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티스토리 데이터 처리 중입니다.

생일 하루

 생일 하루

1년에 외식이 한 번 있을까 한 우리 집은 생일날에 집에서 미역국과 점심, 맛있는 케이크를 먹는 게 국룰이다. 그런데 이번 생일때는 어찌어찌 하다보니 경주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ㅎㅎㅎㅎ 가을 경주는 온 들판이 샛노랗게 물들어 있었고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좋은 가을 하늘에 좋은 날을 가족과 함께 밥을 먹으러 나섰다.

자식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휴가 날을 빼서 시간을 내준 부모님. 맛있는 점심도 좋았지만, 그 마음을 헤아릴 수가 없어 감사하고도 미안하고~ 미안하고도 감사했더랬다.

그래도 표현은 감사만 해야지. 굳건한 발걸음이 어서 걷고 싶다.

어찌 다 갚겠냐마는 주는 기쁨에서 받는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어서 굳건히 걷고 싶다. 엄마 아빠 덕분에 정말 행복한 생일을 보냈.....

원문 링크 : 생일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