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묵은 때를 벗겨내는 주말의 아침. 뭉게지 않고 일어나 돌리는 빨래.
그리고 건조기 속에서 갓 나온 빨래의 따뜻하고 깨끗한 향이 참 좋다. 섬유 유연제를 쓰지 않게 되면서부터 건조기 냄새가 더 좋아졌다.
오랜만에 쏘 만난 김에 한 번 더 만나버리기. 내가 좋아하는 토방을 함께 갔다.
마음이 건강하게 서 있기 힘들 때에는 몸에 건강한 일만 해야 한다는 믿음이 내게는 있다. 나로 하여금 잠시라도 건강한 에너지를 채웠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내가 친구에게 무언가를 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은 참 오만일 수도 있지만, 무얼 해줄 수 없더라도 그 마음은 닿지 않을까. 언제 먹어도 내 만두는 맛있고요.
군만두 장인이 구워주면 더 맛있거든요. 냉동실에 있던 김치전도 꺼내서 에어프라이어에 후루룩 돌려먹었는데 맛있었다.
우리 엄마 요리 솜씨 어떤데어떤데~~ 개학이 다가오고... 또 언제 어디에서 건배사를 시킬지 몰라 무서운 나.
인터넷을 보다가 참신한 건배사가 나오면 이렇게 저장하곤 한다....
원문 링크 : 우린 늘 이별하며, 새로이 만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