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암동에서 비슷한 형식의 횟집이 많지 않은 편인데도 겨울 제철인 대방어와 고등어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을 골랐어요 이곳은 상암해물이라고 불리며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2다길 28에 위치해요 운영시간은 17:00부터 02:00까지고 마지막 주문은 00:30이에요 주차도 가능하고 단체 이용과 포장도 가능하답니다 위치는 상암동 메인 거리에서 벗어난 곳이라 찾아가기가 쉽지 않아요 골목 안쪽에 있어서 방문 전에는 반드시 지도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예약은 따로 절차가 있는 건 아니지만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자리를 미리 확보해 주신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방문 전에 전화로 꼭 예약했어요 넓은 홀이 있고 단체 손님도 무리 없이 들어가요 공간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식당 자체의 분위기가 특히 우아하진 않지만 위생과 정돈은 확실했어요
저는 고등어회와 방어회를 주문했는데 먼저 고등어회의 컬러는 선명하고 회 맛도 아주 깔끔했어요 비린 맛이 거의 없었고 두툼한 편이라 씹는 식감이 좋았어요 반면 방어회는 겨울 제철답게 기름기가 풍부했고 양도 넉넉해요 적당한 두께로 잘라 말아 먹는 재미가 있었고 기름기의 고소함이 입안에 오래 남았어요 사장님께서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셨고 김에 싸서 먹으니 더욱 풍미가 살아났어요 소주와의 조합도 여럿이 함께 즐기기에 좋았고, 특유의 고소함과 기름짐이 돋보여 술을 부르는 조합이라 느꼈어요
이 집의 매력은 역시 겨울철 제철 회를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반반으로 나온 회에서 두 가지 바람직한 비율을 경험할 수 있었고 준비된 해산물의 질도 안정적이었어요 다만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라 분위기 면에서 특별함을 찾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럼에도 위생 관리나 손님 응대는 만족스러웠고 방문 시 충분히 기대 이상의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결론적으로 이곳은 겨울에 대방어와 고등어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원활하게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고 포장도 가능하니 필요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소주와 함께라면 더욱 그 맛이 살아나는 편이라 남겨두고 싶은 강한 단점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