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jiwon09의 등록된 링크

키자드에 등록된 총 206개의 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aver Blog

테니스를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 5가지

백수의 생활에 충실한 사람은 오늘이 쉬는 날인지 감각이 없다. 쉬는 날 우리는? 아이에게 가지 않으면 어디? 바로 테니스장으로 go go 벚꽃의 생명이 다하는지 꽃비가 내리는 코트에서 나의 최약점인 prashant_gurung_, 출처 Unsplash 백발리와 스매싱을 가르쳐 준다. 몸이 기억해야는 것을 머리로 이해하려니 어렵다. 난 머리가 이해해야 몸이 따라 주는데.ㅠㅠ 습득력이 빠른 편인데도 머리가 생각을 하니 안된다. 나의 강점은 탑스핀 로브. 공을 길게, 짧게 쳐야 할 때를 조금 더 잘 안다는 것. 남편은 나의 탑스핀 로브를 언제나 칭찬해 준다. 운동신경이 조금 발달한 덕분에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순발력을 잘 사용하는 편이다. 그런 순발력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지만. 가끔은 좀 하는 편이다. 한쪽 코트는 여회원들이 알콩달콩 재미있게 경기를 한다. 남자들의 코트는 사뭇 진지하다. 가끔 막걸리 내기를 하기도. 나머지 회원들의 열렬한 응원전도 볼만하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Naver Blog

이탈리아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설레는 마음

코로나 이전 아이가 우리는 왜? 해외여행을 가지 않냐는 물음을 던진 적 있다. 그때까지만 해도 해외여행은 생각도 하지 않고 살았고 은근히 두려운 마음에 엄두도 내지 못한 우리를 아이가 채근하기 시작했다. 다른 가족들 한 번씩 다녀오는데 우리도 가자.. 그렇게 해서 겨울에는 그나마 따뜻한 스페인을 보름 동안 갔었다. 항공권과 숙박 예약, 일정 짜기와 투어 예약은 내가 렌페예약, 소도시 이동 항공권, 구글 지도 찾기는 아이 담당. 남편은 든든한 보호자 겸 재정 지원. 보름 동안 좌충우돌하면서 지내고 온 시간이 두고두고 우리를 행복하게 할 줄은 떠날 때는 몰랐었다. 다시는 같이 안 가야지 하면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내년엔 어디로 갈지 검색하며 돌아오곤 했다. 좋은 차, 여행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를 물으면 모두 여행이다. 가끔 경비를 생각하면 뭐가 현명한 선택일까 생각을 하지만. 떠날 수 있을 때 간다. 방랑벽유전인자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나 보다. 내년 2월 3주간 로마, 피렌체,

Naver Blog

논문 계획 연구서 작성 연습

논문연구계획서 1. 논문 작성자 성명 : 평생 교육 융합학부 석사과정 2. 논문 제 목 : xx대학 평생 교육 학위과정에 참여하는 성인 학습자의 개인 배경이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가치 태도, 및 행복에 미치는 영향 3. 연구 목적 : 현대 사회에서는 평생학습이 개인과 사회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본 연구는 대학 성인 학습자들의 개인 배경,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가치 태도가 평생학습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성인 학습자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그들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방안을 모색한다. 4. 연구 내용 : xx 대학 평생 교육 학위과정에 참여하는 성인 학습자의 개인 배경이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가치 태도, 및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대 사회에서 평생학습은 개인과 사회적 발전을 촉진하는 중 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나, 대학 성인 학습자들의 이러한 학습에 대한 이해와 태도가 학습 성과 및 행복에 미치는

Naver Blog

책읽기에 대한 단상

뽀글머리 김여사 현재의 위치는 제가 다니는 대학 도서관입니다. 오늘 부터 세대주는 치유농업사라는 강좌를 듣기 시작했어요. 토요일은 저랑 같은 수업시간이라 같이 다녀보자는 알랑방구에 홀딱 넘어 왔거든요. 첫 수업이라 제가 따라왔습니다. 코흘리개 입학생처럼 ㅎㅎ 마침 학술관 1층에서 수업하길래 전 도서관에 왔습니다. 처음으로 도서관을 구석구석 살펴보고. 제가 읽었던 책들을 다시 볼까? 검색해서 대출하고 스터디라운지라고 대학졸업한지 30년이 넘다보니 적응이 안될정도로 바뀌어 있군요.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제가 대학다닐땐 칸막이 책상만 빼곡히. 마지막 5층엔 오픈형 책상. 시험기간에 잠안자고 새벽에 줄서서 자리잡고. 종일자기도 했었는데. 이런 이야기 하면 꼰대이겠죠? teapowered, 출처 Unsplash 저는 지금 신발벗고 아주 푹신한 쇼파에 앉아 영어 공부한다고 하면서 블로그 탐방하며 포스팅도 합니다. 영어라 말하고 한글 포스팅.. 실은 염색하러 갔다가.

Naver Blog

지금 이시간 김여사는..

남편의 테니스 대회 본선 진출 응원차 왔어요. 3팀 6명 3개조로 예선을 치르고 두팀이 본선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운좋게? 본선올라온 남편 응원합니다. 여름 같은 봄날. 덥습니다. 테니스를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 5가지 백수의 생활에 충실한 사람은 오늘이 쉬는 날인지 감각이 없다. 쉬는 날 우리는? 아이에게 가지 않으면 어... m.blog.naver.com

Naver Blog

아름다운 거절은 없을까?

평소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김 여사 오늘은 6시에 일어나 딸아이가 있는 일산으로 달렸습니다. 제목은 정기검진 겸 건강검진까지. 겸사겸사라고 하지만. 실은 아이가 보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 도시에서 숨을 쉬고 싶었다... 이겁니다. 정발중학교 옆 여래사 밤의 일산 호수공원 세대주는 오늘부터 자유남이 되어 제가 갈 때까지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 수 있는 시간을 선물받은 셈이죠. 좋아하지 않을까요? 저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지금 아이는 근무하러 간 시간 이렇게 혼자 있는 것도 즐겨 하는 편이거든요. 뭔가 생각을 하든 휴식을 취하든 같이 있어도 좋지만 가끔은 혼자의 시간을 만들고 싶어요. 며칠 전부터 거절의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같이 일을 했으면 하는 연락이 옵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니 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저도 압니다. 좋은 일이란 것을.. 그저 명목이 좋다고 덥석 하기엔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의 에너지가 고갈되는 만남은 하고 싶지 않은 만큼 전

Naver Blog

아이와 함께 먹는 비빔밥

기본검진과 함께 할 수 있는 몇 가지를 더해서 건강검진을 하는 날이다. 위내시경은 매년 한다고 이번에는 패쓰. 동맥경화. 골다공증 등 예약이 어려워 작년에 하지 못했던 몇 가지 추가 검사를 했다. 일찍 도착한 덕분에 검사가 빨리 끝났다. 딸아이에게 오는 건 좋은데 잠을 깊게 자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비몽사몽 검진하고 오늘은 뭐 먹을까? 오면 항상 먹는 피자집? 많이 먹어봐야 두 끼 먹을 수 있는데 집밥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마트를 향하여 차병원 맞은편 킴스클럽에서 장보기 시작. 채소를 먹이고 싶다는 마음에 비빔밥 재료를 골랐다. 콩나물과 애호박, 시금치, 양배추, 양파. 생선코너를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구워주거나 찌개를 생각해서 갈치 한 팩 비상식량 계란 한 판을 사고 나니 집에까지 모셔갈 일이 걱정이다. 자고 있는 아이 깰까 살금살금 준비한다. 만약 세대주가 해 달라면 한 그릇 사 먹자? 그랬을 일인데. 왜 그런지 내 마음을 모르겠다. 자기 자식 이뻐하니 뭐라 못하고 내심 섭섭

Naver Blog

뽀글머리 김여사의 열공법

오후 6시 30분쯤이면 세대주가 귀가한다. 때맞춰 식사를 하거나 테니스를 치고 온 후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면 각자 자기의 취미생활을 시작한다. 세대주는 요즘 꽂혀있는 명리학. 나는? 곰곰이 생각해 보니 김 여사 하루가 바쁘다. 일어나서 운동 갔다 오면 그때부터 책상과 마주한다. 석사논문 준비해 보자는 교수님 계획서를 작성해 오라신다. 관심분야를 찾기 위해 논문 읽기. 100페이지씩 되는것을 읽어보는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다시 시동이 걸린 영어 공부. 영어에 가장 많이 투자 중이다. 아.." 이주하는 인류 " 서평 준비도. 어느 것 하나 그저 술술 넘어가는 것은 없다. 급한 대로 Ai에게 묻고 노트에 정리하고 외우고. 그러다 문득. 나 너무 똑똑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sadmax, 출처 Unsplash 김 여사~~~ 절대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 방금 죽으라고 영작하고 읊었던 문장을 돌아서서 다시 보니 모른다는 것이다. 똥 궁둥이 주 차버릴 수도 없고. 이

Naver Blog

테니스에도 기본 매너를 장착하자

아침에 눈뜨면서 오늘은 무엇을 포스팅하지? 그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작년 이맘때의 나는? 눈뜨면 출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이었고 블로그 생활을 할 거라곤 생각도 못 했었다. 뜻하지 않게 조기 퇴직하고 새롭게 시작한 삶이 지금의 내 모습이다. 아침 루틴으로 필라테스를 하고 거기서 만난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고. 나머지 시간은 온전히 나를 위해 투자할 수 있다. 책을 읽거나 영어 공부를 하거나 전공에 관련된 자료를 찾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아침에 가출한 남편이 집이 최고임을 알고 귀가하면 테니스장으로 간다. 테니스든 배드민턴이든 어떤 스포츠건 기본적인 매너가 있다. 나도 잘 지키는지 장담을 할수가 없지만 운동경력이 얼만데 기본은 장착되어 있다. 서로가 지켜줘야 하는 규칙 정도는 알고 배려하며 운동을 즐기는것이 진정한 스포츠인이다. 코트가 2개이다 보니 보통은 도착하는 순서대로 팀을 맞춰 게임을 한다. 가끔 다른 회원이 오든 말든 자기들끼리만 그들만의 리그를 하는 부류가있다. 어딜가든 있

Naver Blog

실수를 마주할 용기

필라테스를 마치니 셋이서 꽃구경 가자고 한다. 벚꽃이 지천이다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는 피곤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벚꽃 구경이라는데. 어스름한 저녁시간 보리차 한잔 마시며 이웃님들의 블로그 마실을 간다. 저의 이웃인 니콜 님의 포스팅 "실수를 마주 볼 용기" 실수를 마주 볼 용기 얼마 전 한 뉴스가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15년 전 책값 받아달라... 100만 원. 손편지 건넨 교보 문고 고... blog.naver.com 이 글을 읽다 보니 30여 년 전의 부끄러웠던 흑역사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오늘의 포스팅 주제가 되어버렸다. 한 학년에 2학급씩 6학급, 교직원 13명 미혼이었던 나로 인해 평균연령 52.5세로 낮아진 과수원이 많은 시골 중학교에 근무했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행복했던 시간을 말한다면 지금일 거라는 생각을 할 만큼 매일매일이 재미있었다. 다 좋았다. 편견, 차별? 이런 건 나에겐 장착되지 않은 공부 못하면 못하는 대로 이쁘고 잘하면 잘하는 대로 이쁘고 건강

Naver Blog

포항 창포지(마장지)에서 벚꽃 구경

창포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창포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필라테스 세 여인 수업 들어가니 오늘은 산에 가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벚꽃 구경을 해야 한단다. 주말에는 남편들과 다니고 오늘은 우리끼리?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우리 동네 창포지로 향했다. 창포 사거리에서 두호 시장을 거쳐서 끝까지 직진하여 올라오면 목적지가 있다. 주소를 검색하면 창포 수변지라고 나오지만. 오래도록 마장지라고 불리던 곳이다, 조선시대 말을 관리하던 곳이라 그리 불렸다 한다. 산책하기도 좋지만 등산로가 여러 군데 있어서 매일 호수를 돌아보면서 등산하는 인구가 꽤 많다. 비가 오던 날 친구와 창포지가 내려다보이는 교회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 여기로 와야겠구나... 그래서 이사를 왔다. 이사를 결심하게 한 교회 커피숍 큰 개불알풀 꽃 산책하다 조그만 것이 너무 이뻐서 찾아본 이름. 꽃하고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고개를 갸우뚱. 이렇게 꽃 보며 사진 찍는 사람 아닌데. 어설프게 셔

Naver Blog

대구맛집 아톰플라자를 가다

오늘은 학교행사가 있어 오후 한 강의만 있는 날이다. 세대주에게 의리를 지키지 말고 보여달라고. 떡볶이 만들어 주는 대신 같이 가자고 졸랐다. 꼴랑 3시간. 그쯤은 기다려줄 수 있지? 학교 도착하니 아이 연락이 온다. 우리 대구서 만날래? 그럴까? 부랴부랴 급조성된 번개. 동대구역에서 아이를 기다리며. 학교 다닐 때. 대구란 도시를 좋아했다 가난한 시골처녀에게 대학시절을 선물한 이곳. 선택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며 보냈었다. 남편과의 만남도 대구에서였다 아이가 재수하던 시절. 대구라서 좋았다. 결혼해서도 여기서 살고 싶었는데. 여건이 그리되지 않았으니. 아이를 만나면 셋의 추억이 가득한 곳으로 찾아 나서려고 한다.ㅎ 아이를 만나 칠성시장 연탄 불고기 먹으러 갔더니 영업 끝났단다. 그다음 목적지. 아이 재수시절 원룸 근처 있었던 아톰 플라자. 아톰맥주플라자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원로 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9년 만에 다시 찾았다. 돈가스 안주. 갖가지 과일과 샐러드가

Naver Blog

봄철 우리 집 필수 영양제 비타민C의 복용 후기

김 여사 비타민 c 사야겠는데? 그러지 말고 집에 있는 영양제 처리 좀 하고 사면 안될까? 누가 좋다면 사고 선물 주고받고 이렇게 해서 쌓여있는 영양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markusspiske, 출처 Unsplash 영양제를 챙겨 먹어보자. 몇 번 시도했었다. 마음먹고 며칠 먹었다 하면. 일단 피부가 가렵다. 그다음 눈이 가렵다. 처음에는 몰라서 내과 가서 알레르기 검사 피검사, 안과도 가봤지만. 특별히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다 알게 된 사실. 고영양 공급. 간이 해독을 못해서 그런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나는 되도록이면 먹는 것을 자제한다. 울 집에서 가장 환영받는 것은 비타민 C 이다. 새 학기만 되면 아이와 남편은 구순 헤프 페스로 고생했다. 입술이 부르터고. 심할 땐 콧구멍까지 헐어있다. 주사를 맞기도 하고 아시클로버란 연고가 떨어질 날이 없을 정도로. 그렇게 둘이 번갈아 가며 고생하며 3, 4월을 보낸다. 신학기라 피곤할 거라 생각하고 아침 출근하는

Naver Blog

[서평] 이주하는 인류 - 방랑벽유전자가 나에게도?

