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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엔 겨울 호캉스 영화 <샤이닝> *스포 포함

여름 철 특히 더 찾게 되는 공포 영화!!후유증 심하지 않으면서도 잘 만든 공포 영화로 꼭 추천하고자 하는 작품이 바로 영화 <샤이닝>이다. 공포 영화의 고전, 무려 1980년대 작품!! 그 유명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샤이닝>.이제는 손쉽게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지만, 불과 몇년 전까지는 이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경로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네이버 영화에서 다운로드 가능해진 것을 발견하고 유료 결제로 소장본을 다운받아 보게 된 것이 바로 이 영화였음.영화 <샤이닝>을 꼭 봐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공포 영화의 클래식이라서 보다는 약간 "미국의 국민 공포 영화" 같은 작품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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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보다는 예술에 가까운 영화 <서스페리아> & <여고괴담2> *스포 포함

영화 <서스페리아>는 종종 커피빈에서 커피를 주문한 후 멍 때리며 쳐다보곤 하는 '미디어 빈'을 통해 알게된 작품이다.회색 빛 화면에 여백이 가득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보이던 장면들과, 70년대 영화의 리메이크작으로 제작 중이라는 내용을 보고 언제 개봉할지 기대했던 작품이었다. 정작 또 극장에서 보지는 못 했지만, 영화를 본 후 일주일간은 영화에 매료되어 이것 저것 검색해 보았더라는.게다가 아주 이례적으로 리메이크작을 본 이후 역으로 원작 영화까지 찾아서 보았던 작품이다.그 이유는 원작 감독이 리메이크작을 보고 혹평을 쏟아냈다 해서인데, 그렇다면 대체 원작은 얼마나 뛰어난지, 그리고 얼마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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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는 공포, 영화 <케빈에 대하여> & <바바둑> *스포 포함

엄마가 된다는 것은 누군가에겐 크나큰 축복이자 기적이겠지만, 또 다른 누구에게는 자신의 꿈을 송두리째 좌절시키는 사건일 수 있다. 실상 모든 커리어우먼들에게 출산과 육아는 퇴사와 커리어 단절까지 감행해야 하는 위험 요소로 작용하곤 한다.영화 <케빈에 대하여>는 주인공인 에바가 예상치 못한 순간 엄마가 되며 발생하는 스트레스 뿐 아니라, 그렇게 정 붙이려 노력하는 대상인 아들이란 놈이 사이코패스일 경우의 연대기를 다룬다. 특히 엄마라는 지위 하에 감내해야할 숙명 같은 책임감과 사이코패스 마저도 떠안고 살아야 하는 의무감을 다소 우울하게 보여준다.이미 대략의 줄거리를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접하고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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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복수가 하고 싶니? 영화 <패션, 위험한 열정> 그리고 <위플래쉬> *스포 포함

예전에 영화 제휴를 알아보다가 접하게 된 영화 <패션, 위험한 열정>. 당시 필요했던 영화는 회사를 배경으로 한 여성들 간의 질투와 시기의 내용이 주가 되는 것이었다. 이 영화가 모든 조건을 만족했는데, 아쉽게도 개봉일과 준비 기간이 맞지 않아 협업하지는 못 했다. 하지만 그 이후 영화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종종 다시 꺼내보곤 한다. 그에 비해 영화의 인지도가 거의 없는 편이라 좀 아쉽다.참고로 영화 제목은 쉼표 뒤에 부연 설명 되었듯 패션이 그 fashion이 아니라 passion 이다.영화는 설정부터가 흥미로운데, 광고 회사에 다니고 있는 이사벨과 그녀의 상사 크리스틴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영화의 시작은 크리스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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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이라는 잔혹동화, 영화 <렛미인> *스포 포함

영화 <렛미인>은 내가 정말 정말 정말 애정하는 영화 중 하나다.영화관에서 개봉 당시에는 보지 못 하고 몇 년 후에야 IPTV를 통해 보게 됐는데, 왜 진작 보지 않았는지 후회가 될 정도였다. 결국엔 개인 소장하고 싶어서 스마트폰에 받아 정말 여러 번을 다시 봤고, 또 앞으로도 여러 번 다시 볼 것 같다.<렛미인>이 아마도 처음으로 내가 영화를 다 본 후 인터넷을 뒤져가며 후기와 해석을 읽어대게 한 영화였던 것 같다.그만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여운도 강하고, 묵직한 충격이 있었다.이 영화는 공포의 옷을 입고 있지만, 그 보다는 좀더 주인공들인 소년과 소녀의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인데,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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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나고 다시 보는 2017년 뷰티 광고영상 컨텐츠 트렌드

