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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하월시아 코렉타 - 홍산반금

[ 작성일 : 2023년 9월 19일 ] 하월시아 구입 채널 중에서 그 비중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채널이 "온라인 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지금은 단순한 "온라인 샵"의 경계를 넘어 여러 채널이 가동되고 있다. 하지만, 불과 4~5년 전만 하더라고 대표적인 온라인 샵은 두 곳 정도로 압축되었던 것 같다. 그중 가장 유명한 온라인 샵에 한 농장에서 올린 코렉타금을 구입했었고, 2020년 1월로 기록된다. 그 당시 코렉타금 개체 자체가 흔하지 않았었기에 굉장히 고가이긴 했고 이 녀석은 조직배양 번식 묘로 추정이 되긴 하지만, 낮은 가격은 아니었다. 통통한 잎장을 보여주진 않고, 구엽은 자꾸 마르는 성장 모습은 흔히 보이는 "조직배양 번식 묘"들이 자랄 때 특징이기도 해서, 본인은 그리 추정하고 있다. 물론, 성장의 어려움은 모든 조직 배양 번식 묘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 테스트 중인 옵투사에서는 확연히 우수한 품성이 확인되고 있으며, 그 외 만상 등에서도 성장성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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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꽂이] 하월시아 옵투사 - 화수정 금(花水晶 錦)

[ 작성일 : 2023년 9월 19일 ] 초여름 분갈이를 하면서 떼어 심었던 잎꽂이들에서 하나둘씩 자구가 생성되고 있다. 오늘 기록하는 녀석은 "하월시아 옵투사 - 화수정 금(花水晶 錦)"의 잎꽂이 자구들이다. 잎의 끝 모양이 "삼각형' 특징을 가진 옵투사를 "삼각창 옵투사"라고 형태적인 분류를 하고 있고, 이런 생김새를 가진 옵투사의 대표종이고 동글동글한 모양과 다른 생김과 함께 화려한 금을 가진 경우 꾸준히 인기가 있는 높은 품종이라고 할 수 있다. [ 2023년 9월 18일 ] [일상] 하월시아 옵투사 - 화수정금 [ 작성일 : 2023년 7월 21일 ] 하월시아 키우기에 있어, 여름은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다. 많이들 간과하는... blog.naver.com 지난 6월에 떼어 살균제를 바르고 약 5~7일 그늘에 말린 후에 잎꽂이를 했었는데, 약 70일 경우부터 하나둘씩 자구가 움트기 시작했다. 역시 옵투사는 잎꽂이 자구 생성이 상대적으로 빠른 편이다. 떼어낸 잎장들이 모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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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코렉타금 - 프리즘(Prism)

[ 작성일 : 2023년 9월 20일 ] 하월시아는 커가는 과정이 더디지만, 성장하면서 서너 번의 큰 변화가 있는 시기가 있다. 시기상으로 보면, 처음 유묘에서 소묘로 성장할 때, 그리고 소묘에서 중묘로, 중묘에서 성체로 덩치를 키우는 과정 속에서 본래의 형질이 두드러지곤 한다. 따라서 중간중간 성장과정을 기록해 놓으면 소묘의 선택과 본인의 실생묘를 선발할 때도 큰 도움이 된다. [ 2023년 9월 17일 ] [일상] 하월시아 코렉타금 - 프리즘(Prism) [ 작성일 : 2023년 8월 26일 ] 하월시아를 키울 때 1년중 제일 조심스러울 수 있는 계절을 보냈기에, 요사... blog.naver.com 이 녀석은 내 곁에서 함께 한 지 약 2년 반 정도 된 "하월시아 코렉타금" 품종이고, 농장 실생 단일 묘라서 형제 묘는 있을 수 있어도 같은 개체는 없는 개체라고 할 수 있다. 분류는 "코렉타 병계" 실생금으로 보면 될 것 같고, 본인(하월시안)이 명명한 품종이며, 이름은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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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콤프토니아 - 벡타금(Vector)

[ 작성일 : 2023년 9월 19일 ] 하월시아는 품종에 따라 성장 속도가 크게 차이 나는 편이다. 앞서 반복적으로 언급했지만, "만상"과 "스프링복스 마계류"의 경우 성장이 느린 편이고, 상대적으로 "콤프토니아"는 빠른 편이며, 아무래도 흔히 아는 "옵투사"는 4~5년이면 성체가 되니 가장 빠르다고 할 수 있겠다. 품종별로 차이 나는 것 외에도, 개체마다 도 차이가 있는데 "금변이"가 많을수록 성장이 늦고, 경험상으로는 왁스층이 두터운 녀석도 그렇지 않은 개체들에 비해 성장이 더딘 것으로 체감한다. 여기에 하나 더, 자라는 과정 중에 충격을 받거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못하게 되면 일정 기간 성장을 멈추기도 한다. 특히 유묘나 소묘일 때 충격을 받은 경우에는 6개월에서 1년 이상 "얼음"처럼 거의 성장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오늘 기록하는 하월시아는 "콤프토니아 - 벡타금"이며, 함께한 지 3년 반을 넘긴 녀석이다. [ 2023년 9월 17일 ] 하월시아 콤프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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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옥선금 - 콩게스타형, 잎 떼기

