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딸이 자양 아카데미 캠프를 2박3일 다녀왔다.엄마 선물! 보고 울진마~난 그거 쓰면서 쬐끔 울었어~하면서 길죽한 두루마리를 내 놓는다.캠프 마직막날 감사한것 50가지 쓰기를 했나 보다. 50개 쓰고도 칸이 남았다면서 편지까지 썼네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당신나의 엄마 윤정씨~로 시작하는 긴글깨알같은 글씨로 길게 써내려가서 한참을 읽었다.울지말라고 했는데 감동의 쓰나미에눈물이 그렁그렁하며 ~세아이중에 둘째라 첫째나 셋째보다 신경을 잘 못써 줄때가 많았다.눈치도 빨라서 잔소리할 것도 없이 알아서 척척 해내던 아이가어느덧 대학생 이젠 내가 의지하고 고민도 들어주는너무나 고맙고 든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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