2005년도 이효리의 '애니모션'을 필두로 2009년까지는 뮤직비디오 형태의 광고 영상이 유행이었다면,그 이후 2013년 정도까지는 웹드라마 형태의 '온라인 전용'으로 1분도 넘어가는 긴 광고 영상 컨텐츠가 유행했었다. 이에 기인해 브랜드 캠페인 사이트를 통째로 동영상을 베이스로한 인터랙티브로 제작하던 시기도 있었다. 와이파이에 연연하지 않고 누구나 편히 4G에 접속하는 시기가 도래하면서 아마도 2015년도부터 '스낵컨텐츠'라는 개념이 등장했던 것 같은데, 이는 앞선 긴 영상과는 반대로 모바일에서 짬짬이 즐길만한 짤막한 길이의 컨텐츠를 일컫는 새로운 키워드였다. 이 때부터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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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2016년도 여행사 항공사 마케팅 트렌드

이제는 당연한 트렌드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2016년경부터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중시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관광'을 넘어 '현지화'되고자 하는 여행자들의 니즈가 증폭되었다.이에 대한 증거로 2016년도에 <배틀 트립>이라는 TV 프로그램이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2016년 4월 방영 시작)현지에서 지내며 식당을 운영하는 <윤식당>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여 등장한 프로그램이다고 볼수 있다. (2017년 3월 방영)이에 따라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그런 관광지, 전형적인 여행 코스가 아니라, 아무도 모르고 있지만 나만이 발굴해낸 나만의 취향을 반영한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중요해졌다.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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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들이 펭수에게 러브콜을 보낼수 밖에 없는 이유 (feat. 찰떡같은 펭수 광고 모음)

2019년 가장 핫한 인물로 꼽혔으며, 유튜브 구독자 210만명을 거느리고 있고, 초딩들을 넘어 직장인들의 '직통령'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EBS가 탄생시킨 건방지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것 등 누구나 알고 있는 이런 이유들은 다 차치하겠다. 포스팅 제목은 '이유'로 풀긴 했지만, 펭수가 광고를 찍게 되는 과정과 그런 펭수의 개성을 가장 잘 살린 광고 사례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실상은 광고주가 펭수에게 간택 당한 것펭수는 본인이 찍고 싶은 광고를 미리 패러디하여 화제를 만든 후, 광고주들이 역으로 자신을 찾게하는 스마트한 방법을 사용했다.능동적으로 광고주를 개척해낸 펭수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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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덕에 알게된 개구락지 소녀, 영화 <로리타> *스포 포함

몇년 전 한창 아이유의 '스물셋'이라는 노래가 나왔을 때 뮤직비디오에 '로리타 코드'가 어쩌고 논란이 된 적이 있다.대체 로리타가 뭐길래? 뭐 얼마나 파격적인 영화라고?? 라는 호기심에 보게된 영화 <로리타>.사실 별 기대도 없이 봤는데, 덕분에 명작 하나 발굴한 케이스가 됐다-쌩뚱맞지만, 땡스 투 아이유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아이유의 '스물셋' 뮤직비디오는 어른과 아이 사이에 있는 그 나이때에 대한 가사를 화면으로 꽤 잘 표현해냈고, 또 아트적으로도 참 예쁘다고 생각한다. 숨겨져 있는 코드가 어쩌고는 내 알바가 아니고, 그 자체로는 매우 좋아하는 뮤비 중 하나다.'금지된 욕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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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다가 소환당해 역주행하는 사람들 (feat. 유튜브 알고리즘 & 밈 현상)

#1일1깡 #비 #정지훈최근 코로나로 인해 다들 강제 집콕을 하다가 예상치 못하게 3년 전에 나왔던 비의 '깡' 뮤직비디오가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그 시작이 무엇이었는지 주동자가 누구였는지는 그 누구도 알수가 없는데, 어느 날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너나 할것 없이 깡 열풍에 동조하기 시작했다.일부 유튜버는 웃긴 댓글을 모아 무대영상과 합성해 재가공해 올리기도 했으며, 일부는 깡 안무를 패러디해 희화화하기도 했다.이를 재빠르게 포착한 방송사에서 비를 섭외해 인터뷰를 하였고, 이를 날개 삼아 1일 1깡 열풍은 더욱 거세졌다. 네티즌들은 비가 화답하였다며 흥분했다.비는 자신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댓글들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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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위험성에 대해- 영화 <미드소마>와 <크루서블> *스포 포함

