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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시작 '인식론' - 소크라테스가 문을 열다!

철학자들의 사상 철학의 시작 '인식론' - 소크라테스가 문을 열다! 철하기 2016. 4. 27. 3:2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주말에 아는 지인을 만났습니다. 여러 대화가 오가는 중 지인에게 제가 블로그의 올린 글을 읽고 평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지인이 너무 철학 용어에 대해 설명이 없어 이해하기 어렵다라 말하여 이번 시간에는 용어에 대한 해설도 조금 하고, 전체적인 철학사에 대해 논해보려 할까 합니다. 일단 지난 시간에 소크라테스의 인식론을 설명하였습니다. 그중에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단어가 '인식론', '관념' 등이었는데요. 우리는 항상 경험합니다. 컵을 보고, 소리를 듣고, 이러한 여러 경험을 우리는 '지각'한다. 혹은 '감각'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경험만 하지 않고, 이 경험을 기억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컵을 보았다면, 우리 내부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컵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이를 '관념'이라 합니다. (여기서 관념을 이미지로 생각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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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문제 - 실체란?

나의 생각 철학의 문제 - 실체란? 철하기 2016. 12. 21. 1:0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글을 쓰는 나조차도 아직까지 저명한 철학자들의 책을 읽으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럴 때마다 나는 특별힌 방법을 사용한다. 한마디로 '관점을 바꾸어라.'이다. 내가 무엇을 알기위해 이 책을 읽는지 분명히 해야 글의 내용이 머리 속에 들어온다. 그냥 무턱대고 저자의 전체 사상을 이해하려하면 그 방대한 양과 논 리적 애매함 속에 파묻힐 것이다. 결국 우리는 양파 껍질을 까듯 여러 관점에서 한 철학자의 사상을 분석해야 한다. 그리고 그 관점을 나는 '철학의 문제'라 일컫고 싶다. 사실 저명한 철학자들 또한 새로운 사고 체계를 만든 것이 아니다. 그저 보편적이고 전 시대적인 철학적 문제에 대해 답을 했을 뿐이다. 이제 그 문제는 무엇이고, 여러 철학자들은 어떻게 답하였는지 알아보자. 이 글에서는 실체의 문제를 알아볼 것이다. 실체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진짜 있는 것이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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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지

나의 생각 자유의지 철하기 2017. 6. 25. 22:5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인류는 고대로부터 '자유'를 꿈꾸어 왔다. 이 '자유'라는 관념은 인간이 사냥을 하고 농사를 지으며 지친 자신들의 처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은 아닐까? 어떤 '고통'으로부터 해방, 어떤 '해야 함'으로부터 해방. 어쩌면 이 '자유'를 향한 욕구가 신분제·노예 등의 기원일지도 모른다. 노예제로부터 어떤 해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부'라는 개념도 '노동'으로의 자유라고 해석해도 좋을 것이다. 어쨌든 이 '자유'는 인간 역사와 함께 시작한 고대 관념 중 하나이다. 이는 고대왕조의 특성인 초월·해방 등의 관념이 증명한다. 왕은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하며 그는 마치 모든 것을 초월한 신과 같이 여김을 받는다. 이 특성은 인류의 자유를 향한 갈망이 얼마나 드높은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하지만 오늘 내가 다를 주제는 자유 중에서도 '철학'과 관련이 깊은 '자유의지'이다. 과연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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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와 정신

나의 생각 물체와 정신 철하기 2017. 6. 29. 21:4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물체와 정신, 고대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의문을 남기고 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물체와 정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이 문제는 많은 철학자들조차 해결하지 못한 어려운 문제이다. 그들의 고민, 그들의 질문들을 살펴보면 잘 알고 있었다고 착각했음을 금방 알 수 있다. 나도 역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과연 물체와 정신에 대해 어떤 건전하고 유익한 질문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 우선 우리가 고민해야 할 첫 번째 질문은 과연 물체와 정신은 무엇일까 하는 점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물체와 정신의 정확한 정의이다. 스스로 한 번 물어보자. 나는 물체와 정신의 정확한 정의를 아는지. 우선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물체란 아래와 같다. 구체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 사전에 의하면 물체는 형체를 가져야만 한다. 즉, 물체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형태'이다. 물체의 본성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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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문제

