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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시작의 기술

 [책 리뷰] 시작의 기술

시작의 기술 / 개리비숍 2019년, 학교 시험에서 자기개발서를 인용해 글을 써야 하는 과제가 있었다. 그때를 위해 이 책을 샀고, 조금 읽다가 그대로 책장에 꽂아두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책을 새로 사기보다 집에 있는 책부터 읽자는 마음으로 다시 꺼내들었다. 사실 나는 자기개발서를 좋아하지 않았다.

“사람은 다 다른데, 어떻게 나에 대해 속단하지?” 그땐 그렇게 생각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건 나를 보호하려는 방어기제였던 것 같다. 이 책을 다시 펼친 순간, 내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고민이 생기면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듯, 자기계발서도 내 인생의 고민을 함께 들여다보고 실마리를 찾게 해주는 대화 상대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요즘 취업을 준비하면서 꽤 큰 압박을 느꼈다.

평소에는 꿈을 거의 꾸지 않는데, 곰에게 쫓기거나 뱀이 나오는 꿈을 꿀 정도였다. 그래서 독서를 다시 시작했다.

잡생각을 줄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