최근에 아주 신박한 영화를 골라 보고는 감탄했는데, 그것이 바로 <미드소마>다. 영화 <유전>을 감독한 아리 에스터의 두 번째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꽃밭 가득한 스웨덴의 어느 마을을 화면으로 보고 있자면, 마치 자연 속으로 직접 다녀온 듯한 기분 마저 든다. 어디까지가 신앙이고, 어디까지가 문화인지 그 경계에 대한 질문과 의지할 곳 없는 사람이 어떻게 한 집단에 동화되어가는지를 경험할 수 있는 영화였다.<유전> 때와 같이 아리 에스터 감독은 사이비 신앙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싶은가 보다. 혹시 본인이 그런 이상한 믿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거나, 주변 사람이 이상하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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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마케팅은 지코처럼!! (Zico feat. 틱톡 챌린지)

얼마 전에 비의 1일 1깡에 대해 포스팅했는데 농심에서 드디어 새로운 새우깡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7월 1일 30초 영상 업로드)약간 어색한 듯한 비의 '꾸러기 표정'이 인상적이다. 독특한 점은 광고 영상 공개에 앞서 '방구석 새우깡 챌린지' 공식 음원이라며 노래만 나오는 영상을 먼저 올렸다는 사실. 그것도 약 1주 전에 말이다. '방구석 새우깡 챌린지'는 Mnet에서 운영하는 채널 M2와 함께 한다. 밈 현상에 편승해 챌린지 이벤트를 내거는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참여율은 어떨지 궁금하다. 사실 챌린지용 공식 음원이라 해봤자 앞에 새우깡 로고송이 붙었을 뿐, '깡' 원곡이 길이 편집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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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의인화 하는 독특한 시각, 영화 <마더!>와 <킬링디어> *스포 포함

종교적인 것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뭔지도 모르고 보고 난 후 알고 보니 신에 대한 영화인 작품들 두 가지를 소개한다. 이 영화들은 아주 창의적이고, 전형적이지 않은 형태로 신을 모사한다. 대체 인간의 상상력이란... 장르 조차 어디에 속한다 정의할 수 없는 독특한 영화들이다.영화 <마더!>에서는 신이 글을 쓰는 유명 작가로 등장한다. 주인공들은 이름도 나오지 않으며, 외딴 숲 속 섬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젊은 여자와 다소 나이차 나는 남자가 부부로 나온다. 아내는 집 수리와 인테리어 작업에 한창인 반면, 남편은 종일 글 쓰는데에만 집중을 해도 진도가 영 나가지 않는다. 평화롭던 이들의 집에 낯선 남자가 찾아오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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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워너원 (feat. 워너원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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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나고 다시 보는 2017년 뷰티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지금도 뷰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은 비일비재하지만, 2017년 당시가 그 어느 때 보다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에 집중하던 시기였던 것 같다. 그리고 요즘엔 예전에 비해 확실히 스타 크리에이터 한 두명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해졌다.물론 표면에 확 드러나지 않는 제품 협찬이나 리뷰 등은 계속 진행이 되겠지만, 2017년 당시에는 인플루언서들이 브랜드 모델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던 시절이다. 우선 가장 큰 구분점은 국내 브랜드 vs. 글로벌 브랜드의 인플루언서 활용 방식이다.물론 이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제약에 기인한 것이라 볼수 있을 듯 하다. 국내 브랜드 인플루언서 활용 트렌드1. 뷰티 크리에이터의 브랜드 모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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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가 획기적이라 생각했다...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를 보기 전까진.

호평이 많았던 영화 <서치>를 뒤늦게 보게 됐는데, 뭔가 굉장한 반전이 있을 줄 알았더니 생각 보다 줄거리는 다소 평범하더라. 특별할 것 없는 스토리의 영화가 그토록 극찬 받았던 이유는 영화가 전개되는 형식이 전에 없이 독특했기 때문일 것이다. 바로 영화의 모든 장면이 주인공의 PC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방식이다.나 역시 시대에 너무 걸맞는 창의적인 방식의 연출이라고 감탄하며 주변에 꼭 보라고 전파하고 다녔다. (이미 상영 종료 후였지만)*주인공 가족이 한국인이라는 설정이 국내 입소문에도 한몫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그 이후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를 보게 됐는데, <서치> 보다 흥행은 못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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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하나 건사하면 감사한줄 알아야... 영화 <겟 아웃> *스포 포함