블로그 글쓰기를 하면서 나의 자질이 얼마나 될지도 검증되지 않은 채 서평단 모집에 신청을 하고 당첨이 되었다. 이주하는 인류 저자 샘 밀러 출판 미래의창 발매 2023.07.20. 이 책의 저자 샘 밀러는 번역가 최정숙 님은 서울 출신의 번역가이자 통역사로, 이화여대 독문과를 졸업, 서울 외신 기자 클럽 사무국장을 역임, 로이터 통신 온라인 선임 기자를 했었고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영어 작문 분야에서 다양한 도서를 출간하셨다. 작품으로는 "이주하는 인류" , "가족이 뭐길래", "영혼, 그 아름다운 사랑" 등이 있다. 서문과 함께 11장 422p 로 구성된 책이다 네안데르탈인부터 현재의 미국, 멕시코 이주노동자까지 이주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술하고 있다. 책 목록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은 고정된 집 주소와 국적을 갖고, 한곳에 머물며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기에 인류사에서 이주의 역할은 과소평가되었으며, 간과되거나 오해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길고 긴 인류 역사

Naver Blog

보라서평단 모집에 지원해 봐요.

4월 보라독서단 모집 SNS 서평단 안녕하세요. 교보문고에서 만든 책과 강연으로 성장하는 문화 공간 VORA 입니다. 꽃과 함께 하는 계절, 꽃 구경하는 봄이 우리 주변에 다가 왔습니다. 이 계절 우리 보... cafe.naver.com 3월에 서평단 신청으로 당첨되어 에너지 쏟아가며 한편을 끝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어김없이 4월이 오니 4월의 서평단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서평쓰기를 해보고 싶어 신청하려 합니다. 이웃님들 같이 해 보시겠어요?

Naver Blog

그날이 그날입니다.

뽀글머리 김여사는 남들이 보면 맨날 싸돌아다니는 여사인 줄 안다. 심한 집순이다. 운동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밖으로 나가야 선크림이라도 바르고 사람 구경, 꽃구경이라도 하니까 필라테스를 다닌다. 회원들과 잠시 커피타임을 갖고 집으로 귀가하면 세대주가 귀가할 그 시간까지 혼자다. 노트북을 켜서 블친님들 방을 구경하거나. 매일 조금씩 하는 영어책을 보거나 주말 강의들을 준비를 하기도 한다. 가끔 보다 더 자주 멍하니 채널을 돌리기도 한다. 어제는 이주하는 인류 보라 서평단이 되었기에 서평을 서야 하는 과제를 안고 부담스러워하다 그동안 읽고 준비한 자료들을 가지고 완성하고 보니 7시간이나 걸렸다. 이래서 서평하고 독후감이 다른가? 에너지 소모가 심했지만. 큰 과제 하나 끝내고 나니 후련하다. 서평 덕분에 또 한 권의 책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 6시 넘어 귀가하는 세대주와 테니스를 치러간다. 30분 정도 난타와 단식 한게임을 하거나 회원들과 복식 게임을 하며 그날의 스트레스를

Naver Blog

주제가 없는 날도 이렇게 포스팅하기

쓰고 싶은 마음은 충만. 너무 어렵고 긴 글은 패스 그럼 뭐 쓸 건데? 나도 가볍게 써보고 싶어. 일상을 적으면 안 될까? 왜 안되겠니? 글을 쓴다는 것이 중요하지. 제목이 없는 글도 글이야.. 어이 김 여사~~ 일찍 일어나면 폰을 보며 빈둥거리지 말고 책 한 줄 읽지? _thedl, 출처 Unsplash 내 몸뚱어리 내 맘대로 못하냐? 폰 보면서 뒹굴뒹굴하고 싶은데? all_who_wander, 출처 Unsplash 그러지 말고 스트레칭부터 하시오. magict1911, 출처 Unsplash 허허.. 남편 밥부터 챙기시오. 이렇게 나의 내면에서는 시끄럽습니다. 뭐 이렇게 할 일이 많냐고요? 다 하면 될 것을..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면서 하기 싫은 것을 해야 하는 것도 알고 있는 그 마음이 내 마음이니.. 세대주가 출근하고 남은 나의 시간. 마지막 선택은 블친님들 가가호호 방문하는 걸로. 하루 사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블친님들 방에는 얼마나 많은 지혜들이 담겨있는지.

Naver Blog

글쓰기 어렵다면 [초등 글쓰기 비밀 수업] 추천합니다.

초등 글쓰기 비밀수업 저자 권귀헌 출판 서사원 발매 2019.04.10. 블친 님의 블로그를 방문하다 어쩌다 마주친 책입니다. 요즘 저는 글쓰기에 대해 많이 고민합니다. 딱히 배운 적도 없고 어느 것이 정석일까? 가끔 블로그 돌아다니다 보면 저것은 좀 아니지 않나? 하는 고리타분한 나의 잣대로 보면 그 블로그는 인플루언서 대열이고. 그럼 도대체 어떻게 쓰야 하는 걸까? 이렇게나 많이 바뀌었나? 배워본 적 없이 그냥 쓰다 보니 쓰기가 된 글쓰기를 정식으로 배워야 되는 건 아닐까 생각하던 중이었어요. 국문과 내 친구 대학원 발표하는 것 봐 달라고 했더니. 행간이, 문단 나누기가 어색하다. 마무리를 더 확실하게.. 전 제가 어떻게 쓰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보지 못했어요. 역시 전공자의 눈은 달라요. 내 글이 어디 가 취약점인지를 가르쳐 주는데.. 어떻게든 배워가면서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더 많아졌어요. 처음에 책을 접했을 때엔 초등? 나 성인인데.. 배우는데 초등이고 성인이 어딨니. 이러

Naver Blog

내가 쓰는 글에 대해 얼마나 진심일까.

하루하루 블로그 글쓰기를 하면서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누군가가 봐주기를 바라는? 그저 잘하고 있다는 인사만 듣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글쓰기를 할 때엔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해서 글을 쓴다. 누구의 글을 인용하던 거기에 적합한 무엇을 찾고 글만 쓴다기 보다 나를 담아낸다는 생각으로 쓰기를 한다. 가끔은 글쓰기로 인해 내가 성장하고 있지 않나? 스스로에게 물어보기도 하며 너의 내공이 점점 쌓여가는 것 같아. 대견하게 생각하기도 했다. 어제 블친님 블로그에서 장 도연 님의 인생철학이 담긴 말을 읽고 오늘까지 여운이 남아 있다. 오랫동안 기억하고 살고 싶다는 주문을 하고 있는 중이다. " 남을 깎아 내리는 말은 하지 않고 살고 싶다 " 이 짧은 문장에 얼마나 많은 내용이 함축되어 있을까? 며칠 전 나에게 조언인지 충고인지를 해주는 분이 있었다. 아직 서로가 알아가기도 전인데 물론 당황스럽기도 했고. 어려웠을 텐데 이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나의 행동을 반추해 보기 시작했다

Naver Blog

나의 손을 거쳐 완성된 것에 행복감을 느낀다. <쇼펜하우어 인생수업>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저자 쇼펜하우어 출판 메이트북스 발매 2023.11.24. 뽀글머리 김여사는 오늘도 글쓰기를 준비합니다. 주제는 무엇으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어떤 주제가 좋을까? 글감이 있을까?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낭만 없는 김 여사는 걷기를 할 때 음악보다는 인문학 강좌나 읽어주는 책을 듣습니다. 이어폰으로 " 인생수업 "을 들으며 오늘의 글감을 찾았습니다.,!!! 무언가를 행하고 만들고 배우면 끔찍한 무료함에 빠지지 않는다. 생명은 본질은 운동에 있다.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을 본질로 하고 있다.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무료함에 빠질 수 있다 인간의 힘은 자신을 써달라고 요구하고 또 그 힘을 쓴 결과를 궁금해한다. 운동이든 예술적 활동이든 글쓰기든 나의 손을 거쳐 완성된 것을 볼 때 인간은 행복감을 느낀다. 물론 위대하고 짜임새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낼 뛰어난 재능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쇼펜하우어의

Naver Blog

천천히 가면 더 좋은 노화방해 작전 -저속노화

yunmai, 출처 Unsplash 거의 평생을 체중계를 가까이 두고 살고 있다. 아침. 저녁엔 기본으로 올라가서 숫자를 확인하고 작은 차이에도 희비가 엇갈리고 하루라도 확인 안 하면 불안? 허전할 정도로 중독되어 있다. 가족들은 없애야 된다고 성화다. 고1 때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고. 고2 올라가면서 10kg 감량 후. 이제껏 거의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젠 점점 증가하는 모양새다 이것도 나의 외모 콤플렉스로 심어진 강박 아니었을까? 특별하게 잘난 것 없으니 과체중은 안된다는.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는 생활화된 강박. 분리할 자신이 없었고. 스트레스 받으며 오늘 아침에도.... 김 여사 몸이 뭔 죄가 있수. 먹으니까 찌는 것이고 인풋에 대해 확실하게 할 일 하고 있는데.. 이주하는 인류 책을 읽다 잠시 눈을 돌려 요즘의 이슈는 뭘까? 검색해 보니 느리게 늙기 위한 저속 노화에 대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 유전자 등 선천적으로 정해진 노화 요인은 바꿀 수 없다.

Naver Blog

우리나라 여권지수는 몇위 일까?

오늘도 뽀글머리 김여사는 일어나자마자 필라테스 수업을 간다. 이건 의식하고 상관없는 무의식의 세계 오픈 클래스를 하는 날이라 뒷줄에서 한 시간 더 수업을 하고 귀가했다. 서평을 써야 하는 " 이주하는 인류" 를 폈다.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인류의 이주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왔다. 콜럼버스 항해 경로 저자가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걸까. 궁금하지만 한 번으로 어떻게 그 의중을 알까 싶어 가볍게 읽어보기 하는 중이다. 거의 끝날 무렵이 오니 황인종, 차이나타운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다. 중국인의 이주와 차이나타운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내려가는 즈음 여권 지수란 말이 나온다 필자의 나라영국이 여권 지수가 좋아 어디든지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 이주 역사를 탐구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자랑처럼 말하길래 그럼 우리나라는? 얼른 네이버에 검색했다. 궁금한건 참을 수없다. 세계 여권 지수 또는 헨리 여권 지수는 해마다 영국 국제 교류 전문 업체 헨리 앤드 파트너스가 발표하는 전 세계 국가들

Naver Blog

김 여사의 토요일의 직업은 학생입니다.

학교까지 가려면 7시 조금넘어서 출발해야 조금 여유있게 강의실에 도착할수있다. 9시부터 7시까지 3시간 3강의가 열린다. 한번 다녀오면 월요일 정도까지 피곤이 풀리지 않을 정도이더니 이젠 조금 적응인 된듯하다. 졸업 후 30여 년 만에 다시 학생이 되어 생 날것으로 3주 엎어지고 깨지고 조금씩 정신 차리면서 조절과 절제를 실천한다. 배우는 것 자체를 즐기면서 너무 잘해야지 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니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기까지 한다. 무슨 부귀영화 누릴것도 아니고 주어진 환경을 즐기자~~ 첫 시간은 평생교육이 생겨난 배경과 평생교육이 왜 필요한가를 알아보는 평생교육론이란 수업이다. 지난주 현상학에 대해서 깊이 있는 수업이 진행되었고 평생교육이 이루어지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 나오는 인물 마르크스의 등장으로 마르크스, 헤겔의 철학 사상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변증법적 유물론. 정반합( 테제, 안티테제, 신테제) 노동자들의 착취 억압에 대해(정) 마르크스가 1848년 전 세계의 노동자를

Naver Blog

이렇게 좋은 날 어떻게 보내세요?

일요일 아침이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적응의 동물이라고 4주차 수업 다녀오니 피곤이 덜하다 오랜만에 같이 먹는 아침. 떡국이냐 떡볶이냐 세대주님께 선택권을 드리니 만두와 떡국을 먹고 싶다고 한다. 간단하게 찐만두와 떡국을 먹으며 느긋하게 아침을 즐겨본다. 어제비가 오지 않았다면 이시간에 아침을 먹기는 어렵다 선크림 두껍게 바르고 말하지 않아도 당연히 발길이 가는 테니스장으로 향한다. 다른 사람들은 벚꽃이 지천으로 피고 있는 이렇게 미치도록 좋은 날 무엇을 하며 보낼까? 하물며 바람 한 점 없는 이 포근한 날씨를 어찌 그냥 보내겠는가. 우리 부부는 날이 화창해서 테니스. 비 오기 전에 얼른 테니스 여건만 된다면 테니스. 1코트는 고수님들의 잔치 막걸리와 떡볶이까지 내기를 걸어주신다. 2코트는 여성 회원들과 혼복을 하실 분들의 잔치. 내일이면 어김없이 한주가 시작되고 각자 생활로 돌아가야 하지만 같이 운동하며 땀 흘리고 웃고 즐기는 이 시간이 스트레를 날려주는 활력소다. 집으로

Naver Blog

한번 참으면 내것이 된다.

