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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 허영만의 3천만원-허영만

요즘 부쩍 투자에 관심이 많아져 이런 저런 분야에 지식을 얻기 위해 유튜브도 보고, 이렇게 관련 책도 찾아보고 있다. 그 중 주식에도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전자책을 읽을지 이리저리 찾아보다 만화로 된 <허영만의 3천만원> 1~2권을 읽었다. 이 책은 허영만 작가가 연재하던 웹툰을 책으로 엮어 출판한 것인데, 직접 '자신의 돈 3천만원'을 투자해 주식을 운영하며 한 경험을 담고 있다. 허영만 작가도 이 만화를 그리기 전까지 직접적으로 주식에 투자를 해본 적은 없다고 한다. 그러다 자신이 직접 주식에 투자를 해서 체험을 하는 만화를 구상하였고, 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시작한다. 주식을 아예 모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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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저기한 저기

충남 공주에서 나고 자라 30여년 가까이 충남-대전 지역에서 거주한 사람으로서 늘 '충남사투리란 무엇인가?' 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이 있었다. 운 좋게도(?) 마침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방언학 등 사투리 관련 여러 수업을 들을 기회가 생겼다. 언어학 관련 수업 중간에 교수님께 표준어와는 다른 충남 사투리의 결정적 차이에 대해 질문한 적도 있었다. 교수님은 일부 단어나 형태소의 차이 말고, 모음의 개수나 발음 시 입을 벌리는 정도의 차이 등의 언어학적인 답변을 해주셨다. 나름대로 이성적 이해를 할 수 있었지만, 속 시원한 해답을 얻은 기분은 아니었다. 충남 사투리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모든 동사의 종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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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카세트 레코더 파나소닉 내쇼날 RQ-341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특정 기기에 욕심을 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특히 스트리밍을 통해 음악을 드는 것 이상으로 소장용 CD나 바이닐(LP)을 구입하지도 않았다. (20대 초반에 실제 듣는 용도로 CD를 산 적은 있음) 그러다 얼마 전 갑자기 카세트 레코더에 심하게 빠져버렸다. 빠지게 된 계기는 우연히 오아시스의 카세트 테이프 모음이라는 사진을 보고나서 부터였다. 내 10대와 20대는 카세트 테이프, CD, MD, MP3, 스마트폰 등이 아주 복잡하게 혼재된 시기였다. 그 시기 중 일정 시기에 카세트 테이프를 많이 들었던 추억이 있었다. 1. 고등학교 시절 인디 음악에 한창 빠지기 시작한 시기였다. 사춘기 시절에 남들이 잘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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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illaz-song machine, season one : strange timez (deluxe)

1Strange Timez (Feat. Robert Smith) 2 The Valley of The Pagans (Feat. Beck) 3. The Lost Chord (Feat. Leee John) 4. Pac-Man (Feat. ScHoolboy Q) 5. Chalk Tablet Towers (Feat. St Vincent) 6. The Pink Phantom (Feat. Elton John & 6LACK) 7. Aries (Feat. Peter Hook & Georgia) 8. Friday 13th (Feat. Octavian) 9. Dead Butterflies (Feat. Kano & Roxani Arias) 10. Desole (Feat. Fatoumata Diawara) (Extended Ver.) 11. Momentary Bliss (Feat. slowthai & Slaves) 12. Opium (Feat. EARTHGANG) 13. Simplicity (Feat. Joan As Police Woman) 14. Severed Head (Feat. Goldlink & Unknown Mortal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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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살아숨셔3

1. Role Model 2. 하나두 (Feat. Zion.T) 3. 지난밤 (Feat. K.vsh) 4. PEEP PEEP PEEP (Feat. 기린) 5. 아야 6. 그녀와 나의 느와르 7. 트루먼쇼 8. 존시나 (Feat. Northfacegawd & JUSTHIS & 래원) 9. Daytona 10. BENTLEY 1.5 성인지 감수성은 아주 부족하지만, 진솔함이라는 면에서는 여전히 멋진 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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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5 아무튼, 떡볶이-요조

올해 하반기엔 바쁘다 뭐다 핑계로 책을 거의 읽지 않아 (사실 책읽던 시간에 유튜브를 봄) 12월에는 막판 스퍼트로 책을 다시 읽어볼 생각을 했다. 첫 책으로는 좀 가벼운 걸로 시작하고 싶어 요조의 <아무튼, 떡볶이>를 집어들었다. <아무튼> 시리즈를 읽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다른 책들을 읽어보지 않아 확실하진 않으나) 이 시리즈는 그냥 하나의 소재에 대해서라면 아무렇게나 쓴 글을 모아서 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해주었다. <아무튼, 떡볶이>는 작가 요조가 떡볶이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낸 에세이다. 평소 요조가 말도 잘하고 글도 잘쓴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 역시 기대대로 술술 읽혔다. 하지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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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6 2인조-이석원

이석원 작가의 신간이자 5번째 책인 <2인조>를 예약구매하여 구입하였고, 받고 나서 빠르게 읽어보았다. 이석원 작가는 언니네이발관 시절부터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그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평가가 잘 되지 않는다. 그가 쓰는 글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쓴 짧은 푸념부터, 이렇게 한 권의 책의 형태로 나오는 글까지 다 좋아하는 편이다. 이 책의 출간도 블로그를 통해서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고, 예약 판매가 시작하자마자 구매를 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연히) 재미있게 읽었다. <2인조>는 구조상, 내용상 이석원 작가의 2019년을 담고 있다. (목차부터 1월~12월) 나는 블로그를 통해 그의 일상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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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마이블로그 리포트] 한 눈에 보는 올해 내 블로그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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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이선미

나이가 들수록 투자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있다. 직장인 치고 올해 회사에서 부동산 이야기와 주식 이야기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어떻게 돈을 벌고 모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언제나 큰 화두다. 그래서 경매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공부하고 싶어 이 책을 사 보았다.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검색해 봤을 때 나온 베스트셀러여서 골라봤고, 입문용으로 괜찮아보였다. 이 책을 다 읽고 느낀 점은 정말 '입문용' 으로만 괜찮다는 것이다. 책에 소개된 경매에 대한 내용은 깊이가 부족하다. 경매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설명하는 경매입문론' 이라기보다는, '경매로 돈번 썰 푼다' 정도의 흥미 위주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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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da da!

