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권에 살고 있는 이점 중 하나라고 한다면, 강원도가 가깝다는 것. 최근 고속도로 확장도 많이 된 덕분에, 대전보다 더 빠르게 다녀올 수 있다.
해서, 매주 뒷산을 다니며 키워왔던 등산 실력을 뽐내고자 치악산을 가기 위해 원주로 향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도 아닌, 장마 날 일 줄이야.
무지막지하게 퍼붓다 멈추는 국지성 호우가 지속되는 날씨. 이대로 산에 올랐다가는 미아가 되기 쉽상이라 등산을 포기하니 일정이 붕 떠버려 시간이 남아돈다.
이럴 땐 역시 맛집 탐방이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나에게는 강원도하면 떠오르는 원탑 메뉴 막국수가 생각났다.
날씨도 후텁지근하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맞으며 살얼음 둥둥 뜬 막국수 국물을 꿀떡꿀떡 먹는 그 기분이란. 캬아~먹기 전부터, 나대는 심장을 부여잡.....
원문 링크 :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원주 메밀골 동해막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