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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기록] 정신과를 찾게 된 계기, 우울증 진단

 [우울 기록] 정신과를 찾게 된 계기, 우울증 진단

나는 우울하지 않았다 우울이 뭘까 어쩌면 나는 우울의 정의를 잘 몰랐던 것도 같다. 매체에서 보이는 우울증, 그냥 내가 생각하는 우울증은 맨날 눈물 주륵주륵 흘리는 뭐 그런건줄 알았다.

그래서 사실 우울증보다는 ADHD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음 왜냐하면 갈수록 집중력이 극도로 떨어지고 화가 많아졌다. 어느정도냐하면 전화를 하다가 갑자기 난 다른 걸 하고 있고 중간이 붕 뜬 것 처럼 기억이 안남 지나가던 아줌마가 길 가운데 막지말라고 하고 지나가는데 데려와서 폭력을 행사하고 싶었음 물론 실제로 행사하진 않았는데 그럴 수 없으니 머리 끝까지 화가 올라오고 가슴이 답답해짐 일반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을 내가 하고 있어서 문제가 있다 싶어서 내원했다 정신과를 방문해서 자가평가와 주의력검사, 뇌파검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