1. busy guy 2. sunbeam 3. DA DA! (Feat. pH-1) 4. see you 5. soft fur (Feat. SFC.JGR) 2000년대 초 '홍대인디' 카테고리의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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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with her

1. 놓아줘 (With 태연) 2. Tip Toe (With 이하이) 3. 춤 (With 이소라) 4. Step By Step (With 윤미래) 5. She Said (With BIBI) 짧지만 멋진 콘셉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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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아나조' 님이 소개한 <매일의 기분>

유튜버 '아나조' 님께서 내 책 <매일의 기분>을 소개 &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해주셨다. 별 거 아닌 책인데 이렇게 별도의 콘텐츠까지 만들어주는 것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만든지 오래된 책이라 나도 읽은지가 오래되었는데,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듣는 내 글에서 은 조금 낯선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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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6일차 (제주 봄 뮤지엄 스테이 조식, 다정이네 김밥, 공산명월)

제주 봄 뮤지엄 스테이 : 조식 오후 1시 10분 비행기를 타고 김포로 돌아가는 날이다. 첫날과 비슷한 구성의 조식. 역시 빵이 아주 맛있다. 다정이네 김밥 서귀포의 가장 유명한 김밥집인 '오는정 김밥'은 사람이 너무 많아 옆이 있는 '다정이네'에 들러 점심으로 먹을 김밥을 샀다. '다정이네'도 사람이 꽤 많아 10~15분정도를 기다려 살 수 있었다. 다정이 김밥과 멸치 김밥 2줄. 멸치 김밥이 정말 맛있다. 공산명월 공항 근처의 공산명월 카페에 들러 제주도의 마지막 시간을 즐겼다. 인테리어가 멋지다. 오픈시간인 11시에 맞춰 갔음에도 이미 손님들이 있었다. 시그니처 메뉴를 시켰는데 모카 아인슈페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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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4일차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월정리 갈비밥 서귀포점,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토마스 하우스, 귤밭상점, 제주 봄 뮤지엄 스테이,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쉘터애월 : 이별~ ㅠ 어제 비가 왔으나 오늘은 비는 그치고 구름낀 날씨이다. 생각보다 꽤 쌀쌀한 편이다. 오늘은 쉘터애월을 떠나는 날이다. 총 5박의 일정에서 3박은 쉘터애월(민박) 2박은 호텔에서 자기로 하였다. 길냥이 치즈와 인사. 아침은 사장님이 직접 해주시는 음식으로 해결했다.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으나 아주 맛있는 닭도리탕이었다. 퇴실 시간인 11시를 넘어서까지 수다를 떨다가 부랴부랴 짐을 싸서 나왔다. 머무르는 4일 동안 아침에 사장님과 수다 떠는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 또 올 날을 기다리며...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짐을 싸고 다음 숙소가 있는 서귀포 쪽으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에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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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5일차 (제주 봄 뮤지엄 스테이 조식, 서귀포 치유의 숲, 미래뷔페정식, 서귀다원, 용눈이오름, 바다는 안 보여요, 광치기해변, 웨이브)

제주 봄 뮤지엄 스테이 : 조식 제주 봄 뮤지엄 스테이의 첫날. 쉘터애월의 최대 장점이 사장님과의 교감이라면 이곳은 그냥 호텔같은 편안함이 최대 장점이다. 숙소 사방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뷰가 무척 좋다. 날씨도 좋았다. 조식도 아주 맛있었다. 특히 저 바게트 빵(?)이 대박이었다. 겉바속촉 엄청난 맛. 좋은 날씨에 여유롭게 즐기는 조식이 멋지다. 여유 즐기기~ 서귀포 치유의 숲 5일차 여행의 시작은 서귀포 치유의 숲이었다. 이곳은 성인 기준 입장료 1천원(1인)인데, 반드시 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숲의 보호를 위해 제한된 인원만 받기 위함인데, 도착해서 보니 우리가 예약한 것은 전날이었다. (ㅠㅠ) 방문일을 착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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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3일차 (항몽유적지 코스모스, 곱을락 순두부찌개, 오설록 티 뮤지엄,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사계생활, 해안도로, 수월봉, 성 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 판포미인)

쉘터애월 아침 식사 오늘은 비소식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하늘도 흐리다. 다 합치면 제주도에 와본 게 6~7번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동안 날씨가 아주 좋았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온 것이 대부분이었고, 가을이나 봄에 와본 것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제주도의 아주 좋은 날씨'를 체험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랬는데 사흘만에 비가 온다니 괜히 섭섭한 기분이었다. 오늘도 쉘터애월에서의 아침을 먹는다. 솜씨 좋은 사장님이 월남쌈을 준비해주셨다. 월남쌈에 귤을 넣어 먹는 것이 재미있다. (마치 파인애플 대신 넣는 느낌?) 어제 감귤체험을 하고 따온 귤이다. 대략 7kg이다. 사장님께 일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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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2일차 (쉘터애월, 부씨네 제주감귤, 감귤체험, 한라당몰국수, 성이시돌목장, 테쉬폰, 성이시돌센터, 세미소오름, 산뫼소, 새별오름, 서쪽가게, 사이분식, 선운정사)

쉘터애월 : 아침 식사쉘터 애월의 2일차 아침이 밝았다. 에어비앤비답게 주인장님의 멋진 음식 솜씨로 만들어주시는 아침을 매일 제공해 주신다. 별채의 창문.우리가 묵었던 별채이다. 화장실 + 방의 단순한 구조.담너머로 청색 귤이 열려 있다. 근처에 사는 길냥이 1. 이름은 현무인데, 털의 회색 무늬가 현무암을 닮아서 그렇다고 한다. 근처에 사는 길냥이 2 치즈. 과거 쉘터애월에 묵었던 다른 민박 손님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색깔 때문에 치즈. 두 녀석 모두 살갑지는 않은 편이다. 가까이 가면 도망감.아침은 적당한 시간 협의를 하여 만들어 주신다. 우리는 9시쯤 먹음. 날씨가 좋아서 마당에서 먹었다. 메뉴는 바로 생선 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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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2020)

흥미로워 보이는 세계관, 초반의 흥미진진함을 이렇게 날려 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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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골절 후기 (ㅠㅠ)

지난 월요일 (9월 28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분이 설레서 그랬는지 아침에 운동을 하다 길에서 엄청 심하게 넘어졌다. 정확히 왜 넘어졌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아마 꽤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다리에 뭔가가 걸렸는지 다리끼리 서로 꼬였는지 아무튼 심하게 넘어졌다. 넘어져서 잠시 누워있다가 회복을 하고 일어났다. 어디를 다쳤는지 확인을 해봤는데, 우선 두 무릎이 심하게 까져 있었고 넘어지다 집은 두 손바닥에도 피가 나고 있었다. 거기에 넘어지며 오른쪽 광대뼈를 바닥에 부딪혔는지 찰과상과 함께 광대가 부어올랐다. 정신차리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왼쪽 손목이 심하게 아팠다. 가만 있으면 괜찮은데 허리에 손을 집는 자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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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2018)

실제 시골에서 태어나 20살 넘게 살아봤는데, 도시가 더 좋다. 물론 가끔 즐기는 시골 라이프는 나쁘지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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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쓸 만한 인간-박정민

얼마 전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어진 영화 <파수꾼>을 보았다. 오랜만에 봐도 역시 멋진 영화였고, 여운이 오래 남았다.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주연 중 하나인 '배키' 역할을 한 '박정민' 배우의 책 <쓸 만한 인간>도 찾아 읽게 됐다. 간단히 감상을 말하면 이 책은 '좋은 책' 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에세이에서의) 좋은 글은 '진솔한 글' 인데, 이 책에 담긴 박정민 작가의 글들은 무척 진솔했다. 그는 그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알고 있는 듯했으며, 그것을 표현하는 데에도 막힘이 없는 멋진 사람이었다. 박정민 배우는 영화에서 주연을 한 적도 많지만, 개성 있고 존재감 있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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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1일차 (쉘터애월, 한담해변, 투명카약, 부원뚝배기 두루치기)