[ 작성일 : 2023년 9월 20일 ] 지난 게시글에 "하월시아 옥선 잎 떼기"를 기록했는데, 같은 날 진행했던 다른 개체의 모습도 남겨본다. 주인공은 2020년 5월부터 함께한 "하월시아 옥선금"이고 분류로는 "콩게스타형(congesta type)"으로 구분하고 있다. 옥선의 단면인 윗창의 모습이 "8"자와 닮은 형태를 보이는 옥선을 "콩게스타형"이라고 부르곤 한다. 맞는 해석인지는 모르겠지만, 라틴어로 "쌓인"이란 의미를 가진 "콩게스투스(Congestus)"가 어원이라면 "부풀어 오른 적운구름의 상층부 형상", "콜리플라워와 같은 모습"이라고 하니, 적절한 해석과 매칭일 수도 있을 것 같다. [2023년 9월 17일 ] 하월시아 옥선의 수형을 유지하기 위한 잎 떼기 방법은 아래 링크 또는 발췌한 내용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물론, 잎장을 떼지 않고 키우는 것도 방법인데, 특히 군생으로 번식되는 개체들과 함게 키울때는 잎장을 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 지난 게시물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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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페어리(Fairy)

[ 발행일 : 2023년 9월 20일 ] 하월시아 이종 교배를 통한 실생품들 중에는 아직 기존에 볼 수 없던 높은 관상미를 가지고 있지만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 녀석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어딘가에 한 번도 분양되지도 않고 있고, 심지어 외부에 알려지지도 않았지만 실생 농장 한구석, 또는 실생가의 육종 공간에서 나름의 개성을 뽐내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바램이 있다면, 이러한 실생품들을 다른 선입견 없이 초보식집사부터 마니아 층까지 와글거리면서 서로 감상하고 키우는 특징 등이 소통되고 공유되는 채널과 공간이다. 온라인상에 커뮤니티가 없진 않지만, 이 또한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서 제대로 방향을 잡고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활성화되진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한발씩 양보하고 보듬으면서, 조금 더 크게, 그리고 조금 더 멀리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지만 대한민국 정치판도 그러하듯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이상과 현실은 항상 다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오늘 기록하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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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스플렌덴스 - 호반금

[ 발행일 : 2023년 9월 21일 ] 하월시아가 자라는 기본 조건(환경) 외에 하월시아 성장 속도의 차이는 일반적인 품종, 성장 시기 및 계절, 그리고 해당 개체의 형질로 대략적으로 메모해 본다. 이 중에서 해당 개체의 형질은 성장에 필요한 양분을 만들어내는 광합성의 양과 상관관계가 있겠고, 특히나 광합성의 엔진인 엽록소가 양과 성장 속도와는 비례관계가 성립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엽록소가 적은 "금변이" 개체는 같은 품종이라도 성장 속도가 더디게 되고, 특히나 잎의 뒤쪽 내부에 엽록소가 배치되어 있는 "호반금"의 경우는 성장이 가장 느린 특징도 가지고 있다. 그 외,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특정 품종에서는 왁스층이 두터운 품종은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딘 것도 체감하고 있다. 아래 기록하는 녀석은 "호반금"으로 고정된 "하월시아 스플렌덴스" 소묘이다. 2021년 3월에 유묘 수준의 자구를 분양받아서 키워내고 있으며, 큰 부침 없이 자라왔지만 "호반금"이 고정된 개체라서 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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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하월시아 만상 - 드래곤플라이(Dragonfly)

[ 발행일 : 2023년 9월 21일 ] 하월시아는 성장이 느리지만, 곁을 꾸준히 지키다보면 어느덧 성체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만날 수 있고, 이는 식집사의 얼굴에 미소를 번지게하는 것 같다. 오늘 기록하는 녀석은 "하월시아 만상 - 드래곤플라이(Dragonfly)"이며, 이제 중묘를 넘어 성체에 가까워지고 있다. "하월시아 만상"이 성장 속도가 느린 축에 속하지만 그 안에서도 성장 속도의 차이가 있는데, 이 녀석은 그래도 느리진 않는 편인 것 같다. [ 2023년 9월 21일] "하월시아 만상"의 경우 햇빛을 받는 단면처럼 생긴 부분을 "창"이라고 하는데, 그 창의 크기가 클수록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이는 볼 수 있는 무늬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하월시아 만상 - 드래곤플라인"는 창의 모양이 삼각형으로 자라고, 창의 크기는 제일 긴 쪽이 현재 수준에도 이미 3cm를 넘고 있다. 보통 2.5cm이상이면 대창이라고들 하는데, 이 정도의 창 크기는 보통 "초대창"으로 분류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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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그린젬hyb. - 스위스(Swiss)

