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증시 밸류업 성공적…코리아 프리미엄 만들어 낼 것"(종합)
정은보 이사장, 취임 1년 맞아 "가상자산 ETF 논의 시작해야…부실 기업 퇴출로 신뢰 제고"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향한 거래소 핵심전략을 발표하고있다./사진=한국거래소 "지난해 밸류업 프로그램은 상당히 성공적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오는 15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정 이사장은 지난해 주력 사업이었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 증시 상장사 주가는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소액주주 보호가 미흡해 수익성 대비 20~30% 디스카운트 된 부분이 있었다"며 "그러나 지난해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인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역사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고, 상장사들은 배당 성향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