을 쓰다보니 금새 마드가온에 도착해 밖으로 나섰다. 고아에 대해 알고있는 유일한 정보가 이 게스트하우스 명함뿐...... 취사도 가능하고 저렴하다고 해서 일단 여기 잠깐 머문다음에 다음일을 생각해 보기로 하고 콜바비치 쪽으로 가기로 했다. 역밖으로 나오니 여기저기 해변으로 간다는 릭샤꾼들이 굉장히 많았다. 딱봐도 합리적인 가격이 아니라서 조금 나가서 릭샤를 잡으니 반값에 콜바서클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마드가온 - 콜바서클 150루피 싸게잡은건 좋았는데 릭샤아저씨가 농아인 이어서 소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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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43일 고아 (마드가온)

2.1 오늘 목표로잡은건 밥잘먹고 안경사오기 아침에 밀린 빨래부터 전부 해치우고 스쿠터를 빌리러 갔다. 앞도 안보이는데 운전을 할수는 없으니 영수가 스쿠터를 몰기로 했다. 라이더 조 ㅋㅋㅋ 날 원망하는 눈빛이 가득인거 같다. 물큰거 하나 사서 숙소로 돌아가는데 거의 걷는속도 급으로 운전을 해서 돌아왔다. 그마저도 자전거랑 한번 박음 바로 실전이다. 속도는 저기보이는 시속 10km 좀 몰다보니 어찌어찌 적응이되서 마드가온까지는 괜찮은속도로 이동했다. 시내에 들어서자 차선과 신호를 넘나드는 교통상황에 위험한 순간이 많았지만 목표로 하던 안경점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 역시 뭔가 잘 풀릴리가 없지 안경점앞에서 맨붕하고 있으니 흰차탄 브라더가 따라오라고 안경점 데려다 주겠다고 해서 스쿠터로 뽈뽈 따라갔다. 물론 정상적인 속도로 먼저갔기때문에 중간에 차를 놓쳐버렸으나 물어물어 안경점을 찾을 수 있었다. 안경은 4일정도 후에 숙소까지 배달해 준다고 했기에 다시 콜바로 돌아오기로했다. 기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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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44일 고아

2.2 한동안의 여행일정이 촉박해던것은 오늘 수강신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시간으로 9시 그러니까 인도에서는 아침 6시에 수강신청을 해야했다. 우리 방에서는 와이파이 신호가 조금 약해서 조금이라도 빠르게 하려고 새벽부터 밖에서서 수강신청을 했다. 수강신청이란게 한국에서도 하기힘든데 인도에와서 느려터진 인터넷으로 가능할리가 없었다. 다행이도 며칠전부터 미리 부탁해놓은 학교후배가 있어 수강신청을 어찌어찌 클리어 했다. 결국 새벽부터 나가서 얻은 수익이라곤 불개미한테 물린거밖에 없었다. 누워서 티비보거나 졸거나 하다가 과자나 몇개 주워먹고 있다보니 슬슬 배가고파진다. 위에 과자는 논베지 표시된게 참 특이하다. 유제품도 논베지인가? 좀있다가 찜닭해먹을거라서 물에 대충 담궈두었다. 주방이 더러운건 귀찮아서 그럼 한번 데친 닭에 콜라와 간장을 넣고 양파,감자와 함께 졸이기 시작했다. 중간중간에 후추,마늘,생강,치킨맛살라,고추가루,버터 조금씩 넣어줌 (있는거 다넣은듯) 파로 마무리 하고 맛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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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45,46일 고아

2.3 귀찮아서 그냥 콜바에 눌러앉기로 작정했다. 날짜도 늘렸고 바이크도 다시 빌렸다.수강신청때문에 너무 빨리 온 탓인지 고아아래로는 갈만한 도시가 많지 않아 그냥 고아에 눌러앉아 있기로 했다. 아침은 간단하게 메기라면 계란좀풀고 끓여먹으니 파나 고추가 참 아쉽다. 뭐 아침이니까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하고 먹는다. 마드가온으로 가서 장좀불려다가 한국카페가 문을 열었길레 들러서 팥빙수를 먹었다. 가격도 괜찮고 시원한게 꿀맛 수박이 별로 안달아서 아쉽지만 전에 인도수박을 먹어봤던지라 맛없는건 감안한다 ㅋㅋ 카페에 온김에 마드가온에서 고기를 살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정보도 얻고 하면서 열기를 식혔다. 카페앞에 스쿠터를 세워놨는데 땡볕이 얼마나 강한지 엉덩이가 탈뻔해서 물로 식히고 출발햇다. 전봇대인데 엄청나게 안전해 보였다. 시장은 마드가온 초입에 있어서 마을 내부까지 들어가지 않고도 들를 수 있었다. 생선,야채,고기 없는것 없이 파는곳이라 규모도 상당하고 물건도 싱싱해 보였다. 원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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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47,48일 고아