나의 생각 타자의 문제 철하기 2017. 7. 1. 1:5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회사생활을 하며 가장 크게 와닿는 것은 바로 '타자'의 문제이다. 과연 타자는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나는 그들을 사랑해야할까? 세상에는 처세술처럼 타자를 다루는 여러 정보들이 있다. 특히 오늘날에는 인간관계가 중요시되면서 타자관리법이라 부를 정도로 형식화되고 전문화되있다. 왜냐하면 그만큼 타자가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도구화하는 비인격적인 행위라 비판할 수 있지만 어쨌든 이런 책들이 나오는 이유는 타자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일반 세상사에서도 이렇게 중요한 타자, 과연 철학적으로 우리는 타자를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까? 타자란 말 그대로 내가 아닌 존재이다. 특히 내가 아닌 어떤 인간이라 정의하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정의를 잘 드러다보면 아주 피상적임을 알 수 있다. 내가 아니다? 나는 무엇일까? 결국 타자의 문제는 나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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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 형이상학 1권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 - 형이상학 1권 철하기 2017. 7. 2. 20: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소크라테스, 플라톤을 이어 이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공부하며, 그의 철학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학문의 왕이라는 별명답게 수많은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기었다. 철학부터 시작하여 생물학, 식물학, 정치학, 윤리학 등 그는 아마 그 당시 모든 학문에 조예가 깊었던 것 같다. 하지만 오늘부터 내가 다룰 주제는 그의 철학이며 저서 '형이상학'에 자세히 다루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기존 철학을 비판, 종합하며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고 있다. 이제 하나하나씩 그의 이론이 어떠한지를 알아보며 그의 철학이 당대와 후대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보자. 제 1권에 서두에서 그는 철학(지혜)란 무엇인지 말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과연 그가 어떤 문제를 철학적 관심사로 삼았는지 알 수있다. 그에게 있어 철학은 제 1원인을 알아가는 것이다. " 이상으로 보면 지혜(철학)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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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제 3권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제 3권 철하기 2017. 7. 6. 19:1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아리스토텔레스는 제3권에서 자신의 형이상학 연구에 앞서 진지하게 거론될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 문제들이 앞으로 우리가 계속해서 다루어야 할 문제들이다. 또한 이 난제들은 서설에서 언급한 네가지 원인들과도 깊게 연관되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난제는 총 12개로 이루어져있다. 이 난문들을 모두 소개하기보다, 오늘날에도 의미있게 다룰 수 있는 문제들로 글을 쓰고자 한다. 그 중 첫 번째 난제는 감각적인 실체만인 존재하는가이다. 그가 이 문제를 언급한 이유는 분명히 플라톤의 '이데아'사상 때문이다. 플라톤은 감각적 실체만 존재함을 부정하고 감각적 실체 이외에도 이데아라는 물체도 정신도 아닌 다른 존재를 상정한다. 그리고 이 주장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반박한다. " 이 설에는 많은 난점이 있다. 특히 가장 터무니없는 난점은, 이 세상의 사물과는 따로 어떤 자연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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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제 4권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제 4권 철하기 2017. 7. 8. 16:4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아리스토텔레스는 서두에서 자신의 학문은 최고의 원인을 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그렇다면 이 최고의 원인을 구하기위해 무엇을 연구해야할까? 그는 이 내용을 제4권에서 다루고 있다. 첫 번째로 그는 자신의 학문이 존재 자체와 존재적 속성을 대상으로 한다 말한다. 기존의 학문들은 존재들의 부분적인 특성을 다룰 뿐이었다. 예를 들어, 식물학은 식물의 속성, 동물학은 동물의 속성을 다룬다. 하지만 식물이던 동물이던 가장 근본은 그들의 '존재'이다. 결국 모든 학문은 '존재'를 전제해야 한다. 하지만 식물학과 동물학은 근본인 '존재'를 다룰 수 없다. 결국 이 '존재'를 다룰 학문이 필요하며 그것이 바로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이 말하는 형이상학이다. 자신의 학문이 존재를 다루어야 함을 말한 뒤, 존재의 속성 또한 다루어야 함을 말한다. " 예를 들어, 문법학은 하나의 학문으로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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