[ 발행일 : 2023년 9월 21일 ] "하월시아 그린젬Hyb. - 스위스", 끝 여름 시점에 성장 기록을 담은 후 오늘까지 약 한달정도 지났다. 조금은 까칠한 것으로 나의 머리속에 기억되는 녀석인 만큼, 6월(6/18)에 여름을 더 보내기 위해 뿌리 대부분을 정리하여 새뿌리를 내리는 분갈이를 했었고, 그래서 방심하지 않고 더욱 더 세심히 관찰을 해왔다. 일본 유명 실생가인 "카네코씨"의 실생품이며, "그린젬 하이브리드"로 임시 명명한 품종이다. 이 모주를 분양받은 농장에서 이후 번식묘를 다른 농장에 추가 분양했고, 해당 농장에서 "스위스(Swiss)"로 명명하였음. [ 2023년 9월 21일 ] 여름을 나는 동안, 다소 염려했지만 뿌리가 제대로 내리면서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기 시작했지만, 아래 기록 가진을 보면 한 여름을 보내는 중에는 신진대사가 월할하지 않은 상황이라서 갈변도 조금 있었고 그 흔적도 8월말 사진에서는 찾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가을에 접어 들고 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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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만상 - 실생 선발묘(망향 × 지양)

[ 발행일 : 2023년 9월 21일 ] 곁에 있는 하월시아를 바라보다 보면 미소 짓게 되는 추억이 떠오르게 된다. 물론 이것은 "반려 식물" 뿐만 아니라, 소중히 아끼는 모든 것들의 시작점 또는 함께하는 과정을 떠올릴 때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가 생명체이고, 거기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전적인 형질을 가진 개체일 때는 깊은 "반려"의 의미와 함께 "진한 추억"이 미소로 번지게 되는 것 아닌가 싶다. 오늘 기록하는 녀석은 "하월시아 만상 - 농장 실생 선발묘"이고, 농장에서 실생한 파종 판에 있는 유묘 중에서 본인(하월시안)이 선택한 단일묘라고 할 수 있으며, 실생 조합은 "망향 × 지양"으로 기억한다. [ 2023년 9월 21일 ] 이 녀석을 바라보면 "만상"을 좋아하는 아들 녀석과 함께하던 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다. 2020년 봄이었고, 이날도 내 기억이 맞는다면 아들과 함께 하월시아 전문 농장(지양하월시아, 영농조합법인지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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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코엘마니오름 - 카멜레온(Chameleon)

[ 발행일 : 2023년 9월 22일 ] 하월시아 종류 중에서, "아름답다"라는 말보다는 "독특하다"라는 평이 더 많은 종류가 "코엘마니오름"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기에, 사실 많은 관심을 못 받았었지만, 최근 들어 해외 취미가들의 실생품들이 공유되면서 시각이 조금 달라지는 모습이다. 특히 픽타와 이종교배된 개체들은 독특함과 함게 아름다움도 겸비했기에 인기가 우상향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올봄부터 함께 하기 시작한 코엘마니오름 교배종 "카멜레온"의 성장 기록을 남겨본다. [ 2023년 9월 22일 ] 성장 정도를 체크해 보면, 곁에 있으면서 하엽없이 두세 장의 잎을 더 내어주고 있고, 환경 변화에도 잘 적응해서 살을 찌운 모습이다. 또한 성장 시기라서 색감은 초록색으로 변한 모습이다. 성장을 조금 더 하고, 광량이 늘어나는 시점에는 핑크톤이나 붉은색, 또는 갈색톤으로 화장하듯 변하는 모습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우선은 단단하게 중묘까지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해야 꽃대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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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올라소니hyb. 호반금

[ 발행일 : 2023년 9월 22일 ] 반려동물과 달리 반려식물과 함께할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잠시 생각을 해본다. 아마도 "반려식물을 키워내야 하는 책임감의 정도 차이"가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맞는 예인지 모르겠지만, 식집사는 많은 변신이 가능해야 한다. 반려식물을 처음 분양받을 때는 "산부인과 의사"가 되어야 하고, 흙이 담긴 화분이라는 집을 짓는 "건축가"여야 하고, 주기적인 관수는 곧 "조리사"이며, 정기검진과 아플때 치료하는 "내과의사"이자, "외과의사" 역할까지,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이 "노동"이나 "수고"가 아닌, "즐거움"이 되는 것이기에 "반려"라는 단어가 동반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인지, 본인은 주변에 하월시아를 곁에 두는 분들에게는 "하월시아 종류"에 대한 관심보다는 우선적으로 "하월시아 키우기"에 대한 관심을 조금 더 강조하는 편인 것 같다. [ 2023년 9월 22일 ] 지금 기록하는 품종은 "하월시아 올라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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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바디아 - 백봉(白鳳)

[ 발행일 : 2023년 9월 22일 ] 오늘 기록하는 하월시아는 일본에서 명명된 오래된 품종인 "백봉(白鳳)"이다. 하월시아의 대분류 중에서 묵직하게 한 축을 자리하고 있는 "바디아(Badia)" 품종에 속한다. 2019년 봄에 아들 녀석과 찾은 하월시아 전문 농장(멕시코다육농장)에서 품게 된 녀석이고, 메모한 바로는 이 녀석을 시작으로 다양한 "바디아(Badia)" 품종을 찾고, 또 식구로 추가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 당시에도 인터넷에는 저가의 조직배양묘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 녀석은 일반 번식 자구 출신이기도 하다. [ 2023년 9월 22일 ] 성체의 모습은 분양 농장을 아니지만, 지양하월시아(영농조합법인 지양)의 홈페이지의 링크를 공유해 본다. '백봉(白鳳)' : 지양하월시아 특대형 반구형창으로 성장하며, 매우 두터운 렌즈창에, 중앙에 들어가는 선명한 농백운이 아름다운 바디아 계 명품중 한 아이.꾸준히 사랑을 받고있는 아름다운 명품. www.haworth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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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스플렌덴스 - 블랙레이디(Black lady)

