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지는 비오는 평일 오후 기분도 울적하니 어디 구석에 숨어서 커피나 먹을 겸 나가서 걷던 중 적당해 보이는 곳 발견 내부로 들어서니 통유리와 천장이 높아서 시야가 시원합니다 비가와서 뭔가 아늑한 느낌이 드네요 바닐라라떼 아이스 (5.500원) 한 잔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야무지게 들고 계단 오르는 재미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갑니다 다른 이쁜 자리들 놔두고 창가 모서리 픽 비오는걸 보며 멍때리면서 생각 정리 간단한 엽서 같은 것도 파는 것 같구 디저트도 있는거 같았습니다 구석구석 숨을 곳도 나름(?) 많았습니다 커피맛도 괜찮고 뷰도 나름 괜찮습니다 역촌역쯤 오시면 방문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나름 숨어 있기 좋음 천장이 높아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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