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문화유적 표석 1) 돈의문 터(敦義門址) 속칭 서대문(西大門)으로 불리우는 이 문은 서울성곽의 4대문 중의 서쪽에 위치하였다. 이 문은 조선시대 5백년간 중국과 통하는 의주로(義州路)의 관문(關門)으로 지금의 고려병원과 경향신문사옥이 있는 「신문로」 마루턱에 자리하고 있었다.
조선왕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한 후 태조 5년(1396)에 약 45리의 서울성곽을 쌓고 인마(人馬)가 출입하는 성문을 낼 때 돈의문은 「종로」와 일직선상에 있는 지금의 경희궁 터의 서쪽 담장에 만들고 서전문(西箭門)이라 하였다. 그 후 세종 4년(1422) 2월에 서울성곽, 즉 도성을 고쳐 쌓게 되면서 서전문을 헐고 그 남쪽 지점에 서대문을 새로 세움으로써 사람들이 흔히 ‘새문(新門)’이라 불렀다.
옛 문헌에 따르면 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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