봄바람이 살랑살랑이라기엔 너무나 기온이 높은 오늘이다. 필라테스를 마치고 이런 날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 건 예의가 아니란 친구들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공원에서 꽃구경을 했다. 잠시 잠깐 이렇게 피고 마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사람의 마음을 꽃들도 알겠지? 그들을 그리워하고 기다리고 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자연이 내어주는 것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자연도 알아주었으면 한다는 무한 긍정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 며칠 전 저녁 딸아이가 너무나 격앙이 되어 나를 찾는다. 자기의 근무도 힘든데 갑자기 펑크 난 자리에 대신 근무를 해줬으면 하는 수샘께 선약이 있어 어려울 것 같다고 했더니. 직장이 우선이지 사적인 약속이 우선이 될 수 없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어찌하면 좋겠냐고. 나에게 하소연한다. 내가 만만한 거야? 다른 동료들이 힘들걸 알기에 하긴 할 건데 그냥 알겠다고 말하기엔 자존심 상해 속상하다는 아이의 말을 들으며 같이 편을 들어줬다. 팔이 안으로 굽기도 하거니와

Naver Blog

꽃도 아닌데 나를 유혹하는 것

요즘 뽀글머리 김여사가 질척대고 꽂혀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mycreate, 출처 Unsplash 바로 영어 English ! 저의 단골 멘트 안 하고 살려니 눈에 어른거리고 하려니 어렵고 딱 영어가 그렇습니다. 작년에 영어회화 과정 수강도 하고 어찌어찌해보려 노력은 하는데 당최 길이 안 보입니다. 수학의 길이 안 보인다면 왜? 안 보이지. 이런 것과 같은 심정이겠죠? 블로그 이웃님들이 매일 올려주시는 영어에 관한 글들을 보며 제가 좀 많이 부담이 되었나 봅니다. 한번은 영어를 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만 하지 말고 도전을 해봐야 안되겠니? 만우절인 1일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 모르면서 그냥 합니다. 기본은 알아야지. 이런 생각으로. 가장 기본적인 문장구조부터 차근차근 지우개로 지워가며 몇 번씩 도전 중입니다. 좀 알게 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보렵니다. 작년에 사서 조금이나마 열공했던 책을 다시 끄집어 내어 비록 내일 까묵더라도 읽고 쓰고 다시 읽고. 며

Naver Blog

약은 약사에게 레슨은 코치에게..

나의 하루는 필라테스와 함께 시작한다. 어느 누가 나의 몸을 구석구석까지 스트레칭 시켜줄 것인가를 되뇌며 즐겁게 참여한다. 지인들과 커피타임을 하고 귀가하면 그때부터 오롯이 나의 시간이다. 주말 수업 준비하면서 독서를 하던가 게으름을 피우며 시간을 보내다 4시 반이 되면 저녁 준비를 한다. 오늘은 운동 후 산에 갔다 오자는 동생 덕에 대파와 쪽파를 샀다. 여기 산에는 군데군데 채소 파는 분이 계신다, 직접 기른 채소라 싱싱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언니~~ 요리하려고? 아니 그래도 기본은 있어야지. ㅎㅎ 오늘 메뉴는 대파 무침. 두부 구이 갈매기살 구이. 양배추 샐러드. 레시피는 내마음대로. 퇴근시간에 맞춰 준비한다. 그리 다양한 상차림은 아니지만 단백하고 간단한 한 끼 정도는 할 수 있다. 밥 먹고 6시쯤엔 테니스장으로.. 식후 30분 운동을 지키고 싶은 욕심도 있고. 테니스도 하고 싶고... 어제부터 시작한 백핸드 슬라이스를 배우기 위해서 남편과 구장에 도착. 마음은 벌써 고수의 길

Naver Blog

날이 화창해서.

필라테스를 위해 일어나는지 일어나기 위해 필라테스를 하는지 순서는 잘 모른다. 가끔 농땡이 칠까? 하고 보면 취소 시간이 지나있다. 한주 마무리 운동 후 필라테스 시작 동기 셋은 커피 한잔하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한다. britozour, 출처 Unsplash 서로에게 부담 주지 않고 적당한 거리에서 적당한 거리를 지키며. 응원해 주는 이 관계가 참으로 소중하구나.. 시절 인연처럼 언제 어떤 사정으로 헤어질지 모르지만. 지금을 채우고 있는 이 순간에 정성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다. " 언니 말은 잘해야겠더라. " 아주 좋은 사람인 건 아는데 말은 그렇게 못하는 사람이 가까이 있으니 스트레스라고 한다. " 그 사람 좋은 사람 아니야. 말이 안 좋은데 뭘 보고 좋은 사람이라 그래? " 이건 좀 냉소적인 나의 대답이다. 그래도 같이 부대껴야 한다면 돌멩이라 생각해 봐. 그 의미가 무엇인지 내가 편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돌려보는 게 현명할 것 같다... 이런저런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

Naver Blog

저도 서평쓰기 신청해봅니다..

[서평단모집(~20일)] 내 말이 그 말이에요 / 김제동 / 나무의마음 (30명) 내 말이 그 말이에요 오늘 하루를 든든하게 채워줄, 김제동의 밥과 사람 이야기 저자 김제동 페이지 304쪽 ... m.blog.naver.com 도전해보고 싶네요 같이 해보실래요?

Naver Blog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뽀글머리 김여사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토요일마다 장장 9시간의 수업을 받고 오면 그다음 날까지 녹초가 되고 있습니다. 운전 3시간 하면 거의 반나절.. 공부를 한다는 것이 만만찮은 일이지만. 책 속에 제가 모르던 단어, 용어, 구절이 나오는 것 자체가 즐겁습니다. 알든 모르든 이해를 하던 못하던 접해보는 새로운 세계 말입니다. 30여 년이 지난 전공의 용어가 불쑥 튀어나오는 희열도 느껴보고요. ᄒᄒ 평생교육사란 과목을 강의하시는 교수님은 칸트를 연구하시는 분이라. 진짜 찐 철학적 수업입니다. 이번 주 저에게 과제를 주시네요. 현상학이 무엇인가? A4용지 한 장 분량으로 발표하라고 ... 남편에게 톡 보냈습니다. 얼른 현상학 공부하라고 (저 좋은 아내 아닌가요? 혼자 심심할까 봐 사색의 숙제를 내어주는..ㅋㅋ) 쉬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장난 아니네요. 유 2브를 몇 번씩 돌리고 관련 도서를 읽어 보니 이건 더 어려워집니다. 그냥 안 하고 가서 혼날까? 어차피 제가 모지란 것 다

Naver Blog

무슨 복이 있어 늦은 나이에 공부해?

나의 아침 루틴 필라테스를 마치고 오늘은 무조건 수업 시간 들었던 것 정리하기 주말 이후 현상학에 꽂혀 다른 과목은 펼쳐보지도 못했다. 나의 전공과목 중 하나인 평생교육학 수업 전 읽고 들어갔는데. 수업하고 있으면 읽어본 건지 아닌 건지. 구분이 안될 만큼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서 나름 마인드 맵으로 정리해 보려고 한다. 필사가 중요하다고 하는 것처럼 필기를 하는 것이 눈으로 훑고 가는 것보단 훨씬 더 효과적이란 것을 알기에. 오랜만에 마인드 맵. 좀 설렌다. 주말 강의를 들을 때엔 조금은 기억이 나겠지? 기대해 보며 나름 열심히 정리했다. 대학원 수업의 꽃이 논문이라니.. 예전 학부시절엔 이과라서 졸업시험을 쳤기에 논문이 너무 생소하다. 이 과목은 상담연구 방법론으로 논문 준비에 필요한 기본 개념서 같은? 그저 강의만 들을 때엔. 기초적 지식이 부족하니. 뭐가 뭔지 몰라서 당황스러워 복습 겸 예습. 내가 과연 논문을 쓸 수 있을까? 언제 눈은 떠질까? 교재를 읽으면서 네트워크

Naver Blog

인간이 남에게 드러내 보이는 것에 대하여 -쇼펜하우어의 인생수업중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저자 쇼펜하우어 출판 메이트북스 발매 2023.11.24. 우리는 타인이 나의 존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너무 많이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다. 아주 조금만 생각해 보면 타인의 견해 그 자체가 우리의 행복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차라리 나 스스로가 부여하는 가치와 단순히 다른 이의 눈에 비치는 것을 비교해 올바르게 평가하면 우리의 행복에 훨씬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의견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지 타인의 의견 속에서 사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너무 많은 가치를 부여하지 말자. 우리의 인생을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게 하자. 그리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평온해지고 훨씬 더 밝아지는 결과가 나올 뿐 아니라 확고하고 자신감이 가득한 태도와 억제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태도가 이어질 것이다. 자존심은 내부에서 나오는 자존감이자 직접적이고 자신이 어떤 면에서는 우월한 가치를 가진 것에 대한 굳건한 확신이다.

Naver Blog

나의 진달래는 언제피고 싶어 할까?

오늘따라 조금 일찍 일어났다. 기지개를 켜며 블로그를 봤더니 그사이 블친 님들은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있으시다. _thedl, 출처 Unsplash 새벽 책 읽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길래. 따라쟁이 김 여사 읽고 있던 쇼펜하우어의 인생수업을 펼쳤다. 많이 읽지 못하더라도 하루에 몇 페이지라도 읽어보려 노력하고 있다. 알고 있었던 것에 대한 끄덕임과 모르던 것을 아는 설렘을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아침 루틴 필라테스를 하고 세 친구는 산에 오른다. 올라가기 전부터 속으로 기대를 하고 있었다. 분명 지난주 올라갔을 때엔 보이지 않던 진달래가 피어있었던 것을 그때 사진 찍어오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오늘은 얼마나 폈을까? 궁금증을 가지고 올라갔다. 진달래가 보인다. 먼저들 가. 나 한 장 찍고 갈게. 오늘도 따뜻한 날씨는 아니었다. 저렇게 빨리 핀 꽃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피었을까? 성격이 급해서 도저히 더 이상은 못 참아 일까? 긴 겨울 이겨냈으니 우리 이제 활짝

Naver Blog

나에게 수학의 의미는?

antoine1003, 출처 Unsplash 수학은 나의 전공이 아니다. 작은 학교의 특성상 과학과 수학을 같이 가르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수학을 하게 되었다. 실은 내 전공수업보다 오히려 수학 시간이 더 즐거웠다. 이해가 안 되는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항상 아이들에게 " 밥 많이 먹으면 알게 된다~~~." 그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 정말이냐고 물어보기도.. 그래 밥 많이 먹으면 알게 됩니다요..ㅎㅎ 밥을 많이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시간이 흐른다는 것이고 시간이 흐르는데 아이들은 성장 안 하고 제자리에 있을 리가 없으니.. 이해력이 더 나아진다는 나의 믿음이었다. antoine1003, 출처 Unsplash 나에게 수학 책이란 수학 책이라 제목이 붙은 이야기책이라고 하고 싶다. 첫 단원부터 끝 단원까지. 그냥 뚝뚝 떨어진 단원이 아니고 모두 연결되어 있는. 그래서 한 권의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책이라고... 보통 수와 식 방정식 부등식 함수 순서로 구성되는 이유를 설명해

Naver Blog

또 현상학.

현상학이 무엇일까? 20세기 이후 과학적 수학적 검증을 통해 수치화 할 수 있는 것만이 학문의 영역으로 간주하고 검증되지 않은 것은 지식이 아니라고 하는 것에 대해 후설은 예술, 종교 도덕의 영역이 수학적 질서에 따라 측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무의미하다고 하는 것은 독단이라고 비판한다. 메를로 퐁티는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는 세계 그것을 있는 그대로 서술하는 것. 나의 주관이 제거된 객관적인 시점과 개인의 의식과 경험의 주관성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고자 하며 인식의 주관성이 어떻게 객관적인 사물을 이해하고 해석하려고 하는지에 관심을 두었다. 여기 한잔의 소주가 있다고 생각해 보자 과학자는 소주의 구성 성분에 관해서 연구할 것이고 알코올중독자는 "저 소주가 나를 망쳤다." 생각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이는 " 한 잔의 소주가 하루의 피곤을 풀어주는 피로회복제" 라고 느낄 수 있는데.... 현상학이란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소주를 대하는 사람들이 소주의 본질이 무엇일까? 양파의 껍질을

Naver Blog

휴일의 아침

평상시엔 피곤해도 따라 나갔을 텐데. 쉬어줍니다. 어젯밤부터 ai에게 많은 것을 주문하는 재미로 아침을 보내고 있어요. 공무원 조리사 하는 동생이 자기 캐릭터도 만들어달래서 우스꽝스러운 캐릭터 보내줍니다. 전혀 이런 친구가 아닌데. 어제 커피 먹자고 한거 취소한 보복으로다..ㅋㅋ 더 잘 만들어주려고 편집하다 보니 오늘 이미지 작성할 회수 초과해서 미완성이에요. ᅲ 캔바에 ai 기능입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찍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상상한 이미지를 ai에게 주문하는 걸로 대체해 봅니다. 음.. 오늘은 가능한 한 쇼파에 찌그러져 있어 보겠습니다. 에너지가 충전되면 불나방처럼 이공도 내공이요. 저공도 내공인처럼 테니스장을 휘젓겠지요. 공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 저에게 스스로 붙인 또 다른 이름 불나방입니다.. 블친님들은 뭐 하실까요? 가장 무난하고 소소한 행복이 나의 루틴이 그대로 지속되는 것. 루틴으로 하는 것들은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는데. 조금만 옆길로 가버리면 하루의 에너지를 모두

Naver Blog

어머니의 제삿날 - 나에게 시댁은...

어제저녁 시어머님 제사가 있었다. 퇴근 후 부랴부랴 쉬지 않고 달려서 3시간 거리인 시댁으로 출발~~ 남편을 위해서 달려간다. 7년 연애로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 후 첫 시댁 방문부터 심상찮은 기류.. ㅋ 가부장적이라고 해야 하나? 며느리는 저 먼 나라 먼 이웃인 시댁이었다.ㅠ. 나랑 밥 한 그릇 같이 먹은 적도. 연필 한 자루 사준 적 없는데 단지 그 집 아들과 결혼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복종하는 일꾼 하나 정도의 위치였다. 그저 잘 지내냐? 오느라 수고 했제. 이 정도의 나눔을 원했건만 며느리에게는 나눠줄 맘의 자리가 없는 곳 첨이라 어색하기만 한 며느리가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은 줘야 하지 않나? 어떻게 내가 딸이 될 수 있는지? 하긴 딸이면 하고 싶은 말이라도 하지.. 시댁 갔다 오면 자존감이 바닥을 쳐 회복하는 데 며칠이 걸렸었다. 이렇게 살아야 할까? 이럴 줄 알았음 혼자 살걸 이러려고 공부한 거 아닌데... 헤어지고 그냥 나로서 살아보고 싶은 생각도 많았다

Naver Blog

너 잘 살고 있는 거니?

