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가지만 아기 태어나고 얼마 안 되었을 때 육아가 뼈를 깎는 고통이란 걸 몸소 느끼고 집앞 정형외과를 간 적 있다 첫방문 시 어떻게 아파서 왔냐는 의사말에 육아하느라 온몸이 다 아프다고 살려달라고 하는 본인을 아래위로 쳐다보시곤 다음 환자! 외치던 분이️ 열 번쯤 넘은 방문부턴 이제는 육아에 진심인 걸 아시는지 최선을 다해 진료해 주시고 늘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신다 어린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손목은 고질병이고 경우에 따라 목, 허리, 무릎이 성하지 않을 터c 아기 보면서 운동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고 시간 내서 병원 진료 보기란 봐줄 사람이 있거나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이상 가기도 어렵다 그 흔한 파스라도 한 장 붙이면 나으련만 피부가 약한 어린영유아에겐 소염진통제가 들어있는 파스에 혹시라도 접촉했다간 알레르기나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어 꿈도 못 꾸고 손목 보호대는 왜 그리 불편하고 귀찮은지 사놓고 몇 번 차 보지 않았다(근데 내가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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