2.5 아침부터 가볍게 메기하나 끓여먹고 시작했다. 콜바에 눌러앉은지 벌써 일주일이 다되어간다. 맨처음에는 위아래로 고아의 다른도시도 싸돌아 다니고 이것저것 할 계획이었는데 게을러서 걍 놀기만 한다. 퍼질러자다가 빙수먹고 오는길에 과일좀 사왔다. 더운데 화채나 해먹을라고. 수박 한통 다 파서 긁어넣어주고 망고도 하나 까서 넣었다. 망고는 첨짤라봐서 걸레같이 됨. 스프라이트 넣고 크 빙빙 돌어가는 선풍기 아래서 저 냄비가득 들어있는 화채 한통을 둘이서 다 처먹었다. 스쿠터타고 장보러 나왔다가 사먹음 치킨 생긴게 다즐링에서 먹었던 가짜치킨(튀김옷이 저정도고 닭은 손톱만큼 끝에달려있음) 처럼 생겼는데 살코기가 알차게 들어있어서 빠르게 흡입하고 장봐옴 식당은 도로변에 위치한 허름한 가건물이었는데 가격은 겁나게 쌌당 위에 먹은 치킨롤리팝이 고작 100루피 이후에는 진짜 하는거 없이 떠돌아다녔다. 매일 일기쓰던 영수가 유일하게 일기를 빼먹은 날이 바로 오늘이다. 장보러갔다가 오는길에 먹었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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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49,50일 고아

2.7 이제는 말하기도 입아프다. 아침에는 메기라면 먹었을테고 누워서 e-book 봤겠지뭐 씻을때 되면 씻고 옷없으면 빨래하고 목마르면 1.5L짜리 마자를 입대고 벌컥 거린다. 그냥 매일매일 사는게 똑같지 뭐. 그래도 점심은 열심히 해먹음 펜네파스타가 아직 꽤많이 남아있어서 어제 장보는길에 통조림 햄을 조금 샀다. 햄넣고 틈메이러파스타 양파,토마토,바질,후추,캐첩,햄,버섯 등등 별거 싸그리 다넣고 소스를 만들었다. 근데 통조림 햄이 너무 최악이라서 맛이 존나 없었다. 햄냄새가 너무나서 그냥 햄맛이었다. 그냥 먹느니 마느니 파스타만 다 건저먹고 말았음 베나울림까지 걸어가서 해안가를 걸었다. 스쿠터 안타고 걸어가니 한참 걸리긴 했지만 중간중간 여행온 태국사람들도 보고 운동하는 인도애들도보고 재밌었음 베나울림 해변에 가니 고냉이가 한마리 있었는데 먹을것좀 달라고 냥냥 거린다. 어제 고양이한테 물린 트라우마 떄문에 먹이 멀리 던저주고 말았음 배나울림 해변쪽은 콜바보다 훨씬 한적하고 모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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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51일 고아

2.9 내일 이동하는날이라 아침에 빨래를 널어두고 메기를 먹었다. 빨래널러가는길에 오늘도 마찬가지로 개가와서 반가운척을 했다. 이놈 멍청한줄만 알았는데 남자친구가 한둘이 아니었음 마성의 매력녀 고양이한테 물린지 3일째 되는날이라 2번쨰 예방주사를 맞으러 갔다. 광견병 예방주사는 상당히 많이 맞아야 해서 총 5번인가를 한달넘는기간에 걸쳐 맞아야 했다. 일단 고아를 떠나야 했으니 나머지 주사는 다른곳에서 맞는걸로 하고 물린지 10일 이내에 고양이가 죽으면 인도에 남아서 예방접종 하고 살기로 결심함. 병원에 사람이 하도 많아서 앞에 앉아있었음 뭐 오디션같은거 하는 모양인데 보고싶었지만 날짜가 며칠 뒤였다. 고아에서는 밤마다 공연같은게 자주하는 편이었는데 3,4명이 줄지어서서 연기하는 연극도 있었고 노래대회같은것도 있었음 어쨌든 2번째 예방주사를 맞고 고아 저 위에 있는 동네인 빤짐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버스티켓도 예매해야 했고 돈도 뽑을때가 다 되었다. 가는김에 올드고아까지 보고 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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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52일 고아

2.10 10일간 자고 먹고 마셨던 방을 정리했다. 식재료는 거의다 먹었지만 쌀이나 향신료같은것들은 조금씩 남아서 몇개는 가져가고 무거운 것들은 놔두고 가기로 했다. 12시가 체크아웃 시간이었기 때문에 한창 늦장을 부리며 방에 남아있다가 1층 주인집으로 가서 남은 대금을 지불하고 밖으로 나섰다. 로미오 아저씨는 굉장히 친절 해서 갈떄도 배웅해 줬는데 나중에 고양이 괜찮은지 생사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전화드리겠다며 명함하나를 받아 나왔다. 고양이는 여전히 발발거리고 멍청한 개도 잘 뛰논다. 옆집 담넘어로는 돼지며 소들이 걸어다니는게 언제나의 모습과 같았다. 올때는 그렇게 덥고 길었던 길이 나갈때가 되니 짧게 느껴진다. 콜바서클로 가서 릭샤를 잡으려고했는데 뭔 릭샤가 하나도 보이지 않아서 배낭매고 땀만 뻘뻘 흘리다가 밥이나먹고 버스타기로 했다. 소파지를 지나 마드가온쪽으로 한참을 걷다가 식당하나를 찾아서 들어갔다. 약간 맥주집? 분위기의 가게였는데 햄버거를 중심으로한 양식을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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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53일 함피