올해 4월에 결혼하고 나서 제대로 된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다. 작년만 해도 신혼여행으로 미국을 갈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결혼도 겨우 하고, 신혼여행도 우선은 하반기로 미뤄둔 후 간단히 서울둘레길을 걸었다. (신혼여행 시즌1) 시간이 지나 이번에 2주간의 안식 휴가를 얻게 되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더욱 심해진 상황으로 해외에 나가는 것이 1~2년 새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제주도에 다녀오기로 하였다. (신혼여행 시즌2라고 쓰긴 했지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외국으로의 신혼여행을 계속 미루고 있다는 생각이다.) 아무튼 제주도로 5박 6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와 간단히 정리를 해둔다. 여행을 앞두고 팔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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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2011)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때 그 시절의 PTSD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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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아니 내 몸에 사리가 생길까봐

1인 출판사 [매일의 기분]에서 내는 세 번째 책이자 내 글이 아닌 다른 사람의 글로는 처음 내는 작품 <아니 내 몸에 사리가 생길까봐> 가 출간되었다. 내가 운영하는 1인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이지만 내가 한 부분은 무척 적다.(기술적 도움 약간)사립유치원 교사 출신의 저자는 약 6년여간 사립유치원에서 일을 하였으며, 이 책은 그 6년여의 시간 속에서 겪은 여러 일들을 요약 정리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사립)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낯선 분야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개인적인 기록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흥미를 끌만한 좋은 책이다.현재 이 책은 텀블벅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따끈따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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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13 삼체1-류츠신

리디셀렉트에서 이영도의 작품 2개를 다 읽고 나서 어떤 것을 읽을까 찾아보다 류츠신의 <삼체>를 읽기로 했다.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가 결정되었다고 하여 미리 봐두려는 생각으로 읽는다.중국의 SF를 읽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나름대로 장르 문학의 작법에는 익숙한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중국의 그것은 조금 낯설어 초반부에 집중하기가 조금 힘들었다. 여기에 더해 과학 이론이 꽤 많이 들어간 부분들도 읽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 부분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대충 읽음) 그러나 소재 자체와 네러티브가 아주 매력적인데다가, 후반부 즈음에서는 장르문학 특유의 익숙한 작법을 발견할 수 있어서 무척 반가운 동시에 이야기에도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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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30 폴라리스 랩소디 1-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를 다 읽었다. 다음은 <폴라리스 랩소디>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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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2 폴라리스 랩소디 2-이영도

<눈마새> 보다 읽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걸 보면 내 취향은 역시 <눈마새>가 딱! (물론 폴랩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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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8 폴라리스 랩소디3-이영도

재미가 붙어서 읽는 것을 멈출 수 없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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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10 폴라리스 랩소디5-이영도

이영도의 작품을 좋아해 20여년의 세월 동안 여러 책들을 처음 또는 여러 번 반복하여 읽어왔다. 다만 그 중 <폴라리스 랩소디>의 경우는 고등학생때 즈음 한 번 읽고나서 읽은 적이 없었다. 워낙 예전에 읽어서 기억하는 부분 자체가 적어 이번에 읽을 때도 거의 새로운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었다.간단한 감상부터 말하자면 역시 무척 재미있다. 특유의 여러 인물들이 돌아가며 등장하는 이야기의 형태로 초중반 부분 몰입도가 살짝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중반 이후 클라이막스로 갈수록 하나의 주제와 이야기를 향해 속도를 높이는 글솜씨는 독자로서의 즐거움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다만 나름대로 <눈물을 마시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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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26 눈물을 마시는 새 3-이영도

2권에 이어 3권도 단숨에 읽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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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28 눈물을 마시는 새 4-이영도

코로나 시즌을 맞아 집에서, 또 출퇴근 길에 <눈물을 마시는 새>를 단숨에 읽었다. 이 책을 또 다시 한 번 읽으며, 새삼 소설 속에서의 'real'과 'reality'가 갖는 차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영도의 소설은 무엇보다 'reality'에 집중해 독자로 하여금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면이 있다. 자신이 생각한 주제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설정'을 잘 구성하였고 그것을 이야기 속에 잘 풀어넣었다. 여러 이야기가 얽히고설키는 과정 속에서 주인공 격인 케이건 드라카의 비밀들이 조금씩 밝혀지고, 종장에서 그 모든 갈등들이 해소되는 순간의 카타르시스는 역시 대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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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24 눈물을 마시는 새 1-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오디오북이 나왔다고 하여 샘플을 좀 듣는데 아주 재미있었다. 그래서 남은 부분도 오디오북으로 들을까 하다가 전자책으로 단숨에 읽어버렸다. 개인적으로 이영도 소설 세계의 정수이자 으뜸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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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25 눈물을 마시는 새 2-이영도

코로나 시즌을 맞아 외출하지 않으며 단숨에 읽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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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반상회 '독립출판물 제작 워크숍' 『생각을 책으로』

오랜만에 독립출판물 관련 활동을 하고 있어 기록을 위해 블로그에 글을 작성한다. 바로 인천지역을 기반으로 '혼자사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워크숍'을 기획하는 21세기 반상회와 함께 독립출판 워크숍이다. 이름하여 『생각을 책으로』! 주최측의 능력으로 인천시 쪽에서 지원을 받아서 1회차는 무료로 진행 중이다. (원래는 참가비를 내고 그것을 쉐어하는 형태였는데, 시의 지원을 받다보니 참여자들은 무료로, 강연자는 강연료를 받기로 함)총 10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1인출판 플랫폼인 '부크크'를 통해 책을 출간해볼 계획이다. 워크숍에 대한 소개 및 후기는 아래 링크 참고! 워크숍 소개 1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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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인스타 빈티지샵 오픈 (빈티지 쇼핑몰)

아내가 몇 년 전부터(당시엔 여자친구) 갑작스레 빈티지 의류에 푹 빠졌다. 그리고 그 덕질의 끝에 결국 사업자등록을 하여 인스타그램 빈티지 쇼핑몰을 운영하기에 이른다... 지난 15일 처음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접속해서 물건들을 잘 살펴봐 주세요!!쇼핑몰의 이름은 [숨빈티지] 이며 주소는 아래와 같답니다.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아내가 고심해서 고른 멋진 옷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빈티지 의류를 즐겨보세요~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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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15 대변동-재레드 다이아몬드

재제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종이책)와 <대변동>(전자책)을 동시에 읽었고, 그 중 <대변동>을 먼저 다 읽어 독후감을 쓴다. <대변동>은 핀란드, 일본, 칠레, 인도네시아,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의 근현대사(1800년대~2000년대)를 소재로 각기 다른 국가가 저마다 맞닥뜨린 위기와 그것을 극복한 방안을 분석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극복'은 완벽한 문제의 해결이라기보다는 국면의 전환으로 읽혔다. 그리고 그렇게 전환된 상황 속에 다시 생겨난 새로운 문제들을 어떻게 다시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끝난다. 역사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다.<총균쇠>보다 <대변동>을 먼저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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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타 G9 오리지널 자켓 후기 (baracuta avio 사이즈)

