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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농구? 지쳐가는 이대성!

 이거시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농구? 지쳐가는 이대성!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난적 고양 캐롯을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공동 최하위에서 전주 KCC와 함께 공동 7위로 올라서는 발판을 마련하는 승리였다.

이전 경기까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이도 저도 아닌 따로 국밥 같은 느낌을 물씬 풍겼던 팀. 하지만, 연패 탈출 의지가 남달랐던 것일까, 확실히 선수들의 움직임, 슛 컨디션이 이전과는 달랐다.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부터 이대성을 중심으로 원활한 공격을 가졌다. 헤비 온 볼러인 이대성에 극도로 의존했던 지난 3경기, 이날도 사실 초반엔 크게 다르진 않았다.

이대성은 순간순간의 가속도와 헤지 테이션 무브, 방향 전환으로 쉽게 캐롯의 엘보우 지역, 미드-레인지 지역으로 들어섰다. 전반 작전 타임, 유도훈 감독은 “파서(돌파해서) 수비 붙이고 밖으로 빼줘”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