하루에도 수없이 이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진다. 너 잘고 있는 거니? 근데 꼭 잘 살아야 되는 거니? towfiqu999999, 출처 Unsplash 더 젊었을 때엔 일을 하거나 그러지 않으면 뭔가를 배우러 다니거나. 가만있으면 뒤처져진다는 느낌이 두려웠다. 정년까지 하고 싶던 일을 그만두면서 스스로 불안해 질까. 우울해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이 있었지만 지금의 나는 진정 쉬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오늘이 끝나는 시점에서 내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 좋다. 나의 아침을 깨우는 것은 정해진 시간에 가야 하는 필라테스 수업 덕분이다. brucemars, 출처 Unsplash 때론 가기 싫기도 하지만. 내 몸뚱어리 내 마음대로 못하는 것을 탓하며 열심히 참석한다. 수업을 받고, 잠시의 티타임을 즐기고 각자의 위치로. 나의 방앗간 친구네 김밥가게에서 눈도장을 찍고 나면 오전이 지나간다. 고1 때 나의 짝이었으니 만나면 좋은 친구 ~~~ 집에 돌아와 블로그에 뭘 쓸까? 어떻게 하면

Naver Blog

[서평] 사람을 얻는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뽀글머리 김여사의 두 번째 서평 도전!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드는 작업임을 실감합니다. 사람을 얻는 지혜(국내 최초 스페인어 완역본) 저자 발타자르그라시안 출판 현대지성 발매 2022.10.28. 페스트와 작별하며 나의 목록에 들어 있던 이 책을 펼쳤다. 블로그 이웃님 댁을 방문했을 때 소개해 둔 글을 보고 검색해서 담아 뒀던 것이다.. 읽는 것도 좋지만 다른 분의 추천으로 목록에 담아두고 이리저리 뒤적여 보는 재미도 만만찮다.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읽으며 요즘 아이들 말로 와~~이거 미쳤다. 속으로 몇 번을 외쳤는지 모른다. 한 구절 한 구절 버리기엔 너무나 아까워서 나도 모르게 필사를 하고 있다. 필사하면서 드는 수많은 생각. 책에 담긴 지혜를 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때 지지고 볶고 싸우지 않고 우아하게 한방 멕이고? 내 감정 몽땅 드러내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400여 년 전에 대중을 위하여 저술했다니. 도대체 이 사람은 누구일까? 궁금해서 책을 읽다 말고 검색해 봤다.

Naver Blog

사람을 얻는 지혜 -사람들의 결점에 익숙해지는 것도 배워야 할 재주다.

사람을 얻는 지혜(국내 최초 스페인어 완역본) 저자 발타자르그라시안 출판 현대지성 발매 2022.10.28. [추한 얼굴에 익숙해지는 것처럼, 지인의 결점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의존적인 관계에 있을 때는 더욱 그래야 한다. 함께 살아갈 수 없을 정도로 고약해도,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다. 따라서 추한 얼굴에 익숙해지듯 그들에게 익숙해지는 것도 삶에 필요한 수완이다. 그렇게 되면 어떤 끔찍한 상황에서도 놀라지 않는다. 물론 처음에는 겁이 나겠지만, 그 공포는 차츰 사라지게 된다. 또한 깊이 생각하면 불쾌한 일을 예방하거나 견딜 수 있다. -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 -] 요즘 매일 읽으며 단련시키고 있는 구절이다. 언제부터인가 나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을 엄청 미워하고 있음을 알았다. 저런 것도 인간이야? 그럴 정도로 경멸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며 왜 그렇게 예민해? 네가 왜 신경 써? 그 사람은 그 사람의 인생을 사는 건데 네가 싫어하든 말든 자기 길을 가고 있는 것

Naver Blog

봄맞이 대청소 후 달라진 거실 풍경

며칠 전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연례행사 같지만 대청소라곤 처음 해본 것이다. 소파의 위치를 바꾸고, 식탁을 거실로 데스크톱도 데리고 나오니 제법 공부방 같긴 했다. 새 학기가 되면서 좀 더 자유로워진 남편이 땡 퇴근을 하니 못하지만 집밥을 해주려고 글쓰기 하다 멈추고 준비하면서 진짜 둘만 있네? 이런 생각을 한다. 신혼시절처럼 딱 둘만 있는... crew, 출처 Unsplash 블로그 글쓰기 하다 잠시 소파에서 리모컨 작동하다 우연히 보게 된 남편의 모습. 맹모삼천지교라더니 분위기가 바뀌니 열공하는건가?ㅎㅎ 그전에는 부엌에 있던 식탁에서 글쓰기와 읽기에 열중하고 남편은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거렸었는데 매일 뭔가를 하는 나를 보고 자극을 받는다며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겠다더니. 예전에 배우다 만 명리학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강의를 듣고 있다. 퇴근과 함께 동고동락하던 쟈가 저렇게 검은색으로 있는 것도 오랜만이다. 남편의 반대편 내 자리 눈 나빠진다고 아이가 쓰던 스탠드까지 내어 놨

Naver Blog

대학원 첫 수업듣는 날

뽀글머리 김여사 오늘 부터 대학원생이 되어 첫수업듣는 날입니다. 평생교육 평생교육 말로만 듣던. 몸소 실천하기위해 발을 들여봅니다. 첫시간 수업부터. 정신무장시켜 주시는 교수님.. 할까 말까 망설이든 맘을 한번에 다잡게. 해주십니다. 취업. 성적이 주목적인 시기는 지나 나의 그릇의 크기를 키워보려는 마음으로 접하니 여유롭고 새롭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루종일 타이트한 수업이지만. 첫단추 잘꿰고 두번째 단추는 쉽사리 꿰어지도록... 즐겨보겠습니다.

Naver Blog

정말 싫은 사람과 함께 공존하기 위한 처세술

요즘 뽀글머리 김여사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사람을 얻는 지혜 >, 쇼펜하우어의 <인생수업 >을 번갈아 가며 읽고 있는 중이다. 사람을 얻는 지혜를 읽고 서평 쓰기 하고 난 후의 좋은 점을 나열하자면 - 책의 내용을 많이 소화할 수 있게 됨. - 기억에 오래 남아 있다. - 다른 책을 읽으며 비교해 볼 수 있다. - 에너지를 쏟은 만큼 값어치가 있다. 위의 두 책을 읽으며 나름 비교 분석하는 재미도 솔솔~~ 두 책을 비교해 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 사람을 얻는 지혜 -사람들의 결점에 익숙해지는 것도 배워야 할 재주다. [추한 얼굴에 익숙해지는 것처럼, 지인의 결점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의존적인 관계에 있을 때는 더욱 그래... blog.naver.com 이 글을 쓰고 댓글 등 여러 경로로 주위의 사람들 때문에 힘들다는 글을 보았다. 그 힘듦이 얼마나 깊은지는 다들 알고 있지 않을까? 피할 수 없이 한공간에 있는 것, 같이 일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지...

Naver Blog

오늘은 뭐 쓰지?

작년까지만 해도 남편은 평일이든 주말이든 가리지 않고 출근했다. 그러한 생활에 익숙해 있다가 3월부터 땡 퇴근하는 남편과의 저녁시간 적응 중이다 퇴직을 앞당길까 그냥 채울까 생각이 많은 요즘 얼마나 근무했나 보니 34년이 넘더란다. 그 긴 시간을 두 여자와 함께 하기 위해 비바람 맞으며 달려왔겠거니 생각하니 고맙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다. 정말 열심히 살았으니 다른 사회의 사회인이 되었을 땐 하고 싶은 것을 해보며 살기를 바란다. 뽀글머리 김여사는 5시가 넘으면 저녁 준비한다. 오늘은 삼겹살 구이와 양배추 샐러드 어묵탕. 두부구이. 간단하지만 따듯한 한 끼의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 후다닥. 여보슈~~ 어서 테니스 장으로 갑시다.ㅎㅎ 테니스장은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회원들이 없으면 둘이서 난타를 치며 몸풀기를 한다. 오늘부터 백 슬라이스를 배운다. 백으로 오는 볼은 어떤 것이든 어렵게 느껴지니. 이참에 도전해서 마스터해보고 싶은 욕심에 남편에게 한수 배우기를 청했다. smi

Naver Blog

테니스에 진심인 테린이의 하루

내가 운동하는 코트엔 비가 와서 미뤄진 레슨이 계속되고 있는 날들이다. 운동하러 나오라는 성화에 남편이랑 코트에 나갔다. 테린이 인 뽀글머리 김여사는 반쪽 코트에서 남편과 난타를 치며 몸을 푼다. 레슨이라고는 처녀 적 친구들과 한 달. 부부 대회 나가려고 게임 레슨 한 달이 전부다. 나의 주무기는 스트로크이다. 남편은 언제나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별 신빙성이 없지만?ㅎㅎ 여하튼 나의 스트로크 실력은 인정받는 편이다. 빈 곳을 보는 능력과 그곳으로 공을 보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춘 게임을 좀 할 줄 하는 김 여사다. 엎치락뒤치락 누구 하나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사람이 없으니.. 잘하든 못하든 다들 운동엔 진심인 편이다. 오후 3시쯤 코트에 나가서 집에 오니 8시가 넘었다.ㅋㅋㅋ 도대체 몇 시간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니 발가락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도 그래도 게임하자면 새로운 힘으로 또 시작한다. ㅎㅎㅎ 샤워하고 나오니 걷는 것, 움직이는 것 내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겨

Naver Blog

못생겨서 헤어지자...

이 말을 들으면 어떨까? 내가 들었던 말이다. 어릴 때 고모가 나 못생겼다고 몬 내 미라는 말을 하는 걸 보고 난 못생겼구나. 굳세게 믿어버렸다. 중고등 사춘기 시절 가출하는 아이들을 보며 내가 가출하면 못생긴 게 꼴값한다 그러겠지? 그래도 조물주가 나를 버리지는 않고 공부란 능력을 주셨구나.. 생각을 하며 공부에 비중을 더 많이 두고 살았다. 대학가서도 미팅을 몇 번 하지 않은...ㅠ 나? 얼굴은 아닐지 몰라도 만나보면 꽤 괜찮은 여자인데.. 속으로 이런 생각은 했다.ㅎㅎ 그때도 속으론 자존감이 높았나 보다. stanislas1, 출처 Unsplash 남편을 만나고 무작정 좋았네라.. 따라다니는 3학번 어린 나에게 남편이 고민하며 했던 저 말... 저 말을 하기까지 너무 고민이 많았을 텐데.. 선배 그렇다면 헤어져요. 지식이 부족해서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책을 읽고 노력해서 따라갈 수 있는데.... 진짜 그 무엇이든 할 수 있는데.. 나의 외모는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이라

Naver Blog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봄은 반드시 온다 - 봄맞이 정리

즐거운 휴일이 끝나가는데 우리 여행 갈까? 언제든지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며 검색을 시작했다. 바닷가 가서 차 한잔. 생선구이 먹으러 갈까? 근데 우리 집 너무 더럽지 않아? 옷 정리도 하고 청소해야 되는데 도저히 자신이 없다고 우짜면 좋노? 했더니 같이 하잔다. 그렇게 해서 시작한 봄맞이 대청소가 시작되었다. uniqueton, 출처 Unsplash 정리 정돈을 못한다. 하루 종일 치워도 뭔가가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편이다. 청소한 표시가 전혀 나지 않는 집안의 일엔 젬병이다. 결혼하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여자는 부엌과 친하지 않구나를 빨리 깨달은 남편 덕분에. 이것으로 인한 트러블 없이 살고 있다. linusmimietz, 출처 Unsplash 데스크탑을 거실로 가지고 오고 싶단다. 난 내 노트북이 있음 되는데? 자기는 그게 편하단다. 소파 위치 바꾸고 이름뿐인 식탁을 거실로 그 위에 데스크탑. 나름 구도가 괜찮다. 갖가지 잡동사니 정리하는데. 버리면서 해도 끝이 없다.

Naver Blog

오늘 점심은 들깨가루가 들어간 새알 미역국 어때?

잠을 쉽게 들지 못하기에 아침잠이 많은 편이다. 출근할 때에도 단잠 자는 나를 깨우지 못하고 알아서 챙겨 먹고 다니는 남편. 부엌과는 도통 친하지 않으면서도 미안해하지도 않고 뻔뻔하게 사는 것도 이젠 익숙하다 처음엔 하지도 못하면서 마음이 쓰여 이중 고민을 했었는데. 나이들어가며ㅋㅋ 내려놓기도 하고 상황이 그렇게 만들기도 하니 자연스레 나의 뻔뻔함이 일상처럼 되어버렸다. 오늘은 뭘 해 줄까? 내가 먹고 싶은 " c들깨가루를 넣은 새알 미역국."c [ 준비물 새알 400g 미역 불린 것 100g 동전육수 2알 들깨가루 2~3스푼 참기름 조금 집간장 3스푼 또는 소금 ] 1. 미역을 불려놓고 엄니가 만들어준 새알을 냉동실에서 꺼내둔다. 2. 동전육수- 정말 나에겐 신세계. 저 동전육수를 알고부터 멸치도 다시마도 사지 않으니 냉장고는 한결 날씬해졌다. 3. 불린 미역을 참기름에 달달 볶아 동전육수 두알 넣고 푹 끓인다. 미역을 좋아하면 많이 넣어도 상관없다. 육수는 개인의 취향보다 조금

Naver Blog

보리차를 꾸준히 마시면 중금속과 유해 물질을 배출한다?

어떤 물을 드시나요? 가끔 질문을 하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삼 x 수, 백산 x, 등등 각자 즐겨먹는 물도 종류가 다양하다. 몇 년 동안 생수를 배달 시켜 먹다. 간단하게 필터로 걸러주는 정수기를 사용한 지 수년이 지나간다. 그런데 정수된 물을 그냥 마시지는 않는다. 끓여서 차를 마시거나 보리차 티백을 우려 마신다. 가장 익숙한 맛이라서 그런지 다른 어떤 것보다 편하다.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보리차는 우리 몸에 어떤 좋은 선물을 줄까? ※ 보리차는 ※ 1.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 2. 사람을 늙지 않고 병들지 않게 하는 최고의 항산화제. 3.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 몸무게를 줄이는데 아주 좋은 음료이다 4. 장을 튼튼하게 하고 뇌기능을 좋게 한다. 5. 심신 안정과 숙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6. 물을 충분히 끓인 데다 보리의 영양소가 들어있어 아기가 가벼운 탈수 증세를 보이면 보리차를 먹이면 좋다 7. CT 검사 전에도 주스는 물론 이

Naver Blog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와 이별한다.