얼마 전 롯데백화점 내에 입점해있던 샌프란시스코 마켓에 방문을 하였다. 옷을 둘러보다 바라쿠타의 g9 자켓을 입어보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30대 중반에게 딱!) 하지만 50만원이 넘는 사악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기가 쉽지 않던 차에 세일을 하기에 구매를 해 보았다. 컬러는 AVIO로 채도가 낮은 색.직구로도 3~40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세일 덕분에 20만원 초반대로 구매 완료! 사이즈는 40(32, 48) 이었다. (신체 스펙 177-71)평범한 블루종 / 항공점퍼 느낌이다. 색은 파랑색이나 채도가 낮아서 크게 취지 않는 색이다. 내부의 붉은색 체크는 바라쿠타 baracuta 의 시그니처 무늬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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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물 제작 도움] 사립유치원 교사 출신의 "아니 내 몸에 사리가 생길까봐"

오랜만에 독립출판물 제작 관련한 일(?)을 하고 있다. 바로 배우자가 직접 만드는 독립출판물에 약간의 제작 도움을 주는 일이다. 배우자가 거의 모든 것을 하고, 내가 살짝 책 제작에 관한 기술적 도움을 주고 있다. 내용은 "사립유치원에서 6년간 교사로 근무한 사람이 직접 쓴 경험담" 이다.덧붙여 배우자가 텀블벅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에 있으니, 내용이 궁금한 사람은 펀딩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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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18 밤의 피크닉-온다 리쿠

며칠 전 혹은 몇 달 전부터 온다 리쿠의 <밤의 피크닉>이 자꾸 생각이 났다. 원래 독서 스타일이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기보다는 새로운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왜인지 요즘은 부쩍 예전에 읽었던 좋은 '소설'들을 다시 읽고 싶어지는 일이 잦다. 아무래도 30대 중반이 넘어가며 내 인생에도 여러가지 추억이나 기억, 경험들이 많아지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10대 후반 ~ 20대 초반에는 일본 소설을 참 많이 읽었다. 특유의 말랑한 감성이 좋았기 때문이었는데 20대 후반이 지나며 그 감성이 유치하게 느껴지기 시작해 더는 잘 읽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예전에 읽었던 일본 소설 몇몇은 지금 생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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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갓메일(1998)

세기말 감성 낭낭한 아무래도 좋을 로맨틱 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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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젼(2011)

현실은(코로나) 영화보다 더 개판이었다. 답은 "K-방역"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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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gend-bigger love

1. Ooh Laa2. Actions3. I Do4. One Life5. Wild6. Bigger Love7. U Move, I Move (Feat. Jhene Aiko)8. Favorite Place9. Slow Cooker10. Focused11. Conversations in the Dark12. Don't Walk Away13. Remember Us14. I'm Ready (Feat. Camper)15. Always16. Never Break존 레전드는 진짜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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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ㄱㄷㅎ 6-3

15.주간 일기를 다시 써보기로 한다. 지난 토요일에 우연한 한 모임에서 다큐멘터리 감독을 하시는 분과 만나게 되었다. 그 분이 한 여러얘기들 중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있었다. 요약하자면 "프리랜서로 예술 활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이 중요하다"는 내용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기초체력은 실제적인 육체의 지구력 따위가 아닌, 예술적 기반이었다.그 분은 최근 매일 영화 관련 글을 1시간씩 SNS에 올리고 있다고 했다. 매일 따져보면 그건 별 일이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고 콘텐츠가 쌓이면 그것이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되며, 다른 작업을 하는 바탕이 된다는 이야기였다. 그 얘기를 듣고 있으니 내가 한동안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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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빵선비와 팥쇠: 서울 빵집들

SNS 및 독립매체의 발달로 개인적인 기록이 갖는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사실 대형 블로거의 글 하나가 마이너 언론사의 기사 하나보다 낫지 않은 면이 하나도 없는 시대다. 단순히 확산력뿐만 아니라 정보의 질 자체만 놓고 봐도 그렇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인터넷 속 수많은 바이럴이 갖는 힘도 점점 커진다. "꼭 가봐야 하는 어떤 곳"에 대한 콘텐츠는 차고 넘치며, 그 콘텐츠의 소스가 되는 곳들은 위치와 상관 없이 널리 퍼진다. 오히려 멀고 숨겨져 있을수록 그것들이 갖는 가치는 더 빛나는 듯하니, 현상 자체가 무척 재미있다. <빵선비와 팥쇠: 서울빵집들>도 이러한 맥락에서 읽으면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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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브 파이(2013)

삶의 교훈이란 이렇게 뻔한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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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2016)

작품 말미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 느끼는 경악의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최고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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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ㄱㄷㅎ 6-4

22.일기에 되도록이면 일 얘기는 안 쓰려고 하는데(신상의 문제로...), 삶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기 때문에 때론 일 이야기 없이 일상을 기록하는게 무슨의미인가 싶기도 하다. 회사에서 너무 갑작스럽게 팀장 자리를 제안해 왔다. 물론 제안이라기엔 그냥 '일방적 발령' 이라고 표현해야 맞는 것이겠지만. 그러면서 자연스레 팀장이 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업무적으로 낯선 것을 떠맡아야 하는 데다가 사람 관리를 하게 될 것에 대한 부담도 꽤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업무적으로도 개인적(인성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려 한다.23.회사에서 거의 6개월 간을 손에 아주 익은 업무를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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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29 말하기를 말하기-김하나

31살에 김하나 작가의 책을 처음 읽어보고 그 뒤로 그가 출간한 모든 책을 챙겨 읽고 (사고) 있다. 과장을 좀 하자면 김하나는 내가 30대에 (아직 반밖에 지나지 않았긴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10대 후반 그리고 20대 시절의 내 독서 인생은 9할이 문학, 그 중에서도 소설이었다. 하지만 30대가 되고 급격히 독서 취향이 변하였고 더 이상은 소설을 잘 읽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지금은 사회과학, 자연과학 책들을 주로 읽는다.) 그래도 20대의 취향을 씻은듯이 지울 수는 없다. 김하나 작가의 수필은 아마 내가 20대에 읽었더라도 분명히 좋아했을 것이다. 곧 그의 작품은 내 20와 30대를 연결하는 교집합에 속하는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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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ㄱㄷㅎ 7-1

29.회사에서 갑작스런 업무 변화로 3인분 치의 일을 혼자 처리하고 있다. 덕분에 일기는 커녕 다른 것은 아무것도 할 수 있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 되도록 빨리 새 직원이 들어오길 희망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이다.30.새 직원을 뽑기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알바는 몇 번 뽑아본 적이 있었지만 직원 채용을 위한 면접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긴장되는 마음과 떨리는 마음, 부담감 등을 가지고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을 마치곤 내가 면접을 봤던 많은 순간들을 떠올렸다. 누군가의 삶에서 꽤나 큰 일이 될 수 있는 일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은 기쁘지만 무척 부담되는 일이었다.1.새로운 일을 파악하느라 종일 바쁘게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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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김예지(코피루왁) 작가의 독립출판물 <저 청소일 하는데요> 를 재미있게 읽은 뒤, 메이저 출판에서 출간된 동명의 도서도 구매해 읽게 되었다. (작년) 하지만 아쉬움이 있었는데, 독립출판물 시절에 있던 재기발랄한 감성은 없어졌고 어설픈 힐링북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청소일을 하며 낮아진 자존감이 책이 듬뿍 묻어 났다는 점이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그리으로 예를 들자면, 스케치에서 선을 따다보면 스케치 특유의 러프한 맛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그런 맥락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했다. 아쉬움은 남았지만 쉽게 잊었다.그러다 이번에 출간된 김예지 작가의 신작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를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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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door cinema club-lost songs(found)