2.11 비좁고 후덥지근한 버스안이었지만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 벌써 아침이 다 되었다. 창밖으로 선선한 공기가 들어오는 것이 느껴져 커튼을 걷고 밖을 내어다 보니 깜짝 놀랄만한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버스보다도 훨씬 큰 집채만한 크기의 바위들이 길가를 따라 늘어져 있었다. 난생 처음 보는 바위들의 산을 보며 그렇게 함피에 도착했구나를 느꼈다. 내리자마자 돌산아래라 조금 당황했지만 버스에서 내린곳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함피마을로 갈 수 있다는걸 익히들어 알고 있었기에 당황하지 않고 걸어갔다. 걸어서 5분거리를 한참걸린다고 150루피 200루피씩 받고 운전하는 릭샤꾼들. 참 대단해 정말. 새카맣게 탄 피부, 청테이프로 급하게 보수한 배낭. 이젠 누가봐도 완연한 여행자다. 영수 손에 든건 맥주 ㅋㅋㅋㅋ 캔맥주를 잔뜩 샀더니 가방이며 손이 묵직하다. 잠시 걸어갔더니 200루피를 내고 릭샤를 탔던 사람들이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인도는 정말 못믿을 곳이다. 길을따라 늘어선 유적과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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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54일 함피

2.12 아침이라 그렇게 무덥지는 않았지만 침대가 그리 시원하지는 않았다. 하는것 없이 누워서 책보다가 밖으로 나왔다. 올떄 사왔던 E-BOOK은 이미 다 본지 오래라서 1984같은 작품들을 몇개 더 구입하여 읽고 있다. 고피인가? 뭐 그런이름의 식당이었던것 같은데 맛집이라고 소문난 집이었음 어제 아침을 먹은곳도 여기였는데 음식도 음식이지만 큼직한 베게와 푹신한 메트릭스가 깔려있어 누워서 멍때리기에 참 좋은곳 이었다. 난 캐슈넛치킨을 영수는 커리를 먹었는데 치킨은 진짜 괜찮았다. 짤짤한 양념과 더불어 치킨과 같이 뿌려진 캐슈넛이 고소해서 밥 반찬으로 그만이었음. 영수가 먹은건 무조건 맛있는 빠니르맛살라 밥먹고 그냥 한참을 누워있었다. 낮의 함피는 진짜 욕나올정도로 더웠기에 어디 괜히 쏘다니다가는 체력만 잃고 지쳐버린다는걸 어제 깨닳았다. 한참을 누웠자니 좀이 쑤셔와 산책이나 갈까 했는데 영수는 더 쉰다고 해서 혼자 산책이나 다녀오기로 했다. 강건너 내려와서 그냥 길따라 걸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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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55일 함피

2.13 고양이한테 물린지 일주일째 되는날 3번쨰 백신을 맞기위해 병원을 가야했다. 낮에는 일단 병원을 가는걸로 대충 계획을 잡고 숙소 밖으로 나섰다. 아침에는 이따금씩 뜨끈한 국에 밥을말아 먹고 싶기도 하다. 그래도 뭐 있는거 먹어야지 뜨끈한 국물대신 뜨끈한 블랙커피 한잔으로 시작하는 아침도 썩 나쁘지는 않으니까. 메뉴판 보다가 뭔 아침 종류가 일케 많은가 싶어서 봤는데 맨 아래의 러시안 메뉴가 눈에 띄인다. 아침부터 치킨을 먹는것이 러시안 스타일. 배를타고 강 건너편으로 향하는 도중 사람들이 갑자기 한곳을 쳐다본다. 오 코끼리 사원에서 축복을 내려주는 코끼리 라고한다. 코끼리가 사원에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아침의 강가에서 코끼리가 목욕하는 모습을 보게될거라는건 생각하지 못했었다. 코끼리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적이 없었는데 신기하거나 놀라운 기분은 아니었지만 그냥 '오 쩐다' 싶을정도로 보는게 재밌긴 했음 코끼리가 돌아가는 길에는 코끼리에게 과일이나 돈을 주기위한 장사꾼들이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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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56일 함피

