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드, <화려한 일족>을 다시봤다.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이기 때문에 본 거였지만, 흡입력있는 스토리에 순식간에 몰입하며 봤었다.
연기에 구멍이 없다. 진심 지릴뻔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이 연기까지 잘함 그리고 배경이 전후시대라서 고풍스런 복장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할아버지를 쏙 빼닮은 만표 텟페이 그리고 아버지의 의심과 확증편향 텟페이의 꿈은 고로 건설이었을까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것이었을까 내 생각에는 후자같다.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을 단 한번도 인정하지 않았다.
왜냐면 아들이 아니라 이복 남동생이라 믿고 있었거든. 그것도 현재 와이프와 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니...
멘탈이 바사삭 결국 밝혀지고 만표가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이 장면..
몇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다. 기무라 타쿠야는 정말 대단한 배우다.
법정에서 만난 두 사람... 텟페이의 눈빛이 살아있다.
고로건설은 일단 멈춰졌지만 텟페이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텟페이가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된 건 ...
원문 링크 : [일드추천] 화려한 일족(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