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암만 가자는 게 자꾸 일이 커진다. 땅끝마을도 가보기로 한다.
이왕에 가는 거 연말이다. 해넘이를 봐야 한다.
뭐 이왕에 가는 거 한두 시간 더 있다고 탈 나는 것도 아니다. 가자..
땅끝마을로 해남 땅끝전망대 가볼 곳은 "땅끝전망대"와 "땅끝탑". 사실 땅끝전망대에 가면 땅끝이 있는지 알았다.
ㅠㅠ.. 땅끝전망대에 주차를 하고 땅끝전망대를 가면,, 또 땅끝탑까지 험한 길을 걸어야 한다.
몰랐다. 일단...
땅끝전망대로 간다. 뭐 있겠지.
"첫 땅"이 있었다. 다들 밟아보니, 우리도 밟는다.
기념이다. 땅끝 전망대.
엘리베이터로 올라가 해남 바다를 본다. 수많은 섬이 보인다.
안내에는 추자도도 있다. 흐릿해서 못 봤다.
날 맑은 날에는 한라산도 보인다는데. 오늘은 날이 아니다.
첫 땅이다.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면서 밟아본다.
해남군에서 자세한 설명을 해놨다. 친절하다.
내가 좋아하는 파노라마 뷰~ 해남 땅끝탑 전망대에서 일몰을 보려고 했는데, 같이 가신 분이 진짜 땅끝에서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