페스트 저자 알베르 카뮈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14.11.20. fahmipaping, 출처 Unsplash 거의 일주일간 나의 마음이 무거웠다. 글쓰기는 더욱더 되지 않았다. 왜일까? 말을 하듯 글쓰기를 하라고도 하고 글쓰기를 하면 할수록 성장한다고 하는데 쓰면 쓸수록 나의 글은 후져 보인다. 2월 27일부터 패스트를 읽기 시작했다. 실은 읽고서 서평을 해볼 욕심이었다.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읽으면서 궁금한 건 검색해가며 까먹을까 봐 남편에게 이야기하며 이제껏 겨우 반을 읽어 내려가는 중이다. 아무리 책장을 넘기려 해도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그래도 읽어야 해... 나의 우울함이 페스트란 책과 무관하지는 않구나 어젯밤 잠을 못 이루면서 내린 결론 결별하자.. 나에게 맞지 않는. 나에게 버거운 책을 끝까지 완독하겠다는 건 중도 포기보다 더 어리석은 일이란 걸 나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누가 등 떠밀어서 날짜가 약속된 것도 아닌데. 너무 미적거렸나 싶다. 한 구절 한 구절 세심한 묘

Naver Blog

블로그 움짤 쉽게 만들기 - 갤럭시 폰과 탭.

며칠 째인지 세어보기도 싫은 우울한 날씨로 가라앉은 기분을 타파할 방법이 없을까? 뽀글머리 김여사가 알고 있는 움짤 만드는 법을 공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포스팅할 때 사진이나 동영상 첨부를 하면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을 오래도록 붙잡고 있을 수 있다. 글자의 수는 보통 1500자 내외? 이론은 저러하나 나도 많이 모자란다. 먼저 글을 쓰면서 연결 되는 이미지를 올리는 방법은 1.갤러리 → 사진선택 → 나열 2. 여러 장을 선택해서 콜라쥬또는 생동감 넘치는 gif 만들기 갤러리에서 콜라쥬와 GIF 만들기 콜라쥬만들기 갤러리에서 사진을 선택하게 되면 만들기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콜라쥬를 선택하면 콜라쥬이미지는 6개까지 가능하니. 마음껏 꾸며서 올릴 수 있다. GIF 만들기 선택되어진 사진으로 만들기에서 gif를 눌러도 움짤이 만들어진다. 빨간동그라미 누르면 노란색은 선택된 사진이 있다는 뜻이고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표시이다. 속도

Naver Blog

친정엄마와 하루

자전거 타고 가다 넘어져 팔뚝에 깁스한 채 집에 계시는 친정엄마의 식사를 위해 1박2일 다녀왔다. 아침과 점심을 챙기면 되었는데. 나의 게으름과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나를 생각하면 전날 가는 것이 정답이다. 이럴 때는 남편과 같이 가는 것은 불편하다. 아픈 팔로 사위 챙기려 하는 엄마, 남편까지 챙겨야 하는 나를 생각해서. 인심 쓰는 척 혼자 간다. 화장실 갔다 나오며 옷 정리도 혼자 못하는 엄니를 보고 아이고 이래가 우야노... 낼 아침에 뭐 해주까? 있는 것 묵지 뭐. 그래 일단 자자. 겨우 잠들었는데 엄니 벌써 깨어있다. 언제 밥 먹을까? 8시에 먹자.. 어묵볶음 할 줄 아나? 잘 못하는데 해주까? 같이 사는 아들 먹이고 싶은가 보다. 어묵 양념이 진해서 가래떡 썰어 넣었더니. 괜찮다. 과콰몰리 샌드위치 만들어 드렸더니. 이거 막내도 만들어 주면 안 되나? 이래저래 아들 생각뿐이네. 엄니가 좋아하는 전복죽 끓여 놓고 남편을 챙겨주러 ~~~~ 엄니 귀가 많이 안 좋아졌다. 다치고

Naver Blog

친절함은 우울함도 날려버린다.

좋은 하루를 선물받는 느낌이다. 블로그를 시작하며 폰도 바꾸고. 뭔가 해야지 꿈도 야무지게 꾸고.. 근데 폰이 너무 느리다. 고장인가? as가니 요금제를 더 올려보면 어떻겠냐고? 폰 쓸 일이 간단한 거 밖에 없었으니 오래된 요금제를 그냥 사용하고 있었다. 바꿔야지 생각하고도. 손가락으로 114 누르는 게 그리 힘이든지.. 오늘에서야 sk텔레콤에 전화했다. 너무나 친절하게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과거 요금제만큼 저렴하게 권해준다. 친절한 목소리로 설명해 주시는 상담 매니저 덕분에 나까지 기분이 업 되는 느낌을 받았다.. 좋은 말은 언제나 상대방을 즐겁게 만든다. 어제저녁 여자 넷 저거끼리 똘똘 뭉쳐 테니스 게임 하는 거 보면서. 내가 따? 인 거야? 생각했다. 그중 한 명과 삐진 일이 있었기에? ㅎㅎ 스포츠 기본 매너도 모르는 여인네라 화가 머리끝까지 난 적 있어서 살갑게 대하진 않았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며 감정은 흐지부지 그냥저냥 만나면 운동하고 지내는데.. 아무리 내 쪼대로 살아도

Naver Blog

좋은 말이 좋은 관계를 만든다.

그럼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단점을 지적하기보다 장점을 말한다.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좋은 점부터 본다. 친구는 저 사람이 어디에 흠이 있을까 본다고 했다. 대학 3학년 때의 이야기이다. 너는 사람을 잘 사귀겠구나. ㅋㅋ 그땐 연애의 시점으로... 자기는 사람을 못 만나더라고 관점의 시작이 저러해서... 그땐 그저 대화라고만 생각했었다. 지금도 내가 사람을 대하는 방법은 틀리지 않다. 저 사람의 장점이 뭘까? 장점에 대해서 말한다. 너를 만나면 힘이 난다는 말을 자주 듣는 것처럼. 사실 좋은 점 말하는것 나에게는 그리 어렵지가 않다 어릴 땐 너 이쁘다 이 말 하기 진짜 어려웠다. 난 못난이인데 너 이뿐이라고 말하기는. 난 언어를 사용하는것에 흥미가 많은편이라 남들의 표현에 상당히 예민하게 듣는편이고 책에서도 작가의 언어 구사에 대해 관심이 많다 어떻게 하면 좋은 말을 듣기 쉽게 전달할까... 듣기좋은 말을 하는것은 나도 좋고 듣는 사람 좋고.. 그렇다고 아닌 것을 좋다고는 하지

Naver Blog

꼰대지만 부장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우울하니 갱년기를 지나는 뽀글머리 김여사는 많이 우중충한 상태이다. 이럴 때엔 에너지를 끌어당기기가 쉽지 않다. 그저 메롱인 상태가 지속된다. 이웃님들처럼 루틴을 꼭 지켜야 한다는 강단도 없고 나를 너무 옭아메는 거 아닌가 싶어서 가끔은 풀어져 있기도 하고 싶고. 가끔은 너 나이가 얼마야? 쉬엄쉬엄해도 돼. 이렇게 이유를 만들어 나의 게으름을 정당화시키기도 한다.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한 이후 활자로 된 글을 쓰던 안 쓰던 머릿속은 항상 글을 쓰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생각을 정리하는 것처럼 머릿속에서는 무언가를 쓰고 있다. 글쓰기가 그냥 쓰면 되는 줄 알았다. 사람들이 안 써져요.. 그런가? 그땐 너무 몰라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도 몰라서... 어제도 도전을 했으나 산으로 가는 글을 보고 덮었다. 아점을 먹고 커피 마시며 남편의 폰을 본다. 수시로 보는 편이다. 월급이 명세서로 안 나온 지 오래되었으니. 잔고 확인, 테니스클럽 일정정도? 확인한다. 물론 내 폰을 보든 말든

Naver Blog

오사카 여행이 나에게 준 선물

여행하면서도 돌아와서도 한 가지 생각에 집중되어 있다. 여행에 대해서 들떠서 내 블로그를 장식해 봐야지 하는 욕심이 있었다. 물론 내가 그 정도가 안됨을 안다. 보통 여행을 계획하면 셋 중 나만 계획형이라. 몇 달 전부터 준비한다. 항공권, 숙박. 일정. 중간중간 가이드 투어 등. 큰 틀은 내가 준비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아이가 채워주는 편이다. 그 나라의 언어를 어느 정도 알고 가고 싶어 언어 공부도 하고 가는 편이다. 써먹는 단어 몇 개 안 되지만. 나름 준비를 하는 편이다. 세 번째 오사카 앞으로도 몇 번의 기회가 더 있을 예정이지만. 여행 내내 마음을 굳혔다. 그만 가야겠다.. 가족이 함께하는 것이라. 몇 번 갔으니 어느 정도 익숙하고 괜찮겠지? 하는 맘으로 준비 없이 갔다. 맹한 부모델고 다닌다고 고생했을 아이. 마음이 좋지 않았다. 아이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게 한 것은 아닐까 지도 보고 맛집 찾고 지하철 타러 다니고. 아직 완쾌 안된 아빠 사정까지 챙겨가며 트레블 월렛 카

Naver Blog

뽀글머리김여사의 첫 서평 도전! [서평 글쓰기 특강]

서로이 이웃인 일꼬탱님이 글쓰기에 대한 책을 소개해 둔 글을 보고 이거 공부까지 해야 돼? 서평 글쓰기 특강 저자 김민영,황선애 출판 북바이북 발매 2015.06.02. 어제저녁부터 시작하여 아침까지 읽고서 어떻게 정리하지? 혼자서 걸으며 머릿속을 정리했다. 완전 정리가 되지는 않지만. 거리를 헤메었습니다. 언니가 갑작스레 떠나고 난 뒤에 그 허전함을 이겨내며 발자취라도 있었다면.. 그 많던 일기장 태울 것이 아니라 책으로 만들어 볼걸,,, 그런 후회가 많았었다. 가장 원초적인 바람은 정말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났을 때 나를 추억하고 싶은 이에게 나의 삶이 이렇다고 남겨주고 싶어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글은 그냥 쓰면 된다고 생각했다. 글쓰기를 배운 적도 없지만 뭐 그냥 내 쪼 대로 나의 생각을 쓰면 되는 줄.. 글쓰기라는 주제의 책을 보고 나니 생각이 달라진다. 책을 읽고 난 뒤 소감을 쓴 것을 보면 이건 독후감도 아니요, 서평도 아니요. 일기도 아닌 것 같고... 서평 글쓰

Naver Blog

오사카 가족여행 첫날.

항공권.숙박. 조식포함 땡처리로 피치못해 탄다는 피치항공으로. 오사카 난바에 와 있음다. 피치항공 소문보다 훨씬 괜찮습니다. 2시간남짓인데 이정도면..만족 다운로드 받아온 책 읽으니 간사이 공항입니다. 비안와서 좋다고 했더니 추적추적. 우리나라만큼 곱게 내리는군요. 도토보리로 나가보니 사람이 사람이.. 내의지와 상관없이 밀려 다녔어요. 비가와서 밖으로 나온건지. 관광하기 불편해서인지. 저는 거기가 어디든. 이렇게 가족이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계획하고 준비하고 직장과 집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서로 으샤으샤 하는거요. 난바역 근처 숙소도 나름 만족하고요. 이건 제기준이라. 여기 좋아요 하고 추천은 몬합니다. 현지인 숨은 맛집이라는 돈가스집. 갔다가 맛나면 추천해야지. 사진도 찍고.. ...... 욕나올뻔 했음다. 현지인도 모르는 숨은 집? 맛이 있다 없다는 개인의 취향이니 뭐라 못하지만 고기잡내도 잡지 않고 음식을 만든다는건... 마츠야우동 13-1 Nanbasennichimae,

Naver Blog

영어가 나를 좋아할순 없을까?

이웃님들의 영어 공부 포스팅을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었다. 나도 해야 되는데 하는 마음과 하려니 엄두가 안 나는 두려운 마음 난 왜 어학이 어려운 걸까? 수학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길을 열어 줄 수 있는데 영어는 어렵다. 키위엔 영어회화 하루 5분의 기적 저자 박강준 출판 키위엔 발매 2022.12.05. 작년에 친구랑 영어 공부하려고 구매했던 책으로 어제부터 다시 시작했다. 영어에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진 영어책이다. 꾸준히 할 것 같았는데 한번 보고 내버려두니 잊어버리고 또 마음이 편치 않고 일단 시작한다. 언제까지? 알 수가 없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볼란다. 훗날 나 이렇게 잘하고 있다는 포스팅을 기대하며.

Naver Blog

말씨로 알 수 있는 속마음.

심리학 콘서트 저자 공공인문학포럼 출판 스타북스 발매 2020.06.01. 말씨는 그 사람의 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saeedkarimi, 출처 Unsplash 각 지방과 도시마다 고유한 말씨가 있듯이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 자란 환경의 차이에 따라 독특한 말씨를 갖기 마련이다. 말씨는 그 사람의 성장과정을 나타내는 동시에 인격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사회적· 계급적· 지리적 차이에 따라 말씨가 다르다는 사실 말고도 더 개인적인 차원에서 사람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심리적 말씨가 있다. 말씨의 특징을 세 가지의 관점에서 살펴본다면 1. 자신에 대한 의식이 나타나는 1인칭 '인칭어' sharonmccutcheon, 출처 Unsplash " 나 "라는 말을 자주 쓰는 사람은 자신만만하고 자아가 강하며 자기를 나타내 보이려는 욕구가 두드러진 성격임을 알게 하는 표현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리피트와 화이트의 연구에 의하면 독재형 리더는 I (나) , 민주형 리더는

Naver Blog

오래된 나의 중학교 1학년 일기장

우연히 책꽂이를 들춰봤더니, 40년도 더 지난 일기장의 한 부분. 거의 다 사라지고 유일하게 일부분이 남아 있는 중학교 1학년 그 시절의 나의 역사 재미 삼아 넘겨본 일기장에 가끔 등장하는 우리 부모님 그때의 내가 그분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가 적혀있다. 지금의 나는 생각도 안 나는 그때의 감정들... 중 1때 일기장 이때 나는 주산을 배우며 1급 검정고시를 치러 다녔을 때이다. 결국 1급 자격증을 땄고. 부모님의 자랑이... ㅎㅎㅎ 울 어머니가 저렇게 자상하게 말해 준 것도 지금의 나는 기억이 없다. 정말 말 안 들어 뚜디리 맞은 적은 있지만. 부모님께 험한 말을 들은 적도 화나면 어떤 표정인지도 모르고 컸었다. 자식에게 그런 말을 많이 아끼셨던 것 같다. 셋째라서 나는 표현을 해야만 눈에 띄는 자식이었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을 하는 성격이어서 키우기는 편했다고. 동생은 말은 안 하고 뭘 해주면 그제야 원했던 거라고 하는 스타일이었다. 중 1때 일기장 지금 보면 참 유치하

Naver Blog

나도 모르는 나를 봤다.

