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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2023.01.14

주말의 기록을 일요일 저녁 남겨본다. 가장 먼저,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우리는 서둘러 충남 예산으로 내려갔다.

예산은 나의 아버지가 사시는 곳이다. 명절이면 차가 많이 막히기 때문에 차라리 명절 전 한 주 빨리 찾아뵈러 간 것이다.

가족이 될 여자친구와도 어김없이 함께 갔다. 가장 먼저 요양원에 계신 우리 할머니를 뵈러 갔다.

치매도 있으시고, 귀도 잘 들리지 않으시지만 나만큼은 기억해주며 여전히 나를 사랑해주고 계셨다. 또 그녀에게는 각시가 너무 이쁘다며 좋아해 주셨다.

점심 먹은 이후라 조금 졸려 보이셔서 얼마 안 있어 다음을 기약하고는 헤어졌다. 그리고는 아버지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 메뉴는 짜장면으로 하자고 하시며, 자신이 아는 맛집이 있으니 자신의 차를 따라오라고 하셨다. 우리는 우리 .....

원문 링크 : 202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