코로나의 기승으로 한창 집콕하는 요즘. 평범한 일상에 감사할줄 몰랐던 나 자신을 반성하며...간사한 인간이라 어디가 아파야 그제서야 안 아플 때 감사하며 살았어야지 하는 우리네 닝겐들 - 특히 나에게 그래서 스릴러나 공포 장르는 매력이 있다. 아무리 스트레스 받고 빡쳐도 공포 영화 속 주인공 보다는 내가 나으니까.그렇게 남의 불행을 내 행복 삼으며... ㅎㅎ스릴러나 공포 영화를 보고 나면 그러한 카타르시스가 있는 것 같다.영화 <겟 아웃>은 좀비 영화나 바이러스 영화는 아니지만, 내 몸 하나 건사함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보는 내내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영화 후반에 다소 김 새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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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결혼할 때 제발 그러지 좀 마오

인생에서 나름 큰 경조사 중 하나인 결혼식-그런데 결혼식 전후로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다른 일이었다면 그냥 넘겨질 수 있는 경우여도, 결혼식이라 유독 눈 감아지지 않는 것 같다.즉, 결혼식도 나름의 위기 관리가 필요한 것!이건 결혼하는 당사자이든 하객이든 모두 해당되는 내용이다.내가 주변에서 보고 들은 worst 케이스들을 소개하며, 제발 그러지말자고 알려주고 싶다. Case 1. 주선자 덕에 결혼하면서 그를 서운하게 한다. 아마 은근히 흔한 케이스일 것 같다. 특히 좀 어릴 때 결혼하는 사람들 중에서 많을 듯. 내가 들은 최악의 케이스는 남녀 각각의 지인이 소개시켜준 것이 아닌, 한 명의 주선자가 남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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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만 있고 인성이 받쳐주지 않을 때... 영화 <크로니클> & <캐리> *스포 포함

슈퍼 히어로의 파워가 생겼는데, 그 능력을 갖게 된 당사자가 선하고 올바르게 자란 사람이 아니라면? 열등감에 비뚤어진 인성을 갖고 있다면?영화 <크로니클>은 그런 경우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판타지적 설정 + 현실적인 상황의 조합-다소 시니컬한 히어로물이다.게다가 당시 유행하게 된 '페이크 다큐' 형식을 차용했는데-아마도 이런 영화 연출 방식을 유행시켰던 방점에 있는 영화로 기억한다.세 명의 틴에이저들이 우연히 외계에서 온 UFO 같은 물체를 발견하고 다가갔다가 슈퍼 파워를 얻게 된다.그들은 염력을 쓸 수 있고, 하늘을 날수도 있고, 슈퍼 파워는 개발하면 개발할수록 점점 강해진다.어느 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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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금수저의 악취미와 그에 대한 자격지심, 영화 <버닝> *스포 포함

느릿하게 흘러가지만, 여러 가지 의문을 던지는 영화 <버닝>배우 유아인이 나온다 하여 1차 관심을 가졌고, 당시 칸에서 화제가 된다하여 또 한번 관심, 그리고 원작이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이라 해서 더더욱 궁금했던 영화였다.정작 영화관에서 상영할 땐 바쁘고 탈진해 타이밍을 놓치고 ㅠㅠ 결국 네이버로 다운로드해 여름 휴가 중 보았던 영화.영화는 요즘 20대 현실 - 멀쩡히 대학 나와서도 취직 안(?)하고 허망한 꿈만 좇는 듯한 종수와그럼에도 불구하고 빚에 쪼들릴 지언정 나름대로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하는 (혹은 철없이 즐길건 다 즐기는??) 해미,그리고 그에 비해 하는 것 없이 타고난게 돈 많은 금수저인 벤의 삶을 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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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잃어도 술담배는 못 잃는 영화 <소공녀> (feat.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비슷한 듯 다른 영화 <소공녀>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왠지 짠내 시리즈다. ㅠ_ㅠ공통점은 두 영화 다 주인공이 가사도우미, 소위 말하는 파출부 일로 연명하고 있다는 점이고,다른 점은 <소공녀>는 담담하고 밝은 톤으로나마 사실은 서글픈 미소의 삶을 보여주는 잔잔한 영화라면,<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블랙코미디를 표방하는 다소 자조적이고 자극적인 살인 스토리라는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나면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것들, 내 직업, 내 환경에 감사하게 되는 겸허하고 숙연하고 마음 찡해지는 영화들이다.누군가에겐 당연한 것들이 누군가에겐 평생 노력하며 살아도 갖추기 어려운 것이라는 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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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나고 다시 보는 2018년 상반기 은행 광고 트렌드