내키지 않는 모임가면 나는 극 내성적이 된다는걸 확인했다.. 말이 너무 많은. 상대가 지루할지 안할지 이야기가 재밌는지 아닌지.. 그저 혼자서 똑같은 톤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을 질색팔색 하는것도 오늘 알았다.. 그러면서 내가 이런 모임에 회원이 되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는 나를 도대체 우째 이해해야 되는지... 무턱대고 발들인 곳에서 발담근 나를 질책하고 실망하고 돌아섰더니. 또 나에게 손짓하는 단체. 왜? 내가 원하는곳보다 나를 원하는곳이 더 많은지... 나 진짜 후진사람인건가? 깊이 담그기 전에 얼른 정리하는게 맞겠다.. 나는 바보 아닌척 하는 멍청이.

Naver Blog

테린이의 테니스

뽀글머리 김여사의 머리속에도 뽀글뽀글인 하루였습니다. 어제의 고민은. 빨리결정 내리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미리 준비한 문자를 보내 정중히 거절의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맞지않다는것을 알면서도 입고 다닐 자신이 없었거든요. 우울.다운이되어 그좋아하는 필라테스도 띵가묵고.. 여행준비해야 하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더군요. 4시에 테니스장 가서 쉬지않고 저만큼 치고 귀가했습니다. 조금 몸풀고 시작하여 복식 6게임 했음다. 운동하니 스트레스지수가 낮아지고 무겁던 몸이 가벼워지는 것이 기분까정 가벼워 여행 짐보따리 까정 싸 놨네요.. 역시 운동은 해야돼.. 이생각하며. 뽀글머리 김여사.. 머리속 뽀글은 풀고 오늘을 마감합니다.. 이 운동하면 10년은 더 산다. 1위는? 테니스! 딸아이에게 가 있는 동안 친정 엄니가 다쳤다. 엄마 폰으로 전화가 왔길래. 엄마 밥 먹었어? 119인데요. 할... m.blog.naver.com

Naver Blog

일산 호수공원에서 봄을 만나다.

여행계획이 있어 아침부터 서둘러 아이에게 왔다. 남편은 여전히 불편한 몸이다. 여행가서 호텔에 묶어 둬야 되나 어쩌나 고민하는 시간. 퇴근한 아이랑 호수공원한바퀴 돌고 집가서 밥먹는 걸로 무엇이 되었든 아이랑 손잡고 함께한다는건 행복한 일이다 오늘은 날씨가 예술이다. 겨울을 인내 할 수 있는것은 봄이 다가옴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더만 이렇게나 빨리? 내가 사랑하는 일산 그중에서도. 호수공원. 가족들이 삼삼오오 거기다 강아지들까지. 따듯함을 만끽하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모습. 우리모녀도 그중의 한 커플로. 아이는 호수공원 한바퀴하면 우리가 생각난단다. 장미가 가득하면 가득한대로. 비가 오면 비오는 대로, 이제. 나도 남친이 있었으면.. 이런 생각 안들어? 아직... 그생각은 언제 들기나 할런지... 호수공원내 작은 동물원 식구들 오랜만에 마주했다. 공작새의 화려한 날개짓도 운이 좋으면 볼수있다. 나는 미어캣을 이뻐라 한다. 쟈들은 사진으로 보면 더 예쁘다. 어제부터 잠을 자지 못했다는 아

Naver Blog

나의 딸아이

#고슴도치맘 이라고 부르는 딸아이가 왔다. 찌는듯이 더운 오늘 아이가 좋아하는 냉수면옥 가서 육회와 고가를 먹이고 어레인지먼트에서 멋진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딸아이가 무조건 좋다..ㅎㅎ

Naver Blog

어젯밤 영일대에서

#영일대 해수욕장을 딸아이와 산책했다. 식후 30분 걸으면 살이 덜 찌다니 무조건 걸어야 한다 다른건 용서해도 체중이 는다는건 있을수 없다고 생각한다. 바닷가에 둘이서 간다는건 어마어마하게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다. 곳곳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어 천천히 감상하면서 걷다가 어딧선가 #이종용의"너" 를 부르지 않는가? 이건 나를 부르는 소리 서서 춤추고 싶었지만 아이가 같이 있어주는것만으로도... 떼창부르며 앉아서 난리부르스를 ..ㅋㅋ 아이에게 아빠놔두고 토욜마다 와야겠다. 선글끼고 놀고 갈거다. 아이왈 유2버에 나온다. 밤마실 같이갈 친구가 있다면. 같이 실룩실룩 흔들어줄 친구가 있다면 난 진짜 행복할텐데.

Naver Blog

사랑하는 사람들과.

딸아이와 사랑스런 조카가 좋아하는 육회먹으러 #냉수면옥 으로 출발. 찌는듯한 더위에 잘못선택? 그래도 고고.. 아..정말 더웠다. 에어컨 앞 선풍기를 차지하고 서있는 녀석을 쫒아버릴수도 없고.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알수없는 점심을 먹고.. 조카가 드리이브시켜 준다고. 바닷가 카페로 쓩.. 그러고보니 서방님과 딸아이는 처음이라.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멋진 바다뷰를 보며. 일산에 사는 딸아이 동네의 카페들은 뷰라곤 없는곳이 대부분이라. 그런곳에서 비싼커피 마시는 도시사람들 이해안된다고 하니.. 엄마..감성이 대세야..ㅋㅋ 난 그래도 뷰가 더 중헌디.. 바다든 산이든 걸어서 갈수있는 낙원이라고 말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그렇지? 나도 아침엔 아파트 바로옆에 있는 산. 저녁이면 해변가로 산책가고 있자나? 소소하게 누리고 있는 이시간을 즐겨보자.

Naver Blog

오늘의 영어 공부

멍하니 앉아 있었다. 오늘 하루 어떻게? 몸살로 인해 푹잤나 약간은 개운한 몸으로 잠시 널부러짐이 짐이 되는거 같은 느낌은 도대체 언제쯤이면 들지않을까? 친구랑 사둔 영어책을 꺼내 시작해본다. 언젠가 대화가 되는날 유럽으로 떠나야지.그생각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보자. 근데 어렵다. 입이 안떨어진다. 발음도 사투리로 나오고. 그래도 해보자, 매일 매일 조금씩.

Naver Blog

블로그를 배우며

시원한 바닷가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나들이를 했다. 가장 맛난 라떼한잔.. 라떼를 좋아하는데 맛은 집집마다 다르다. ㅋㅋ 난 디카페인 라떼를 먹어야 그나마 한잔을. 근데 또 욕심이 있어 저렇게 쪼꼬만 찻잔에 주면 신경질 난다. 먹고 잠도 못잘 주제에. 그래서 요즘은 다2소에서 우유 거품기를 구입해 우유와 디카페인 커피로 집에서 한잔씩 만들어 먹는다. 나름 내입맛대로 먹을만 하다. 울동네 이디야 남자 사장님이 계시는 시간에 가면 무조건 라떼. 그분이 젤 맛나게 만들어 주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한번은 사장님께 라떼 너무 잘 만들어 주신다고 인사했더니 어리둥절 ㅎㅎㅎ

Naver Blog

내가 사랑하는 도시

# 일산호수공원 이다. 아이가 취업한 지역이 일산. 들어나 봤지 거기에 살게 될줄이야... 멀고먼 길을 우리는 즐겁게 달려간다, 딸아이도 좋지만 난 그도시가 맘에 든다, 집을 나서면 뭐든 원하는 걸 할수있다. mbc방속국을 지나 호수공원을 가면 드넓은 호수가 나를 기다린다. 오늘은 어느길로 한바퀴 돌아볼까? 장미공원을 가로질러 가다보면 이 아이들이 출근해서 햇빛바라기를 하고있다. 첨 사진으로보고 너무 귀여워 흠뻑 빠졌던.?.. 근데 가까이서 보면 저 귀여운 털이 정돈되지 않은 머리처럼 쭈삣쭈삣 ㅋ ㅋ 정시 출톼근하는 아이들이다. 직장인의 국롤 정시 출퇴근. 삐뚤빼뚤 걸어가다 그네가 보이면 무조건 앉아서 흔들어본다 언제 앉을 수있는지는 아무도모르기에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 거의 한바퀴돌아올때쯤 여름엔 다리 밑이라는 그다리밑이다. 책한권 도서관에서 빌려서 마루에서 뒹굴뒹굴 거리며 읽다. 잠시 잠들어도 좋은곳, 평상의 오수를 즐겨본다 잉어들의 여유로운 웨이브도 관람하며 걷다보면 어느새

Naver Blog

첫유럽여행

아이가 대학3학년때 가족여행가자고 떼를 썼다. 갈려면 혼자갔다와 그랬더니 왜? 우리가족은 여행을 안가냐고... 그래? 그럼 어다로? 일단 가보자... 먼저 비행기는 수시로 사이트들어 가서 비교하며 할인가를 찾았고 그담으로 숙박시설에 대해 탐색했다, 같아 수영다니던 해외여행전문가의 도움으로 지도를 보며 숙소와 일정을 짰다. 나는 항공.숙박.일정중 투어 . 딸아이는 언어랑 기차표 예매. 남편은 지갑담당.ㅋㅋㅋ 그렇게 무모하게 떠났다. 밤 12시55분 kml타고서 암스테르담에 새벽 5시에 5시간 경유후 우린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솔광장 바로앞 숙소를 잡아서 인지.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는 편한곳. 내가 마드리드의 솔광장에 저렇게 서 있다니.. 남편과 아이는 백화점 신발코너에서 커플로 하나씩 신고.난 두개밖에 없다길래 양보.ㅠ 그이후로도 저 스타일의 신발은 보지 못했다. 두고두고 어디서 샀냐고 무던 저 신발은 아직도 신발장에 있다. 버리라 해도 못버린다네.

Naver Blog

첫유럽여행2

첫유럽여행의. 티켓 13박 15일의 일정을 적어보면. 마드리드 3박. 세비아 3박 그라나다 2박 바르셀로나 5박 일정으로 짰다. 누가? 내가.ㅋㅋㅋ 울집 두성씨가 같은 사람들은 모두 p 형 난 j형이라서 그러하다는 것을 B MBTI 이슈될쯤 알게되었다. 거의 두달전 부터 항공권 전쟁을 시작하여 경유한번 인당73만원으로 티켓팅. 구다음엔 숙박을 정해야 하는데.... 숙박은 무조건 번화가 슈퍼나 백화점 가까이 . 환불가능의 에어비앤비로 구글지도 보며 찾았다. 경유지인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에서 유심을 교체하고 있는 두 사람. 마드리드 마요르 광장 밤에는불빛으로 더 화려해보인다. 그러나.음식의 맛은 장담 못하겠다.각자의 개인취향이라... 마드리드 중심지 솔광장 코앞에 숙소를 잡고 사실 그리 시설이 좋은건 아니었으나 따뜻하고 우리만의 공간이라 만족. 처음으로 유럽까지왔다는거에. 만족. 내가 스페인 마드리드를 오다니 만족. 그렇게 첫날은 숙고도착과 댈 가게될 왕궁 가는길을 둘러보고 그저 행복한

Naver Blog

엄니의 몸살

친정엄니가 이사를 했다 그렇게 아파트는 안간다더니 막상 옮기고 나니 옛날집 꼴도보기 싫단다. 꼬부랑 할머니 그냥 있어라 해도 움직이더니 결국 몸살이 나서 점심부터 못먹었다고.... 마트장보며 닭 할인한다고 난리던데 난 눈감고 복날 모른척 하고 지나갈려고 했는데... 전복이나 구워 먹고 끝내야지 했는데... 결국 전복싸들고 후딱 가서 몸보신 전복죽 끓여 주고 넘어왔다. 저넘의 냉장고. 그냥 양문하라고 하나 할매친구들이 저것이 훨 낫다고. 굳이 저걸 한다고 그래. 엄니 원하는거 하슈. 읍내 고층아파트가 귀한데 다행히 운이 좋아 좋은층을 구하게 되어 시골뷰도 괜찮다. 에어컨이 필요없을듯 하나 습도 땜시라도 필수. 엄니방. 오래된 아파트인데 화장실이 두개인게 얼마나 다행인지. 비데 두개 쏴주고. 필요한거 이것저것... 좋아하니 나도 좋다, 한여름 시원하게 나길 바란다,. 짐은 천천히 정리합시다,아님 다 버려버립시다.

Naver Blog

사랑아~~

언젠가 있을 수업준비를 해봤다. 안무짜기.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안무가 달라져야 하니 우선 내몸에 익을 수 있게 연습해본다. 뭐. 아님 어떠냐? 오늘 앰프도 도착하고...ㅋㅋ 그래 뭐가 이루어 질지 모르지만 한번 해보는거임 알았지? 훗날의 나를 위해 먹는거 쫌 조절하자? 어? 내말 듣고있나?ㅠ

Naver Blog

후덥지근을 참을수 없을때쯤...

비가 내린다. 타이밍은 잘맞추는듯. 글을 쓰지않으리라 다짐했었는데 지금은 표현의 시대인가 안하고는 안되는 시대가 되어있더라는. 젊어서는 멋모르고 참 많은 글을 쓰고 지지도 받고 그래서 또 쓰고. 어느순간 글이란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책임질수 있는 말만하자고 생각하니 할말이 없어지더라. 요즘 내가 몸담던 분야와 다른 분야를 접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새로운 분야는 내가 예전부터 꿈꿔왔던 생각을 실현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분야라 관심도있지만 그만큼 생각도 많아진다. 그래도 도전은 해봐야지. 호기심하면 또 나니까 여러부류의 사람을 만나면서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저것만은 안돼! 라는 내기준안으로 훅 들어오는 사람에 대한 대처법? 좀 연구해봐야하고. 자존감이라던가 내존재의 위치라던가 그건 내가 발버둥 치며 나 잘났소 한다고 잘나 지는게 아니란걸 이나이 먹고도 모르는 사람들은?? 가만있어도 존재감을 알아주는 그런사람을 곁에 두고 나도 그러한 누군가가 되었음 좋겠다. 60

Naver Blog

내짝지의 김밥집

#벚꽃분식 고딩때 내 짝지가하는 김밥집이다. 요즘 휴식기?에 들어서는 바람에 자주 만나서 즐겁다. 어느날 김밥을 말아볼거라길래 .첫마디가 네가? 진짜? ㅎㅎ 벌써 5년차가 되었다. 자연건강 김밥이다. 양배추.오이.우엉.다시마.모두 직접 끓여서 장아찌를 담아 준비한다. 재료를 아끼지않아서 가끔 속으로 저렇게 해서 남을까? 우리가 이제껏 살아왔던 삶과는 또다른 삶이라 거기서 오는 차이를 받아들이며 묵묵히 자기일을 하는 내친구 사장님이다. 모든김밥 푸짐하고 맛나다. 나는 김밥도 먹고 친구도 보고. 벌써 40년이 넘어가는 친구다. 우리가 하는말. 볼수있을때 많이 보자. 언제 볼 수 없을지.그건 아무도 모르니까..