[ 발행일 : 2023년 9월 25일 ] 하월시아가 표현하는 "색의 종류"는 정말 다양해서, 조금 과장된 표현일 수는 있겠지만 거의 모든 색을 표현하는 것 같다. 이 중에서 "검은색"을 표현하는 하월시아도 적지 않게 육종되었고, 오늘 기록하는 "블랙레이디(Black lady)"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검은색 몸체를 가진 하월시아 품종이다. [ 2023년 9월 22일 ] "검은색을 가진 개체들"은 이름이나 분류명에 "黑"이라는 한자어를 접두어로 붙이는 경우가 잦은 편이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2019년 가을부터 함께 했으니 4년 정도 같이 지낸 녀석이고, 분양받을 당시에 한쪽 옆구리에 있던 자구가 지금은 모주의 크기와 버금갈 정도로 성장해서 의도치 않게 두 개체를 키우는 것과 다름이 없게 되었다. 몇 가지 특징을 메모하면, "잎장의 외형과 표면 무늬" 등에서는 "스플렌덴스"의 형질이 느껴지며, 색감은 순수한 검은색이기보다는 약간은 짙은 밤색 톤에 검은색이라고 생각된다. "블랙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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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옥선 - 블루렌즈 콩게스타

[ 발행일 : 2023년 9월 25일 ] 하월시아 종류 중에서 "만상"과 "옥선"의 경우, 빛을 받아들이는 창(단면)에 형성된 다양한 무늬를 감상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다. 그렇지만 무늬가 적거나 혹은 아예 없더라도 "창" 자체에서 주는 매력이 충분하다면 이를 선호하는 경향도 존재한다. 오늘 기록하는 "하월시아 옥선"은 "블루렌즈 콩게스타(Blue Lens Congestar)"로 불리고 있는 녀석이고, 일본 실생가인 "오쿠보 씨"의 실생품으로 메모하고 있다. [ 2023년 9월 25일 ] 창의 모양은 "8"자 구름형태을 가지고 있어서, "콩게스타(Congesta)"로 칭하고 투터운 왁스층과 함께 창이 내뿜는 색감은 옅은 푸른 빛이라서 "블루렌즈(Blue Lens)"라고 그 특징을 이름에 붙인 것으로 판단한다. 2019년부터 약 4년을 함께했고, 아직 중묘 정도의 수준이다. 봄에 화분 사이즈를 키우고 광량을 높이고 있으며 뿌리가 자리 잡아가면서 속잎장 부터는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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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바디아 - 호브 실생

[ 발행일 : 2023년 9월 26일 ] 하월시아 종류 중에서 "바디아(Badia)"에 흠뻑 빠져있던 시절, 국내 취미가로 부터 분양받은 "바디아 호브실생"의 성장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 본다. [ 2023년 9월 25일 ] 실생 모주로 사용된 "바디아 호브"의 중묘 정도 크기의 모습은 제일 하단에 있는데, 모주의 반구형 수형과 창으로 뻗은 잎맥에서는 모주의 형질이 엿보인다. 모주에서 분리한 자구이며, 모주의 모습으로 봐서는 잎장의 폭은 조금 더 넓어지면서, 자색의 바디 잎맥이 조금 더 다양하게 발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제 중묘 수준을 넘어서고 있기에, 앞으로는 실생에 투입할 계획이다. [ 2020년 10월 13일 ] 분양받은 자구의 입식 모습(좌), 자구 분리전 모주에서 자라고 있던 자구 모습(우) 하월시아 바디아 - 호브 (모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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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픽타 - 비비안(Vivien)

[ 발행일 : 2023년 10월 5일 ] 오랜만에 긴 추석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를 앞둔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6일간의 연휴 중에 짬을 내어, 우연찮게 두 번 하월시아 전문농장(지양하월시아)을 방문했었고, 어제는 오랜만에 하월시아 픽타 품종을 새 식구로 맞이한 날이다. 하월시아 분류상으로는 "픽타(Picta)"로 구분되고, "비비안(Vivien)"으로 명명된 녀석이다. 해당 농장의 대표 품종이고 실생에 있어서 모주와 부주로 다방면 활약하여 정말 아름다운 후대를 만들어낸 녀석이기도 하다. 사실, 2~3년 전에 농장 번식 묘를 확인했었고 조금 더 성장한 이후에 분양받기도 했었는데, 농장 레이아웃을 바꾸는 와중에 놓인 위치가 바뀌면서 약 6개월 동안 농장 내에서 잠시 행방불명되었다가 분양받았기에 상당히 반가웠다. [ 2023년 10월 5일 ] 농장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는, 2014년 일본 하월시아 전문 잡지에 공식 소개했던 품종이다. 이 당시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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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위미hyb. - 플라티나(Platina)

