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티스토리 데이터 처리 중입니다.

부산역 디저트카페 ‘부산당’ 정짓간 옆, 저녁에는 선물로 달콤하게

 부산역 디저트카페 ‘부산당’ 정짓간 옆, 저녁에는 선물로 달콤하게

부산역 미슐랭맛집 ‘정짓간’ 바로 옆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디저트카페 부산당에 들렀어요. 저녁 방문이라 진열대가 거의 비어 있었고 마들렌, 쿠키, 푸딩 등 대부분 품절이더군요. 그래도 남아 있던 건 자갈치오징어먹물파이, 오륙도허니마들렌, 그리고 선물용 쿠키세트 정도였어요. 이 세 가지가 남아 있었지만 의외로 너무 괜찮았고, 포장도 세련돼서 부산 기념품으로 사가기 좋다고 느꼈죠. 부산 감성을 가득 담은 디저트들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자갈치오징어먹물파이는 달지 않은 팥이 들어 있어 우유와 함께 먹기에도 잘 맞았고, 허니마들렌은 부드럽고 달콤해서 다음날 커피와 마시니 더욱 좋았어요. 두 가지 다 “이게 부산당의 시그니처구나” 싶은 완성도를 보여줬고, 커피와 함께 먹으면 제격이었고 선물용 패키지 디자인도 감성적이었어요.

공간은 작지만 조용하고 따뜻했고, 우드톤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이 식사 후 잠시 쉬어가기 좋게 만들어 주더군요. 정짓간 바로 아래라 이동도 편해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보였어요. 위치는 부산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1로, 부산역 7번출구에서 100m 도보 2분 정도인데 정짓간과 동일 건물 1층에 있어요.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였고, 대표메뉴로는 자갈치오징어먹물파이, 오륙도허니마들렌, 동구 명란바게트, 부산 땡초고로케를 소개하더군요. 선물용 디저트가 인기를 끄는 곳으로, 정짓간 옆의 빵은 품절되었어도 선물은 성공적이었죠. 부산역에서 가장 달콤한 마무리를 원한다면 이곳이 딱이라고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