Naver Blog

딸아이와 갬성카페를...

딸아이와 점심을 먹고 (도치엄마가 쐈음) 갬성카페를 가잔다. 사실 탕수육 안먹은것만 해도 어디야? 그래 그래 따라가주지. 영일대 바닷가 햇볕은 쨍쨍 우산인지 양산인지 정체 모를 우양산? 을 쓰고 이게 어디야? 햇빛을 가려주니 고맙지. 그냥 저냥 지나쳐 다녔던 아이가 아님 이런곳을 와 볼 생각도 안할 그러나 젊은친구들이 많이 있는 카페다. 난 너무 어두운거 아닌가 하지만 아이는 괜찮지 않아? 한번씩 내려오면 핫한곳을 가보고 싶어하니 나도 절로 핫한곳을 알게 된다. 그저 아이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다. 나를 보고 도치맘이라 해서 아이의 이름은 고슴도치 아기라고 저장 해뒀다. 도치아기~~~ 이렇게 불러 보면 듣는아이는 어떨까? 난 너무 따뜻하게 행복하게 느껴진다. 나의 맞은편에 앉아 친구랑 톡을 열심히 하고 있는 낼 이면 직장이 있는 곳으로 쓩~ 언제나 아쉽고 그리운 이름이다. 배부른데도 꼭 이런걸 먹어줘야 한단다. 이게 호사라고 하니 난 솔직 배부른데 또 빵? 이런 생각만

Naver Blog

나는 왜?서두를까?

요즘 나는 타자연습을 하고있다. 예전에 했던 것이라 어느정도 익숙하리라 생각햇는데 내 손가락은 독수리 타법을 ... 그러면서 틀린다고 화가 나고 빠르지 않다고 화가나고... 그러다 갑자기 '내나이가 몇이야? 그리 조급하지 않아도 되지 않아? 너 왜그래? 야야 그러지마라 ' 나에게 주문을 건다. 이제는 무엇이든 즐기면서 하다가 또 더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올 수 있는데 말이다. 갤럭시 탭에서 크레마에서 다운받은 책에다 저렇게 공부할수잇는걸 알고 신세계를 ... 컴 연습과 영어공부 어떻든 매일 해보려고 노력은 한다. 될지 안될지? 는 모르지만 평생학습원에서 시작한 영어회화 하다가 그만두면 또다시 그자리 일거같아서 어떻게든 잡고 있어보려고.. 어제는 테니스 한겜하고 오면서 서방에게 써 먹었다. 사용안하면 까먹어니까. 예전 유럽가서 옆테이블 너무 맛나 보이는데 그림판에는 뭐가 뭔지 모르겠고 ㅠ 그래서 어림짐작으로 시켜서 실망한 아픈 추억 어제 배운 한마디는 잊지 않듯. What are th

Naver Blog

같이 있어 행복한 우리

요즘 핫하다는 포항의 송도 앞바다 #스타벅스 송도점 에서 아이와 박씨랑, 점심은 우리가 커피는 아이가.. 근데 아이의 음료값이 점심값과 비등하다. 너 이러고 싶냐? 왜? 이게 나의 힐링인데. 그려 너의 힐링이라니 그거면 충분하지. 역시나 사람들이 많다. 가족 연인 친구. 바닷가의 전경이니 역시 뷰 맛집은 맛집이다

Naver Blog

일산 포폴로를 가보라

아이가 취업을 하게 되어 첨으로 일산이라는 그 먼 거리를 가게 되었다, 에어비앤비를 잡고 아이가 가보자고 해서 처음으로 접했던 포폴로 피자. 피자를 좋아하지 않는 데 스페인 여행 후 맛 들이게 되었다. 그 이후 일산 갈 때마다 필수 코스로 예약하고 기다리고 먹고를 반복한다. 정발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벧엘교회 쪽. 유독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본다면 거의 백퍼 포폴로 피자. 매장으로 가는 즐거운 골목길. 아이의 퇴근 시간에 맞춰 매장에 가서 2번으로 예약 후 집으로 고고. 2인석 보다 4인석에서 널찍하게 먹고 싶다는 바램을 알았을까? 4인석으로 당첨 !!!! 드디어 메뉴를 고른다. 우린 고를 필요가 없네. 샐러드랑 피자의 맛이랑 모두 느낄 수 있는 최애 메뉴. 화덕에서 구운 빵을 잘라서 속에다 치즈랑 방울토마토 치커리를 넣어 넣어 한입 베어 물면 그 단 백한 맛!!!!!!.그래서 난 이 맛을 잊을 수가 없어... 이상하리 만큼 면이 대충 삶아진듯한 그런 면을 좋아하지 않으니 파스타

Naver Blog

포항 북구 토담집 추어탕과 그 효능

토담집추어탕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우창서길 1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어릴때 소쿠리 들고 논으로 나가서 미꾸라지를 한번 쯤? 잡아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런기억이 있다면 지금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겟죠? 오늘은 추어탕이 우리몸에 얼마나 좋은지 알아 보겠습니다. 7월~11월 사이가 제철인 미꾸라지는 여름에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해 먹는 가을 음식이란 뜻이더라구요 실제로 추어탕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B,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체내의 부신피질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어 원기 회복과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강장효과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뼈째 갈아서 만드는 추어탕은 칼슘의 함유량이 우유의 7배나 된다고 하니 저 같이 갱년기에 접어드신분 ,성장기 어린이 들이 많이 먹으면 좋겠죠? 깻잎에 돌돌말아서 튀겨낸 미꾸라지튀김 특히나 눈에 좋은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어서 눈건강에 신경써야 하는 분들에겐 최고!!! 뼈 ,눈 건강, 피부,이뇨작용,소화흡수를 촉진시키는 종

Naver Blog

포항 우현동 토담 추어탕과 맑은순두부 먹으러가요~~~~

토담집추어탕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우창서길 1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신동아 베르디 2차 앞 아담한 초가집으로 시작한 토담집은 벌써 30년이 다 되어가는 주인 부부가 흙벽돌을 만들어 쌓아가면서 지은 식당으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흙집이예요. 대문을 열면 옛스러운 신발장과 계산대가 보이고 오래된 식당임을 말해줍니다. 세월 따라 조금씩 현대화를 하고 있네요. 좌식 룸 하나와 입식 룸이 두개로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모두 국산을 사용합니다. 가마솥에 뭉근히 끓인 뜨끈하고 얼큰한 추어탕과 몽글몽글 부드러운 맑은 순두부 한 그릇 사이드 메뉴로 깻잎에 돌돌 말린 추어 튀김과 묵은지와 함께 새콤달콤 양념을 입힌 겉절이와 먹음직스런 모두부 한 접시 된장에 묻힌 아삭고추, 좋은 쌀로 갓지어낸 푸짐한 공기밥 한 그릇 먹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추어탕 주문하면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네요. 한그릇 뚝딱하고 나면 배불배불~~~ 뜨거워서 숨이 막혔던 여름이 지나고

Naver Blog

순두부가 우리몸에 얼마나 좋을까?

우현동에 위치한 토담집 추어탕에서는 매일 아침 그날 그날 사용할 만큼 국산콩으로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서 뭉근히 끓여서 만든 두부를 맛볼수있다. 찌게가 아닌 맑은 순두부로 위가 좋지 않거나 담백함을 즐기고 싶다면 여기가 똭~~ 토담집 순두부탕의 좋은점. ㆍ국산 콩으로 만들어 언제나 믿고 먹을 수 있다. . 식이섬유가 많아서 저같이 만성변비에 시달리는 분들에겐 많이 도움된답니다. 저도 하루 한 대접씩 꾸준히 먹고 있어요. ㆍ콩에 들어있는 제니크테인이라는 성분이 항암작용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ㆍ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이라 피부노화예방에도 당연 좋을 테구요. 저같이 갱년기랑 싸우시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이라는 점. 자주 해먹는 계란순두부찜 레시피입니다. 저는 순두부를 포장해와서 소분해서 냉동해두고. 계란 순두부찜 (전자렌지 10분) 순두부한컵, 계란1개, 새우젖 한숟갈. 참기름 한스푼. 물 준비한 재료입니다. 계란 하나의 분량에 맞게 준비 된 순두부의 반을 뚝배기에 담습니다. 물 100ml 붓

Naver Blog

말의 향기가 멀리 퍼지게 만드는 말의 품격을 읽어보자

말의 품격 저자 이기주 출판 황소북스 발매 2017.05.29. 이 책을 처음 접한 건 3년 전쯤이다. 사람들의 입에서 거침없이 나오는 말들을 들으며 말의 홍수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을 때였다.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했었던 이 책을 매일 한 줄이라도 읽으며 와닿는 부분은 책 접기를 해두었다. 언젠가는 이 책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고 지금도 가까이 두고 펼쳐서 읽어본다 개인적으로 책을 왜? 읽냐고 물어보면.. 더 젊었을 때는 말을 잘하고 싶었고. 내가 전달하는 메시지가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고픈 마음에 책을 들었다. 지금은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이게 맞는지 의문이 들 때면 책을 찾는다. 장르는 상관이 없는 .. 때로 너무나 황당한 사건을 겪거나 러한 논리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난 또 책을 접한다. 어쩜 내가 지극히 정상적이라는 걸 확인하고 싶은 맘인지도 모른다. 나는 말을 잘하는 사람에게서 매력을 느낀다. 진솔하고 전달력이 좋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고 질투를 하기도 한다.

Naver Blog

포항 영일대 인근 돈가스? 오아시스 레스토랑에서...

오아시스레스토랑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38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 레스토랑을 알게 된지 15년이 넘었다. 영일대 바닷가에서 연암쪽으로 바다원이 보이고 옆에는 태산만두가 위치한 새로운 신식건물들 사이의 올드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바다전경이 시원하게 보인다. 주인분의 섬세함과 화초가 돋보이는 이국의 정취마저 느껴지게 한다 주말이 되면 중년의 신사 숙녀분들이 많이 오신다. 메뉴는 단촐하다 이번 주말에는 남편과 테니스 치고 달려가서 돈가스를 먹었다. 아이와 같이 왔더니 너무 재미있어 했다. " 돈가스가 이렇게 나오는 집이 있어? " " 너무 좋지 않아? " 젊은이의 감성에는 올드한 분위기? 한식 차림에 돈가스가 나오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꽤나 훌륭한 메뉴이다. 돈가스를 포함한 한정식 같은 식사 30여년을 한결같이 운영하고 계시는 주인분이 직접하신 반찬으로 그때그때 다른 찬이 나오는데 깔끔하고 맛깔나다. 호박잎이 너무 맛있다고 저희에게도 한접

Naver Blog

포항 여성문화회관에서 갱년기탈출을 위한 바느질 배우기

산재로 인해 쉬는 시간이 많았다. 정년을 채우고 퇴직하고 싶었다 그러면 뭔가 내인생의 마침표도 괜찮게 찍을 줄 .. 근데 생각지도 못한 사고로 .. 치료가 어느정도 되고나서 황금같은 시간을 그냥 보내기는 아까웠다. 포항시 여성문화회관이 집 근처 있기에 수강신청을 해보기로 했다. 포항시 여성문화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933번길 20 포항시여성문화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댄스? 요가? 운동을 일상으로 하고 있는데 ? 뭔가 이제껏 시도해보지 않은 것을 하고싶었다. 동적인것만 좋아하는 나에게 정적인 것은 어떨까? 정신수양도 하고 싶어서 홈패션을 신청했다. 재봉틀? 어머니 집에 있는것 구경만 했는데 ' 과연 내가 할수 있을까? 못하면 어때? 이런기회가 아니면 언제 배워볼수 있겠니? ' 야간강좌를 신청하고 추첨을 기다렸다. 워낙 경쟁률이 높은 문화관이라 약간의 기대만 하고 있었다. 대기순번 2번 . 운좋게도 수업에 참석~~~ 첫 수업시간 당황하는 수강생들에게 누구나

Naver Blog

보았지만 읽지는 못하는 명화의 재발견 &quot; 화가의 숨은 그림 읽기 &quot;

화가의 숨은 그림 읽기 저자 전준엽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10.08.25. 나에게 장착된 여러 가지 콤플렉스 중 단연코 앞 순위를 차지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바로 그림 그리기이다. 미술 수업이 있는 날은 맘이 즐겁지가 않았었다. 잘 그리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고. 그러면서 더욱 그림과 멀어지게 되었다. 어느덧 중년이 되고 보니. 멀고도 멀게 느껴졌던 그림책들을 가까이 두고 읽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때 만났던 책이 " 화가의 숨은 그림 읽기." 화가의 숨은 그림 읽기 저자 전준엽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10.08.25. 나처럼 문외한도 명화와 그에 얽힌 화가의 삶과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까지 명화들을 보는 건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이런 그림을 저래서 저런 화풍을 .. 단숨에 읽고 책꽂이로 직행한 책이 아니고. 두고두고 지금까지 아무 페이지 펼쳐서읽어본다. 미술수업을 받았다면 " 생각하는 사람 " 오퀴스트 로댕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나에게서 로댕은 나쁜

Naver Blog

비가 오면 우현동 토담집 추어탕에서 순두부와 튀김을.....

