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절망의 끝에서 다시 시작하는 한 사람의 의지를 따라가요. 시온은 악마와의 계약으로 피지컬 앨범 2억 장 판매라는 거대한 조건을 달고 회귀를 반복합니다. 수많은 실패를 겪고도 세계 최고의 가수이자 작곡가로도 성장했지만 2억 장 달성에는 이르지 못했어요. 그래서 결국 19살로 돌아가 부모를 지키려는 마음으로 다시 삶을 설계합니다. 부모님의 식물인간 판정과 가족의 재산 문제를 정리하기 위해 변호사를 찾고, 친척들의 간섭을 막기로 삼죠. 그리고 한 기획사의 오디션 현장에서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한 계획을 시작합니다.
새로운 시작에서 시온은 세 가지를 핵심으로 움직여요. 첫째, 자신이 겪은 회귀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으려는 의지로, 과거의 실패를 탈피하려고 애씁니다. 둘째, 팀원들과 함께 ‘세달백일’이라는 이름의 팀을 만들고, 테이크씬의 상대 팀을撃破하며 독립 소속사를 차려 데뷔하는 전략을 택합니다. 셋째, 아이돌로서의 성장과 음악적 성취를 달성하기 위해 피지컬 앨범 2억 장 판매라는 목표를 끝까지 붙잡습니다. 회귀를 반복하는 이전의 자신은 없고, 이번에는 팀과 함께 끝까지 완주하려는 의지가 돋보여요.
이 소설은 회귀의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주인공의 결단과, 가족과 소속사의 벽을 넘어서는 도전의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시온은 과거의 실패를 교훈으로 삼아, 세달백일과 함께 끝까지 버티며 목표를 이루려는 모습을 보여 주고요. 결국 피지컬 앨범 2억 장 판매라는 꿈을 향해, 독립 소속사 설립과 데뷔까지 이르는 여정을 끈질기게 그려 냅니다.
원문 링크 : 연예 현판소설 - 빌어먹을 아이돌 [회귀, 악마,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