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03 금 일어났다. 아직 이른 것 같은데- 하지만 정말 잘 잤다.
한국에 돌아와 잠을 자고 일어난 첫 날이다. 한국이다.
잠에 깨서 이 말을 언제할까? 이 생각을 많이 했었다.
하고싶었다. 그걸 의식하고서부터 내가 한국을 그리워하고 있었구나 깨달았었다.
진짜 한국이다. 언제쯤 눈을 떴을때, 이 공간이 아닐 수 있을까 했는데. 7시가 안 된 시간이었고, 밀라노 어느 집에서 매일 들려왔던 노래를 찾았다.
댄스포미댄스포미... 정말 많이 들은 노래.
밀라노 있을때 해결 못한 하나은행 일이 있는데.. 또 안 되서 말았다..
스페인어 듀오링고 하고, 아침이 왔어요. 오늘은 날씨가 더 좋길래..
창가 앞으로 테이블 들고갔다. 오늘도 한 상 너무 잘 나온다.
빵 나오는 아침이 제일 좋아.. 사과는 역시 한국 사과다.
식사를 오래했다. 행복한 식사였다.
이렇게 작성해서 문앞에 붙인 모니터링 기록지에 체온도 적었었다. 알뜰폰 유심 관련해서 알아보고, 오늘은 #팟캐스트 를 처음으로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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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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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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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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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위대한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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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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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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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멘터리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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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원문 링크 : 평창 격리 D+3 식사, 팟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