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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우리 저기 가볼까?

 자기야~우리 저기 가볼까?

안녕하십니까? 40대 중년아재 입니다.

보통 저희 나이대가 되면 아이들은 중학생이나 아님 대학생 빠르면 직장생활을 하고 있을 수도 있는 저희같은 중년부부는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아이가 어릴 때에는 당연히 거의 일거수일투족을 서로가 모두 공유하며 지낼 수 밖에 없고, 빠르면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부터 아이들이 부모님과 어디를 가려 하지를 않습니다.

지들도 이제 컸다 이거죠. 저 또한 그런 일들을 겪고 나니,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 아이가 조금씩 저만의 세상을 만드는 시기가 왔구나...

응원을 해줘야겠다...싶으면서도 왠지 서글프고, 슬퍼지고 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 아이였을 때를 생각하면, 저희 부모님도 지금 제가 느끼는 서운함과, 서글프고, 좀 더 같이 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