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초에 정말 삽질해서 밭을 다듬고(1주일 동안), 거름 10포대(1포대당 약 2~4천원)를 쏱아붓고 살충제(가루형태)까지 섞어서 뒤집어 주었지요. 처음에는 거름 냄새가 심하지만, 3일 정도 지나면 사라집니다.
거름은 가스를 제거해야하기 때문에 곩고루 펼쳐줍니다. 4월 초에 둑을 만들었습니다. 또 2주 후에 비닐을 씌우고, 고랑 사이에 제초매트를 깔았습니다.
장마철 지나면 정말 풀이 무섭게 자랍니다. 2년 전에는 고추모종을 조금 일찍 심어서 냉해를 보았습니다. 야간 최저기온이 6도시 이상 되었을 때 심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고추가 냉해를 입으면, 나중에 보니 2주 늦게 심었던 고추 보다 더 느리게 자라더라구요. 한국인의 밥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것이기에 고추는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손이 .....
원문 링크 : 고추 모종을 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