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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정보단 신설 / 외교부…167개국 '고급정보' 올린다

 외교 정보단 신설 / 외교부…167개국 '고급정보' 올린다

외교부가 최근본부와 공관에서 수집된 정보를 별도의 보고서로 작성해 대통령실에 공유하는 역할을 하는 ‘외교 정보단’을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등 굵직한 외교 일정을 앞두고 관련 정보를 보고하는 태스크포스(TF) 형태지만, 향후 정식 조직으로 발전해 미 국무부 정보조사국(INR)과 유사한 역할을 하게 될 거란 관측도 나온다.

외교 정보단 TF 신설 19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외교부는 올해 상반기 들어 각 지역국을 중심으로 외교 정보에 특화한 보고서를 작성해 대통령실과 공유하는 '외교 정보단'을 꾸렸다. 전 세계 167개 재외공관에서 본부로 보고하는 외교 전문(電文·cable)과 지역 정세에 대한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당면한 외교 현안 관련 보고서를 생산하는 TF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