[ 발행일 : 2023년 10월 5일 ] "하월시아"가 일반적인 관엽식물과 비교해서 매력적인 여러 이유들 중에, 식물의 크기가 작아 넓지 않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여러 개체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이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기본적으로 하월시아의 크기는 다른 반려 식물에 비해서 확실히 작은 편이다. 크기를 그릇에 빗대어 가늠한다면 일반적인 사이즈는 밥그릇 정도, 대형종은 국그릇, 초대형 종이라고 해도 냉면 그릇 사이즈를 넘지 않는다. 그렇기에 가급적 대형종을 우수한 품종으로 보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하지만 때로는 소형종도 나름의 강렬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형질에 따라 오히려 소형일 때 제 멋을 제대로 드러내는 녀석도 있다. 오늘 기록하는 "하월시아"는 잎의 가장자리와 표면을 중심으로 가시 같은 섬모가 특징인 "위미(SWimii)"에 속하는 "플라티나(Platina)"이며, 실제 유통에서는 같은 의미인 "플래티넘(Platinum)"으로 더 많이 불리는 것 같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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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피그마에아 - 교배종금(이케다)

[ 발행일 : 2023년 10월 5일 ] 대부분 관상용 식물에도 그렇듯 "하월시아"에도 "금변이" 품종이 존재하고, 해당 품종은 "희귀성"과 "높은 관상미"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월시아"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금변이에 대한 분류와 설명은 예전 게시글이 있으니 참고가 될 것 같다. (하단에 링크) 오늘 기록하는 녀석은 "하월시아 피그마에아" 교배종이며, 일본의 "이케다"씨의 실생품으로 "호반금"과 "산반금"이 섞여 있는 "하월시아 금(錦)"품종이라고 할 수 있다. [ 2023년 10월 5일 ] 2020년 2월, 모주에서 분리한 자구를 분양받아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으니 약 3년 8개월을 같이 보낸 것 같다. 성장이 아주 느리진 않아서, 꼬맹이였던 녀석이 어느덧 중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지금의 성장 속도면 앞으로 약 2년 정도 후에는 성체가 되지 않을까 싶다. 분양 당시 농장에 있던 모주의 모습은 웃자람이 쉬운 타입이라서, 이 녀석은 조금 높은 광량에서 키우면서 웃자람을 미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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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하월시아 무티카 - 대형 환엽 호반금

[ 발행일 : 2023년 10월 11일 ] 하월시아 중에서 곁에 있으면서 어느덧 성체에 가까워진 녀석이 몇 개체 있는데, 이 녀석도 그중에 하나로 생각된다. "하월시아 무티가(mutica)" 품종 중에서 대형으로 자라면서 잎이 넓은 환엽에 호반금 성향이 있는 개체인데, 2020년 2월에 모주에서 분리한 자구 두 개 중에 하나를 식구로 맞이했었다. 뿌리 없이 분리된 자구를 활착시켜서 어느덧 3년 8개월간 함께했고, 지금은 과거 농장에 있던 모주보다도 더 화려하고 좋은 모습의 어른이 된 녀석이다. 워낙 잘 성장했기에, 화분이 적은 상태이고, 잎장이 두터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형도 조금 삐딱한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지난주에 늦은 밤까지 물주기를 하는 와중이었지만 분갈이를 하면서 화분 사이즈도 키웠다. 분갈이 시각이 밤 12시였는데 아무리 식물을 좋아하는 본인이라도 그 시각에 분갈이는 안 하지만, 다음날 4박 5일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강행했다. 밤중에 분갈이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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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만상 - 곤륜(崑崙)

[ 발행일 : 2023년 10월 11일 ] 하월시아의 분갈이 적기는 늦겨울~초봄, 그리고 가을이라고 한다. 그만큼 식물이 분갈이 이후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바뀐 흙에 적응하면서 뿌리를 빠르게 내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오늘 기록하는 녀석은 "하월시아 - 만상" 중에서 "곤륜(崑崙)"으로 2019년 11월부터 함께 했으니, 약 4년 동안 곁을 지킨 친구다. [ 2023년 10월 11일 ] 일본 실생가 중 한 명의 명명품인데, 이름은 중국에 위치한 산맥 이름으로 추정해 본다. '중국의 신화나 전설에는 여러 가지 '낙원'들이 등장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영험이 강한 신선들의 땅이라 일컬어지는 곳이 곤륜산(崑崙山)이다. 이 산의 위치는 중국 북서쪽 끝에 있다고 전한다. 실제로 존재하는 쿤룬산맥(崑崙山脈: 타클라마칸 사막과 티베트 고원 사이에 있다)과는 상관이 없다. 곤륜이라는 단어는 원래 '혼륜(渾淪)=카오스(혼돈)'를 뜻하는데, 모든 중국인들의 뿌리인 황하의 원류가 이 산에서 시작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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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바디아 - 흑사자