2.14 요즘은 새벽마다 정전이 잦아서 곤욕이다. 낮의 뜨거운 열기는 밤까지도 여전한데 이따금씩 정전이 되어 천장의 팬이 멈춰버리니 더워서 잠에 깨게된다. 오늘도 이른 새벽 정전이 되어버린 탓에 모기한테 뜯기는걸 감수하고 밖의 흔들침대에 누워있었다. 흔들침대에 누워 발로 침대나 흔들다보니 어느덧 밥먹을 시간이다. 요며칠 지나다니면서 사람이 바글거리던 도사집을 찾아 아침을 먹기로 했다. 음 가격도 적당하고 메뉴의 다양성도 충분한게 상당히 기대됬다. 각자 도사 하나랑 마실것을 주문했다. 이동네는 참 이상한 분위기란 말이야 휴양지 같으면서도 시골에 놀러간듯한 분위기도 나고 주문한 도사가 하나씩 나와서 빠르게 흡입했다. 도사는 바라나시에서 처음먹고 완전 반했다가 둘이서 식중독 걸린 이후로 먹은 기억이 없었던것 같은데 오랜만에 먹은 도사는 역시나 맛있었다. 난 양파도사를 시켰는데 역시 양파+밀가루는 진리였다. 달고 고소하고 위에 보이는 소스까지 퍽퍽 찍어먹으니 입에서 고소함이 터졌다. 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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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57일 함피

2.15 새벽마다 정전이 되는건 이제 그러려니 한다. 밤새도록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탓에 땀내를 풀풀 풍기며 일어나 나갈준비를 했다. 오늘은 함피에 위치한 사원이나 관광포인트를 돌아다니기로 했기에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강 건너편으로 건너가기로 했다. 강 근처에는 도사를 판매하는 노점이 하나 있었는데 한 여행자가 먹는 도사가 제법 그럴듯해 보여서 도사 하나를 주문하여 노점앞의 플라스틱 의자에 앉았다. 주문을 받자마자 도사를 구워 소스와함께 내 놓는다. 여태껏 먹었던 도사와는 조금 다른 식감이었지만 함께 제공되는 참깨소스? (참깨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비주얼에 심심한간 + 고소한맛이다.)를 듬뿍듬뿍 찍어먹는게 상당한 매력이었다. 함피는 인도답지않게 굉장히 깨끗하다. 사원이 위치하고 있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위 사진처럼 거리 곳곳에 쓰레기를 넣을 수 있는 쓰래기봉지들이 가득하다. 기둥에 그려진 벽화도 참 이뻐 배를타고 강을 건너와 이동수단을 찾기로 했다. 지도에서 본 사원들은 상당히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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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58일 함피

2.16 함피의 마지막날 오전에 체크아웃을 해야했기에 짐을 하나하나 천천히 싸고 체크아웃시간까지 침대나 흔들거리고 있었다. 침낭 버리고옴 초등학교때였나 샀던 침낭인데 솜침낭이라서 부피는 더럽게크고 무게도 장난 아니었다. 그래도 다즐링부터 사막까지 정말 따뜻하게 잘 덮었다. 자이살메르에서는 한번 잃어버릴뻔하기도 했었는데 어찌어찌 여기까지 가져왔다. 무겁고 부피만 차지하던 침낭을 치워버리니 가방이 한결 가볍다. 어제 먹었던 도사가 참 맛있어서 마지막으로 한번더 사먹었다. 영수는 빵사워서 먹느라고 나만 혼자먹음 저 하얀 소스가 정말 고소함 좀 일찍 나왔다 싶었더니 코끼리를 다시 볼 수 있었다. 어매 물뿌리는거 처음봄 코끼리가 지나가는 길목에서 바나나 한묶음을 사서 조공했다. 머리를 숙이니 시크하게 툭쳐주는게 축축했다. 등뒤에 파란건 아침에 수건이 덜말라서 대충걸어놓음 늦은시간에 기차를 탈 예정이었기 때문에 함피에서 한참동안 시간을 보낸뒤 호스펫으로 가기로 했다. 탄산수랑 모카 한잔씩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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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59일 뱅갈루루

2.17 뱅갈루루 저녁에 소주도 마셧겠다. 기차에서 꿀잠을 자고 일어나니 벌써 뱅갈루루 역 근처에 다 달았다. 윗층 침대에서 내려와 신발을 찾아 신으려는데 침대아래와 배낭뒤를 아무리 뒤져보아도 내 신발이 보이지를 않는다. 밤사이 배낭아래 깔려있던 신발을 누가 훔쳐간 모양이다. 소금사막을 다녀온 뒤로 신발이 많이 삭긴 했지만 꽤 비싸게 주고 샀던 샌들이었는데 누가 훔쳐갔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아까웠다. 기차는 이미 뱅갈루루에 도착한 상태였고 아무리 보아도 신발은 보이지 않았기에 맨발로 기차에서 내릴 수 밖에 없었다. 밖으로 나서 급한대로 배낭속의 운동화를 꺼내 신는다. 잠도 덜깬상태에서 황당한 일을 당하니 아직도 상황파악이 잘 안되는것 같다. 일단 오늘 하루는 뱅갈루루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기에 클락룸에 짐을맡기고 밖으로 나섰다. 뱅갈루루는 대도시여서 그런지 해도 다 뜨지않은 이른아침이었는데도 역과 역앞의 터미널은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정류장이 어찌나 많은지 수십개의 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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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60일 고치(코친)

