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 MX5 하이브리드의 실사용 평가로, 차 자체의 완성도는 높지만 실내 수납과 편의 측면에서 손보고 싶다는 점이 꾸준히 지적된다. 콘솔박스가 깊어 물건 찾기가 불편하고, 컵홀더 공간이 부족하며, 장거리 운전 시 팔 받침대가 다소 딱딱하다는 점이 대표적이다. 이 글은 내 돈으로 구매해 사용 중인 4가지 차량용품의 실사용 후기를 기준으로 정리된다.
먼저 콘솔쿠션 팜쿠션은 순정 콘솔 암레스트 위에 올려 두는 퀼팅 쿠션으로, 장시간 팔을 올려두는 상황에서 딱딱함이 크게 완화된다. 퀼팅 다이아몬드 패턴은 MX5 순정 시트 디자인과 어울리며 밝은 그레이 색상이 베이지 실내와도 이질감이 적다. 다만 여름철에는 다소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다. 상단 콘솔 트레이는 깊은 공간에 흩어져 있던 잇점들을 정리해 주는 아이템으로, 충전선이나 립밤, 손소독제, 주차권 등의 자주 쓰는 물건들을 위쪽으로 배치해 찾기 편해진다. 설치는 간단히 올려 두는 방식으로 약 5초면 끝나고, 차종 전용 설계로 흔들림 없이 고정된다. 깊은 수납 공간의 활용도는 다소 감소하지만 정리 효과가 훨씬 커 체감 만족도가 높다.
컵홀더 센터콘솔박스는 순정 컵홀더 공간을 확장해 음료와 스마트폰을 동시에 놓을 수 있게 해 준다. 대용량 텀블러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하면 좋다. 차량용 쓰레기통은 장거리 이동이 잦을 때 실용성이 두드러진다. 시트 옆 공간에 걸어 두는 설치 방식으로 작은 쓰레기를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지만 큰 쓰레기는 수납이 어렵다. 골프장 장거리 이동 시 실용성이 특히 크다. 이 네 가지 제품의 체감 만족도 순위는 콘솔 트레이가 1위, 차량용 쓰레기통이 2위, 콘솔 팜쿠션이 3위, 컵홀더 거치대가 4위로 정리된다. 매일 사용하는 트레이와 쓰레기통의 효과가 가장 뚜렷하고, 팜쿠션은 장거리 운전 시 편의성을 높이며, 컵홀더 거치대는 카페 음료를 자주 들고 다닐 때 유용하다.
본 리뷰는 직접 구입해 사용한 내돈내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