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전고투(惡戰苦鬪): 강력한 적을 만나 괴로운 싸움을 함, 곤란한 상태에서 괴로워하면서도 노력을 계속함. 비슷한 말로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고군분투가 있다.
먼 타국인 필리핀에서 건너와 시즌 초반부터 소년 가장의 역할을 맡고 있다. 팀의 코어라 할 수 있는 두경민-강상재-드완 에르난데스가 이탈한 최악의 상황에서 홀로 DB를 이끌어가고 있다.
당연히 힘들 법도 하다. 안 풀릴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선 알바노는 지친 기색 없이 팀의 모든 공격을 총괄하고 이끌며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애써 밝은 미소를 유지해가고 있다. 실력만큼이나 멘탈도 뛰어나고 성숙한 선수가 아닐 수 없다.
최고의 복덩이다. 알바노가 이끈 DB는 지난 9일 경기를 기점으로 2라운드를 1승 8패로 마감했다. 1승 역시도 4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