2.18 고치 기차 여행도 인도에서의 여행도 끝을향해 달려간다.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신발의 안녕부터 확인 후 뜨거운 짜이 한잔을 한다. 북인도에서 느꼈던 추위속의 짜이한잔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여전히 아침의 짜이 한 잔은 참 특별하다. 이따금씩 gps를 확인하는것 말고는 별다른 일 없이 앉아 있었는데 여기저기 책을 놔두며 돌아다니는 잡상인이 주의를 끈다. 뭐라 부르기도 민망한 색칠놀이 책이었는데 슬쩍보니 6살짜리 조카도 안가지고 놀듯한 퀄리티의 책이다. 괜히 만졌다가 강매당할까 걱정되서 슬쩍 보곤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 괜히 떠날때가 되니 뭔가 아쉽다. 인도여행에서 기차를 빼놓고 이야기한다면 아무것도 없을정도로 인도에서 기차의 비중은 컸다. 주위의 시선에 부담감을 느끼며 잠을 자기도 배낭을 머릿맡에 두고 불편하게 잠을 자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여러가지 사건사고를 겪기도 했다. 10번이 넘는 기차여행의 추억은 이제 기억속에 남기고 마지막 도시 고치로 향했다. 참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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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61일 고치(코친)

2.19 고치 기차에서 도난맞았던 신발에 대한 경찰 증명서를 받기위해서 경찰서에 가기로 했다. 이른 오전부터 여기저기의 경찰서를 왔다갔다 했는데 다들 자기 관할이 아니라고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뺑뻉이를 돌았다. 일단 밥부터 먹는다. 골목에 위치한 현지인들이 가득한 식당이었는데 여태껏 먹은 식당중 가장 현지인 식당같은 느낌이었다.남인도 특유의 통통한 뻥튀기같은 쌀에 카레를 슥슥 비벼 손으로 퍼먹는게 꿀맛이다. 추가로 시켰던 생선,치킨 카레 칼칼한게 한국 생선조림에 밥비벼 먹는 느낌이었음 이 식당은 수저도 주지않았고 물또한 그냥 수돗물을 받아 주었는데 여행중에 수저 안주는곳은 처음봤을 정도로 현지식당느낌이 많이 났다. 맥도날드에서 에어콘의 은총좀 받고 시티은행에서 돈도 찾은 뒤 다시 경찰서를 찾으러 나섰다. 뭔놈의 경찰서가 그리 많은지 3번째 경찰서에 들렀음에도 자꾸 다른곳으로 보낸다. 영수는 머리자른다고해서 이용원에 냅두고 경찰서 한군데 더 들렀다가 허탕치고 돌아왔다. 마지막으로 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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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16일차

틔운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16일차 저번에 솎아주기를 할때 한구멍에 2개는 충분할거 같아서 2개씩 남겨두었는데 중간에 확 커버려서 한개씩만 남겨두고 다 솎아주었다 잎이 올라오고 나서는 성장속도가 확 빨라진것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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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62일 고치(코친)

2.20 고치 하루의 시작을 맥도날드에서 시작한다. 딱히 햄버거가 먹고싶은건 아니지만 맥도날드의 채식메뉴가 먹어보고 싶기도 했고 에어콘의 시원함이 절실하기도 했다. 지난밤에도 정말 미칠듯이 더워서 샤워를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한밤중이 훨씬 습해 잠에 들지 못하다가도 이른 아침 해가뜰 무렵이 훨씬 쾌적해 그제서야 조금 잘 수 있었다. 위의 햄버거는 전에도 먹은적이 있었던 마하라자맥 이번에는 채식버전이다. 뭐 큼직하고 튀김도 바삭한게 맛은 있지만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그냥 치킨을 먹는게 맛있다. 그래도 마하라자맥의 느끼한 소스가 야채튀김이랑 그럴싸하게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음 인도에만 있는 메뉴 2 빠니르버거 인도의 맥도날드 햄버거중 가장 궁금했던 햄버거였는데 이제서야 맛보게 되었다. 빠니르는 두부느낌의 인도 치즈인데 튀겨서 햄버거의 패티로 이용하니 독특하면서 괜찮다. 바삭 촉촉 담백 하다. 맥도날드에 앉아서 맥플러리나 비벼먹다가 바로앞의 빅바자르를 다시 찾았다. 향신료가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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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인도] 63일 고치(코친)

