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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신화를 꿈꾸는 '수비형 조커' 조우성

 3라운드 신화를 꿈꾸는 '수비형 조커' 조우성

프로 선수들에게 농구공은 인생의 동반자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정도로 평생에 가까운 시간을 농구공과 지새워왔다.

평범한 일반인이 취업난에 고통받듯, 선수들은 낙타 바늘구멍 통과하기라 불리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 구단의 선택을 받기 위해 온 전력을 쏟아붓는다. 그럼에도 녹록지 않은 게 현 상황이다.

신인 드래프트 추첨 현장을 보면 1라운드는 고사하고, 2라운드, 3라운드, 심지어 4라운드에서라도 한자리를 차지하고자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렇게, 힘겹게 프로라는 타이틀을 얻어내도 코트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가 태반이다.

결국 그들은 행복했던 찰나의 순간들을 뒤로하고, 대중들 사이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버린다. 이런 와중에 최근, 서울 삼성의 3라운더 조우성의 활약은 심히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