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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충수가 된 말콤 토마스 교체, 원주 DB의 운명은?

 자충수가 된 말콤 토마스 교체, 원주 DB의 운명은?

직장 상사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너 앞으로 잘할 거야?”라고 물으면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십중팔구, 열에 아홉은 “잘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지 않을까.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

그래야 그 현장의 분위기를 회피할 수 있으니까. 2월 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DB와 SK의 5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졌다. 공은 둥글고 모든 스포츠는 까봐야 알지만 사실 두 팀의 경기 내용과 결과는 시작 전부터 너무 눈에 선했다.

부상으로 빠진 강상재, 페인트존에서 무게감이 확연히 떨어지는 레나드 프리먼-말콤 토마스 조합, SK가 앞선에 막을 선수는 이선 알바노 한 명. 김종규의 경기력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지만 그 혼자서는 도저히 자밀 워니의 활동 반경을 제어할 수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