2.21 고치 인도의 마지막날 여전히 좆같이 덥다. 그래도 마지막날을 어제처럼 밥만먹다 보내기는 좀 그래서 아침부터 서둘러서 밖으로 나왔다. 일어나자마자 정류장으로 가서 코치로 향한다. 항상 마지막날은 그래왔듯이 여태껏 좋았던 것들을 한번씩 더 하기로 했다. 처음에 아침 먹었던 식당에 다시왔다. 아빰이랑 달 아빰이 확실히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것 같다. 쌀을 먹어야해 라임주스도 바나나 튀김이랑 한번더 먹었다. 바나나 튀겨먹는게 왤케 맛있는지 모르곘다. 익은 바나나가 맛있다고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맛있을 줄은 몰랐다. 좀 돌아댕기다보니 점심시간이 다되어간다. 어디갈지 검색도 할겸 카페커피데이와서 에어콘이랑 아이스코피 뭣? 티베탄 푸드? 그것도 엄청 가깝다. 커피빠르게 마시고 바로 밥먹으로 출동함 저번에 못들어갔던 곳인데 이번에도 닫혀있어서 못들어갔다. 아쉽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달라이라마의 초상화와 함께 메뉴판이 반긴다. 간단하게 레몬 탄산수 마시면서 음식을 기다린다. 옆에 여자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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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말레이시아] 64일 쿠알라룸푸르

2. 22 쿠알라룸푸르 고치에서 이른 새벽에 출발한 비행기는 아침이 다 되서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다. 한국으로 향하는 귀국편까지 책임질 에어아시아는 그 명성답게 매우 좁은 자리를 자랑했고 비행기 안이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로 살을 부대끼면서 이동할 수 있었다. 그래도 공항에 내린 이후로는 굉장히 쾌적했다. 에어텔 유심을 그대로 꼽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문자는 받을 수 있었다. 물론 인도에서 지겹게 받았던 에어텔의 데이터 광고 문자였다...... 스탑오버가 아니라 편도로 2개를 나눠 끊었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다시찾은 뒤 버스를 타고 시내로 향했다. 오랜만에 맛보는 에어콘 빵빵한 버스가 벌써부터 낯설다. 뭐만하면 인도와 비교하면서 이야기하는게 우리의 가장 큰 이야깃거리였다. 공항버스가 짱임 인터넷으로 예매했던 숙소가 있던곳 근처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렸다. 아까 창밖으로본 하늘이 예사롭지 않더니 먹구름이 저 멀리서부터 밀려오는게 보인다. 꽤나 흐린 날씨다. 우리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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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말레이시아] 65,66일 쿠알라룸푸르

2.23 쿠알라룸푸르 오랜만에 이른시간에 일어나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날. 괜히 아쉬운 마음이 들어 우리답지 않게 이른 아침부터 숙소를 나선다. 골목에 위치한 노점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기로 했다. 들어갈 내용물과 면의 종류를 고르는것이 여행의 시작인 태국에서 먹었던 아침을 떠오르게 한다. 국수이외에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영수는 고기 주문함. 생각보다 국물이 진하고 냄새가 많이 났다. 국물보다는 위의 고명에서 나는 냄새인듯 했는데 돼지냄새가 난다해야할지 기름냄새가 역하다고 해야할지 조금 거부감이 들었지만 이내 익숙해져서 국물까지 쭉쭉 드리킹해버렸다. 영수가 먹은건데 비주얼로 봐서나 맛으로 봐서나 내꺼보단 나았음. 차이나타운에 동대문이 있다더니...... 이거였냐. 뭐 동대문시장 느낌은 살짝난다. 길에서 파는 라임주스 남인도에서 라임탄산수에 맛을들여서 보일때마다 자주 먹고 다녔는데 여기는 플라스틱 컵에 얼음까지 담아서 판매한다. 시원하게 쭉쭉 들이키니 상큼함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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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18일차

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18일차 저녁에 비타민을 지켜볼때마다 성장속도가 놀랍다. 밤에 특히 많이 자라는것 같기도 하고 수확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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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19일차

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19일차 틔운미니로 재배한 비타민들이 점점 굵어지기 시작한다. 특히 자랐음을 크게 느끼는 부분이 매일 줄어드는 물의 양이다. 재배 초기에는 물을 줄일이 없을정도로 물이 줄어드는 양이 적었는데 지금은 이틀에 한번씩은 물을 조금씩 따라주어야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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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22일차

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22일차 잎이 커지면서 물먹는 속도가 상당하다 좀더 뺴곡하게 많은 잎들이 올라오는데 영양제를 일주일마다 넣어주기 때문인지 초록빛으로 잘 자라고 있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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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25일차

넓게 퍼지며 자라던 비타민이 이제 잎이 더올라오자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처음에 잠시 보이던 벌레는 그 이후로 보이지 않아 굉장히 쾌적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었는데 지금은 가끔 물이 부족하다는 표시에 물을 넣어주는것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터치를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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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28일(4주)차

4주차를 맞다 또 한번 영양제를 넣어주고 물탱크를 한번 닦아준다. 처음에 새싹만 올라왔을때는 물때가 많이 끼지 않았는데 지금은 물을 자주넣어주기도 하고 식물이 많이 자라있기도 해서인지 보다 공을 들여서 물탱크를 씻어주어야 했다. 윗잎이 무성해서인지 아랫잎들은 햇빛을 잘 받지 못하고 노란색으로 올라오는 잎도 있었는데 영양제를 다시 주었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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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비타민 키우기 34일(5주차) 수확하기, 내부 뜯어보기