[ 발행일 : 2023년 10월 12일 ] 하월시아 종류 중에서 의외로 성장이 까칠한 편에 속하는 부류가 "바디아(Badia)"인 것 같다. 하월시아 키우기 초반 시절에는 단단한 바디와 함께 웃자람도 심하지 않을 것 같아서 "바디아(Badia)" 품종을 식구로 들이곤 했는데, 실제 키워보고 주변의 경험담까지 더해보면 특히나 잎의 끝이 날카로운 타입의 바디아는 조금 까칠한 성품을 가진 것이 맞는 것 같다. 오늘 기록하는 "흑사자"는 "하월시아 바디아"에 속하고, 2019년 11월에 금변이 줄무늬가 한 개 있는 소묘였다 [ 2023년 10월 12일 ] 어떤 취미가는 이런 타입의 바디아의 경우 분갈이를 하게 되면 스트레스는 심하게 받아서 식물 스스로가 기존 왕성한 뿌리조차도 임시로만 활동하고 새 뿌리가 제 역할을 하는 시기가 되어야 제대로 활착된다는 의견도 있다. 본인의 경우는 유사한 타입인 "브라운스타"의 뿌리 없는 자구를 구입했었고 뿌리를 새로 받는 데 최대 6~8개월 걸린 이력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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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픽타 - 픽타금(분지묘)

[ 발행일 : 2023년 10월 12일 ] 하월시아 종류 중에서 잘 자란 "픽타"는 마치 "브로치"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아무래도 수형과 입체감, 그리고 도트나 무늬에서 오는 관상 미가 장신구와 비슷해서 그럴 거라 생각된다. 아래 기록하는 하월시아는 이러한 픽타 중에서 금변이가 있는 "픽타금(ピクタ錦)"이며, 일본 육종한 품종을 한 국내 취미가가 키우던 중에 생장점 분지로 번식된 개체이고, 약 3년 반전에 해당 취미가로부터 구입해서 함께하고 있는 친구이다. [ 2023년 10월 12일 ] 두개로 분지 된 한쪽을 구입했는데, 아무래도 수형 측면에서는 볼품이 없다가 작년부터는 기존 구엽을 신엽이 밀어내면서 어느 정도 수형을 갖추었고, 올해부터는 탄력을 받으면서 잎장의 두께도 두툼해지고 있다. 금분포는 산반금이라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산반금이 그렇듯이 호반금이 섞여 있는데, 호반금으로 발전하면서 고정되기 보다는 지금처럼 산반금을 유지할 것 같다. 색감은 일반적인 픽타와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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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옵투사 - 실루엣금(Silhouette var. / 자구분리)

[ 발행일 : 2023년 10월 16일 ] 많은 식집사들께서 하월시아를 알게 되면서 처음 기르게 되는 대표적인 품종이 "옵투사(Obtusa)"인 것 같다. '옵투사'는 생김새의 독특함과 잎(창) 끝에 빛이 투과되는 보석 같은 매력이 일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다른 하월시아보다는 성장이 빠른 장점도 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오늘 기록하는 하월시아는 "지양하월시아(영농조합법인 '지양')에서 실생한 옵투사"이며, 극소수만 번식되었고 아마 본인이 첫 분양자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최근에 한 취미가분의 제안으로 "실루엣(silhouette)"으로 명명된 것을 확인했다. [ 2023년 10월 15일 ] 본인의 키우는 개체는 분양 당시에는 강하진 않지만 그래도 산반금 형질을 가졌었는데, 함께하는 3년 7개월 동안 금변이 분포는 점차 줄고 있는 상태였다. 자구를 빨리 달지 않는 형질이었고, 준성체가 된 시점인 지난 5월경 첫자구들이 살짝 보이기 시작했었다. 모주는 약 5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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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만상 - 지양 실생 선발 단일묘(10/15)

[ 발행일 : 2023년 10월 16일 ] 매번 하월시아 전문 농장을 방문하면 빼놓지 않고 살피는 곳이 다름 아닌 만상 실생묘가 자라는 공간이다. 자라는 속도도 느린 만상인데, 한 달도 안 지나서 달라졌을 리가 없지만, 볼 때마다 새롭게 다가온다. 한 달 전에 잘 보이지 않았던 속잎장에서 기존과 다른 무늬가 보이거나, 기존 잎의 무늬에서 색대비가 달라지거나, 왁스층이 두터워지거나 '운(雲)'이 나타나는 등 미세한 움직임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2023년 10월 15일 ] 이 녀석은 하얀색 무늬가 창의 색과 대비가 좋은 편이며, 9시 방향의 최근 잎에서 무늬 발현이 본격화되고 있고, 속잎장에서는 흩어졌던 무늬가 모이는 모습이 확인되어 식구로 함께하기 시작했다. 실생 조합은 정확하진 않지만, 본인이 추정한다면 "후지의 용화"와 "쿨(cool)" 실생 조합이 아닌가 싶기도 한다. 잎맥의 굵기와 명도 대비는 "쿨(cool)"계 형질이 있는 듯하고, 초반 무늬와 창의 타입은 "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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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 지양실생(C20), 엣지(가칭)

