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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임요환의 <나만큼 미쳐봐>(+임요환에 대한 저의 추억)

 [책 소개] 임요환의 <나만큼 미쳐봐>(+임요환에 대한 저의 추억)

예전에 이제동의 라는 책에 대한 감상도 썼는데, 이번에는 임요환의 라는 책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동이 스타판 후반기를 대표하는 게이머라면, 임요환은 스타판 전반기를 대표하는 게이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신주영, 이기석, 기욤보다는 다소 늦세대이지만, 홍진호, 이윤열, 박정석보다는 앞세대인 프로게이머이죠. 일각에서는 임요환을 1.5세대 프로게이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책에서 임요환도 역시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힙니다. 당장 게이머라는 직업도 제대로 인식되지 않았던 시대고 이제동의 경우보다도 사회 인식이 안 좋았을 테니 당연한 것이겠죠.

야간자율학습이 싫었던 이제동처럼 고등학교 3학년 때도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에 매달렸고, 수능 시험을 망치고 어머니에 의해 재수학원에 다녔지만 그는 프로게이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