1. Not In This Town2. Something Good Can Work (Original Demo)3. Tiptoes4. 195. Hands Off My Cash Monty6. Impatience is a Virtue7. Too Much Coffee이 노래들을 만들 때 이들은 이런 미래를 상상이나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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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월-아무것도 기념하지 않는

1. Wiegenlied (Guten Abend, Guten Nacht)2. 어느새3. 온도시가불타는꿈4. The Future Was Beautiful5. 평서문6. 악연7. 아무것도 기념하지 않는듣는 사람을 특별하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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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27 남자를 위하여-김형경

김형경은 배우자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다. 하지만 나는 그의 책을 하나도 읽어본 적이 없는데, 최근에 배우자가 열심히 김형경의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궁금한 마음에 나도 배우자가 N년전 국제도서전에서 김형경 작가의 서명을 받았던 책 <남자를 위하여>를 읽었다. 김형경 작가의 다른 책을 읽어본 일이 없어 특징을 알지 못했지만, 배우자의 말에 따르면 심리학 관련 에세이를 여러 권 썼다는 것 같다. <남자를 위하여>도 심리에세이로 제목 그대로 '남자'를 다룬다. 다른 무엇보다 이 책은 정말 술술 읽혔다. 내가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분야인데다 내용이 가볍지 않음에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의 서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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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9 PC

[PC]내가 페미니즘에 큰 관심을 갖게 된 것도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 계기는 대략 2016년을 전후로 트위터에서 큰 파도처럼 쓸려왔던 여성차별과 여성혐오에 대한 자기고백들이었다. 하지만 PC(정치적 올바른 political correctness)라는 단어를 처음 인식하게 된 것은 그것보다 조금 더 전의 일이다. 2010~2011년 정도로 기억하는데, 대학시절 전공 선택 과목의 수업시간의 일이었다. 당시 교수님은 자신이 강의를 하기 전에 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교수님은 국립국어원(?) 같은 곳에 소속되어 음성인식 관련 연구를 했다고 한다. 사람이 말하는 자연언어(발화)를 텍스트로 전환하는 것에 언어학적으로 도움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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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나래 휴게소, 달전망대 가보기

주말을 맞아 가까운 서울 근교를 가볼까 하고 이리 저리 찾아보다 시화나래 휴게소, 전망대에 가보기로 하였다. 시화나래 휴게소는 오이도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시화방조제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서울에서는 대략 1시간 내외로 갈 수 있을 법한데, 의외로 오이도에서 대부도로 들어가는 다리는 정말 명절 귀경길을 인상케 할 정도로 교통 체증이 심했다. 이유는 알 수 없었음. (...)시화나래 휴게소시화나래 휴게소는 서울에서도 놀러 많이 오는 듯했다. 바다가 보이고 넓은 공터가 있고 하니 가볍게 교외로 놀러 나올 법한 곳인 듯 보였다.날씨가 좋고 바람도 선선하였다.휴게소에는 일반 휴게소처럼 푸드코트 & 편의점 & 카페 등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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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 책, 게으름

[책]배우자에게 추천받은 김형경 작가의 책을 읽는 중에 폴 오스터의 책을 언급하는 부분이 나왔다. 그 순간 갑작스레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이 아주 강하게 읽고 싶어졌다. 처음 그 책을 읽은 것이 2005년이니 벌써 15년이나 지났다. 요즘은 갑자기 무언가를 하고 싶어지는 감정 자체가 소중하게 느껴져, 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YES24로 책을 주문했다. <뉴욕 3부작>과 함께 주문할 책을 (배송비 아까워서) 1시간 정도 찾다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로 정했다. 책을 읽다 말고 다른 책을 사기 위해 스마트폰을 1시간이나 하는 내 모습이 웃겨서 기록하려고 한 것인데, 막상 글로 옮기니 웃기진 않는다.[게으름]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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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ste-compilation 1.1

1. Strange (Edit)2. Both Sides Of The Moon3. Lately4. Father's Son5. Summer6. Ugly Thoughts7. Coco Blood짧은 셋리스트가 너무도 아쉬운 멋진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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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x

1. 사인회 (Feat. Kid Milli) (Prod. by GroovyRoom)2. OKAY (Feat. Simon Dominic & 머쉬베놈) (Prod. by GroovyRoom)3. PACKITUP! (Prod. by BMTJ)4. BLAME MY CIRCLE (Feat. JUSTHIS & Owen) (Prod. by GRAY)5. TELEFONO (Feat. 김하온 & Woodie Gochild & 박재범 & 식케이) (Prod. by WOOGIE)6. 센 척 (Prod. by GRAY)7. ANYMORE (Feat. ASH ISLAND) (Prod. by GRAY)8. I CAN TELL (Feat. BRADYSTREET & 버벌진트) (Prod. by Mokyo)9. MORAGO (Feat. Blase & 쿠기) (Prod. by Slom)10. DRESSING ROOM (Prod. by Mokyo)무얼 하고 싶은지도 알겠고, 잘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전의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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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975-notes on a conditional form

1. The 19752. People3. The End (Music For Cars)4. Frail State Of Mind5. Streaming6. The Birthday Party7. Yeah I Know8. Then Because She Goes9. Jesus Christ 2005 God Bless America10. Roadkill11. Me & You Together Song12. I Think There's Something You Should Know13. Nothing Revealed / Everything Denied14. Tonight (I Wish I Was Your Boy)15. Shiny Collarbone16. If You're Too Shy (Let Me Know)17. Playing On My Mind18. Having No Head19. What Should I Say20. Bagsy Not In Net21. Don't Worry22. Guys트랙 수만큼 색깔도 다양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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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한-neverland

1. 도금 (Feat. DJ Wreckx)2. Seoul Dream (Interlude)3. Webster B4. 시소 (Feat. 쿤타)5. Take Five (Feat. ASH ISLAND)6. Whee (Feat. Leellamarz)7. 변하지 않아 (Feat. HAON & CHANGMO)8. Lily9. Long Live10. Neverland Ends (Outro)이로한이 어떤 고민들과 어떤 생각을 했는지 청자에게 너무도 솔직히, 잘 전달되었다.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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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켈 즈윌링 5스타 5종 칼세트 후기 (식도, 과도 / HK30144-500)

친구가 결혼 축하 선물로 칼세트를 선물로 주었다. 내가 지금까지 사용하던 식도는 처음으로 자취할 때 엄마가 준 것으로, 아마 다이소 같은 데서 저렴하게 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칼을 제대로 관리하지도 않고 10여년을 사용하다보니 이젠 제대로 들지도 않는 수준에 이르렀는데, 마침 친구가 타이밍 좋게 칼을 선물로 사줘서 감사의 마음에 리뷰를 작성해본다.헹켈 즈윌링 5스타 5종 칼세트 후기친구에게 선물을 받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헹켈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이다. 주방도구를 주로 제작하는 독일의 회사라고 한다. 내가 선물받은 제품은 5종 세트로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과도 (30040-100)- 아시아형 식도 (30047-180)- 주방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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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8 뉴욕 3부작-폴 오스터

