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하면서 대마도 검색하면 맨날 비슷한 곳만 보이잖아. 미우다 해변, 이즈하라 항, 금강산 전망대… 솔직히 너무 뻔해서 재미가 없더라.
그래서 이번엔 일본 쪽 여행 커뮤니티, 블로그, 로컬 가이드 사이트까지 싹 뒤져서 현지인들이 진짜 추천하는 대마도 숨은 스팟들만 골라왔어. 한국인 관광객이 잘 모르는 데 위주라 코스 짜도 훨씬 힐링되고 조용한 분위기야.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곳이 에보시다케 전망대라는 곳인데, 대마도 북쪽에 조용히 올라앉아있는 느낌이라 전망 자체가 압도적이더라. 주차장 있는 데서 계단 조금만 올라가면 섬을 둘러싼 리아스식 해안선이 끝없이 펼쳐지고 중간중간 바다에 점처럼 떠 있는 작은 섬들까지 한눈에 보임.
날씨 좋으면 한국 산들도 희미하게 보인다는 말도 있어서 좀 신기했어. 여긴 사진 찍으면 그냥 자동으로 일본 남쪽 도서 분위기가 훅 나는 곳이라 드라이브 코스로 넣기 괜찮더라.
그다음은 와타즈미 신사. 이곳은 약간 파워스팟 같은 느낌인데, 해안 바로 앞에 토리...
원문 링크 : 대마도 유명한 곳 말고 현지인들의 여행지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