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집에만 있어야 하고, 퇴근 후에도 바로 집에 들어가 외부와 거리두기를 해야만 하는 요즘. 다들 답답한 마음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해지지 않나 싶다.
빨리 사태가 잠잠해져 다들 다니고 싶은 곳도 맘껏 다니고, 그동안 만남을 자제해왔던 지인들과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본인도 답답한 마음에 PC속 사진을 뒤적거리던 중 아직 업로드하지 못했던 작년 늦여름의 부여 사진들이 보여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과거 백제의 국력이 약해짐에 따라 점점 수도를 남쪽으로 이전하게 되었는데, 한성과 웅진을 거쳐 마지막 도읍지로 정해진 사비는 모두가 잘 아시는 것처럼 지금의 부여이다. 역사속 패퇴한 국가로 지도에서 사라진 백제의 흔적과 유적지는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있지 않은 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