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평가 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이 회사의 부실원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PF대출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건설사들은 금리인상과 부동산시장 침체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부실기업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은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금흐름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이다. 부동산 개발업체가 아파트·오피스텔·상가 등을 지어 분양한 뒤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수익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 땅을 사고 공사를 진행하는 사업방식이다.
외환위기 이전에는 건설사가 직접 은행에서 돈을 빌려 땅을 사고 아파트를 지어 팔았지만, 1997년 이후에는 건설사와 시행사가 역할을 분담해.....
원문 링크 : 건설사들 못 피한 금리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