어떤 단어라도 좋다. 그 단어를 딱 20번만 발음해보자. 처음에는 전혀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그 단어의 발음 자체가 무척 낯설게 느껴진다. 심지어 그것이 실존하는 단어인지, 내가 처음 생각했던 그 개념을 나타내는 단어인지조차 헷갈리기 시작한다. 이를 의미 포화 혹은 게슈탈트 붕괴라고 부른다.비슷한 상황을 가정해보자. 거울 속에 있는 나를 오랜 시간 동안 빤히 바라보는 것이다. 혹은 거울 두 개를 평행으로 두고 그 사이에 내가 들어간다. 그리고 거울 속에 비친 또 다른 거울에 비친 나의 뒷모습을 보는 것이다. 상상만 해도 피부 속으로 작은 벌레들이 기어가는 것 같은 소름끼치는 묘한 기분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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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브로콜리 너마저

[브로콜리 너마저]다 유튜브 덕분이다. 유튜브 덕분에 과거의 영상들, 음악들을 다시 보기가 무척 편해졌다. 지상파 방송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주요 콘텐츠들 중 예전 방송 영상의 비중이 상당하다. 그만큼 그것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정적인 조회수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일 것이다.그랬기 때문일까. 지난 주말 갑자기 '브로콜리 너마저'의 '유자차'가 너무 듣고 싶어졌다. 오랜만에 찾아보니 1집은 멤버간의 문제로 스트리밍 어플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멤버들끼리 녹음을 다시 하여 발매했다고 한다. 그 버전의 '유자차'를 듣는데, 무언가 아쉬움이 있었다. 내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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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신청 방법, 기간 (온라인 구매, 영수증)

본가에 에어컨이 필요하다하여 급히 구매를 해드렸는데, 사고 보니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한 구매 금액의 10%환급 사업이 진행 중이다. 환급 대상인 경우 인터넷으로 가전제품 구매 시 상세 페이지에 잘 안내 되어 있으니, 해당 제품 구매 시 꼭 환급 신청을 하도록 하자. 환급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다음과 같다.- 구매 : 2020년 3월 23일 ~ 2020년 12월 31일- 신청 : 2020년 3월 23일 ~ 2021년 1월 15일※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된다 하니 구매하고 최대한 빠르게 하시도록 하자.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환급 신청하기] 메뉴를 클릭한다.본인 혹은 대리 신청이 가능한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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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업(2020)

모든 등장 인물과 사건들이 얽히고설켜 폭팔하는 순간이 정말 흥미로웠다. 다만 결말 부분은 조금 더 명확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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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2018)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보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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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기록, 결혼, 넷플릭스

[기록]매일이 그냥 지나는 게 아쉬워 블로그에 일기를 꾸준히 쓰기 시작한 것이 2018년 10월쯤이다. 1년 넘게 열심히 일기를 작성해 이곳에 기록하다가 작년 말, 당시 여자친구 현 아내와 이런 저런 문제들이 생겼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나에게는 그 문제가 내 삶에서 가장 심각한 화두였었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빼고 일기를 쓰는 것은 결국 겉핥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한동안은 비공개로 일기를 작성해왔다. 하지만 남이 보지 않는 글을 쓰는 일은 지루했기에 내 일기는 점차 짧아졌고 4월을 마지막으로 그나마도 안 쓰게 됐다. 생각의 전달 ▷ 사건의 나열로 바뀐 일기를 쓰는 일 또한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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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17 월간 생활 도구-김자영, 이진주

3월을 마지막으로 책을 손에서 놓고 지내다 한달 반여 만에 다시 책 한권을 읽었다. (그간 넷플릭스+게임 열심히 함) 이 책은 생활에 꼭 필요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도움이 되는 '멋진' 생활 도구 46가지를 소개하는 책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닥 감명깊지 않았던 책이다. 그 첫째 이유. 나는 물건에 특별한 소유욕을 느끼지 않는 편이다. 물론 어떤 물건을 구매할 때 그 물건이 저렴하거나, 예쁘거나, 편리하거나, 더 기능이 뛰어나다면 (당연히)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물건이 꼭 그것이어야 한다는 애착같은 것도 없다. 반면 이 책에 소개되 물건들은 저자들이 '애착'을 느끼는 다양한 생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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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공주, 대전, 추억

[공주]지난 달 결혼을 하고 나서 5월 초 연휴에 결혼인사 겸 아내의 본가와 나의 본가에 들렀다.내 본가는 충남 공주인데, 태어나서 22살 정도까지는 그곳에 쭉 살았다. 그리고 군대에 간 이후로 공주를 떠났다. 군대는 광주에서, 대학을 다니면서는 학교 근처인 대전에서 자취를 했고, 졸업을 하고는 취직을 하며 서울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중간 중간 몇 달쯤 공주에 머무른 적은 있었지만, 최근 5년 내로는 공주에서 지낸 시간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 친했던 고향 친구들도 다들 고향을 떠나며 가끔 공주에 갈 때도 거의 집에만 있었다. 집도 시내가 아닌 시내에서 한참 떨어진 시골에 있다보니 거의 몇 년 동안 공주 시내가 어떻게 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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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해외 여행, 나무위키, 루틴, 미니멀리즘

[해외 여행]디지털 디톡스를 선언한 아내가 여행책을 읽고 있어서 옆에서 슬쩍 같이 봤다. 20년도 개정 대만 가이드북이었는데, 그 모습을 보며 2016년에 함께 대만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하며 스마트폰 사진첩을 봤다. (아내는 디지털 디톡스 중이라 나 혼자) 그러고 있으니 새삼 해외여행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당분간 해외여행 자체를 상상하는 일도 어려워졌다. 올해 초 회사에 다닌지 3년이 넘어가며 올해 쓸 수 있는 2주간의 안식 휴가를 받았는데, 가을쯤 신혼여행 겸 어딘가를 다녀올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다들 잘 알다시피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심각하게 확산되며 여행은 커녕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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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2 옛 노래들, 불편함

[옛 노래들]얼마 전 뜬금없이 노브레인의 옛날 노래들(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이 듣고 싶어져 유튜브를 찾아보았다. 불타는 젊음, 청춘98 같은 20대 시절에 즐겨 들었던 노래들 말이다. 지금 들으면 좀 촌스러운 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노래들은 여전히 좋았다. 대학 시절에 동아리를 하면서 참 많이도 그 노래들을 들어서 그랬는지 그때가 많이 떠올랐다. 그리고 엊그제는 샤워하는데 갑자기 뷰렛의 거짓말이 생각나는 것이었다. 혼자서 흥얼흥얼대다가 갑자기 그 노래가 듣고 싶어져서 역시 유튜브에서 바로 찾아 들었다. 심지어 뷰렛의 보컬인 문혜원씨가 유튜브를 하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이런 것을 보면 나이를 정말 많이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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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20 반차 여행-지콜론북 편집부

<반차 여행>은 제목 그대로 (서울 지역의) 직장인들이 '반차'를 쓰고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장소는 서울~경기 지역의 유명한 음식점, 빵집, 카페 등부터 미술관, 명소 등까지 다양하다.출판사에서 일을 했던 경험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이 책은 아마 편집자들끼리 기획회의를 하던 도중 나온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을 가능성이 높다. 출판사 편집자들이라 함은, 각종 B급 감성과 유행, 힙(hip)한 장소에 대한 지각이 빠른 사람들이다. 그들이 반차나 휴가, 주말 등에 자주 방문하는 멋진 장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그 장소들을 소개하는 책을 만들어보자는 회의를 했을 것 같고, 그 결과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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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24 요즘 광주 생각-오지윤, 권혜상