2018년도 상반기 당시 은행권 마케팅 이슈는 크게 4가지를 들수 있다.1. 디지털 강화 전쟁: 인터넷 전문 은행 출범 2년차 진입으로 각 은행들에서 디지털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 및 디지털 부서를 신설했다. 2. 아이돌 마케팅: 디지털에 가장 친숙한 20대 및 그 이하 연령대 고객 영입을 위해 아이돌 모델을 적극 활용했다. 3. 원 플랫폼 전략: 다양한 기능을 한 데 모은 슈퍼앱, 통합앱 등 "앱 2.0, 마이크로플랫폼"을 표방했다. 4. 디자인 카드 마케팅 지속: 캐릭터 카드, 아이돌 카드, 페이 카드 등 각종 시리즈 카드 마케팅을 지속했다. 위의 1번은 각 브랜드의 조직적인 측면이므로, 광고 트렌드는 2번부터 반영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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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전>이 무서운 진짜 이유 *스포 다수 포함

영화 '유전'이 최근 코로나 여파로 재개봉한 듯 하다.코로나 때문에 발길 끊긴 극장가에는 새로운 영화를 개봉하기 보다는 기존 영화를 재개봉하는 추세다.영화 '유전'은 개봉 당시에 "욕 나오게 무섭다"라던지영화 번역가 조차 너무 무서우니 혼자 보지 말라했다는 이야기로 홍보를 많이 했는데,의외로 뚜껑이 열린 후에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다수의 홍보 글에서 이 영화를 단순 '오컬트'로 규정지었고,그 때문에 귀신, 악령, 빙의 등을 기대하고 갔다가 '안 무섭다' '지루하다'고 평가 받는 듯 했다.게다가 최근 몇 년간의 공포영화/스릴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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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2016년 뷰티 브랜드 디지털 마케팅

경제와 함께 갈수록 삭막해지는 현실에 요즘은 참여형 이벤트/프로모션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지만,몇 년 전까지만 해도 참여형 캠페인에 혈안을 하던 시기가 있었다.요즘엔 주로 직접적인 세일즈 프로모션이 대세가 되어버린 뷰티 마켓이지만, 예전에는 어떻게든 타겟과의 인게이지먼트를 높이려고, 샘플링이라도 한번 더 하려고, 이런 저런 참여형 이벤트를 많이 했었다. 그 당시 나름 트렌드였다고 하는 디지털 캠페인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 한다.2016 뷰티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1. 소셜 라이브 쇼유튜브, 페이스 북 등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막 도입한 시기였다.너나 나나 '최초'의 라이브 스트리밍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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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밉상 후배 타입별 대처법

어느 순간 중간 관리자가 되면서 위 아래로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이다.이제는 상사가 아닌 부하직원 때문에 퇴사하는 케이스가 더 늘어난다는 뉴스 기사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나 역시 직장 상사에게 받는 스트레스 보다 후배들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사소한 일일지라도 강도는 더 큰 것 같다.특히 요즘 같은 때에는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아 지적을 하고 싶어도 '꼰대'라는 소리 듣기 십상이라 예전 세대들 보다 더 참고 넘겨야 할게 많은 실정이다. 게다가 주로 20대를 타겟으로 하는 드라마나 방송, 광고 등에서도 마치 윗 사람들한테 통쾌한 일침을 날리는 것이 미덕인양 보여주고 있고, 후배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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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과거가 정말 과거일 뿐인지, 영화 <더 기프트> *스포 포함

내가 아는 사람이 알고 보니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섬찟한 경험?!!!까지는 아니더라도,생각 보다 형편없는 사람이라 실망한 적은 누구든 있을 것이다. 영화 <더 기프트>는 그런 류의 실망감에 대한 영화다. 하지만 좀더 깊이 있고 심각한. 누군가에게는 인생과 가정이 걸려있는 중대한 사안이랄까.개인적으로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다.지금 내 앞에 있는 이 사람은 얼만큼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그의 과거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주는 영화. **스포 및 주관적 해석이 포함돼 있습니다.영화는 주인공 부부가 남편의 어릴 적 고향으로 이사를 오며 시작이 되고, 이사 온 첫 날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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