엘지 틔운으로 키운 비타민이 벌써 34일차 연장하지 않은 조명 높이까지 자랐으니 수확을 해줄 시간이다. 아무래도 빛에 가려지지 않는 부분이 많은 사이드쪽 식물이 크게 자라는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골고루 자랐다. 영양제는 뺴먹지않고 주었지만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작은 잎들은 어느 순간부터 크게 자라지 못하고 다 죽어버리는것이 관찰 되었다. 엘지 틔운으로 키운 비타민 첫 수확 5뿌리만 잘라내주고 나머진 나중에 먹도록 한다. 지난 5주간 내부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니 스티커부터 뜯어본다. 플라스틱을 들어내자 내부는 잔뜩 얽혀있는 뿌리와 마치 거미줄같은 흰 실들로 가득차있었다. 곰팡이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뿌리같기도 하고 뭔지 모르겠음 틔운 미니로 키운 비타민 5뿌리만 수확 하여 오늘 먹을 반찬으로... https://blog.naver.com/bums_sick/222733518788 틔운으로 재배한 비타민으로 베이컨 비타민 볶음 틔운 미니로 키운 비타민이 벌써 5주차에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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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으로 재배한 비타민으로 베이컨 비타민 볶음

틔운 미니로 키운 비타민이 벌써 5주차에 접어들어 수확을 하기로 했다. 뿌리쪽을 잘라내어 잎 하나씩 뜯어주어 준비 치킨스톡 1 스푼, 설탕 반스푼 , 소금 반스푼, 생강가루 조금, 물을 섞어 양념을 준비한다. 베이컨 먼저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다가 페페론치노, 다진마늘 넣고 볶아준다. 파도 넣으면 좋겠지만 없어서 생략. 기름에 비타민 넣어 부드럽게 섞어주다가 미리 섞어둔 양념을 넣고 비타민 숨이 어느정도 죽을때까지 익혀준다. 채반에 걸러 기름과 수분은 버리고 내용물만 담았다. 간간하고 고소한게 한끼 식사를 위한 반찬으로는 딱이었다. 특히 비타민은 틔운을 이용한 수경재배로 키운것이라 그런지 연하고 부드러웠으며 줄기가 길게 자랐기에 씹는맛도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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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루꼴라 키우기 1일차

틔운 미니로 비타민 수확 후 루꼴라 재배 시작 비타민 수확이 끝날때쯤엔 뿌리가 많이 자라서인지 물때가 많이 꼈기에 물탱크 청소에 좀더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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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루꼴라 키우기 8일차

틔운 미니로 루꼴라 키우기 8일차 조금씩 새싹이 올라오기 시작 하더니 모든 씨앗이 발아하여 올라온것으로 보인다. 저번에 틔운 미니로 재배한 비타민과는 다르게 루꼴라는 솎아주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기에 별다른 관리 없이 영양제 주입과 물탱크 청소만 진행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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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루꼴라 키우기 11일차

lg 틔운 미니로 루꼴라 키우기 11일차 잎이 올라온 이후로 하루하루 성장속도가 점점 빨라짐을 느낀다. 저번에 비타민을 키울때도 마찬가지였던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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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만드는 라자냐

메인이되는 토마토소스는 시판소스에 양송이 조금과 이전에 만들어 두었던 라구소스를 섞었다. 고기의 양이 부족하긴 하지만 간단하게 만들기에는 나쁘지않다. 시판 라자냐면 끓는 물에 4분 녹인버터에 밀가루, 우유, 후추로 베샤멜 소스 소스와 면 그리고 치즈를 번갈아 가며 층층이 쌓아준다. 호일을 씌운 뒤 에어프라이어 190도에 10분 호일 벗기고 190도에 5분 더 돌리면 완성이다. 지렷다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만드는 라자냐 파슬리 뿌려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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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루꼴라 키우기 14일차 (벌레 발견)

엘지틔운으로 루꼴라 키우기 2주차 빼곡하게 루꼴라가 자라기 시작했다. 재배 싸이클에 맞추어 영양제 투입과 물탱크 청소를 해준다. 비타민 키울때에 이어 또 물탱크에서 발견된 날벌레 식물에 영향을 주는 벌레종류는 아니지만 고여있는 물이 있다는 점에서 벌레발견은 어쩔수 없는것 같다. 매주 물탱크 청소를 꼭 해주는 수밖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왠지 더 싱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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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 미니로 루꼴라 키우기 17일차

lg 틔운으로 루꼴라 키우기 17일차 다시 성장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 그에따라 물탱크의 물이 줄어드는 속도도 빨라져서 1주일 주기 이전에도 물을 보충해주어야 했다. 가운데 줄기쪽이 붉게 올라오는 개체가 하나 확인되었는데 별다른 이상이 없는것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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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 훈제오리 볶음으로 저탄고지 시작