군생활 2년을 광주 시내에 위치한 부대에서 보낸 덕분에 나 나름대로는 광주에 대한 기억들이 조금 있는 편이다. 휴가때 광주 시내를 거쳐 집에 가기도 했었고, 외박이나 외출 때 나와서 충장로에서 시간을 보냈던 적도 있다. 전역 후 광주가 집인 후임을 만나러 광주에 간 적도 몇 번쯤 있다. 그래서인지 내가 생각하는 광주에 대한 기억들은 군생활과 연관된 것들이 많다.하지만 나보다 약간 윗세대의 사람들의 경우 '광주' 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대개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것들이 많을 것이다. 나도 5.18에 대해 학창시절부터 이런 저런 내용들을 배우긴 했지만, 그것들은 대부분 교과서 속 암기해야 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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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당일치기 여행

나는 태어나서 22살까지 충남 공주에서 살았다. 그 뒤로는 군대와 대학, 취직 등의 이유로 공주를 떠나 광주, 대전, 서울 등의 도시를 전전하였다. 물론 현재까지도 부모님은 여전히 공주에 사시기 때문에 이따금씩 공주에 들르거나 몇 달씩 살기도 했다. 당연히 매년 몇 차례쯤은 공주에 오곤 했다. 공주는 금강을 사이에 두고 구도심(통칭 : 시내)과 신도심(통칭 : 신관)이 나누어져 있다. 내가 중학교 ~ 고등학교 시절만 해도 구도심 더 번화해 있었지만 대학에 간 이후로는 신도심이 활발히 개발되기 시작했다. 시외버스 터미널 또한 신도심에 있기 때문에 공주에 올 때마다 들르는 곳은 신도심이었다. 그러다 이번달 초, 연휴를 맞아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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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서울둘레길 4일차 (8코스)

서울둘레길 걷기 웨딩마치 4일차입니다. 오늘은 8코스 북한산 둘레길입니다. (서울둘레길과 코스가 겹칩니다.)아침은 방학역 인근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으로 거하게 먹습니다. 걷는 것보다 먹는 양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방학역에서 도봉산역까지 쭉 걸어갑니다. 이곳이 1코스 시작점이자 8코스의 끝나는 지점입니다. 저희는 반시계방향으로 걷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는 지점이었습니다.서울둘레길 8코스는 북한산둘레길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북한산 초입입니다.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한참 걷다가 인수동 쪽으로 내려와 점심을 먹습니다. 우연히 들어간 돈가스 집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인수동과 수유동을 따라 걷습니다.다시 북한산 둘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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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서울둘레길 5일차 (집으로)

신혼여행 마지막 5일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북한산 둘레길 나머지를 걸을까 하다가 어쩐지 집에 가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불광역에서 관악산까지 걸어서 가기로 합니다. 독립문을 지났습니다.서울역을 지났습니다.한강대교를 지났습니다.도림천을 지나 집으로 향합니다.밥을 먹고, 커피도 두 번 마시며 집에 도착합니다. 집에 와서는 피자를 시켜먹으며 신혼여행을 마무리합니다.마지막 날은 3.1만보 / 24km를 걸었습니다. 평지를 주로 걸어서 다른 날 대비 걸음수가 적은데 거리는 비슷합니다. 5일간 아내와 함께 걷고 쉬고 걷고 먹고 걷고 자며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신혼 여행이라고하기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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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플랫다이어리

마음 한구석에 언제나 이야기를 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굳이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그 이야기를 언젠가 풀어놓게 된다. 그것의 형태가 글이든 그림이든 만화든간에 말이다. 임현 작가는 자신의 안에 품고 있는 이야기를 <플랫다이어리>라는 웹툰으로 풀어놓았다. 웹툰 초창기에는 일상툰이라는 장르가 큰 주목을 받았다. 마린블루스, 스노우캣 같은 작품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일상툰이 지겹고 지루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누군가의 일상이 다른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플롯이 필요하다. 일상이 이야기가 되기 위해서는 사건의 단순한 나열이 아닌 짜임새 있는 구성이 필요해진다는 이야기다. 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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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eji-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

1. MY IMAGINATION 상상2. 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3. IN PLACE 그 자리 그대로4. WHEN I GROW UP5. MONEY CAN'T BUY (ft. Nappy Nina)6. FREE INTERLUDE (ft. Lil Fayo, trenchcoat, Sweet Pea)7. SPELL 주문 (ft. YonYon, G.L.A.M.)8. WAKING UP DOWN9. IN THE MIRROR 거울10. THE TH1NG (ft. Victoria Sin, Shy One)11. THESE DAYS 요즘12. NEVER SETTLING DOWN따라갈 것인가 따라오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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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웅-bartoon24

1. Midnight Bird2. Click Clack (Feat. Chillin Homie, Deepflow, Simon Dominic)3. Mary Jane (Feat. lIlBOI)4. Drown (Feat. 기리보이)5. Puff Pass6. Kill Like7. Payback (Feat. The Quiett)8. 회색도시 (Feat. Candid Creation)괜찮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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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okes-the new abnormal

1. The Adults Are Talking2. Selfless3. Brooklyn Bridge to Chorus4. Bad Decisions5. Eternal Summer6. At the Door7. Why Are Sundays So Depressing8. Not the Same Anymore9. Ode to the Mets오랜만에 예전을 추억하게 해줘서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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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서울둘레길 3일차 (2코스 → 1코스)

3일차 신혼여행 계속됩니다. 오늘은 서울둘레길 2코스와 1코스 일부 걷기입니다.어제 모텔에서 자다보니 얼른 숙소를 벗어나고 싶습니다. 저렴하다곤 해도 룸컨디션이 너무 나빴습니다. 오늘부턴 무조건 호텔에서 잘 생각입니다.아침은 롯데리아가 열자마자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저의 1픽 클래식 치즈버거입니다. 갓 만든 따끈따끈한 햄버거가 정말 맛있습니다. 인생의 버거 BEST 5위 안에 들어갈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진짜)사가정역까지 도심길을 따라 걷다가 용마산으로 올라갑니다.날씨가 어제보단 낫지만 아직 쌀쌀했습니다. 그래도 오르막을 오르니 땀이 조금 납니다.스탬프를 찍어줍니다.중랑구의 풍경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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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미니 빔프로젝터 씨앤케이 CY90 후기

처남이 결혼 선물로 준 미니 빔프로젝터 씨앤케이의 CY90 간단한 사용 후기를 적어본다.가정용 미니 빔프로젝터 씨앤케이 CY90 후기박스. 꽤 크다.본품. 잘 포장되어 있다.케이블들. HDMI 케이블의 경우는 기본 구성품은 아닌 듯하고, 따로 구입한 듯하다.본체이다.사용 후기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안드로이드 핸드폰 (갤럭시 S9+) 으로 스마트 뷰 (화면 동기화) 했을 경우 화면이 조금씩 끊겼다. (넷플릭스 시청 시) 또한 아이폰의 경우는 유튜브 같은 영상은 잘 재생되는데, 넷플릭스의 경우는 아예 나오지 않는다. 정확하지 않으나 저작권 이슈로 송출되지 않는 듯하다.노트북의 경우는 이러한 문제 없이 잘 나왔다. 집 천장에 쏴서 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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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합니다!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2005년부터 재미로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하였고, 벌써 15년이 넘었습니다.[블로그 운영에 대하여]소소하게 하고 싶은 대로 블로그 운영을 하다, 작년부터 키워드 유입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상업적인 글들도 올리게 되었고, 자연스레 제 블로그를 이웃추가 해주신 분들의 기대와 어긋나는 방향으로 운영을 하게 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제 블로그를 이웃추가해주신 분들이 1,000명이 넘어가게 되었고, 제 블로그에서 기대하는 콘텐츠들이 점점 없어진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에 대해서는 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결혼에 대하여]분위기를 환기하고, 드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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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했습니다!