토담집추어탕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우창서길 1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하염없이 비가 내리고 일상의 루틴으로 테이블, 룸의 쾌적 상태 점검하고 시작~~~ 짧은 시간일이지만 나름 재미있다. 자주 오시는 손님 취향도 조금은 알게 되고 간단한 담소도 좋다 노부부가 오셔서 뜨끈한 추어탕을 드시고 맛나게 먹었다고... 맛나다는 말씀도 좋지만 두 분의 그림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진다. 30여 년 하고 있으니 추억을 찾아 오시기도 하신다. 속이 불편하다는 분과 함께 오신 손님이 순두부에 두부김치를 주문하시고 괜찮은 조합이냐고 물어보길래 " 비 오는 날은 튀김이 좋지 않을까요? " 그래서 순두부와 추어 튀김을 주문. 나가시면서 오늘 메뉴는 신의 한 수. 튀김이 진짜 맛나다고 저의 추천에 고맙다고 하시고 가신다. 비만 오면 어느 골방 같은 주점에서 막걸리와 전을 먹고 있는 내 모습 상상하는 버릇이 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토담집에서 추어탕과 튀김과 막걸리도 한잔한다면 행복이 조

Naver Blog

중년 퇴직 후 바쁜 일상을 보내는 소소한 방법

퇴직하면 끝나는 줄 알았다.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보내지?라는 우려를 .. 나 역시 멍~~하니 하루를 보내는 거 아닌가? 아침마다 필라테스로 시작. 근력운동이 필요한 걸 알면서 게을러서 못하는 나 같은 사람에겐 안성맞춤이다. 50분 수업에서 땀 흘리고 나면 희망을 가진다. 칼로리가 좀 빠졌겠지? 운동하고 운동하고 또 운동하면서 하루 보내지 뭐 그렇게만 생각했다 그런데.... 디지털의 세상이 이리 다양하고 넓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알고 놀랐다. 변화되고 있음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수박 겉 핥기라도 해봐야지... 이것 배우니 저것이 눈에 띄고. 저거 하니 또 다른 걸 해야 되고... 조급한 맘을 달래가며 벽돌쌓기처럼 쌓아가려고... 지금은 월, 화 컴 강의를 듣는다. 블로그 수업과 문서작업에 대한. 예전에 여러 강좌 들었던 것이 도움이 되어 열심히 따라가는 중이다. 블로그를 배우니 그동안 접었던 글쓰기를 스멀스멀 시동을 걸 수 있어 좋다. 뭐가 안되더라도 글쓰기를 한다는 자체가 즐

Naver Blog

자존감을 높이고 싶을 때, &quot;곁에 두고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quot;

곁에 두고 읽는 그리스신화 저자 김태관 출판 홍익출판사 발매 2018.01.02. 관심을 가질 수 없을 만큼 멀리 있다고 생각했던 미술을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중년에 중간쯤부터 들기 시작했다. 명화와 역사가 있는.. 바르셀로나 피카소가 자주갔었다는 술집 실은 나에게는 아직도 신화 이야기는 어렵다. 누가 누군지. 누가 어떤 신인지.. 세계사에 취약해서 이과로 망설임 없이 직행했던 나였기에.. 그래서 현관 쪽 욕실엔 그리스 로마신화 이 책이 꽂혀있다. 가끔씩 들추어보는 재미. 아. 그렇구나. 돌아서면 까먹는다. 또 읽고 또 까먹는다. ' 신들은 어떻게 저렇게 에너지가 넘칠까?' 오늘 다시 읽으며 생각해 보았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대한 이야기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책으로 만들어내고 수많은 이야기를 여러 매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똑같은 신에 대한 이야기를 내가 좋아하는 표현을 한다면 ' 아 그렇구나 이 작가님 표현 잘하시네?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봤다. 이 책의 번

Naver Blog

라코스테 스니커즈 후기 RZ0061W53G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200 파주프리미엄아울렛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추석에 아이가 근무라길래 우리가 올라갔다. 말로만 듣던 역귀성. 평소에 못 가본 가고픈 곳 데려다줄게 그랬더니.. 파주 연리 희재 개성 주악 먹으러 가잔다. 뭔? 그게 뭐야? 다들 어떻게 알고 오시는지.. 가까운 곳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길래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순 없고.. 뭐든 많이 많이 사자? ㅋㅋ 근데 넓고 많이 걷게 되니까. 전체적인 쇼핑은 무리인 듯. 언제나 가서 느낀 건. 모두 돌아볼 수 없다..... 목적지만 공략하기.. 남편이 봐둔 뉴발 신발 사러 가다.. 우연히 눈에 띈. 라코스테 행사장.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내 눈에 띄어버린.. 이걸 어쩔? 너무 이뻐 보여 눈이 휙 돌아감. 튀어서 어째 신으려고? 그래? 근데 이게 또 웃기는 게 충동구매 욕구가 불끈 쏟는다. 난 살래. 남편 " 나도 하나 사까? " 하면서 보다 적당한 게 없어

Naver Blog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quot; 테니스 &quot;

주말이 되면. 주말을 기다린다. 코로나19 시국일 때 좋아하던 배드민턴을 접고. 테니스로 바꿨다. 실내 게임에서 실외로.. 격렬하게 쳤으니 사실 무릎도. 어깨도 너덜너덜.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것 그것이 중독이라고... 남편을 배드민턴 쪽으로 오도록 만들어서 시니어 대회 같이 다니는 것이 나의 야망? 이었는데.. 내가 그쪽으로... 넘 어 갔 다!!! 절대 볼을 놓칠 수 없다. 끝까지!! 처음엔 되긴 될까? 그렇게 다시 라켓 잡고. 여건이 허락할 때마다. 둘이서 치열하게 단식게임을 즐긴다. 언제나 잘한다고 응원해 주는 남편 덕에 어깨는 하늘에 닿을 기세다. 게임전 몸풀기 난타 몸풀기 난타 30분은 기본으로 몸이 풀리지 않으면 부상당하기 쉽다. 군소리 없이 잘 맞춰주는 저쪽 남자. 이제 배우고 있는 BACK 드라이브? .. 이름 붙이기는 좀 그렇다. 내 스타일. 내 맘대로.. 백 드라이브. 어쨌든 나는 운동을 즐기고. 다행히 같이 즐기고. 그래서 여행은 못 다니고 아이 곁으

Naver Blog

화덕피자 맛집 일산 포폴로 피자 또? 가다~~~

포폴로피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센트럴플라자 102호, 103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포폴로 피자 명절 아이가 근무라 우리가 역 귀성하면서 완전체로 합체한 울 가족. 일산 포폴로 피자를 안 갈 수가 없지. 아이 나이트 근무하고 자는 동안 남편이랑 10시 20분쯤 원격 줄 서게 하러 갔다. 이른 시간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어머나 벌써? 잉? 21번째. 첫 타임에 못 먹는다는. 나보다 먼저 예약하신 중년부부는 거기서 기다리신단다. 11시 30분에 오픈하는데. 대기인원이 별로 없다고 없는 게 아니란 걸 꼭 알아야 함. 원격 줄 서기 하고 모두들 가버리기 때문이다. 대기 순번 5번이 되었을 때. 부랴부랴 아이 깨워서 대기했다. 문밖에 있는 서있는 메뉴판을 찍고 있으니 화덕피자 메뉴 젊은 부부가 뭘 주문할까 고민하신다. 나의 오지랖이 가만있을 리가 없지. 아직 드셔보지 않으셨으면. " 카프레제 샐러드 꼭 드세요. 루콜라 파스타도.. 피자는 제가

Naver Blog

나도 영어 할 수 있다!! 영어 정복 기본서를 소개합니다.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완결편 저자 어션 출판 동양북스 발매 2022.02.15. #포항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영어회화 저녁 강좌를 들었었다. 왕초보 수업. 강좌 끝나고 나니 잊어버릴까 봐. 그래도 공부한 것이 아까워. 조금씩이라도 공부하고 싶었다. 여러 매체를 방황하다. 만난 어선 영어의 기초 완결편 e북 리더기로 만났다. 마침 갤럭시 탭을 사용할 기회가 생겨서. 너무 유용하게 잘 본 책이다. 기초가 배우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다음 편을 또 보게 만드는 마력? 이 숨어 있는 거 같다. 너무 어렵지 않고. 반복학습이라 좋았다. e북으로 보는 것이라. 언제든 편하게. 안 하면 까먹을까 봐. 조금씩 하려고 노력했다. 파트별로 첫 번째는 어순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을 하고 있고, 단어 정리, 구문 익히기 혼자서 해보기 순이다. 어션영어의 진짜 기초영어 저자 어션 출판 동양북스 발매 2020.09.01. 이 책을 먼저 봤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풀어놓은 도서이다. 중년의

Naver Blog

나는 블로그가 즐겁다.

사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한다. 작년 겨울 즈음 손목을 다친 이후 아침을 거의 남편 혼자 해결한다. 나? 무늬만 주부다. 냉장고가 텅텅 비어도 채워 넣을 것이 없는. 반찬이 없어도 만들지도 사 오지도 않는 아주 게으른 불량 중년이다. 왜 그럴까? 남편의 아침을 챙겨줘야 하는 그 시간이 가장 잠을 푹 ~~자는 시간이다. 이제 나이 먹을 만큼 먹어서 인지 갱년기가 뭔지 알아서인지 잘 수 있을 때 많이 자라고 깨우지도 않는다. 지인은 그런다 이제껏 해줬음 혼자서 하라고 해 ㅋㅋ 난 그리 잘 챙겨주는 편도 아니었다. 오랜 연애를 하고 결혼했으나 몰랐단다. 내가 부엌과 친하지 않다는걸. 아이 낳을 때 즈음 미리 포기한 신랑은 공동육아라고 할 만큼 같이 했다. 특히 집안일이 안되니. 손님이 오신다면 난 부엌. 신랑은 화장실과 거실 청소를 부랴부랴. 그렇게 살면서도 큰소리? 치고 살았던 것 같다. 나에게는 다른 매력이 있었겠지? 선물 받은 캐릭터 신랑이 가장 믿고 수다를 떨 수 있는 동반자.

Naver Blog

오늘은 뭐 먹지? 우현동 토담집 추어탕 가서 튀김 먹자

토담집추어탕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우창서길 1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새벽에 비가 와서 날씨가 흐리다. 저녁 6시 어김없이 출근 오늘 같은 날은 뜨끈하고 얼큰한 추어탕? 순둥순둥 순두부? 튀김은 꼭 먹어야 할 날씨. 출근해서 보니 순두부는 이미 끝 났 다. ㅠ 낮에 추어탕 먹었다고. 순두부 드시러 오신 6분의 여사님들. 속이 편안하고 영양 만점인 순두부를 못 먹어서 아쉽다는.. 낼 점심시간에 오셔요~~ 그때는 꼭 있습니다. 순두부란 녀석이. 사장님 순두부 좀 많이 하셔요.~~~ 사이드 메뉴로 튀김을 많이 찾으시는 저녁이다. 추어 튀김 다이어트만 아니라면. 늦은 저녁만 아니라면 실컷 먹어버리고 싶은.. 추어 튀김이다, 연휴 끝날이라 조금 일찍 한가해진다. 뒷마무리 꼼꼼히 하고. 즐거운 나의 집으로.. 토담집 추어탕 영업시간 AM 11 : 00 ~ PM 09 :00 (마지막 주문 PM 08: 20) 브레이크 타임 PM 03 : 30 ~ 05 : 00 메뉴판 좋은 재료

Naver Blog

포항 여성문화회관 온라인 마케팅 블로그 & 인스타그램 수업 후기

포항여성문화회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우현동 616 이 블로그의 체크인 하반기 강좌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3시간씩 온라인 마케팅 블로그 & 인스타그램 수업이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후보 대기하다 등록하게 되는 행운이 나에게.... 알고는 싶은데? 뭘 모르는지? 뭘 알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인 내가 답답하다 느끼며 이곳저곳 검색하다 눈에 확 들어온 강좌 내가 따라갈 수나 있을까? 이렇게 꽃 중년이 되어보면 없다가도 있어지는 게 추 진 력! !!! 첫 시간부터 따라가려고. 눈귀 모두 열고 시작했다. 이전 강좌들과는 전혀 다른 접근법? 우와~~ 이렇게? 그럼 난 맞지 않는 걸까? 실은 수업 따라가기 바빠서 다른 생각은 할 수가 없다. 블로그를 하는 자세부터. 그 특성을 조목조목 짚어주는 게 .. 이렇게 심오한가? 싶을 정도였다. 세 시간 정말 채우는 강의임에도 쉬지 않고 반복 반복 수강생 대부분 그 시간 안에 따라갈 수 있게 만들어 주신다. 사진 찍는 기술 전수 중 강좌가 한주 남

Naver Blog

일산 호수공원 동물원 미어캣

일산호수공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73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이가 일산 호수 공원 근처에 살고 있다. 나도 그 도시를 엄청 좋아한다. 내가 살고 있는 포항 보다 훨씬 화려하기에 딱 내 취향이다 이러면서 한 번씩 아이 보러 가면 나름 알 차게 즐기고 온다. 동물원의 미어캣 아이가 산책하다 찍어서 보내 준 미어캣. 한눈에 반해 버렸다. 어떻게 저렇게 이쁠까? 이 아이들도 연예인이 된 듯 포즈도 잘 취해 준다. 미어캣은 9시 출근 5시 퇴근한다. 그래서 나는 " 일산 호수공원의 공무원" 이라고 칭한다. 아이에게 공무원들 나와 있냐? 물어보기도 하는 미어캣 키울 자신은 없지만 볼 때마다 맘껏 사랑할 수는 있다. 아이들이랑 함께 가서 본다면 너무 즐거워할 아이들이다. 미어캣을 보고 배가 고프다면 일산 포폴로에 가서 맛있는 화덕피자를 즐겨보시길. 화덕피자 맛집 일산 포폴로 피자 또? 가다~~~ 명절 아이가 근무라 우리가 역 귀성하면서 완전체로 합체한 울 가족. 일

Naver Blog

포항 창포산 둘레길을 걸어보자

창포산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창포동 산 3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집 가까이 있는 산이다. 오늘은 주체할 수 없이 욱~~하는 순간이 왔길래. 냅다 산으로 ~~ 매일 오전 필라테스에 집중하니 이 좋은 가을날 그리 좋은 산행을그리워만 하고 있었던 차. 오늘따라 마구마구 걷고 싶었다. 창포산을 올라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메트로시티 2단지에서 도로로 나오면. 높지도 낮지도. 가파르지도 완만하지도 않은. 정말 좋은 길이 나온다. 처음 이사 오고 반해서 혼자서 참 많이도 왔다 갔다 했었다. 직장 출근할 때는 6시에 일어나 이 길을 걸었다. 봄이면 봄 날씨가 아까워 가을이면 가을 날씨가 좋아 새벽 녘 인적이 뜸한 조용한 시간. 새들도 나무도 깨우지 않으려 나름 조심조심 다녔던 코스이다. 가끔 그 아침에 라디오나 음악을 아주 크게 틀고 다니시는 분 진짜 쥐어박고 싶었다. 사람도 나의 잠 시간을 방해하면 짜증 나는데. 자연인들 그러하지 않을까? 이런 길이 한참 동안 이어진다 맨발걷기도 많이 하시고.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