[ 발행일 : 2023년 10월 16일 ] 하월시아 농장에서는 실생품의 성품이 어느 정도 확인되면, 이후 번식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번식 방법 중에서 자연적으로 자구를 잘 생성하는 개체가 아니라면 하월시아의 아래쪽 구엽을 남기고 줄기를 잘라내는'코어링(적심)'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코어링'은 줄기 부분의 여러군데 생장점을 자극해서 다수의 자구를 생성시킬 수 있는데, 성장도 빠른 장점이 있어서 체감상으로는 잎꽂이로 걸리는 시간의 최소한 3배 이상 빠르게 자구를 얻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 2023년 10월 14일 ] 여기 기록하는 녀석은 농장(지양하월시아, 영농조합법인 '지양')에서 봄에 코너링 한 실생묘의 번식 개체로, 눈여겨봤었는데 주말 방문 시에 분리해서 상처를 말리고 있는 자구가 발견되어 새 식구로 맞이했다. 모주의 모습은 아래에 업로드한 사진을 참고하면 될 것 같고, 몇 대에 걸친 교배를 통해서 얻어낸 독특한 형질의 품종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환엽성, 수형,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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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옵투사 - 화수정금 (花水晶)

[ 발행일 : 2023년 10월 17일 ] 가을이라는 계절이 제법 깊숙하게 들어온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거리에는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들이 즐비하고, 하루 일교차가 10~15 정도까지 늘어나고 있어 얇은 패딩이 필요한 시기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큰 일교차가 식물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 상상을 해본다. 이론적인 부분은 모르지만 하루 24시간 중에 온·습도 변화가 없는 것과 지금처럼 큰 변화가 있을 때를 가정하면, 사람에게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 등 바이러스· 세균성 질병에 걸릴 위험에 노출된다. 식물에게는 어떨까? 식물마다 가진 생육 조건을 논외 하고, 식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심한 환경 변화는 스트레스 요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본인 생각은 조금 다르다. 영하의 기온이라 30를 넘는 고온이 아니라면 오히려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자극"이 된다고 생각된다. 보통 "온실 속의 화초"라는 표현을 쓰곤 하는 데, 이렇게 고정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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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만상 - 미명명품 (9/16)

[ 발행일 : 2023년 10월 17일 ] "하월시아"를 "반려 식물"로 함께하면서 지금까지도 내 마음속 깊이 추억과 함께 소중하게 자리 잡은 아이들이 몇몇 있다. 그중에서 정말로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올가을부터 곁을 지키는 식구로 함께 하기 시작한 녀석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하월시아 전문 농장(지양하월시아; 영농조합법인 '지양')을 가족들 또는 아들 녀석과 단둘이 손잡고 자주 찾던 초기 시절이 있었고, 그때 본인과 아들 녀석이 방문할 때마다 한참을 바라보던 "하월시아 만상"이 있었다. [ 2023년 9월 16일 - 모주의 성장 모습] "깊이감이 넘치는 창"과 "중앙에 번지듯 모여서 피어오르는 듯한 백문·녹문의 조화"를 보게 되면 한참 그 속에 빠져드는 느낌을 안겨준 녀석이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첫 자구를 다른 취미가 분께 분양되었다고 들었던 것 같고, 두 번째 자구가 있었지만 예약이 되어 있는 상태라서 그 후 농장을 찾았던 몇 년 동안 매번 자구가 생성되진 않았는지,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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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위미 - 위미hyb.호반금

[ 발행일 : 2023년 10월 18일 ] 하월시아 종류 중에서 같은 품성을 가졌다면 관상미에 있어서는 "금변이" 품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금변이 품종, 즉 "하월시아 금(錦)" 품종을 키우기 시작하는 식집사분이 적지 않다. 이에, "하월시아 키우기" 측면에서 "하월시아 금"의 경험상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느린 성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를 세부적으로 세 가지로 메모해 본다. 실생 파종 묘의 생존율이 낮다.(씨앗이 발아되었더라도 도태되는 빈도가 높음) 파종 이후부터 성체까지의 성장 속도가 일반 품종 대비 현저히 떨어진다. 번식 묘(잎꽂이, 자구)의 성장(뿌리 내림 포함) 또한 체감상으로는 3배 이상 더디다. 위에 메모한 세 가지 모두, 그 원인은 성장 기반이 되는 양분의 만드는 엽록소가 적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즉, 엽록소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광합성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서 씨앗이 발아되어도 죽는 경우가 높고, 성장 속도도 느리며, 떼어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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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키우기 - 번식 / 잎꽂이

[ 작성일 : 2022년 10월 22일 ] 함께하게 된 식물 모주를 성장시키는 것도 매력이 있지만, 번식을 통해서 화분수를 늘리는 것도 그에 못지않은 재미를 가져다줄 수 있다. 당연히 하월시아도 번식이 가능하며 길지 않은 경험이지만 몇 가지 Tip을 메모해 보려고 한다. 일반적인 식물들은 꽃의 암술과 수술을 활용(수분)해서 씨앗을 받고, 그 씨앗을 파종해서 번식하는데, 하월시아는 이러한 자가 수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성공률이 낮은 특징이 있다. 따라서 모주의 형질을 이어받는 번식 방법으로는 -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자구를 기다리거나, - 줄기를 커팅해서 강제로 자구를 얻어내거나, - 분리한 잎 또는 뿌리의 생장점을 통해 자구를 얻는 방법이 있다. (엽삽, 근삽) 여기서는 쉽게 접할 수 있고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엽삽, 즉 "잎꽂이"에 대해 몇 가지 메모해 보려고 한다. 잎꽂이에 사용되는 잎은 분갈이할 때 어쩔 수 없이 떼어낸 오래된 잎이나 수형을 위해 정리할 수밖에 없던 잎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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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키우기 - 잎장 상처

