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눈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면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디지털 눈 피로가 흔한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모양체근 과긴장으로 인한 근거리 집중이 피로를 악화시키고, 눈 깜빡임 감소로 눈물막이 불안정해지며, 블루라이트와 반사광이 자극을 더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눈의 뻑뻑함 건조함 통증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집중력 저하 등이 있다. 이를 방치하면 만성 안구건조증이나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필요하다.
눈 피로를 푸는 법은 온찜질, 20-20-20 법칙, 눈 깜빡임 훈련, 눈 마사지, 인공눈물 점안, 냉온 교차 찜질, 눈 근육 스트레칭, 충분한 수면과 어둠 속 휴식의 8가지로 정리된다. 온찜질은 40~45도 정도로 눈 주위 혈액순환을 돕고 마이봄샘을 열어 눈물 지질층을 회복시켜 건조함을 완화한다. 수건이나 온열 마스크를 이용해 5~10분간 시행하고 하루 1~2회가 적절하다. 20-20-20 법칙은 화면 사용 20분마다 20피트 이상 떨어진 곳을 20초 이상 바라보는 간단한 원칙으로 눈의 모양체근 이완을 돕는다.
눈 깜빡임 훈련은 화면을 보는 동안 의식적으로 1~2분마다 10회씩 천천히 완전하게 깜빡이는 습관이다. 눈 마사지는 눈썹 뼈 아래를 눌러 주고 눈의 안쪽 모서리와 주변을 원을 그리듯 마사지해 혈류를 촉진한다. 인공눈물 점안은 방부제 없는 단회용 제품을 선택하고 렌즈 착용자는 렌즈용 점안을 택하는 것이 좋다. 냉온 교차 찜질은 따뜻하게 혈관을 확장한 뒤 차가운 찜질로 수축시키는 순환 자극으로 붓기와 피로를 동시에 완화한다. 눈 근육 스트레칭은 눈을 감고 휴식한 뒤 상하좌우로 시선을 이동하고 시계 방향 반시계 방향으로 눈을 굴려 이완을 촉진한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면과 어둠 속 휴식은 눈 회복의 기본으로 성인은 하루 7~8시간의 수면이 권장되며 취침 전 스크린 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화면 밝기를 주변 환경과 비슷하게 유지하고 자동 밝기를 활용하며 화면과 눈의 거리는 모니터 50~70cm 스마트폰은 30~40cm 이상으로 두는 것이 좋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루테인 지아잔틴 오메가-3 비타민 A가 풍부한 식단도 눈 건강에 이롭다. 야외 활동은 매일 30분 이상 자연광 아래에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 이물감 시력 저하 빛 번짐 두통이 동반될 때는 안과 전문의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 눈의 피로가 만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오늘부터 8가지 방법을 실천하고 생활 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