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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첫 방문 일본의 첫 도시 도쿄 1인 혼자 여행! 221206-221209 / 나리타공항, 1300엔 버스,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일본 회전초밥, 스크램블 교차로, 마루고 돈카츠

 [일본] 첫 방문 일본의 첫 도시 도쿄 1인 혼자 여행! 221206-221209 / 나리타공항, 1300엔 버스, 도쿄역 라멘스트리트, 일본 회전초밥, 스크램블 교차로, 마루고 돈카츠

도쿄를 처음 방문한 여정은 2022년 하반기 코로나 격리 완화 소식과 함께 시작되었다.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국이 허용된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 여행을 준비했고, 퇴사 후 쉬는 동안 다녀온 일정 속 한 도시로 도쿄를 선택했다. 출국 당일 새벽에는 눈이 많이 내려 출발이 약 2시간가량 지연되었고,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입국 절차가 길어지며 도쿄 시내로 이동하는 시간도 늦어졌다. 도착 직후의 날씨는 비가 그친 뒤 맑고 맑은 하늘이 펼쳐졌으나, 도쿄역으로 향하는 길에는 저녁이 이미 다가와 있었다. 도쿄역 지하상가에는 다양한 캐릭터 상점과 라멘집이 즐비했고, 라멘은 첫 일본식으로 맛보게 되었다. 가격은 1300엔대였던 것으로 기억되며, 간은 생각보다 강렬해 다소 놀랐지만 찐한 맛이 인상적이었다. 호텔에는 아침식사 쿠폰이 세 장이나 있었지만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한 채 남아 있어 아쉬움으로 남았다.

다음 날 아침에는 오타쿠의 성지라 불리는 아키하바라 역으로 향했다. 돈카츠 맛집을 찾는 목적이었으나, 주변은 용산 전자상가를 닮은 분위기와 애니메이션 상점들로 가득했다. 마루고 돈카츠라는 곳이 이 근처에 있었고, 히레카츠를 맛보려 다녀왔다. 겉으로 보이는 가정집 같은 외형과 달리 돈가츠 맛집으로, 바삭한 식감보다는 바스락거리는 질감이 더 돋보였다. 히레가츠 단품은 2400엔, 정식은 2900엔으로 정식이 추천되었다. 저녁에는 시부야로 이동해 유명한 스크램블 교차로를 보았고, 신호가 한꺼번에 바뀌는 모습을 타임랩스로 찍으려 했으나 기억 속으로 남아 있지 않다. 도쿄역 옛 청사 광장을 지나 공원으로 이어진 곳에서 여정을 이어가다가 숙소로 돌아와 도쿄역 광장 주변을 둘렀다. 저녁은 회전 초밥집으로 향했고, 하이볼을 한 잔 시켰다. 일본의 하이볼은 달지 않아 의외였고, 총합은 약 5천 엔에 달했다. 다만 참치는 특히 맛있다고 느껴졌다.

1일차와 2일차의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되었고, 일본 여행을 더 일찍 다녀오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앞으로 이어질 포스팅에는 남은 3일차와 4일차 일정이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