[ 작성일 : 2023년 6월 14일 ] 하월시아를 키우는 이유는 허브처럼 향을 맡는 용도가 더해지지 않는 한, 눈으로 바라보는 "관상(觀賞)"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또 하나, 식물 하면 "꽃"이 먼저 떠오를 수도 있지만 "하월시아"의 경우는 꽃의 크기와 색이 다양하지 않고 다소 평범해서 거의 잎의 색상, 무늬, 도트(입체감), 그리고 잎들이 어우러진 전체적인 수형이 관상미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관상용 식물들처럼 성장하면서 고유의 관상미를 뽐내는 것이 하월시아의 특징이기도 한데, 그 관상미를 저해하는 두 가지가 바로 잎장의 상처와 수형의 일그러짐이 아닐까 싶고, 여기서는 짧게 잎에 상처가 생기는 경우를 메모해 본다. [ 잎에 상처가 생기는 경우 ] 1. 잎장터짐 계절 등의 환경, 또는 하월시아의 발육 속도가 급변할 때 생기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고, 심하지 않은 경우는 한두 개의 잎장에서 나타나지만 일부 만상의 경우는 강하진 않지만 잎장 전체적으로 나타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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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여름 분갈이 3종(6/18~19)

[ 작성일 : 2023년 6월 20일 ] 하월시아를 키움에 있어서 가장 힘든 시기가 다가왔다. 나름의 기준은 습도 상승과 함께, 기온이 최고 33도 이상이고, 최저는 23도를 넘어서는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이때는 분갈이를 미루고, 관수주기를 늘리면서 과습에 유의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리 방법이다. 그럼에도 분갈이를 해야 하는 경우는 있다고 생각한다. - 채종을 마친 시기가 초여름이고 채종으로 인해 세력이 크게 약해졌지만 분갈이 시기를 미뤘던 개체 - 급격한 날씨변화로 탈수 조짐 등 상태가 안 좋은 것이 확인된 경우 두 가지 모두, 물론 여름 이후로 분갈이 시기를 미룰 수 있지만, 적은 경우로 세균/바이러스로 인해 무름병이 줄기까지 침범했던 경험이 있어서 미루지 않고 하고 있다. 다만, 하월시아의 뿌리를 다듬는데 익숙지 않고, 새 뿌리를 내리는 것에 두려움이 있다면 여름 이후가 적기일 수도 있다. 뿌리는 앞서 "하월시아 키우기" 카테고리에 올린 것처럼, 약해진 뿌리와 오래된 구근은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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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피그마에아 - 헤이즐넛(PG-25, 슈퍼점보)

[ 발행일 : 2023년 10월 12일 ] "하월시아의 크기'는 다른 반려 식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편에 속하는데, 하월시아의 세부 분류 중에 잎 표면에 빼곡한 섬모가 특징인 "피그마에아(pygmaea)"는 특히나 하월시아 중에서도 소형종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소형종의 경우는 해당 품종의 형질을 이어 받으면서 조금 더 크기를 키우기는 것을 실생의 방향으로 삼곤 하는데, 오늘 기록할 녀석은 아마도 이런 의도에서 작출된 개체라고 생각된다. 일본에서 실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그마에아 교배종(pygmaea hyb.)"이고, 이름표에 표기된 것으로는 "PG-25, 슈퍼점보"이며 유통과정에서는 "헤이즐넛(hazelnut)"으로 불렸다고 한다. [ 2023년 10월 12일 ]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실생가인 "레니(Renny)" 홈페이지에서는 유사한 개체를 "GEKKO KAMEN'「月光仮面」"으로 명명해서 분양하고 있는데, 100%로 같은 개체인지는 모르겠으나 성체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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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바디아 - 특선 IK 1(백은)

[ 작성일 : 2023년 9월 8일 ] "하월시아"를 "반려 식물"로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앞선 게시글에서 몇 가지를 메모했었다. 개인적으로 "반려 식물"이라면 그래도 한 해 살이보다는 "여러 해를 사는 식물"이 그 개념에 맞는다고 주장한다. 물론 견해 차이는 있을 수 있고, 한해살이 식물도 생명을 유지하는 동안과 그 후손(씨앗 등)을 통해서 계속해서 곁에 있을 수 있는 것에 의미를 둘 순 있겠다. 그래도, 식집사 본인과 같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변치 않고 함께하는 식물이어야 "반려", "동반자"의 의미에 더 맞는다는 생각 때문이다. 오늘 아침에 기록한 "하월시아"는 "바디아(Badia)" 계열의 일본 실생 수입품이고, 분양 농장은 하월시아 전문 농장인 "지양하월시아(영농조합법인지양)"였다. 남겨 놓은 기록으로는 2019년 10월부터 함께 하기 시작했고, 농장 홈페이지를 살피던 중에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농장을 방문했을 때 눈으로 확인한 후 곁에 두기 시작했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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