훈제오리, 버터, 호박, 새송이버섯, 치즈, 파를 넣고 볶아서 먹었다. 저탄고지 식단의 시작 아직까지 성분분석은 하지 않고 탄수화물 줄이는데에만 초점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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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 두부김치

묵은지와 삼겹살, 숙주, 양파등을 넣고 볶아주다가 알룰로스로 단맛을 조금 넣어 주었다. 순탄수 13.8g 단백질 60.3g 지방 71.8g 962.2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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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 보쌈과 갓김치, 양배추 샐러드

보쌈에 쌈채소를 싸오는 대신에 쌈두부를 준비했다. 갓김치와 곁들어 먹으니 간도 괜찮고 맛이 좋다. 양배추의 경우에는 소금에 가볍게 절인 뒤 참기름을 뿌려 마무리 했다. 순탄수 9.2g 단백질 45.8g 지방 67g 837.1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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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 치즈 닭갈비

닭안심과 닭다리살을 반반식 섞어 닭갈비를 만들었다. 5인분을 한번에 만들어 두었기에 나눠먹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것 같다. 그동안은 설탕을 쓰지 못하여 단맛이 없었지만 이번에 알룰로스를 새로 구입하여 양념에 넣어주었는데 설탕을 쓴것같은 맛이 나서 만족스럽다. 닭갈비에는 버터를 넣어주었지만 지방에 크게 부족하기 때문에 치즈로 보충을 해주었다. 순탄수 14g 단백질 63.9g 지방 32.6g 613.5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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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 훈제오리 굴소스 볶음

훈제오리의 경우 g별로 소포장이 되어있기에 점심도시락 메뉴로 애용을 하고 있다. 그동안 소금위주로만 간을 해주었는데 소스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기로 마음먹었기에 굴소스로 간을 해주어 가볍게 볶았다. 순탄수 10.3g 단백질 41.6g 지방 82.3g 945.4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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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 편육

삼겹살과 훈제오리 위주로만 계속 먹는게 힘들어 다른 종류의 고기를 주문했다. 최대한 양념등이 되어있지 않은 편육으로 구입을 하였는데 영양 성분이 나와있지 않아 대략적으로만 계산하고 있다. 묵은지를 곁들어 먹으니 한끼 식사로는 충분한듯 싶다. 순탄수 8.8g (실제로는 더 낮을듯함 ) 단백질 44.8g 지방 21.3g 427.5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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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 새우볶음과 과카몰리

감바스 스타일로 새우를 볶고 싶었지만 탄수가 걱정되어 다진마늘만 조금 넣고 새우를 볶아 주었다. 과카몰리의 경우 소금, 후추, 고수, 라임주스,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양파 를 넣고 그대로 담아와서 바로 섞어 먹었다. 순탄수 15g 단백질 48.4g 지방 46.2g 고단백의 새우와 기름진 아보카도와의 조합이 괜찮은것 같다. 다만 아보카도를 후숙시키는 과정이 쉽지 않고 탄수화물, 당 없이 아보카도만 먹어야 하기에 에티오피아에서 먹던 아보카도의 맛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먹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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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 두부면을 이용한 토마토 파스타

삼겹살을 충분히 구워 기름을 뺀 후 그 위에 토마토 페이스트, 양파, 버터, 오레가노, 파슬리등을 넣고 볶다가 두부면을 마지막으로 넣고 마무리 하였다. 두부면이 면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진한맛의 소스와는 상당히 잘 어울리는듯 싶다. 순탄수 13.3g 단백질 55.2g 지방 81.9g 1039.5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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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 스리라차 소스와 훈제오리 도시락

저번에는 머스타드를 이번에는 스리라차 소스를 곁들여 보았는데 오리기름과 스리라차 소스가 꽤나 잘 어울린다. 순탄수 8.6g 단백질 40.8g 지방 81.2g 937Kcal 아직까지는 탄수이외에 칼로리를 크게 제한하고 있지 않는데 식단에 익숙해졌으니 슬슬 맞춰서 제한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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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 계란 후라이와 토마토 참치 볶음

아침으로 간단하게 계란 후라이와 참치 그리고 방울 토마토 지방을 좀더 늘려야 균형있는 식사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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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 훈제오리 볶음과 방울토마토 도시락

저탄고지 식단 유지를 위해 점심에도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로 했다. 훈제오리 300g 에 새송이 80g 방울토마토 100g 하인즈 옐로우 머스타드 순탄수 7.6g 단백질 40.8g 지방 81.2g 937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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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 닭 오븐 구이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30분 조리한 닭 구이 소금과 후추로만 밑간을 해주었는데 조리시간이 너무 길어서인지 수분이 빠져서 맛은 별로였다. 단백질 121.8g 지방 16.2g 666Kcal 고단백에 저지방으로 저탄고지 식단에는 크게 맞지 않는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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