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보 시절 본인은 구도 도시 부산 출신이다 이 말인즉슨 선택의 여지없이 어릴 때부터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게 되었단 말인데 십여 년 전 수도권으로 이사 와 쉬는 날 이따금 방문한 잠실야구장 에서 본 롯데는 왁꾸 보소 변함없이 롯데더라 그래도 고단한 삶의 유일한 낙이 쉬는 날 야구장 직관 가는 거라 자주 갔고 사회부적응자인 본인은 갈 때마다 외야석 앉았는데 한 번씩 통로에서 아빠와 캐치볼을 하던 아이들을 본 적이 있다 그리고 10년을 기다렸다 사실 캐치볼을 하기 위해 온 것은 아니고 자녀가 태어나면 아빠와 아기 스포츠 경기 직관 정도는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것, 본인도 버킷 리스트 중 하나라서 작년 겨울 아기랑배구 경기 직관 간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앉아 있고 집중해서 잘 보더라 그래서 아빠가 좋아하는 프로야구가 개막하면 꼭 같이 보러 오려 했는데 본인집 27개월 아기는 올해부터 얼집을 다니기 시작했고 그와 맞물려 본인도 빡빡해진 스케줄 탓에 시즌 막바지 겨우 시간 내어...
#
아기야구장직관
#
27개월아기와야구장
#
아기랑야구보러가기
#
아기잠실야구장직관
원문 링크 : 아빠랑 27개월 아기 잠실 야구장 직관 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