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가 철이라고 해서 영덕 강구에 있는 에 왔습니다. "영덕이 대게의 원조다.
울진이 대게의 원조다." 말이 많은데 그냥 조금 더 가까운 영덕으로 왔습니다. 2012년에 대게 먹으러 오고나서 정말 오랜만에 온 것 같네요.
그 동안에 이라는 해변공원이 조성되어서 좀 더 볼거리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1층은 어시장으로 되어 있는데 먹고 싶은 대게를 보고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신성한 대게는 배쪽이 딱딱하다는데 차마 누르지는 못 하겠더군요.
남이 판매하는 걸 함부러 누를 수야 있나요? 그냥 보고 신선해 보이는 놈을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빨간건 홍게인데 대게에 비해 좀 작긴 하더군요. 그래서 가격 차이도 많이 났습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 하시더군요. 덕분에 좀 한산한 가운데 먹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