지난 4월 18일, 결혼식을 하고 왔습니다! 천주교식 스몰 웨딩(?)을 하다보니 선례가 없어 대부분 하고 싶은 대로 결혼식을 진행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뜻깊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특히 지금은 미사가 재개되었지만, 1주일 전만 해도 1달 반 가까이 미사를 진행하지 못했었습니다. 미사가 중단된 와중에 예외적으로 허용된 미사를 진행해서 그랬는지 종교인으로도, 새신랑으로도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가족들의 축복속에서, 그리고 그 외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결혼식을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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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서울둘레길 1일차 (5코스 → 4코스)

신혼여행으로 지리산 둘레길을 걸을 계획이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리산의 민박 등이 모두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스를 바꾸어 서울둘레길을 걸어보기로 합니다.(신혼 여행을 해외로 가지 못한 아쉬운 마음은 그대로 담아두었다 코로나가 끝난 후 2차 신혼여행에서 풀기로 하였습니다.)서울둘레길을 어떻게 걸을까 고민하다 집근처 4코스 중간에서 출발해 역방향으로 걷기로 합니다. 집 앞에서 출발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필요한 것들을 배낭에 넣고 출발합니다.관악산 입구에 있는 공원관리사무소에서 스탬프북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여기부터 출발하였습니다.가이드 팸플릿과 스탬프 북을 챙겨서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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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서울둘레길 2일차 (3코스)

2일차에도 걷기는 계속됩니다. 오늘 걸을 길은 3코스로 송파구, 강동구입니다. (참고로 저는 역으로 걸었습니다.)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습니다. 간단한 구성이나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비가 그치고 햇볕이 세서 모자를 쓰고 걷기로 합니다. 3코스 초반 (송파쪽)에는 도심 속 길이 많았습니다. 산책하는 것처럼 기분 좋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일자산입니다. 묘지가 많은 것인 인상적이었습니다.점심은 고덕역 근처 중국집에서 해결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때부터 날씨가 엄청 추워졌습니다. 애초에 옷을 별로 챙겨오지 않았는데, 기온도 낮아지고 바람도 많이 불어 걷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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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즌2(2020)

멈출 수 없이 흥미로운 내러티브, 킹덤은 오롯이 김은희 작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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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014)

엘사는 정말 최고의 캐릭터이다. 겨울왕국 1편은 엘사의 캐릭터 설정집이라고 봐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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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31 고양이 일상도감-다나카 도요미

요즘 주말에 산책을 하는 길에 천변에서 자주 만나는 고양이가 세 마리쯤 있다. 하천변 하수구 쪽에 사는 고양이 가족일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애교도 잘 부리고 정말 귀엽다. 최근엔 구청에서 그 고양이들을 잡아다가 중성화 수술을 해서 다시 풀어주었는데, 한쪽 귀가 조금씩 잘려 있는 모습으로 재회하니 조금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한동안 얼굴을 보지 못하다 오랜만에 보니 무척 반가웠다. (주말마다 산책을 하면서 만날까 기대감에 주머니에 츄르를 하나씩 들고 다니고 있다.)고양이를 기를 형편은 되지 않아서 그냥 이렇게 길에서 만나는 것으로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 최근에 이런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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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운동복 오운더런 긴팔티 구입 후기 (ED9286 / adidas own the run)

운동을 할 때 입기 위해 아디다스의 운동복 오운 더 런 긴팔티를 구입하였다. 운동용 메쉬 소재의 얇은 재질의 제품이며, 이름 그대로 달리기를 할 때 입으면 좋을 듯하다. 품번은 ED9286 이었다.아디다스 운동복 오운 더 런 긴팔티 구입 후기바닥에 펼쳐둔 사진. 사진에서 보는 바 그대로 정말 얇은 느낌의 재질이다.가까이서 찍은 사진. 구멍이 숭숭 난 재질이다. 얇고 가볍고 시원하다.품번 등이 적혀 있는 택.재질은 100% 폴리에스터이다.간단 착샷. 내 신체 스펙은 177-71이며, 평소 M 사이즈를 정사이즈로 즐겨 입는다. 이 제품도 M 사이즈를 구입하였는데, 생각보다 꽉 쨍기게 딱 맞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편하게 입기엔 좀 불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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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남자 레깅스, 타이즈 후기 (알파스킨 스포츠 롱타이츠 / CF7339)

조만간 길지 않게 국내 걷기 여행을 계획 중이다. (지리산 둘레길) 그래서 그때 입기 위해 아디다스 남자 레깅스 (타이즈) 를 구매해 보았다. 그냥 트레이닝복보다 기능이 더 좋다고 하여 (하체를 꽉 잡아줌) 구입해보았다. 제품명은 아디다스 알파스킨 스포츠 롱타이츠이며, 품번은 CF7339 였다.아디다스 남자 레깅스 (알파스킨 스포츠 롱타이츠) 구입 후기내 신체 스펙은 177-71 정도의 마른 체형이나 하체가 좀 튼실한 편이어서 (허벅지, 엉덩이가 굵음) L사이즈로 구입해보았다. 생각보다 옷이 더 끼기 때문에 1사이즈 크게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잘 포장되어 도착.신축성은 당연히 있는 재질이지만 내복같은 흐물흐물한 신축성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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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가구 매트리스 퀸 사이즈 구입 후기 (양모 케미컬폼 60T 텐셀 독립스프링 7존 필로우탑)

퀸사이즈 침대의 프레임을 처형 가족이 쓰지 않는다고 주셔서 받아왔다. 그리고 그에 맞는 퀸사이즈 매트리스를 삼익가구 것으로 구입하였다. 제품명은 삼익가구 양모 케미컬폼 60T 텐셀 독립스트링 7존 필로우탑 매트리스 퀸사이즈이다.삼익가구 매트리스 퀸사이즈 구입 후기제품 설명은 판매 상세페이지에 들어가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매트리스는 직접 배송이다보니 아무래도 배송에 시간이 조금 걸렸다. 구입 후 수령까지 5일 정도가 소요되었다.퀸사이즈의 크기는 가로 1500cm / 길이 200cm로 제품 상관 없이 동일한 듯했다. 프레임은 한샘, 매트리스는 삼익가구였음에도 사이즈가 잘 맞았다.매트리스 위에 토퍼가 얹혀진 형태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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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ie-log

1. No Instructions2. Future Love3. Thinkin Bout You4. Remember (Feat. Ty Dolla $ign)5. Love Kills6. Better Off한국 대중 음악을 더 이상 카테고리로 나누는 게 의미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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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2019)

결말이 좀 허무했지만, 2시간 내내 즐겁게 웃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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